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공덕동 본사에서 재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창업을 계획 중인 예비창업자반과 사업 재기를 꿈꾸는 재창업자반으로 운영된다. 재창업반은 재창업자들의 창업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비즈니스모델 차별화 전략 및 사업타당성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마케팅 전략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기존 사업 실패 원인 분석을 통한 실패 재발 방지 및 재창업 후 성공적인 기업운영을 위한 경영전략을 제시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예비창업반은 창업기초를 다지기 위해 기업가정신, 창업아이템 발굴 및 시장조사기법, 사업계획서작성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3만원이다. 현창익 신보 기업지원부 부장은 재창업은 건강한 창업생태계를 구축하는 핵심이라며 기업가의 사업 실패 경험이 성공을 위한 값진 자원이 되도록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재기를 꿈꾸는 중소기업인의 성공적인 재창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강 희망자는 오는 21일까지 신보 홈페이지(www.kodit.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수원 삼성디지털시티 내 연구원들이 발레 공연을 선보여 참석한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지난 15일 삼성 디지털시티 발레 동호회 아다지오는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발레 공연을 펼쳤다. 90여 명의 동호인들은 Ballet Barre를 시작으로 Pas de Deux, 앙쉐르망, 돈키호테 3막 키트리 솔로,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 등으로 완벽한 공연을 선보여 참석한 동료 임직원과 가족 등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또 지역 내 저소득층 자녀 200여 명을 초청, 재능기부 형식으로 공연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발레단을 지도했던 김인희 서울발레시어터 단장은 발레 동호회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에 뭉클한 감동과 함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민호 삼성전자 수원지원센터장은 삼성 디지털시티는 임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스포츠,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임직원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박광수기자 ksthink@kyeonggi.com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는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 부정 유통행위 근절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농협판매장 식품안전 특별 점검반을 운영, 산지농협과 소비지 판매장 점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점검반은 하나로마트 260여개소와 관내 가공식품공장 등에서 쇠고기, 돼지고기, 고사리, 도라지, 참깨 등의 제수용품과 쌀, 잣, 인삼 등 지역특산품에 대한 원산지 허위표시, 유통기한 경과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정부가 외국인 고용허가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지만, 중소기업들은 외국인 인력을 고용하는 데 여전히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기업은 외국 인력 배치의 소요기간 단축, 사업장 이동 제한과 쿼터 확대, 체류기간 연장 등을 시급한 과제로 꼽았다. 15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한 305개 중소제조업체를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3분의 1(36.4%)이 인력부족을 해결하는 데 고용허가 쿼터가 불충분하다고 답했다. 