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가 연 2.50%로 동결됐다. 12일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5%로 지난 5월 0.2%포인트 내린 이후 4개월 연속 동결했다. 이와 같은 결정은 한국 경제의 회복세가 아직은 완만한 수준인데다 수출 대상국인 신흥국 시장의 성장세 둔화, 미국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국제 금융시장 불안 우려 등 경제의 하방 위험도 만만치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이준협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한국 경제가 양적완화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금리를 올리기에는 아직 경기 회복세가 약하다"라고 평가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기준금리 동결
남북이 오는 16일 개성공단 재가동에 들어가기로 합의하면서 일부 입주기업들은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공장을 가동하는 등 정상화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가 11일 제2차 회의에서 공단 재가동에 전격 합의하자 지난 4월3일 개성공단 통행제한을 시작으로 161일간 공단 정상화를 손꼽아 기다리던 입주기업들은 더 늦지 않아 다행이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에 따라 다수의 입주기업은 추석 연휴에도 하루 정도만 쉬고 공장을 가동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내 입주기업인 (주)나인 이희건 대표는 대부분의 입주기업들이 추석 때도 공단에 체류해 공장이 예전처럼 재가동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며 위기가 기회로 전환되는 시점으로 보고 모두들 의욕이 넘치고 있다고 전했다. 한재권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공동위원장은 우리 기업들은 그동안 세부적인 내용은 남북이 천천히 협상하더라도 공장 가동을 먼저 시작할 수 있게 해달라는 입장이었는데 드디어 날짜가 확정돼 다행이라며 생산 날짜가 확정됐으니 바이어들을 설득해 주문을 받는 작업이 훨씬 수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입주기업들은 재가동 시점이 늦어지면 질수록 기업들의 피해가 커진다며 남북에 공단 재가동 날짜를 확정해달라고 수차례 요구했다. 입주기업인들은 공단 체류가 허용된 지난달 22일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공단에 들어가 북측 근로자들과 공장을 정리하고 망가진 설비를 보수하며 재가동 준비를 했다. 섬유봉제업을 비롯한 다수의 업체는 이미 지난주에 재가동 준비를 마쳤으며 기계전자처럼 고가의 장비를 보유한 업체들도 부분 가동이 가능한 상태다. 문창섭 공동위원장은 이제 생산계획을 세워 필요한 원부자재를 확보하고 바이어를 접촉해 주문을 받아내는 등 공단 정상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한화건설(대표 김현중 부회장)은 최근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현장에서 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상생ㆍ협력을 다짐했다고 11일 밝혔다. 협력사 간담회는 김현중 부회장 등 한화건설 임직원들과 현지 진출한 20여개 협력사 임직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성공적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을 위해 전기, 토목, 장비설치 등의 주요 공종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협력사들을 격려하고 협력사 임직원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한화건설 주요 경영진들이 동참해 협력사 직원들과 자유로운 대화의 장을 통해 성공적인 공사 수행을 위한 소통시간도 가졌다. 김현중 부회장은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건설공사는 수주 전부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협력사 여러분들 덕택으로 이곳까지 올 수 있었다며 김승연 회장의 함께 멀리정신으로 한배를 탄 동반자로서 여러분들과 10만 세대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이라크에서 대한민국 건설의 저력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협력사들과의 소통을 위해 10년간 동반성장데이 등 정기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과 2011년에는 동반성장의 모범적인 모델을 제시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아 건설협력증진대회에서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 박원준)는 11일 민주당 이미경김현미 의원실 주최로 열린 공공건설공사 분할분리발주 제도화를 위한 국가계약법 개정 토론회에서 분할발주 제도의 조속한 도입을 촉구했다.