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야권 단일화… 국정·도정 심판할 것”

김진표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와 유시민 국민참여당 경기지사 후보가 29일 긴급회동을 갖고 후보 등록일 하루전인 다음달 12일까지 후보를 단일화 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이들은 한나라당 후보인 김문수 경기지사 뒤를 이어 각각 지지율 23위를 달리고 있다는 점에서 후보 단일화가 이뤄질 경우 경기지사 선거 판도 자체가 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도지사 야권 후보 단일화 불씨가 되살아난 시점에서 김 후보와 유 후보 두 후보가 생각하는 단일화 후보 경선 방식과 후보자가 돼야 하는 당위성, 각 후보가 생각하는 62지방선거의 의미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 봤다./편집자 주 김진표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김 지사에 맞설 후보로 내가 더 경쟁력 있어경험리더십 살려 일자리교육도지사 될 것-야권 단일화 후보 선정과 관련, 후보가 생각하는 합리적인 방식은.▲ 누가 더 한나라당 김문수 경기지사에 맞서 경쟁력이 높으냐가 기준이 돼야 한다. 그래야 궁극적으로 도지사 선거에서 야권단일후보가 승리할 수 있고, 이명박 정권도 심판할 수 있지 않겠는가. 가장 바람직한 것은 시민사회가 중재해 합의문에도 포함됐던 원안대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김 후보가 야권 단일화 후보가 돼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경제무능, 교육무능, 복지무능의 3대 무능 김 지사의 실패한 도정을 심판하고 경기도를 바꾸기 위한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생각한다. 학업성취도는 꼴찌 수준이고 콩나물 교실은 불명예스럽게도 1등이다. 도민 1인당 사회보장지원이나 장애인 복지수준도 역시 전국 꼴찌다. 경기도를 바꿔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경제부총리와 교육부총리를 지낸 경험을 살려 경기도를 국민소득 3만불, 4만불로 가는 대한민국의 기관차가 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은 김진표만이 할 수 있다.-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김문수 현 지사와의 격차가 벌어지는데 이에 대한 방안은.▲ 지금 회자되고 있는 지지율에는 상당한 거품이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여론조사가 주로 집전화를 통해 ARS 문답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여론조사 샘플링에 근본적인 한계가 있지 않겠냐. 야권연대 협상을 통해 후보단일화를 이루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해, 이명박 정권의 국정실패와 김문수 지사의 도정실패를 지적하고 합리적인 정책 대안과 경기도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면 경기도민들께서 현명한 판단을 하리라 믿는다.-야권 단일화와 관련, 손학규 전 대표의 중재 역할에 대한 후보의 생각은.▲ 손학규 전 대표도 이명박 정권 심판을 위한 야권 연대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기대했는데 이게 깨져버렸다. 그런 우려 때문에 안타까운 마음에서 칩거를 깨고 유시민 후보도 직접 만나고 저도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 반드시 단일화는 해야 하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만약 유시민 후보가 야권 후보가 된다면 선대위 활동 등 선거 운동을 적극 도울 생각이 있는지.▲ (웃음) 경기도의 미래와 본선에서 김문수 지사를 이길 있는 후보가 저 김진표라는 것을 도민들은 분명히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저로 단일화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번 지방선거가 갖는 의미와 선거를 통해 민주당 또는 개인적으로 반드시 이뤄야 할 것이 있다면.