고용허용인원과 신규고용허용인원에 대해선 응답업체의 각각 36.4%와 37.7%가 부족하다고 답했다. 이들 응답자의 각각 94.1%와 72.7%는 쿼터제를 아예 폐지할 것을 희망했다. 또 중소업체들은 외국인력 활용에 있어 신청에서 활용까지의 소요 기간(38.0%, 복수응답)을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았고, 현재 6개월인 소요기간을 1개월 미만으로 단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외국 인력의 잦은 사업장 이동도 중소기업 고용주의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 사업장 변경 횟수를 현행 3회에서 1회 또는 2회로 제한해야 한다는 응답자가 각각 48.1%와 35.1%를 차지했다. 현재 우리나라에 체류 중인 외국인 근로자는 73만명으로 전체 근로자 수의 5%에 달한다. 박진우 국제무역연구원 연구원은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생산활동과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숙련공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을 확립해야 한다며 체류기간 연장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경기도내 밭토양이 대체로 비옥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도내 190지점의 밭토양을 채취해 조사한 결과, 주요 토양성분과 토양비옥도가 양호하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작물 비료성분 흡수와 생육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지표성분인 산도(pH)는 6.2로 적정 범위(6.0~6.5)에 포함됐다. 석회소요량은 2009년에 1㏊당 1천980㎏이었던 것이 올해 1천700㎏으로 개선됐다. 이는 산성 토양을 개량하는데 필요한 도내 석회비료 지원비용을 약 27억8천만원 절감하는 효과이다. 토양염농도는 0.63dS/m로 감소했다. 작물의 생육에 필요한 영양염류를 나타내는 토양염농도는 과다하게 집적하게 되면 오히려 작물에 생육피해를 준다. 이와 함께 칼슘은 5.5cmol/㎏, 마그네슘 1.7cmol/㎏, 칼륨 0.81cmol/㎏으로 적정수준을 유지하거나 초과 성분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기물 함량은 2.0%로 2009년 2.1%에 비해 약간 낮아졌으나 적정범위(2.0~3.0%)에서 토양비옥도를 유지했다. 이에 대해 도 농기원은 그동안 석회질비료 공급 확대, 녹비작물 지원 확대, 밭토양 검정사업 등의 영향으로 토양이 비옥해진 것으로 분석했다. 도 농기원 관계자는 양분 과다 농경지나 양분 부족 농경지는 지속적인 시비관리가 필요하다며 작물 파종이나 정식 전에 시군농업기술센터나 농업기술원에 토양검정을 의뢰해 작물에 알맞은 처방을 받아 시비하는 것이 효과적인 관리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내년 9월 광주전남혁신도시로 이전할 예정인 한국농어촌공사가 의왕시에 위치한 본사 부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 15일 공사에 따르면 본사 사옥은 부지면적 10만2㎡의 본관동을 비롯한 건물 8개동으로 연면적 2만4천691㎡이다. 토지와 건물을 일괄 매각하며, 매각 예정가격은 2천905억원이다. 매각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공개경쟁입찰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이며, 30일 낙찰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4호선 인덕원역과 도보 10분거리에 위치한 농어촌공사 본사는 인근 과천-봉담간 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가 이어지는 등 수도권 및 남부지역과 연계성이 높아 교통 여건이 좋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는 용도가 자연녹지지역이나 의왕시 도시기본계획상 2020년 시가화예정지역(주거용지)로 지정돼 있으며, 최근 청계지구, 포일2지구 택지개발, 의왕시가 추진하는 백운지식문화밸리 조성사업 등 활발한 인구유입과 함께 교육 및 상권이 갖춰진 주거지대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공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진호ㆍ오른쪽)는 지난 13일 한국무역보험공사 경기지사(지사장 이필호)와 보험 계약 체결식을 갖고 중소기업의 수출대금 회수불능 리스크를 보장해주는 중소기업 플러스 단체보험에 가입했다. 