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때문에 이사를 갈 수는 없는 상황이고, 그렇다고 다른 직장을 찾기도 어려우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내년 전북으로 이전하는 농촌진흥청이 직원들의 거취 문제 등으로 어수선한 분위기다. 8일 농진청에 따르면 농진청은 농업과학원과 식량과학원 등 산하 4개 기관과 함께 내년 하반기부터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일부 직원들은 전주의 아파트를 신규분양받는 등 이전 준비를 하고 있지만 상당수 직원들이 배우자의 직장이나 자녀 교육문제 등으로 이산가족이 될 처지에 놓여 전전긍긍하고 있다. 농진청은 연구직이 많은 조직 특성상 이직이나 인사 교류도 쉽지 않아 저마다 속만 태우고 있는 모습이다. 배우자 직장ㆍ자녀 교육 문제 상당수 이산가족 전전긍긍 두집살림 부담, 이직 고민도 농진청 공무원 A씨는 중학생 아들 때문에 가족들을 두고 혼자만 주변 원룸을 얻어 내려갈 예정이라며 수년 전부터 계획돼 있던 이전이지만 시기가 다가올수록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고 말했다. 산하기관의 공무원 B씨도 전주에 새 아파트를 분양받았지만 중도금 문제도 있고 아이들 때문에 당분간은 두집 살림을 할 수밖에 없어 경제적 부담이 크다면서 더욱이 아무런 연고도 없는 곳에서 다시 기반을 잡으려고 하니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특히 수도권에 남편의 직장이 있는 여성공무원들은 이직이나 퇴사까지 고려하는 등 고민이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다는 전언이다. 이에 대해 농진청 관계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향후 거주나 통근 계획에 대해 수요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직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대책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1. KB 말하는 적금 / 제작사 : KB국민은행 / 장르 : 스마트 금융 / 주소 : www.kbstar.com KB국민은행의 KB 말하는 적금은 금융권 최초로 적금상품에 3D캐릭터 애니메이션이 접목된 스마트폰 특화상품이다. 국내 최초로 말을 하고 고객의 터치에 반응을 하는 귀여운 3D 캐릭터를 적금에 접목,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금융상품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 금융상품이기도 하다. 저축을 도와주는 귀여운 캐릭터는 저축상황 및 캐릭터의 감정에 따라 고객에게 말을 건네고,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터치할 때마다 캐릭터가 익살스러운 반응을 보인다. 특히 고객 스스로 상품을 경험하고 자발적으로 지인에게 캐릭터를 보내면 우대이율을 받을 수 있다. 캐릭터 게임을 즐기는 과정이 실제 저축으로 이어지도록 해 고객의 목돈 마련에 보탬도 된다. 2. 젊어지는 마을 / 제작사 : 유니아나 / 장르 : 기능성 아케이드 / 주소 : www.uniana.com 젊어지는 마을은 유니아나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치매 관련 인지기능향상 기능성 게임이다. 60대 이상의 노인의 치매예방 기능성 게임으로 국내서 개발된 게임으로는 최초로 서울아산병원 IRB(임상심의연구위원회)를 통과하고 임상시험을 거쳐 서울시가 지정한 노인복지ㆍ요양 관련 시설인 데이케어센터 25개소에 보급이 완료됐다. 젊어지는 마을은 치매와 관련된 대표적 인지기능인 기억력과 판단력으로 구분해 총 9개의 인지 게임들로 구성하고 터치 인터페이스와 버튼을 이용해 노인들이 간단한 신체활동과 함께 시각이나 청각의 신호 자극을 이용, 인지기능의 각 요소를 자연스럽게 훈련하도록 구현했다.
