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우선 검토돼야 할 주요공약사업 보고회 개최

군포시 한대희시장이 ‘시민 우선, 사람 중심’의 주요공약사항 추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지난 7일 민선7기 새로운 군포 100년 도약을 위해 우선 검토돼야 할 주요공약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한대희 시장과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비 확보방안 등 민선7기 본격적인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사전 준비해야 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논의된 주요공약사업은 군포1동 복합문화복지 행정타운 건립, 금정ㆍ군포역세권 도시재생사업,산본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주차난 해소를 위한 종합계획수립,공업지역 내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우신차고지 복합문화예술센터 건립 등 16개 사업이다. 한대희 시장은 보고회에서 “대규모 공약사업일수록 오늘 도출된 문제점을 토대로 재원 대책과 세부추진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향후 계획된 일정대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한 시장은 “우리시 국회의원과 도의원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군포시 주요사업에 대한 국ㆍ도비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상생과 협치를 통해 시민 한 분 한 분과 약속한 공약사항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군포=김성훈기자

군포시, ‘친절공무원’ 선정으로 감동 행정 구현

군포시는 최근 공무원들의 민원 응대를 개선하고 보다 나은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라는 한대희 시장 지시로 시민 및 동료직원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한 군포시 친절공무원을 매달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친절공무원 선정 및 평가방법 등에 대한 전 직원 설문조사를 실시해 군포시 모든 공직자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했고, 친절한 조직문화를 다 함께 만들어 가자는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시에 따르면 매달 시민과 동료직원 등의 추천을 받은 직원에 대해 현지실사 등을 통해 공적을 심사한 후 친절공무원 2명을 선정 시장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선정된 친절공무원에게는 표창뿐만 아니라 특별휴가 2일도 주어지며, 나아가 연말 도지사 표창 등도 적극 추천할 계획으로 공무원들의 친절서비스에 대한 선의의 경쟁과 자긍심을 함께 심어준다는 방침이다. 또 시는 8월중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 행정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한 친절한 공직자의 자세’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하반기에 걸쳐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민원창구 직원을 대상으로 매 분기별 친절교육을 실시, 공직자들의 마음가짐과 태도를 바꿔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이번 친절공무원 선정계획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신속?정확?친절한 민원처리로 감동 행정을 구현하는 군포시 공무원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한대희 군포시장, ‘폭염 대응 안전대책’ 직접 점검

군포시 한대희시장은 연일 재난 수준의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8일 냉방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 대응 안전대책’ 점검에 직접 나섰다. 한 시장은 산본1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2가구를 방문해 어르신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폭염 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달부터 폭염피해 최소화 및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취약계층 5천3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집중 건강관리를 실시, 방문간호사가 1대 1로 방문하는 맞춤형 건강관리를 전개하고 있다. 또 최근 동주민센터 개방 및 금융기관과의 협약으로 총 157개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그늘막을 49개소에 설치하는 등 도심 곳곳 폭염안전망을 구축했으며, 지난달 27일부터는 관련 부서 공무원 33명이 폭염대응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살수차 4대가 하루 평균 220km 가량을 운행하며 도로 복사열을 저감시키고, 저소득 184가구 선풍기 지원, 시민 행동요령 교육, 폭염대책 시민공모 실시 등 시민 건강 및 피해예방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한대희 시장은 “당분간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로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 한다”며 “폭염 대응 안전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 모두가 피해 없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한대희 군포시장 등 방일단, 자매도시 일본 가나가와현 아츠기시 '제72회 아츠기 은어축제' 참가 지속적 교류 다짐

한대희 군포시장 등 방일단이 지난 3일부터 자매도시인 일본 가나가와현 아츠기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72회 아츠기 은어축제’에 참가, 행사를 축하하고 양 도시간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한대희 시장 등은 지난 4일 100만 여명의 인파가 운집한 ‘제72회 아츠기 은어축제’ 공식 개막식에 참석, 군포시가 참여하는 오프닝 퍼레이드 및 화려한 불꽃축제 등을 관람했다. 시는 이번 축제에 한대희 시장을 단장으로 군포시의회 이견행 의장과 이우천 시의원, 경제기업분야 황승환 전문가, 군포예술 총연합회 강희진 축제분야 민간전문가, 임옥영 교류사회분야 전문가들과 도시재생 관련 공무원 등을 파견했다. 이날 아츠기시 고바야시 츠네요시 시장은 “일본 가나가와현 아츠기시의 최대 축제인 제72회 은어축제에 참여해 준 군포시 축하 사절단의 방문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양 도시는 우정과 발전적인 교류를 통해 더 좋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한대희 시장은 “군포시와 아츠기시가 양 도시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우정과 발전 그리고 빛나는 미래를 위한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는데 더욱더 노력하자”며 “그동안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문화예술, 스포츠분야 등 민간차원의 다양한 교류를 더욱 도모해 발전시키자”고 화답했다. 군포시와 일본 아츠기시는 지난 2005년 2월5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민간단체 교류와 축제, 스포츠, 학교ㆍ단체 교류 등 총 80여회를 상호 방문 등 우호교류 협력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일본 가나가와현 아츠기시=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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