무협 경기본부는 중기의 수출 위험성을 줄여주기 위해 개별 중소기업을 대신해 보험계약자로 보험에 가입했으며 이로 인해 중기 58개사는 피보험자가 돼 최대 5만 달러의 미회수 수출대금 손실을 보상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지원 사업은 가입절차가 간소하고 보험료 전액을 무역협회가 지원하고 있어 사업 공지가 나간 일주일도 안돼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업체들의 반응이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호 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장은 수출실적이 많지 않은 중소기업의 경우 보험료 부담 등으로 무역보험에 가입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항상 수출대금 회수불능의 리스크를 안고 있다면서 이번 단체보험 지원을 통해 중소무역업체가 좀 더 적극적으로 수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SK하이닉스(www.skhynix.com)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지수(이하 DJSI World)에 4년 연속 편입됐다고 14일 밝혔다. DJSI World는 다우존스(Dow Jones)와 스위스의 지속가능성 평가 전문기관인 RobecoSAM(Sustainable Assets Management)이 전세계 2천500여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성 수준을 평가해 상위 10% 기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지속가능경영 평가 및 투자부문에서 세계적인 공신력을 갖춘 글로벌 지수이다. 2010년 최초로 DJSI World 및 Asia Pacific 부문에 편입된 SK하이닉스는 2011년부터 Korea 부문까지 확대, 평가 전 부문에 편입됐으며 4년 연속 지수 편입으로 글로벌 지속가능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입증 받았다. SK하이닉스 윤리경영그룹장 김은태 상무는 앞으로 SK그룹의 기업관인 이해관계자의 행복추구를 구현하기 위해 구성원의 인식확산과 지속경영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지속경영 분야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탄소경영 글로벌 리더스클럽 4년 연속 편입(CDP한국위원회), 지속가능경영대상 민간기업 부문 2회 수상(산업통상자원부), 동아시아 30기업 2년 연속 편입(FTSE4Good)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성과를 인정 받고 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무잉여의 경매 취소란 경매사건으로 부동산을 매각하고 그 대금으로 경매신청을 한 채권자에게 배당금이 한푼도 배당이 되지 않을 경우 법원은 잉여가망이 없는 경매사건의 경우 민사집행법의 규정에 따른 절차대로 경매개시결정을 취소를 한다. 그러나 법원의 일방적인 결정에 의하여 취소하는 것이 아니라 경매를 신청한 채권자에게 스스로 잉여가망이 있을 금액으로 채권자매수신고를 하도록 최고장을 보내 이를 매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최고장을 받은 경매신청 채권자는 매수신고를 하게 되면 매수신고금액의 10%이상을 매수신청보증금으로 공탁을 하게 한다. 만약 매수신고를 하지 않으면 매수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하고 경매절차를 취소한다. 무잉여에 의한 매수신고 절차는 법원이 최저매각가격으로 그 경매를 신청한 압류채권자의 채권에 우선하는 부동산의 모든 부담과 절차비용 즉 경매비용, 선순위 채권총액 등을 변제하면 남을 것이 없겠다고 인정한 때에 압류채권자에게 이를 통지한다. 그렇게 되면 압류채권자는 그 무잉여 통지를 받은 날부터 1주 이내에 경매절차 비용과 자기의 채권에 우선하는 선순위 채권총액을 변제하고도 남을 만한 가격을 정하고 자기가 그 가격으로 매수하겠다고 신청할 수 있다. 만약 압류채권자의 이 같은 신청이 없을 경우 법원은 경매절차를 취소한다. 