2013 서울모터쇼 폐막 '관람객만 105만명... 서프라이즈' '2013 서울 국제모터쇼'가 11일 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7일 폐막했다.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일산킨텍스에서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 주제로 열린 2013 서울 모터쇼 관람객이 105만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마지막날인 이날 무려 18만명의 관람객이 입장했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14개국에서 384개 업체가 참여해 전시면적과 참가업체도 최대 규모였다. 애프터마켓특별관에서는 자동차용품과 정비기기 등까지 전시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2013 서울 모터쇼에서는 세계 최초로 9대 차량이 선을 보였고, 45대의 신차가 공개됐다. 또한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 등 36대의 친환경 자동차와 미래형 자동차인 콘셉트카 15대도 전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모터쇼에서 파급된 경제 효과는 1조원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14억3천85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도 이뤄내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2013 서울모터쇼 폐막, 연합뉴스
북한의 개성공단 출입금지 조치로 입주기업의 피해가 현실화되면서 손실 보전을 위해 정부가 마련한 경협보험의 실효성에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보장하는 담보 위험과 내용 등이 남북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못해 피해가 발생해도 실질적인 손실 보전으로 이어지기 어렵기 때문이다. 7일 도내 개성공단 입주기업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북한의 개성공단 출입금지 조치에 따라 남측의 모든 인력과 원자재 반입은 물론 상주인력에게 전달될 식량마저 끊겼다. 기업 대부분이 원자재가 거의 바닥난 상태로 당장 금주부터 조업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어 손실 발생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특히 도의 경우 입주기업(33곳)의 절반이 넘는 25곳이 대북교역 품목의 79.8%를 차지하고 있는 섬유(14곳), 기계ㆍ금속(8곳), 전기ㆍ전자(3곳) 부문 업체로 조업차질에 따른 피해가 다른 지자체에 비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자부품 업체인 S사는 재고가 일부 있어 현재까진 생산라인에 문제는 없지만 이마저도 23일치에 불과해 이주부터는 차질이 예상된다며 이 같은 상황을 우려한 원청은 물론 해외 바이어로부터 발주물량 등의 문의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계약취소 시 피해액만 수십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걱정했다. 실제 7일까지 원자재 공급차질로 인해 모두 13곳의 기업이 조업을 중단했으며 고비를 맞은 이번 주부터는 그 수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피해가 가시화되면서 경협보험의 실효성을 놓고 문제제기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 2004년 도입된 뒤 한차례 개정을 거친 경협보험은 남북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위험요소에서 투자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지만 보장위험이 전쟁이나 혁명, 내란, 계약파기, 천재지변 등 불가항력적 상황에 한정하고 있는데다 이마저도 1개월 이상 지속돼야 손실 일부를 보전받을 수 있다. 또한 보장한도가 피해의 90% 이내에서 최대 70억원까지로 제한돼 있어 입주기업의 평균 설비투자액만 50억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손실액 전체를 보상받기는 불가능하다. 게다가 반입물량 등 실물피해(설비투자 포함)만 보장할 뿐 수치화할 수 없는 계약파기나 거래처 감소, 신뢰도 하락 등에 의한 2차 피해와 간접투자 금액은 보장하지 않고 있다. 전체 개성공단 입주기업 123곳 중 5분의 1에 해당하는 25개 업체는 이 같은 문제를 들어 가입자체를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섬유업체 관계자는 문제가 생길 때마다 유권해석이 필요할 정도로 경협보험이 극단적 상황에 한정하고 있어 보상받기가 쉽지 않다며 이번 사태 역시 일시적 제한으로 끝날 경우 피해는 고스란히 기업 몫이 될 것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통일부 기획조정실 관계자는 경협보험의 실효성 문제 지적에 따라 입주기업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고려해 볼 수 있다면서도 이번 사태가 보장위험에 포함되는지는 당장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즉답을 피했다. 