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이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정신질환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여주군 정신보건센터 민간위탁기관으로 여주대학 산업협력단을 선정했다. 여주군 정신보건센터는 정신보건사업의 효율성전문성 향상과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군은 개인의 환경을 고려한 장기간 고품격정신보건사업 제공과 군민의 정신건강 수준에 대한 심층분석과 취약계층에 대한 예방사업을 목표로 공개 모집과 민간위탁 적격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이에 따라 여주대학 산학협력단은 내년부터 3년간 중증 정신질환관리,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인식개선사업, 정신보건환경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여주
여주농협(조합장 이광수)이 우수 조합원을 선정, 제주도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여주농협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65명의 우수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함께 보답하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조합원들의 농협사업 이용고 점수는 예금.공제.대출.신용카드.영농자재 전품목.하나로마트.농산물출 하부문 모두 해당되며 각 부문을 종합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이들에게는 또 연도말을 기준으로 내년 1월 결산총회를 거쳐 이용고 배당 부분에 따른 80%가 사업준비금으로 적립된다. 또 하나로마트 물품 구입에 대하여는 추가로 구매액의 1.5%가 포인트로 적립되어 현금처럼 사용하고, 2012년도 비료,농약,자재를 구매한 조합원에게 4억2천만원과, 농.축산물 출하농가 자재지원 1천만원 등 총 4억3천여만원을 환원했다. 이번 견학에서 조합원들은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문화 유산에 등재된 아름다운 제주의 문화 유산을 감상하고 제주도의 특산물인 감귤 농장도 방문했다. 이광수 조합장은 매년 원로조합원들을 위한 건강검진 및 실버대학을 개최하고 있다며 여성아카데미 대학원 교육과 영농자재 구입농가 환원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1등 농협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농협은 2004년도부터 해외연수를 시작했으며, 2010년도부터 국내연수를 하고 있다. 2013년에도 농협사업 우수조합원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여주지역 도예인들이 내년 세계도자비엔날레의 가을 개최를 봄 행사로 바꿔 추진해 줄 것을 요구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12일 여주지역 도예인 등에 따르면 한국도자재단이 2년 마다 해당 지자체와 함께 개최하고 있는 도자비엔날레 행사를 여주도자기 봄 축제(45월)와 함께 주최할 것을 요구했다. 여주지역 도예인들이 도자비엔날레 개최시기에 대해 반발하고 나선 것은 여주와 이천시, 광주시에서 매년 열리는 지역별 도자기축제는 봄에 열리는데 홀수년도에 개최되는 도자비엔날레 행사가 열리는 해에는 지역별 도자기축제가 봄이 아닌 도자비엔날레 행사가 개최되는 가을에 함께 열리기 때문이다. 이에 도예인들은 매년 도자기축제 기간이 달라 축제에 참여하는 사람들도 혼란스러워 하고 있는 만큼 개최시기를 일관성 있게 추진해야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도자재단 측과 여주군은 도자비엔날레 행사를 가을 행사로 그대로 추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김종성 여주도자기조합장과 도예인들은 봄 행사를 요구하며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여주 도예인들은 세계도자비엔날레가 가을에 열리는데 봄 축제에 비해 매출이 크게 떨어지고 전국적으로 가을 축제가 많아 관람객 감소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김종성 여주도자기조합장은 내년 여주도자기축제는 25회째를 맞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축제라며 봄 축제는 도자 작품 등이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는 등 매출이 크게 증가해 도예인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내년 봄 축제를 겨냥하고 새로운 작품을 준비하고 있는 도예인에게 개최 시기는 생계가 달린 중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여주 도자기조합 측은 500명 이상의 서명운동을 벌여 한국도자재단, 여주군과 군의회 등에 전달할 계획이며 세계도자비엔날레 가을 행사와 관계없이 봄 축제를 강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내년에 열리는 세계도자비엔날레 행사는 내년 9월 28일부터 11월 17일까지 51일간 8개의 전시와 워크숍, 학술 프로그램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여주군이 2013년을 변화의 해로 정하고 현재 추진 중인 도농 복합 여주시 승격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 시 승격이 예측되는 만큼 여주군은 시 승격을 염두해 두고 내년 역점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동안 김춘석 군수 등은 여주시 승격을 위해 지난 5월30일 시 승격 특별추진위를 출범시키며 시 승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주민 반대 여론에 부딪혀 난항을 겪기도 했지만 여주군의 시 승격 