▲ 이번 지방선거는 이명박 정권의 국정실패와 한나라당 김문수 지사의 경제 무능, 교육 무능 도정을 심판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도지사에 당선되면 경제부총리와 교육부총리를 지낸 경험과 리더십을 살려 경기도를 바꾸겠다. 경기도가 대한민국이 G7으로 나아가는 기관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 도지사, 교육도지사가 될 것이다.-끝으로 한 말씀.▲ 이번 62 지방선거는 1천200만 경기도민이 김문수 지사와 한나라당 시장군수의 부패한 도정과 지방행정, 예산낭비를 심판하는 날이다. 김문수 지사와 한나라당의 무능으로 망가진 경기도를 바로 세우는 길에 도민 여러분들과 언제나 함께 하겠다.유시민 국민참여당 경기지사 후보청년 지지율 내가 높아 道전역 야권지지 유도유시민 펀드처럼 역동적인 경기도 만들겠다-야권 단일화 후보 선정과 관련, 후보가 생각하는 합리적인 방식은.▲ 경기도민 의사가 투명하게 반영될 수 있는 방식이면 뭐든 좋다. 공정성과 객관성이 보장되어서 누가 봐도 납득할 수 있는 상식선이면 된다. 시간, 공간, 비용의 제약을 잘 조절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론조사든, 공론조사든, 지금 선거인단을 모집하기에는 시간이 좀 지났다는 평도 있지만 서로 합의해서 좋은 방식을 찾았으면 좋겠다.-김 후보가 야권 단일화 후보가 돼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김문수 경기지사를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 야권단일화를 하는 이유는 힘을 합쳐서 한나라당을 이기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 저는 20-30대 청년층 지지율이 김 지사보다 2-3배 높다. 또, 제가 출마선언하기 전 경기도지역 야권 지지율은 20%대였는데 지금 제 지지율이 보태지니 40%대가 되지 않았나. 정치적 무관심층을 선거판에 끌어들였다. 제가 도지사 후보가 된다면 경기도 전역 야권지지율이 높아져 시장, 군수, 도의원, 시의원 선거도 야권이 승리할 것이다. 또, 경기도 효과, 유시민 효과로 서울시장 선거, 나아가 전국 선거에서 야권연대가 긍정적 효과를 크게 얻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야권 단일화와 관련 손학규 전 대표의 중재역할에 대한 후보의 생각은.▲ 어떤 분의 중재라도 환영했을 것이다. 연대회의가 결렬된 후, 제가 이렇게 가면 안되겠다 싶어서 후보끼리 만나자고 제안해도 소통이 잘 안 되던 차였다. 야권연대에 대해 많은 선배정치인들이 묵묵부답으로 계셔서 안타까웠다. 손학규 전 대표는 저에게 민주당 당세가 크다는 걸 인정하고 단일화 규칙에 합의하라고 조언했다. 경기도지사 단일화가 잘 돼서 전국적으로 야권이 강해지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유시민 펀드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 펀드가 갖고 있는 의미는.▲ 깨끗한 선거자금을 공개적으로 모았다는 게 가장 큰 의미이다. 정치상황에 답답함을 느끼던 시민들이 쉽게 참여해 의사표현을 할 수 있었다고 본다. 3일 만에 40억원이 모였을 때, 아차차, 우리가 2002년도에 이걸 생각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고 마음이 아팠다. -만약 김진표 후보가 야권 후보가 된다면 선대위 활동 등 선거운동을 적극 도울 생각이 있는지.▲ 당연하다. 제가 후보가 돼도 김진표 후보가 똑같이 하실 거라고 생각한다. 그건 단일화, 연대, 경선에 임할 때 모든 후보의 기본적인 태도라고 생각한다.-이번 지방선거가 갖는 의미와 선거를 통해 국민참여당 또는 개인적으로 반드시 이뤄야 할 것이 있다면.▲ 이번 지방선거는 이명박 정부의 실정과 무능을 심판하는 선거이다. 저는 도지사가 되고 국민참여당은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정당으로 자리매김했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 반드시 이뤄야할 것은 후보단일화와 지방선거 승리이다. 그래서 이명박 정부를 심판하고자하는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는 정치를 보여드리고 싶다.-끝으로 한 말씀.▲ 경기도지사 후보 반드시 단일화해야 한다. 5월 13일에 김진표 후보와 저, 두 사람이 다 등록하는 일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후보단일화해서 김문수 지사를 이기고 4대강 사업을 막아내겠다. 중앙정부에서 삭감하는 복지예산을 도에서 최선을 다해 메꾸겠다. 유시민 펀드처럼 활기찬 아이디어로 역동적인 경기도를 만들겠다.