한편, 개성공단에서 환자가 발생, 2명이 남측으로 긴급 귀환했다. 하모씨(43)는 이날 오전 5시께 갑자기 복통을 호소해 북측에 긴급 출경을 요청, 운전자 1명과 함께 일반차량으로 오전 7시40분께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CIQ)로 돌아왔다. 하씨는 일산백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지병인 담석증 치료를 받고 있지만 위중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박광수기자 ksthink@kyeonggi.com
삼성전자가 3분기 연속으로 매출 50조원, 영업이익 8조원을 기록했다. 7일 삼성전자가 발표한 1분기 잠정 실적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52조원, 8조7천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14.9%(6조7천300억원), 52.9%(3조100억원)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던 전분기 보다 매출은 7.2%(4조600억원), 영업이익은 1.6%(1천400억원) 줄어들었다. 지난달 말 발표된 시장조사 업체 조사를 보면 이번 분기 삼성전자는 전분기 6천300만대 보다 11%가량 늘어난 7천만대의 스마트폰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했다. 이에 따라 2월 판매량 기준 시장점유율도 35%를 기록해 역대 최고 수준을 보이기도 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비롯한 시스템 반도체와 모바일 D램의 선전,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 덕에 올 1분기 반도체 사업도 지난해보다 나은 실적을 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분위기에 2분기 전망도 밝다. 우선 이르면 이달 25일부터 갤럭시S4가 국내와 북미 지역 등에서 출시된다. 여기에 계절적 비수기를 벗어남에 따라 TV, 에어컨, 세탁기 등 소비자가전 부문의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박광수기자 ksthink@kyeonggi.com
평균 급여 내국인의 98.2% 달해 숙식 등 부대비 포함땐 임금추월 10곳 중 4곳 연 175.2% 상여지급 내국인근로자와 외국인근로자간 임금격차가 사라진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에 드는 숙식비 등 부대비용과 생산성 등을 감안하면 사실상 임금이 역전됐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7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외국인 근로자 활용업체 435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1분기 외국인 근로자 신청 및 고용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외국인 근로자의 평균 급여는 국내 생산직 근로자 임금 수준의 98.2%에 달했다. 외국인 근로자의 평균 급여는 162만1천원으로 국내 중소제조업 생산직근로자의 평균 급여 192만2천원의 84.3% 수준이다. 그러나 숙소와 식사 제공 등 외국인 근로자 1인당 들어가는 부대비용이 26만7천원으로 평균 급여에 추가 부대비용을 합산하면 188만8천원으로 국내 중소제조업체 생산직 임금 수준에 육박했다. 특히 내외국인의 작업 생산성과 상여금 등을 고려하면 사실상 임금 차이가 없거나 외국인 근로자가 오히려 더 많은 임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근로자에게 상여금을 지급하고 있는 중소기업은 38.6%이며, 지급액은 65만7천원(연간 평균 175.2%)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은 외국인 근로자를 평균 5.8명 고용하고 있으며, 가장 많이 고용하는 지역은 울산(10.2명)이었다. 한편 지난해 10월 시작한 외국인 근로자 쿼터 신청 점수제와 관련해 시행 이전부터 제도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중소기업은 72.1%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전 제도인 선착순제를 선호하는 기업은 48.4%로 점수제를 선호하는 기업(36.6%)보다 많았다. 