행보는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 승격을 앞둔 여주군의 내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점검해 본다. ▲일자리 확충, 교육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집중 김춘석 군수는 지난 3일 여주군의회 제187회 2차 정례회에 출석, 시정연설을 통해 2013년 군정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변화 없이는 발전도 없다며 여주군이 시(市)로 승격된 후 세월이 지나면 우리 자녀와 후손들은 지금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자신을 키워준 고장에 대해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시 승격과 관련 일부의 우려에 대해 위기는 또 다른 기회로 시 승격에 따라 농어촌 특례입학 혜택이 사라지는 것은 일부의 의견처럼 위기일 수 있지만 시 승격으로 증가하는 재정 지원 등으로 튼튼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면 여주 교육의 체질은 근본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시 승격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다시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내년도 군이 집중할 사업 방향은 일자리 확충 사업과 보육, 교육 등 서민중산층과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사업 예산을 크게 확대한다는 것이다. 경기침체로 내년도 예산 규모를 올해보다 272억2천600만원 감소된 3천971억2천500만원으로 줄였지만 취약계층 복지사업 예산은 오히려 올해 보다 크게 늘렸다. ▲2013년 여주군 5대 역점사업 여주군이 시 승격을 위해 내년도 핵심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을 크게 5가지로 나눌 수 있다. 우선 군이 가장 공을 들이는 역점사업은 바로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인프라 구축이다. 여주군은 지난 9월부터 여주 교육발전 중장기 연구용역을 추진,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10월 설문조사 결과와 학부모 의견 수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우수교사 확보, 진학 전문가 배치 지원, 방과 후 맞춤형 학습, 주말 학력 신장, 학교급식 지원 확충 등 지역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마스터플랜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학진학지원센터 설립등 자치단체 차원에서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두 번째 핵심사업은 바로 도시 경쟁력 강화이다.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지역 내 소득창출도 중요하지만 교통의 접근성 및 편리성이 충족되야 한다. 때문에 군은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군의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본 여건은 매우 좋은 편이다. 현재, 4대강 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로 이포보여주보강천보 등 3개 보와 수변생태공원, 자전거도로 등 우수한 명소 조성과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사업, 제2영동고속도로 착공, 남여주 I.C완공, 평창 올림픽 개최에 따른 직간접적인 경제 상승효과로 제2의 도약기를 맞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여주군은 도농 복합 여주시 승격에 맞는 도시 개발 청사진을 준비해 복선전철 여주능서 역세권 개발 사업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으며 복선전철과 연계된 교통 인프라 조성을 위해 종합터미널 이전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령 개정으로 여주와 같은 자연보전권역에도 수도권 소재 4년제 대학교 이전이 가능해짐에 따라 대학 유치도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여주지역 경제에 성장 동력이 될 제2영동고속도로 동여주 IC 설치를 추진하고 북내면 외룡리 300번지 일대에 950㎿급 LNG 천연가스 민간 발전소(SK E&S)를 유치할 계획이다. 세 번째 중점추진 사업은 수도권 제일의 문화관광 도시로 발전하는 것이다.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내 산업유치와 교통도 중요 하지만 외부 유입인구의 지출이 있어야 지역 경제가 커질 수 있다. 특히, 여주는 유서 깊은 전통과 문화, 3개 보 및 주변 수변 공간을 활용한 친환경 관광 명소와 최신 유행의 쇼핑단지 등 문화관광의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문화관광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여주군은 마암 및 입암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역사와 전통, 관광자원을 계속해서 발굴정비할 예정이다. 