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 최민수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과 홍성호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각각 분리발주 법제화의 문제점과 대안, 분리발주 법제화의 필요성과 실효성 제고 방안에 대한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원사 100여명과 함께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박원준 회장은 실공사비에도 훨씬 못미치는 초 저가하도급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노동자의 임금이나 자재ㆍ장비대금 지급은 물론 정상적인 공사도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당초 정부가 6월말까지 법제화를 약속한 사항인 만큼 종합건설업체의 반발 등을 내세워 더 이상 지체하지 말고 국민에게 약속한대로 분리발주를 조속히 도입해 달라고 요구했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양택)는 11일 안양만안여성회관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공동으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차례음식 및 차례예절 배우기 행사를 진행했다. 캠코 경기지역본부 희망프로보노 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원 20여명은 한국의 대표적인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우리의 전통문화에 익숙지 않은 국제결혼 이주여성들과 함께 차례라는 민속 고유명절 풍습을 체험함으로써,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촉진하고 포용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캠코 경기본부는 추석 다문화 가정 한가위 차례상차림 비용 500만원을 지원했다. 김양택 본부장은 이번 행사와 같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상생에 꼭 필요한 캠코 경기지역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우리나라의 수출상품 고급화 지수가 세계 28위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국내 수출구조 자체를 고부가가치 수출형태로 변화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1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 수출상품 고급화 어디까지 왔나를 보면 지난해 기준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상품군 중 고급화 품목의 비중을 고려한 국가별 고급화 지수(CSI)에서 한국은 2만6천670점으로 28위를 기록했다. 2010년 조사 때 31위보다는 순위가 올랐지만 2000년(23위), 2005년(24위)보다는 떨어졌다. 세부적으로는 지난 2000년과 2012년 국내 대미 수출을 비교한 결과 화공품(0.4%포인트), 자동차 및 부품(2.9%포인), 철강제품(1.3%포인트), 플라스틱(1.0%포인트) 등 고급화 품목의 개별 비중이 증가하면서 PSI지수 2만5천이상 품목의 전체 비중도 지난 2000년 16.5%에서 지난해에는 56.7%로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휴대폰, 가전 등 IT 제품 및 섬유제품으로 대표되는 경공업 제품은 중국의 수출비중이 확대되면서 품목 고급화 정도가 낮아졌다. 또 제조업 선진국인 독일과 일본에 비해서는 여전히 고급화가 뒤처져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기준 네덜란드(5위), 독일(12위), 일본(16위) 등은 물론 싱가포르(15위), 러시아(22위), 홍콩(27위) 등보다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세환 국제무역연구원 수석연구원은 지난 10년 간 주요 수출 경쟁국 중 일본의 고급화 순위가 지난 2000년 3위에서 2012년 16위로 큰 폭으로 하락해 한-일간 순위 격차가 다소 줄어든 것은 희망적이라면서도 향후 중국의 수출 고급화 가능성을 감안해 수출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주력 수출상품의 고급화에 보다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경기도내 8월 전체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13만5천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청년 취업자 수는 전 연령대 중 유일하게 감소해 세대 간 취업 양극화가 더욱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1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8월 경기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전체 취업자 수는 607만7천명으로 전년 동월(593만5천명)보다 13만5천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내 고용률도 호전돼 지난해 8월(59.8%) 대비 0.9%p 상승한 60.7%로 전국 고용률 60.0%를 상회했다. 이같은 호황에도 8월 경기지역 20, 30대 청년 취업자 수는 각각 90만2천명, 150만7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명, 1만1천명 줄어 전 연령대 중에서 취업자 수가 유일하게 감소했다. 특히 전체 청년층(2039세) 취업자 감소수(5만8천명)의 절반이 넘는 3만1천명이 경기지역에 몰려 도내 지역 청년 취업난이 심각성을 짐작케 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시니어 취업이 늘어나면서 취업자 수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청년 취업자는 꾸준히 감소세를 이어오고 있어 세대 간 취업 곡선이 엇갈리고 있다고 말했다. 박광수기자 ksthink@kyeonggi.com