그 이유로 절반에 가까운 기업(46.5%)이 쿼터를 확보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답했다. 부족한 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2분기에 외국인 근로자를 재신청하겠다는 기업은 78.0%였으나 내국인으로 대체 고용하겠다는 기업은 7.4%에 불과했다. 중기중앙회는 관계자는 생산성을 고려할 경우 생산직은 사실상 내국인과 외국인 간 임금차이는 없거나 역전된 것이라며 점수제로 바뀐 외국인 근로자 쿼터신청에 대해 중소기업은 1분기 현재 부족한 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2분기 재신청(78.0%) 하겠다는 응답을 가장 많이해 외국인 쿼터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지난 한해동안 여의도 면적(848㏊)의 15배에 달하는 농지가 사라진 것으로 조사됐다. 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에 1만2천677㏊의 농지가 공공시설이나 주거용지 등 다른 용도로 전용됐다. 이는 2011년(1만3천329㏊)보다 4.9% 감소한 규모로 국내 전체 농지면적(173만㏊)의 0.7% 수준이다. 사라진 농지 가운데 논은 6천637㏊, 밭은 6천40㏊다. 농지전용이 2011년보다 다소 감소한 이유는 전용면적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도로철도 등 공공시설 설치를 위한 농지전용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공공시설과 산업단지 등 공장설치로 전용된 면적은 모두 6천678㏊로, 전체 농지전용 면적의 53% 수준이다. 이와 함께 주거시설로 전용된 면적은 평택 고덕 국제화지구(634㏊), 파주 운정 3지구(393㏊) 등 대규모 택지 개발지구의 사업 착공에 따라 2011년 1천828㏊에서 지난해 3천76㏊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농업진흥지역 내 농지의 전용은 전년보다 소폭 감소한 2천334㏊로 전체 농지전용면적의 18.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식량위기와 장래 통일시대에 대비해 우량농지를 최대한 보전한다는 큰 틀 아래 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개발용지는 도시지역관리지역의 농지가 먼저 전용되도록 하고 농업진흥지역의 농지는 농업용시설공공시설 등 불가피한 때에만 제한적으로 전용을 허용한다는 계획이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중소기업진흥공단(박철규 이사장)은 7일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청두(成都) 수출인큐베이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진공의 수출인큐베이터는 미국, 중국 등 전 세계 17개 교역거점에 설치돼 해외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에게 각종 지원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저렴한 비용으로 독립된 사무공간을 제공(월 10만원 내외)하고 현지 정착 지원, 바이어 및 시장정보 제공, 컨설팅 및 상담, 현지 네트워크지원, 중소기업 지원시책의 연계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두는 2010년 포브스가 발표한 세계적으로 발전속도가 가장 빠른 10대 도시 1위를 차지할 만큼 경제성장이 빠른 지역이다. 소비성향이 강하고 내수시장의 잠재력이 높아 인텔, 애플 등 200개 이상의 기업이 청두에 진출해 활동하고 있어 무역의 새 활로를 찾을 수 있는 장소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길 원하는 기업은 중소 제조업(전업률 30%이상) 또는 수출관련 서비스업 영위 기업이면 홈페이지(www.sbc-kbdc.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중진공 경기지역본부(031-259-7905)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유치권이란 건축주가 노후 된 건물을 유지하기 위해 건물을 보수하지 않고서는 안 되는 필요불가결한 상태에서 최소한의 비용으로 공사를 했을 경우이다. 