이것은 경매신청 채권자에게 돌아갈 채권액이 전혀 없는데도 불구하고, 무익한 경매가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매신청 채권자보다 우선하는 채권자가 스스로의 의사에 반하여 조기에 채권회수를 강요당하는 부당한 결과를 방지함과 동시에 나아가 적절한 시기에 자기의 채권을 회수할 수 있도록 우선채권자의 보호를 위하여 둔 규정이라고 할 수 있다. 압류채권자가 위와 같은 매수신고를 한 경우 입찰기일에 아무도 응찰하지 않거나 경매신청 채권자의 매수신고금액보다 고가로 매수신고를 한 입찰자가 없다면 당연히 경매신청채권자인 매수신고인이 최고가응찰자가 된다. 만약 법원이 위와 같은 절차를 간과하여 잉여가망이 없음에도 매각을 진행하여 매각허가를 결정하는 경우가 있다. 이 때 이해관계인은 법원의 결정에 이의신청 또는 항고를 할 수 있다. 1.아파트 ▲소재지 :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삼성아파트 ▲감정가 : 2억2천500만원 ▲최저가 : 1억5천700만원 ▲대지권면적 : 41㎡ ▲건물전용면적 : 84㎡ ▲매각기일 : 2013년 10월4일 ▲이용상태 :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소재 안룡초등학교 북동측 인근에 위치하는 삼성아파트 제104동 3층 306호로, 부근은 아파트단지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하는 지역/ 철근콘크리트조 및 경사지붕 15층 3층 아파트(방3, 주방/식당, 욕실2, 거실, 발코니 등)/ 열병합에 의한 지역난방시설 2.아파트 ▲소재지 :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신대진아파트 ▲감정가 : 3억4천700만원 ▲최저가 : 1억7천만원 ▲대지권면적 : 81㎡ ▲건물전용면적 : 136㎡ ▲매각기일 : 2013년 10월24일 ▲이용상태 :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소재 당하초등학교 북서측 인근에 위치하는 부동산으로서 주위는 동류형의 아파트단지 및 공동주택 등이 혼재하고 있으며 인근으로 각종근린생활시설 및 편익시설, 대형할인마트, 학교, 근린공원 등이 소재/ 철근콘크리트조 경사슬래브지붕 건물 중, 115동 12층 아파트/ 도시가스시설 난방 3. 빌라 ▲소재지 : 성남시 중원구 원터로 ▲감정가 : 1억6천만원 ▲최저가 : 1억2천800만원 ▲대지권면적: 20㎡ ▲건물전용면적 : 52㎡ ▲매각기일 : 2013년10월14일 ▲이용상태 :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소재 검단초등학교 동측에 인접해 위치하는 다세대주택 5층 건물 내 2층 202호로서 주위는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단독주택,각종 근린생활시설, 학교, 관공서, 근린공원 등이 소재하는 제2종일반주거지역 내기존주택지대/ 철근콘크리트조 슬래브지붕 5층건물 내 2층 다세대주택으로서 방3, 주방, 거실, 욕실2, 발코니 등의 구조/ 개별난방구조 4. 빌라 ▲소재지 : 인천광역시 서구 불로동 세종캐슬 ▲감정가 : 1억6천만원 ▲최저가 : 1억1천200만원 ▲대지권면적 : 36㎡ ▲건물전용면적: 62㎡ ▲매각기일 : 2013년 10월16일 ▲이용상태 : 인천광역시 서구 불로동 소재 불로초등교 남측 인근에 위치 주위는 아파트,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나대지 등이 혼재하는 지역/ 철근콘크리트구조 경사지붕 5층 건물내 4층 연립주택/ 도시가스설비, 난방설비 5. 주택 ▲소재지 : 양평군 강상면 신화리 ▲감정가 : 2억2천500만원 ▲최저가 : 1억4천400만원 ▲토지면적 : 487㎡ ▲건물면적 : 142㎡ ▲매각기일 : 2013년 10월2일 ▲이용상태 : 양평군 강상면 신화리 소재 뒷능마을내에 위치하는 부동산으로서,주위는 단독주택 및 농경지 등으로 이루어진 지역/ 목조 목조지붕 2층 주택. 1층:방2, 욕실2, 주방, 거실. 2층:방2, 거실/ 심야전기보일러에 의한 난방 6. 주택 ▲소재지 : 인천광역시 남구 숭의동 ▲감정가 : 4억4천700만원 ▲최저가 : 2억1천900만원 ▲대지면적 : 231㎡ ▲건물면적 : 148㎡ ▲매각기일 : 2013년 9월27일 ▲이용상태 : 인천광역시 남구 숭의동 소재 숭의4동주민센터 남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단독 주택, 다세대주택, 소규모 아파트단지, 소규모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하는 지역/ 벽돌조 슬래브지붕 2층 단독주택으로 현재 공사(리모델링 내지 철거)중/ 도시가스설비 등 7. 