동두천시, 김용일 보산동 주민자치위원장 1일 명예시장 위촉

동두천시는 최근 김용일 보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일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김 명예시장은 현재 보산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오랫동안 보산동에 거주하면서 동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보산동 새마을지도자 및 체육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발전에 큰 이바지를 하는 등 지역사회의 신뢰를 받는 인물이다. 김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8월 월례조회에 참석,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수상자에게 표창을 전수한 후 앞으로도 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민의 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총괄과를 시작으로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하여 업무추진상황 등을 보고 받고 오후에는 시의 주요현안 사업장인 송내동-은현IC 교량 연결 대상지와 하패리 악취 현장 등을 찾아 곳곳의 현안을 살피고 관계자들과 많은 의견을 나누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일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동두천시의 일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교육인사 등 동두천시 관련 인사 중 1인을 매월 명예시장에 위촉하여 하루 동안 시장 직책을 수행하며 시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소통과 참여 행정 구현에 기여하는 지속 시책사업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2020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발굴 지원

동두천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수요조사를 8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공장밀집지역 진입도로 확장 및 포장, 소교량 등 기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기반시설 개선사업, 노후 기숙사, 식당, 화장실 신축, 정화조, 휴게 공간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하는 근로환경 개선사업, 작업장 바닥 도장공사 및 환기집진시설 설치 및 작업공간 개보수를 지원하는 작업환경 개선사업 등이다. 또 주차장(주차설비 포함), 화장실 등 공공시설물의 개보수, 노화 기계실 및 전기 설비를 지원하는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지식산업센터 근로환경 개선사업을 각각 대상으로 한다. 동두천시와 경기도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은 사업비의 60%까지 총 3천만 원 이내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반시설 개선사업의 경우에는 자부담 없이 전액 보조금을 통해 개소 당 2억 원까지 시설공사 지원이 가능하다. 김유종 일자리경제과장은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 정비 및 근로작업환경 개선을 통해 기업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ㆍ연천 김성원 국회의원, 2년 연속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

동두천ㆍ연천 김성원 국회의원이 29일 오후 국 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국회의원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성실하고 우수한 의정활동을 평가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국회의원 헌정대상은 전국 27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인 법률소비자연맹이 매년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출석 ▲상임위 소위원회 활동 ▲법안발의 실적 ▲국정감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등 총 12개 항목별로 종합평가해 선정한다. 김 의원은 2016~2018년 3년 연속 당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을 비롯한 각종 시민단체와 언론사로부터 2017년 수상 8관왕, 2018년 9관왕에 이어 2019년 대한민국 의정대상과 창조혁신대상에 이은 세 번째 수상으로 다시 한 번 탁월한 의정활동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김의원은 제20대 국회 등원 이후 국회 운영위, 정무위, 예결위 등 다수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통일경제특구법, 경기북도설치법 등 다수의 법안을 대표발의하고 지역 밀착형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접경지역 규제완화와 국가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단연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성원 의원은 NGO단체가 국민을 대신해 수여하는 상인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노력한 것을 인정받은 것 같아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주민 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이라는 점을 늘 마음속에 새기며 더 악착같이 국민과 동두천 연천을 위한 의정활동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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