또 신축 건물 공사를 하였으나 건축주가 공사비를 지불하지 않았을 때 처음부터 공사비청구를 받기 위해 건물을 단 한차례라도 건축주에게 건물을 명도나 인도를 해주지 않고 점유를 계속유지해 올 때 유치권이 성립된다. 즉, 유치권의 존립여부는 먼저 진정하게 공사를 했느냐? 둘째, 공사를 한 뒤 공사비를 받기 위해 노력하면서 공사한 건물을 처음부터 끝까지 점유하고 인도거부를 유지하고 있었느냐? 셋째, 유치권자로서 지켜야 할 선관의무, 다시 말하면 공사한 건물을 유치권자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용하지 않고 건물을 잘 보관해오고 있었느냐 하는 것으로 판단한다. 위의 3가지 사항에서 첫째, 공사를 전혀 하지 않은 상태에서 유치권이 있다며 서류를 조작하고 이를 행사하기 위해 행동으로 옮겼다면 형법 제315조에 의한 경매방해죄가 성립되고 동시에 사기죄가 성립될수 있다. 둘째, 사실상 공사를 진행하였으나 순간적이든 한시적이든 건축주에게 공사한 건물의 열쇠를 자의적으로 넘겨준 사실이 있거나 건축주가 점유를 한 사실이 있으면 그 유치권의 권리는 상실되어 유치권 성립이 어렵다. 셋째, 선관의 의무에서 진정한 유치권자라 해도 건물을 자신이 필요에 의해 사용하고 있다면 유치권자로서 지켜야할 선관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유치권은 상실하게 된다. 따라서 유치권의 성립여부는 위 3가지로 판단하게 된다. 그런데 영업을 위한 리모델링이나, 건물의 개조는 유치권이 성립되지 않는다. 즉, 임차인은 유치권이란 권리 주장을 할 수 없다. 다만 건물주를 상대로 임차한 건물을 사용하기 위해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뒤 건물 내부의 상태가 도저히 영업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화장실이 고장 났다 던지, 수도나 배관파이프라 고장이 나서 수리를 하지 않고서는 안 될 때 최소한의 비용으로 수리를 할 때 건축주에게 수리를 요청해야 한다. 이때 건축주가 수리를 해주지 않으면 해약을 통지하거나 그 책임을 물어야 한다. 그런데 임대인이 수리할 공사비가 없어 임차인이 부득이 먼저 수리를 했다면 그에 따른 공사비 중에 꼭 필요한 부분은 유치권이 아니라 필요비, 유익비 상환청구권으로 그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 자료제공 : 수원 탑법무사사무소 Tel : 031-217-8333 1.아파트 ▲소재지 :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만현마을5단지아이파크 ▲감정가 : 4억2천만원 ▲최저가 : 2억6천800만원 ▲대지권면적 : 73.1275㎡ ▲건물전용면적 : 134.7584㎡ ▲매각기일 : 2013년 4월26일 ▲이용상태 :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상현초등학교 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변은 대규모의 아파트단지 소재 지역/ 철근콘크리트조 및 경사지붕 19층 아파트(방4, 거실, 주방, 욕실2, 드레스실, 다용도실, 발코니)로 이용/ 지역난방설비. 2.아파트 ▲소재지 :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 범양파크아파트 ▲감정가 : 2억9천500만원 ▲최저가 : 1억4천400만원 ▲대지권면적 : 74.061㎡ ▲건물전용면적: 139.5㎡ ▲매각기일 : 2013년5월2일 ▲이용상태 :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 소재 건지사거리 동측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로서, 주위는 중소규모의 아파트 단지와 아파트 단지내 상가, 건지사거리변으로 각종 음식점 및 학원, 생활편의시설 등이 소재/ 철근콘크리트라멘조, 철근콘크리트 슬래브지붕 지하1층, 지상15층건 아파트 내 2층 201호로서, (집합건축물대장상 사용승인일 : 아파트 (방5, 거실, 주방/식당, 욕실겸화장실2, 발코니 등)로 이용/ 도시가스난방설비. 3. 빌라 ▲소재지: 오산시 원동 ▲감정가 : 6천만원 ▲최저가 : 3천800만원 ▲대지권면적 : 14.27㎡ ▲건물전용면적 : 18.86㎡ ▲매각기일 : 2013년4월26일 ▲이용상태 : 오산시 오산동 오산우체국 남측 인근에 위치하고, 인근은 다세대주택, 단독주택, 주상용 등이 혼재하는 지역/ 철근콘크리트구조 평스라브지붕 5층중 2층 원룸으로 이용 중임/ 도시가스에 의한 난방설비. 4. 