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인천>
오흥철 한나라당 인천시 남동구 시의원(제4선거구) 예비후보가 다음달 4일 선거사무소 문을 열고 재선을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시당 부위원장 출신인 오 예비후보는 현재 남동을 지역 당협운영위원을 비롯해 남동구 체육회 부회장, 인천시 생활체육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오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인천대공원 내 자연형 습지 조성, 수천변 자전거도로와 인도의 분리공사, 서창 제2택지내 119 안전센터 건립, 생활 체육시설 확충, 상담·사회적응 등 다문화 가족지원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오 예비후보는 “5대 시의원 때 마무리하지 못한 지역 내 보육시설과 초·중·고교의 환경개선은 물론 장애인시설 및 노인복지시설개선과 남동공단과 연계한 취업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특히 만수4동 하이웨이 주유소 앞 지하철역사와 주공아파트단지와의 지하차도 연결을 성사시키는 등 주민들을 위해 뛰겠다”고 말했다. /이민우기자 lmw@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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