추석 상여금 평균 결과가 공개됐다. 지난 10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531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2013년 추석 연휴 및 상여금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올 추석 연휴 근로자의평균 휴일은 4.3일로 지난해보다 0.2일 증가했다. 또한 근로자 1인이 받는 평균상여금은 94만7천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3만9천 원 많아진 금액이다. 한편 추석 상여금을 주는 기업은 77.6%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추석 상여금 평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다음 달 9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2013 G-FAIR KOREA를 개최한다. 국내 최대 중소기업 종합 전시회인 2013 G-FAIR KOREA에는 900여개 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 450여명, 국내 대기업 구매담당자 400여명 등이 참가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중 2013년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도 함께 개최돼 어느 때보다 전시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2013 G-FAIR KOREA에 참가하는 900여개 중소기업 중 ㈜세미솔루션은 최근 자동차 운전자들에게는 필수품이 되어 버린 블랙박스를 독자적 기술로 개발, 이번 전시회에 첫선을 보일 계획이어서 벌써 부터 많은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문형 반도체 및 주문형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전문회사인 ㈜세미솔루션은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업체에 주문형 반도체를 개발, 공급하고 있으며, 확보된 시스템 반도체 부품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을 다양화해 최근 보안 영상관련 제품을 시장에 출시, 반도체 부문과 시스템 부문 간의 융합형 사업구조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는 IT 지식기반 엔지니어링 서비스 회사이다. 특히 ㈜세미솔루션은 특화된 반도체 설계 엔지니어링 서비스 기술력을 바탕으로 멀티미디어, 보안 영상, 그린 테크놀로지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최근 차량용 블랙박스 차눈(CHANUN)과 컨슈머 시장을 겨냥한 자가 설치형 보안 감시 카메라인 심플캠(Simple_Cam)을 개발ㆍ출시해 업계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 압도적인 기술력 바탕으로 다양한 영상 보안 장치 출시 지난 2003년 설립된 ㈜세미솔루션은 창업 초기 외부자금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반도체부품 및 관련 원자재를 취급하는 유통사업부터 시작,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매출원 및 고객기반을 폭넓게 확보했다. 이러한 자체 매출원을 통해 지난 2007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기술력을 향상시켜 2011년 세계 최대 스마트폰 공급사에 핵심부품을 공급하는 협력사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현재 연매출 1천400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세미솔루션은 최근 자체적인 반도체 기술을 바탕으로 한 차량용 블랙박스 차눈을 출시하고 일반 고객들에게 적극적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차량용 블랙박스가 최근 자동차 운전자들에게 필수품이 되었지만 품질이 떨어지는 제품들이 많아 고객 만족도가 높지 않은데, ㈜세미솔루션의 차눈은 타제품에 비해 뛰어난 기술력으로 시장에서 바이어들에게 큰 만족도를 주고 있다. 차눈은 기존의 제품에 비해 고해상도 카메라 영상을 저장해 특정 상황이 발생해 분쟁을 조정할 때 기존 제품보다 탁월한 해상도와 주변 상황에 대한 인식률을 제공한다. 또한 충격, 가속도 센서를 이용한 상황 판단과 최신의 GPS(Global Positioning System)모듈을 이용한 위치 정보가 동시에 저장ㆍ전송돼 상황 분석에 정확도를 더하며 차량 탈취 및 훼손 원인을 분석할 수 있다. 