다가구주택(원룸) ▲소재지 :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제일리 ▲감정가 : 6억9천100만원 ▲최저가 : 5억5천200만원 ▲대지면적 : 496㎡ ▲건물면적 : 659.7㎡ ▲매각기일 : 2013년4월29일 ▲이용상태 :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제일리 소재 새말마을 북서측 인근에 소재하는 다가구주택으로, 인근지역은 공장, 단독주택 및 농경지 등이 혼재하는 국도주변지역/ 1997년. 12월11일에 사용승인된 철골조 슬래브지붕 3층 건물 다가구주택으로 이용중( 1층-6가구, 2층-6가구, 3층- 4가구)/ 개별난방설비. 5. 근린시설 ▲소재지 :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감정가 : 21억800만원 ▲최저가 : 16억8천600만원 ▲대지면적 : 404.2㎡ ▲건물면적 : 999.42㎡ ▲매각기일 : 2013년 4월30일 ▲이용상태 :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소재 봉담중학교 남측 인근에 위치하며 부근은 학교, 근린생활시설, 원룸형 다가구주택 등이 혼재하는 지역/ 철근콘크리트구조 평스라브지붕 5층 근린시설 1층: 점포 4개, 2층~5층: 전체가 고시원으로 이용중임/ 급배수설비, 소화전설비, CCTV, 도시가스에 의한 개별난방설비 등. 6. 근린주택 ▲소재지 :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감정가 : 7억2천400만원 ▲최저가 : 5억7천900만원 ▲대지면적 : 211.3㎡ ▲건물면적 : 316.27㎡ ▲매각기일 : 2013년 5월1일 ▲이용상태 :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소재 동막초등학교 남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인근은 단독 및 주상복합부동산 등으로 이뤄진 주거지대/ 철근콘크리트구조 콘크리트지붕 3층 주상용 건물 1층 : 사무실(피플부동산개발), 2층 : 주택(방4, 주방4, 욕실4), 3층 : 주택(방2, 거실2, 주방2, 욕실2, 다용도실2)/ 도시가스보일러에 의한 난방설비. 7. 공장 ▲소재지 :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 ▲감정가 : 8억7천100만원 ▲최저가 : 6억900만원 ▲토지면적 : 362㎡ ▲건물면적 : 572.34㎡ ▲매각기일 : 2013년 5월3일 ▲이용상태 :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 소재 보루네오가구공장 남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중ㆍ소규모의 공장이 밀집한 공장지대/ 일반철골구조 경사지붕 3층 건물공장, 사무실 등으로 이용중임/ 3층은 LP가스에 의한 난방설비. 8. 공장 ▲소재지 : 화성시 서신면 송교리 ▲감정가 : 36억1천400만원 ▲최저가 : 18억5천만원 ▲토지면적 : 5천310.6㎡ ▲건물면적 : 3천740㎡ ▲매각기일 : 2013년4월23일 ▲이용상태 : 화성시 서신면 송교리 소재 화남지방산업단지 내에 위치하며, 주변은 공장이 밀집하여 형성된 소규모공장지대로서, 드림이엔지, 경신에스피, 창대기술등이 소재하며, 북동측 근거리에 마도지방산업단지가 위치함/ 일반철골조 평 기타지붕 2층 공장 1층: 공장, 창고, 샤워실, 탈의실, 계단실, 화장실. 2층: 사무실, 창고. 9. 농지(답) ▲소재지 :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감정가 : 2억9천500만원 ▲최저가 : 7천만원 ▲토지면적 : 3천786㎡▲매각기일 : 2013년5월8일 ▲이용상태 :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소재 길상면사무소 북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변은 전, 답 등의 농경지 및 농가주택 등이 소재하는 면소재지내 농경지대임/ 인근까지 차량출입이 가능하며, 인근에 버스정류장이 위치/ 생산녹지지역, 농업진흥구역. 10. 농지(답) ▲소재지 :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 ▲감정가 : 1억1천900만원 ▲최저가 : 6천100만원 ▲토지면적 : 1천495.4㎡ ▲매각기일 : 2013년 5월6일 ▲이용상태 :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 소재 신촌마을 남동측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위는 농가주택, 목장 및 농경지 등이 혼재하는 지역/ 북동측으로 노폭 약 4M 내외의 콘크리트 포장도로와 접함/생산녹지지역, 농업진흥구역, 성장관리권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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