근린시설 ▲소재지 : 수원시 팔달구 구천동 ▲감정가 : 21억5천400만원 ▲최저가 : 15억700만원 ▲토지면적 : 464㎡ ▲건물면적 : 693㎡ ▲매각기일 : 2013년 10월22일 ▲이용상태 : 수원시 팔달구 구천동 소재 영동사거리 남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수원시 번화가인 중동사거리-지동사거리를 잇는 노선의 남측지역/ 라멘조 슬래브지붕 4층 건물 1층 : 점포 4개 (미용실, 정문개발, 전당포, 입점준비중). 2층 : 여관(방6, 창고, wc 등). 3층 : 여관(방6, 사무실, wc, 다용도실 등), 4층 : 옥탑. 지하 : 공실 8. 근린시설 ▲소재지 :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동 ▲감정가 : 9억200만원 ▲최저가 : 6억3천100만원 ▲토지면적 : 201㎡ ▲건물면적 : 468㎡ ▲매각기일 : 2013년10월16일 ▲이용상태 :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동 소재 석남서초등학교 북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부근은 노변으로 상업용부동산 밀집. 후면으로 주거지역/ 철근콘크리트조 슬래브지붕 3층 건물. 1층 : 점포 2개호(풍기인견 홍삼, 수제돈까스 전문점), 2층 : 사무실(이슬람사원). 3층 : 주택. 4층 : 점포 1개호(갈무리 노래방) 9. 농지(전) ▲소재지 :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 ▲감정가 : 5억300만원 ▲최저가 : 1억4천400만원 ▲토지면적 : 2천288㎡ ▲매각기일 : 2013년 10월22일 ▲이용상태 : 화성시 우정읍 호곡리 봉곡동마을 북동측 근거리에 위치하며, 주변은 해안농경지대. 본건 주변은 폐염전을 매립, 성토하여 조성된 소규모 공장지대/ 북동측으로 노폭 약 20m 포장도로에 접함/ [토지이용계획]공히, 계획관리지역, 성장관리권역/[이용상태]세장형 및 제형의 토지로 공업용 건부지로 이용중 10. 농지(전) ▲소재지 : 인천광역시 서구 왕길동 ▲감정가 : 4억5천900만원 ▲최저가 : 3억2천100만원 ▲토지면적 : 912㎡ ▲매각기일 : 2013년 10월16일 ▲이용상태 : 인천광역시 서구 왕길동 소재 대왕마을 내에 위치하며 주변은 전, 답 및 단독주택 등이 소재하는 마을주변 농경지대/ 남서측으로 포장도로에 접함/[토지이용계획]자연녹지지역, 완충녹지, 도시개발구역(도시개발구역 지정 요청을 위한 공람공고 시행지역(09.10.9-23))<도시개발법>, 성장관리권역<수도권정비계획법>, 토지거래계약에관한허가구역
양주시가 홍죽산업단지 분양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해온 서울우유 통합공장 이전이 전면 백지화돼 빨간불이 켜졌다. 14일 서울우유에 따르면 서울우유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조합원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서울우유 양주ㆍ용인 통합공장의 양주 홍죽산업단지 이전 안건을 상정했으나 반대 60표, 찬성 56표로 부결됐다. 서울우유는 지난해 2월 24일에도 같은 안건을 처리하려 했으나 역시 반대표가 60표가 나와 부결됐었으며 지난 5월 대의원총회에서는 논의조차 못한 채 산회했었다. 이에따라 서울우유 통합공장을 유치해 가뜩이나 저조한 홍죽단지 분양률을 끌어올리려 했던 양주시의 계획이 물거품이 되면서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서울우유는 지난 2010년 3월 서울우유 양주공장에서 경기도, 양주시와 파평윤씨 종친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 덕계동 공장을 양주시 남면 입암리 산 15번지 일원으로 증설 이전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 하지만 서울우유가 입암리 부지가 부적격 부지로 난색을 표시하자 시는 지난 2011년부터 홍죽산단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협의해 왔으나 이날 공장 이전안이 서울우유 대의원총회를 통과하지 못함에 따라 산단 분양에 빨간불이 켜졌다. 홍죽산업단지는 경기침체와 ㎡당 49만8천390원(평당 164만7천570원)의 높은 분양가로 인해 현재 분양률이 21.5%에 그치고 있으며, 11만5천700㎡로 홍죽산단 내 최대 면적을 차지하는 서울우유가 입지할 경우 분양률은 70%로 수직상승하게 된다. 양주시는 그동안 서울우유를 유치하기 위해 하수처리장 건설비 100여억원을 지원하는 방안까지 추진했으나 이번 이전안 부결로 큰 타격을 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이전안이 부결돼 안타깝다며 하지만 서울우유 이외에도 홍죽산단 입주를 타진하는 기업들이 있는만큼 분양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