현역 구의원들 대거 시의회 입성 도전

남동구 광역의원 선거는 지난 2006년 531 지방선거에서 4석을 모두 차지했던 한나라당 의원 4명 가운데 최병덕신영은강석봉 시의원 등 3명이 남동구청장 경선에 나서면서 새로운 판세를 짜야하는 형국이다.2~3선의 중진 시의원들이 구청장 선거에 눈을 돌린 틈을 타 현역 구의원들이 대거 시의회 입성에 도전하고 있다.이 지역 광역의원 선거 역시 지난 2006년 531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싹쓸이했지만 민주당 소속 구의원들의 선전여부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제1선거구(구월1동, 구월4동, 남촌도림동, 논현동, 논현고잔동)에선 한나라당 권석규 구의원(45)과 민주당 김영분 구의원(52여)간 대결로 치뤄진다.권 구의원은 지역 정서상 불리할 게 없다는 판단으로 의정활동 홍보와 얼굴 알리기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김 구의원은 구의회 운영위원장을 거치며 얻은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준비된 시의원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한편, 어린이집과 인천YMCA 등을 통해 구축된 인맥을 충분히 활용한다는 방침이다.제2선거구(구월2동, 구월3동, 간석1동, 간석4동)에선 한나라당의 경우 홍재형 인천시당 부위원장(44), 민주당은 이강호 구의원(43) 등이 도전한다.홍 부위원장은 발로 뛰는 의원상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 구의원은 지난 4년 동안 다져온 각종 사회단체활동을 바탕으로 불리한 지역 정서를 극복한다는 전략이다.제3선거구(간석3동, 만수2동, 만수3동, 만수5동)의 경우 한나라당은 김소림 시의원(50여), 민주당은 신동수 만수3동 바르게살기위원장(51), 무소속은 전기동 선진화전략연대 충남대표(54) 등이 맞붙는다.김 시의원은 4년 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교육수준 향상과 민원 해결 등을 제시하고 있으며, 신 위원장과 전 대표 등은 현 정부와 한나라당 중간 평가론을 제기하고 있다.제4선거구(만수1동, 만수4동, 만수6동, 장수서창동)는 유일하게 현역 시의원과 전 구의원 등이 출마한다.한나라당은 오흥철 시의원(52), 민주당은 김기홍 전 구의원(42)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오 시의원은 인천대공원 내 자연형 습지 조성, 장수천변 자전거도로와 인도 분리, 서창 제2택지내 119 안전센터 건립 등을 내세우고 있다.김 전 구의원은 지난 2006년 531 지방선거에서 오 시의원에게 당했던 일격을 이번에는 만회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논현동 토박이 vs 야권 단일후보… 무주공산 쟁탈전

인천시 남동구는 10개 구군 가운데 유일하게 윤태진 현 구청장이 3선으로 물러나면서 무주공산(無主空山)이 된 지역이다. 인구 46만명에 시청을 비롯해 각종 행정기관들과 상공회의소, 국가산업단지인 남동산단 등이 밀집, 행정과 경제가 어우러진 정치 1번지이기도 하다.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도농 복합도시로 최근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승리를 이어가고 있다. 구청장 후보로는 한나라당 최병덕 시의원(52)과 민주노동당 배진교 인천대공원 유료화 반대 대책위원장(41) 간의 맞대결로 압축됐다. 최 시의원은 남동갑 예비 경선에서 3선 시의원인 신영은 예비후보를 물리친데 이어 최종 경선에서도 시의회에서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친 강석봉 예비후보마저 따돌리며 남동구청 입성에 성큼 다가섰다. 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등 8년 동안의 의정활동으로 지역 현안을 충분히 파악하고 있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중산층 취학전 아동보육비 전액 지원과 직장보육시설 설치 확대 등과 같은 출산장려 관련 공약들을 중점적으로 내세우고 있다. 논현동 토박이로 합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준비된 구청장 후보라는 점을 적극 홍보하겠다는 각오다. 배 위원장도 지난 2006년 구청장선거와 같은해 제18대 국회의원 보궐선거 등에 출마, 13.09%와 11.67% 등을 득표하면서 지역정계 주요 인물로 자리를 잡고 있다. 남동구 학교급식지원조례 제정운동본부장과 남동구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상임대표 등을 역임했다. 구월 주공재건축단지 등 대규모 아파트단지들이 들어서면서 주민들의 연령층도 30~40대로 젊어지고 있어 이들을 효율적으로 공략한다면 승산이 있다는 판단이다.한나라 최병덕, 2차례 당내 경선 극적 승리 당조직 결집지역현안 파악 장점민노당 배진교, 일찌감치 낙점 교육비전 제시하며 30~40대 주부층 공략◇한나라당한나라당은 최병덕 시의원을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최 후보는 본선 보다 더 어렵다는 2차례의 당내 경선을 극적인 승리로 이끌면서 가파른 상승곡선을 이어가고 있다.