또, 2012년 언론기사로 본 여주 100년사 편찬 지원에 여주 한시 번역과 여주 독립운동가 열전 발간 등을 지원해 여주의 풍류와 멋, 그리고 자랑스러운 역사를 널리 홍보해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아울러 여주박물관 건립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이포보여주보강천보 및 주변 수변공간과 연계한 여강뱃길 주변 정비 및 문화재 복원사업 역시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 밖에 세종대왕릉 인근 선착장 및 부대시설 설치, 파사성에 대한 제6차 발굴조사와 함께 문화축제지역행사 등을 철저히 고증하고 타당성을 점검해 내실있게 통합 추진할 계획이며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이 2014년까지 아시아 최대 규모로 확장됨에 따라 아울렛 인근 부지에 최첨단 위락시설 조성사업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네 번째는 전략적 농정 업무 추진으로 임금님이 드셨던 쌀의 고장이라는 명성을 정착시켜 도농 복합도시의 롤모델로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여주군은 농업의 체질 강화 및 전략적 농정을 추진하며 지난해부터 왕실진상답을 조성해 신(新)여주자채쌀을 출시, 양곡시장에서 최고가로 판매되고 있다. 이처럼 신(新)여주자채쌀이 고품질고가미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내년에도 왕실진상답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여주자채쌀 생산판매를 통해 여주 자채쌀 복원과 여주쌀의 차별화로 진상미의 고장이라는 명성을 유지하고 대왕님표 여주쌀 사용 모범 음식점 지정 사업 확대와 생산자와 직거래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다섯 번째 시 승격에 발 맞춰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를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여주군 공설묘지재개발 사업으로 자연장, 봉안담, 군립유공자 묘역 등을 설치할 예정이며 지역 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내 보훈단체 운영비를 인근 시에 준해 상향 지원할 계획이다. 또 다문화가정, 장애인, 경제적 소외 계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며 평생학습센터를 중심으로 여성회관과 도서관을 운영하고 출산장려금 지원의 지속적 확대, 다양한 보육 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해 여성의 사회활동을 적극 돕는다. 이와 함께 현재 97억원이 조성된 여주인재육성장학기금 지원대상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시 승격 이후 농어촌자녀 학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10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방안 등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여주군과 충주시 등 중부내륙권 7개 시군이 상생발전을 위한 협의체를 결성했다. 군은 지난 11일 강원경기경북충북 등 4개도 7개 시군 협의회를 구성, 창립총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김춘석 여주군수를 비롯해 이종배 충주시장원창묵 원주시장임각수 괴산군수이필용 음성군수김동성 단양군수고윤환 문경군수가 참석해 경과보고와 협의안건 논의, 협약서 및 공동결의문에 서명을 했다. 이들 7개 시군 단체장들은 앞으로 산업과 문화관광 등 분야별 지역 연계 개발방안과 지방자치단체별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공동 대응하는 등 중부내륙권 상생발전을 위해 대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또한 상호 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전략 등을 협의했으며 앞으로 7개 시군은 중부내륙선철도 건설, 충주원주간 복선전철 신설, 국도 3호선 도로건설, 여주원주간 복선전철 연장사업, 동서5축 고속도로건설, 중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등 중부내륙권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가적 지원이 이뤄지도록 공동 건의하고 상호 공조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협약했다. 이와 함께 7개 시군은 관광마케팅 공동추진, 농특산품 공동 판매, 중부내륙권 분야별 워크숍 개최, 광역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중부내륙권 관광지 등 이용료 감면과 같은 중부내륙권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적극 노력키로 공동결의문에 서명했다. 아울러 이들은 중부내륙권에서 개최되는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2013 원주다이내믹 페스티벌, 2015 괴산 세계유기농엑스포 및 2015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가 성공 개최되도록 서로 협조키로 약속했다. 이들 협의회는 앞으로 매년 1회씩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수시 업무 협의와 각종 정보 공유를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중앙정부 건의 등 중부내륙권시대 도약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여주 남한강변에 위치한 왕터민물매운탕집 주명덕 대표(50)는 3일 여주지역 보훈단체 어르신 30여 명을 초대해 무료로 점심을 대접했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동절기에 지역 노인들을 초청해 무료로 점심을 대접해 오고 있는 주 대표는 이날도 민물고기를 재료로 만든 어죽을 준비해 대한민국 상이군경회(정학구), 유족회(박용주), 미망인회(박월자), 무공수훈자회(이춘우회장) 등 보훈단체회원들에게 제공했다. 이날 무료 점심나눔행사는 박용주 여주읍 주민자치위장 등 위원 5명이 행사를 도왔다. 