이정원 ㈜세미솔루션 대표이사는 그동안 블랙박스 시장은 중국산 제품과, 중소 영세업체의 난립, 그리고 저가 경쟁으로 많은 제품에 품질 문제가 있었으며 이는 소비자들의 피해로 이어져가고 있었다며 이에 세미솔루션은 최고의 고객 만족을 위해 업계 최초로 5년 무상 A/S를 전격 실시하고 있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고객 사후관리 시스템구축을 통해 고객만족을 넘어선 고객감동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 해외사장 개척도 척척, 1조원 매출 기업으로 성장할 것 ㈜세미솔루션은 최근 인터넷 쇼핑몰을 오픈, 차량용 블랙박스와 보안 감시카메라 등을 고객이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해 내수 판매량의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세미솔루션은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올해에만 미국, 캐나다, 일본, 영국, 이태리, 핀란드 등 선진국 시장을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 시장에서는 실질적인 큰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세미솔루션의 성공에 대해 이 대표는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활용과 인재 육성을 꼽았다. 창업 초기 다양한 벤처기업 지원제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등 기관의 지원정책을 지원받은 것이 회사 성장의 큰 동력이 됐다는 것이다. 또 이 대표는 기업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가장 중시하는데, 사내 기업가 제도를 운영해 직원들이 향후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인재 육성은 물론 회사 발전에 밑거름을 만들고 있다. 이 대표는 공공기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술 개발 및 영업과 마케팅 관련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창업을 준비하는 CEO들은 꼭 염두에 두길 바란다며 중소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해 일류기업으로 거듭나려면 많은 인재가 필요하다. 도전정신과 열정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향후 세계최고수준의 국내 최정상 IT 지식기반 엔지니어링 서비스 회사가 되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상장을 준비 중인데, 상장 후 5년 내 매출 1조원 규모의 회사로 우뚝 설 것이다. 또 사업 및 고용 창출을 확대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가치도 높일 것이니 ㈜세미솔루션에 대해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한눈에 보는 中企 지원 안내 ▲Korea Autoparts Plaza 경기도 지원기업 모집 - 신청자격 : 본사 또는 제조시설이 경기도내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지난해 수출금액 2천만달러 이하 기업 - 신청기간 : 13일(금)까지 - 신청방법 : 온라인 신청(www.egbiz.or.kr) 해외현지바이어 매칭 후 참가확정 통보 - 문 의 : 경기중기센터 전시컨벤션팀(031-259-6125) ▲경기글로벌비즈니스 전문가과정(중급) - 신청자격 : 경기도내 사업장 또는 공장에 소재된 중소ㆍ중견기업 재직자(대표자 포함) 해외무역업무 관련자 및 기타 관심있는 자 토익 700점 정도의 능력을 갖춘 자(중급반) - 신청기간 : 10월8일(화) 까지 - 신청방법 : 온라인신청(www.gbedu.or.kr) - 문 의 : 경기중기센터 아카데미팀(031-259-6065) ▲외식업 창업전문교육 과정대형유통기업 진출 구매상담회 - 신청자격 :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교육(12H) 수료자 우선선정 (수료여부 체크 및 확인) 업종전환 예정자(사업자등록증이나 폐업사실증명원첨부) 조기퇴직자 및 퇴직예정자 (우선선정) (퇴직.재직증명서첨부) 해당업종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 신청기간 : 10월14일(월) 16시까지 - 신청방법 : 온라인 신청(www.egbiz.or.kr) - 문 의 : 경기중기센터 소상공돌봄팀(1544-9881) ※ 자료제공 :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상기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경 및 취소 될 수도 있습니다. 이호준기자 hojun@kyeonggi.com
평택고덕국제신도시내 입주예정인 삼성전자 공장이 오는 2017년께 이전될 전망이다. 이같은 계획은 10일 경기도시공사 고덕산단사업처 사무실에서 김문수 경기지사와 원유철ㆍ이재영 국회의원, 김선기 평택시장, 장호철 경기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삼성전자 관계자가 밝혔다. 그는 또 신도시내 390만여㎡에 들어서는 공장을 오는 2016년 5월 착공해 2017년까지 라인공사를 마무리 할 것이라며 준공된 1단지는 반도체가, 2단지에는 신수종사업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삼성전자 인근 서정천 주변에 계획된 1천여호 도시형 생활주택 건설의 경우 공장 주변을 주거지역으로 개발하면 불산 등의 민원 우려와 공장 증축 부지가 없게 된다며 근린공원과 주택단지를 바꿀 수 있는 계획을 세워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현재 도가 추진중인 택지개발의 경우 52개지구 2억㎡가 개발될 것으로 예상, 이중 상당수가 분양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며 수도권에서 제일 먼곳에 위치한 고덕신도시가 분양이 된다는 것은 어려운만큼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는 방안으로 개발계획을 세워달라고 강조했다. /평택=최해영기자 chy4056@kyeonggi.com 관련기사 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