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영과 나눔경영으로 농어촌에 희망 주고 농민에게 신뢰받는 여주ㆍ이천지사를 만드는데 온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승현 한국농어촌공사 여주ㆍ이천지사장은 최근 104년간 농어촌과 삶을 같이해 온 농어촌공사의 지역사회 공헌과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강 지사장은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복지증진을 위해 영농규모화 사업, 농지연금사업, 농가경영회생지원사업, 농지매입비축사업 직접지급사업 등을 적극 홍보할 것이다며 영농활동의 편의와 식량안정화를 위해 다목적 농어촌용수개발사업, 배수개선사업과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등을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농어촌의 쾌적한 삶의 공간 제공을 위해 농어촌마을종합개발사업과 도농교류지원사업,해외농업개발사업을 추진해 첨단 기술력으로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여주ㆍ이천지사는 농어촌진흥공사, 농지개량조합, 농지개량조합연합회 3개 기관 통합법인 한국 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에 따라서 여주농지개량조합과 이천농지개량조합, 농어촌진흥공사 이천시지부, 여주군지부가 지난 2000년 통합돼 현재 농지은행팀과 지역개발팀, 이천지소로 구성, 4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모든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열린 생각과 따뜻한 감성, 일에 대한 열정으로 연간 360억 원의 매출달성과 1억 원의 영업이익을 경영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여주 백신지구 등 18개 지구에 213억 8천만 원, 농업기반시설종합관리에 14억 4천만 원, 농지은행사업에 43억 7천만 원, 농어촌지역개발사업에 85억 9천만 원 등 총 360억 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강 지사장은 우리 지사는 여주와 이천지역 4천252ha와 44개 양수장, 9개 저수지 등 121개 시설을 관리, 운영하고 있고 총 756㎞ 용수로와 배수로 가운데 75%가 노후시설물로 개보수가 필요하다며 여주ㆍ이천지역 농업용수 80%가 자가 관정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주와 이천지역에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을 추진해 용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점동지구 2천ha에 양수장 2개소, 용수로 98㎞로 1천200억 원의 사업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여주와 이천지역에 현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을 진행, 1천704ha에 양수장 2개소, 용수로 73㎞로 1천23억 원을 투입, 14%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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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동 기자
2013-04-03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