장수도림논현동 등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한 보수 성향의 지역 정서와 시정 활동 등을 통해 준비된 구청장 이미지를 부각시킨다면 승리가 어렵지 않다는 판단이다.지난 2002년과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윤태진 전 구청장이 58.2%와 58.28% 등의 지지율로 당선된 점 등을 감안한다면 특별한 악재가 없을 경우 윤 전 구청장의 바통을 무난히 이어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주요 공약은 ▲서민 중산층 취학전 아동 보육비 및 유치원비 전액 지원 ▲남성 출산휴가 유급전환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 확대 ▲영유아 대상 A형간염 백신 무료 접종 등이다.국회의원 2석과 시의원 4석 모두를 장악하고 있는 당의 조직력이 결집되고 논현동 토박이인 최 후보의 장점이 활용된다면 인천지역 기초단체장 가운데 최고 득표까지 노려볼만 한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그러나 남동 갑을 지역구 국회의원 간 대리전 양상으로 치뤄진 2차례의 경선과정에서 불거진 당내 갈등을 어떻게 수습하느냐는 숙제를 안고 있다. 최종 경선에서 강석봉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던 윤태진 전 구청장을 비롯한 역대 구청장들과의 협력관계 회복여부도 관건이다.◇민주노동당민주노동당은 이 지역의 민주노동당 대표 선수격인 배진교 인천대공원 유료화 반대 대책위원장을 일찌감치 낙점해 놓고 수도권 기초단체장 진입에 도전하고 있다.남동구는 이번 야권연대과정에서 동구와 함께 민주노동당 몫으로 할애받은 2곳 중에 하나인만큼 어느 때보다 기대하고 있다.민주노동당은 배 위원장이 지난 2006년 531 지방선거에서 13%라는 적지 않은 지지율을 얻었으며, 같은해 제18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도 열린우리당 후보를 제치고 2위를 차지하는 선전을 펼쳤다는데 희망을 걸고 있다.그동안 선거를 치루며 닦은 지역 기반과 야당 연대 단일 후보라는 점을 최대한 활용할 방침이다.배 위원장은 현 정부 불신에 따른 이반현상이 야권 지지 결집으로 이어지는 현상이 지역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재건축을 통해 대규모 아파트단지들이 들어서면서 개혁세력 지지층인 30~40대 유권자들이 유입되고 있다는 점도 호재로 기대하고 있다.배 위원장은 교육 개혁을 기대하고 있는 30~40대 주부층에게 교육비전을 제시하며 집중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다.주요 공약은 ▲친환경 무상급식 핀란드식 혁신학교(창의적 학습방식) 육성 ▲양질의 공공 산후조리원 설립 ▲보육시설에 대한 지원 ▲실버계층 대상 사회적 기업 일자리 확충 등이다.야권 후보 단일화에 반대하는 민주당 신맹순성하현김완용 예비후보들의 반발을 어떻게 잠재우고 야권 후보 단일화 시너지를 극대화하느냐는 숙제를 안고 있다.

김승태 4선·천정숙 재입성 시선집중

가선거구(구월1동, 구월4동, 남촌도림동, 논현동, 논현고잔동)에선 한나라당의 경우 윤석향 한나라당 중앙위원(55), 김승태 구의원(48), 이영표 탑 종합건설㈜ 대표이사(42) 등 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민주당은 천정숙 전 구의회 의장(62여)과 박강석 구의원(38) 등 2명이 출마한다.민주노동당은 이명경 남동구 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체 위원장(43여)을 내세웠다.3선인 김 구의원의 4선과 천 전 의장의 구의회 재입성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나선거구(구월2동, 구월3동, 간석1동, 간석2동, 간석4동)는 한나라당의 경우 박기호 구월3동 새마을협의회장(55), 조오상 인천시당 홍보위원회 수석부위원장(49), 구순희 중앙당 여성위원회 운영위원(41여) 등 3명이 나온다.민주당은 박인동 인천시당 청년위원회 청년국장(39)이 준비하고 있다. 자유선진당은 장석호 구의원(58)이 나온다. 민주노동당은 이수연 과중채무자를 위한 신용회복상담센터 상담실장(36여)이 나섰다.다선거구(간석3동, 만수2동, 만수3동, 만수5동)는 한나라당에서 이우일 남동구 체육회 이사(45), 이동용 만수 새마을금고 이사(70), 김정학 구의원(60) 등 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민주당은 조영규 만수새마을금고 감사(49)와 안희태 구의원(46) 등 2명을 후보로 내세웠다. 민주노동당은 용혜랑 남동발전전략연구소 부소장(38)이 출마한다.라선거구(만수1동, 만수4동, 만수6동, 장수서창동)에선 한나라당의 경우 전유형 중앙위원회 남동을 지회장(43), 한민수 남동구 생활체육회 이사(51), 이영순 구의원(56여) 등 3명이 준비하고 있다. 민주당은 박상준 만수주공4단지 동대표회장(48), 한정희 동부화재 만수대리점 대표(46) 등 2명이 나섰다.자유선진당은 손진원 구의원(56), 민주노동당은 신길웅 예꿈마을 지역아동센터 운영위원장(36)이 준비하고 있다. /류제홍기자 jhyou@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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