정학구 대한민국상이군경회장은 노인들을 공경하는 주 사장의 따뜻한 마음이 음식에 그대로 배어 있다며 정성이 담긴 음식을 대접받으니 마음과 몸이 한결 젊어진 느낌이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여주군은 영동고속도로 여주 나들목(IC) 입구에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백조의 날갯짓을 형상화한 경관조형물이 지난 2일 설치했다. 여주IC 경관조형물은 오는 5일 준공식과 함께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이 조형물은 스테인리스강 재질로 풍하중 30m/s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특수 제작, 폭 20m, 높이 12m의 조형물로 22개의 LED조명이 설치되어 야간에도 관람이 가능하다. 조형물 주변에는 1천450㎡(438평) 규모의 소공원이 조성됐다. 이 조형물은 여주의 명소 이포보, 여주보, 강천보 등 3대보와 함께 여주를 상징하는 명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여주
여주농업협동조합 고향주부모임은 지난 27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친정부모 인연 맺기 결연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친정부모 인연 맺기 행사는 문화와 언어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과 회원 간 결연을 통해 이주여성의 안정적인 한국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이주여성들의 사회성 증대와 한국의 전통문화 바로 알기를 통해 보다 빠른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발돋움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이광수 조합장은 농협의 다양한 교육을 통해 한국문화 이해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친정 부모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농협문화복지재단의 지원으로 여주농협과 결연을 맺은 지날린씨(필리핀) 등 6명의 다문화 가정에 친정을 방문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을 전달했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K-water 한강통합물관리센터(센터장 조홍영)는 지난 17일 여주 강천보 한강문화관에서 (사)열린의사회(이사장 고병석)와 함께 사랑나눔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의료봉사는 의료진과 센터 직원 및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남한강 강천보 주변마을(여주읍 단현리, 신진리, 우만리 등 3개 리)의 65세 이상 주민을 상대로 진행됐다. 이번 사랑나눔 의료봉사는 치과, 외과, 한의과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처방약을 무료로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자리에서 조홍영 한강통합 물관리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평소 몸이 아파도 거동이 불편해 병원을 찾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료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편법으로 산지개발허가를 받은 뒤 허가면적을 초과해 불법으로 토사를 채취, 판매해 물의를 빚고 있는 여주지역 D산업(본보 7일 10면)이 공사 중 발생한 산업폐기물을 인근 사업장에 방치하는 등 폐기물을 적정하게 처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여주군은 특히 근린생활시설 등 산지개발을 허가하면서 폐기물처리계획을 확인하기 위해 필요한 폐기물 배출자 신고를 받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행정의 허점이 또다시 드러났다. 14일 여주군에 따르면 D산업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점동면 사곡리 산18의1번지 일대 임야 4만2천500여㎡와 점동면 처리 산 577의7번지 4천900여㎡를 개발하면서 발생하는 나무 뿌리 등 산업폐기물의 처리에 따른 폐기물 배출자 신고를 하지 않았다. 현행 폐기물 관리법에는 공사현장에서 임목폐기물이 5t 이상 배출되는 경우 관할행정기관에 사업장폐기물배출자신고를 하고, 배출자가 공사현장에서 임목폐기물 처리시설을 직접 설치운영해 재활용할 경우에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승인(신고)을 받아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여주군은 D산업이 폐기물 배출자 신고는 물론 처리시설 신고도 하지 않았는데 산지개발을 허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폐기물 배출자 신고를 하지 않은 D산업은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인근 사업장에 방치하고 대부분은 소각 등 불법으로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업인부 A씨는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적법하게 작업한 것이 아니고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나무를 자르고 뿌리를 캐내 쌓아 두었다며 나무 일부는 인근 찜질방에서 가져갔고 산업폐기물인 뿌리는 현장에서 소각하거나 다른 곳에 매립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D산업 관계자는 폐기물 처리는 당시 담당자들만 알고 있지만 대부분 퇴사를 해서 정확히 알수 없다고 말했다. 여주군 관계자는 개발허가를 받을 당시 폐기물 배출자 신고를 해야 하지만 D산업은 신고를 하지 않았다며 모든 서류가 사법기관에 제출돼 있어 어떻게 배출자 신고 없이 허가가 됐는지 정확히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