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4개월 연속 수출 1위·무역 흑자 ‘승승장구’

경기도가 4개월 연속 전국 수출 1위를 기록하며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7일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진호)가 발표한 경기도 2013년 7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경기지역 7월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19.5% 늘어난 88만9천억 달러, 수입은 6.8% 증가한 86만8천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월 이후 4개월 연속 전국 수출 1위와 4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동시에 달성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7월 전체 수출액 중 중국, 미국, 유럽연합(EU) 3대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52.9%로 전체 수출 시장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경기지역 수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특히 7월 중국으로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 장비 수출이 1천98.5%나 급증하며 수출 증가세에 힘을 실었다. 이진호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 본부장은과거 한동안 지속됐던 경기도의 무역 적자세가 지난 4월 흑자로 돌아선 이후 4개월 연속 전국 수출 1위와 무역수지 흑자를 동시에 달성한 것은 의미있는 결과라며 올 연말 경기도 수출 첫 1천억 달러, 전국 수출 1위, 무역수지 흑자의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무역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LH경기본부 ‘성남行’… 수원상권 ‘술렁’

LH 경기지역본부가 성남으로 이전키로 하면서 인근 상인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LH 경기지역본부 주변 상인 등은 600여명의 서명을 받아 28~29일께 LH와, 수원시, 지역 국회의원 등에게 LH 이전반대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키로 결정, 파장이 일 전망이다. 27일 LH 등에 따르면 LH는 2007년 토지공사와의 합병에 따른 사옥 확장이전을 추진, 현재의 위치인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124 센터빌딩(지하 4층~지상 15층)에 입주, 4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LH는 건물주인 DSD삼호(주)와 지상 3~15층(2만2천222.34㎡)을 사용하는 조건으로 224억원에 전세계약을 맺었고, 지난해까지는 매년 자동으로 계약을 연장을 해왔다. 이런 가운데 올 7월31일 전세계약 만료를 앞두고 LH가 돌연 사옥을 이전한다는 방침을 전해오면서 주변 상인들이 깊은 시름에 빠졌다. LH 경기지역본부 건물주인 DSD삼호(주)가 전세계약을 월세계약으로 변경 요구하면서 부담스러운 가격을 제시했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DSD삼호(주)는 최소 3년 이상 계약, 3.3㎡ 당 보증금 27만원(18억1천500만원), 임대료 2만7천원(1억8천150만원), 관리비 2만2천원(1억4천700만원)을 제의한 바 있다. 이 같은 주변 상인들의 반발 속에서도 LH는 오는 10월께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오리사옥(옛 대한주택공사 사옥)으로 이전을 추진, 주변 상인들이 반발하고 있다. 인근에서 한정식집을 운영하는 한 업주는 LH가 빠져나가면 매출 타격이 불가피하다면서 가뜩이나 장사가 안되는데 공기업이 이전하면 상권이 망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LH 관계자는 부채가 심각한 상황에서 삼호 측이 제안한 계약조건을 받아들이기에는 무리가 있었다면서 내부 회의 결과, 기존 인계동 사옥보다 성남으로 이전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돼 이전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DSD삼호(주) 관계자는 LH가 임대조건을 부담스러워 해 곧바로 기존 조건대로 전세계약을 유지키로 제의했지만, LH는 이미 이전을 결정했다며 성남으로의 이전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안영국기자 ang@kyeonggi.com

올 추석은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

중소기업청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운동을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구매촉진을 위해 추석맞이 선물 및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를 위해 개인구매 할인제도, 경품추첨 및 전국 전통시장 공동마케팅 등을 실시한다. 우선 다음달 2일부터 온누리상품권을 현금으로 구매하는 고객은 1인당 월 30만원까지 3%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9월 한 달 간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는 개인고객은 추첨을 통해 온누리 전자상품권 5만원권을 받는 기회도 주어진다. 경품추첨은 사흘 단위로 총 6차에 걸쳐 진행하며 1회당 300명씩 총1천800명을 무작위 추첨해 선정한다. 9월 13~15일까지는 전국 500여곳의 전통시장에서 일제히 추석맞이 공동마케팅이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전통시장을 방문해 일정금액 이상 물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등 경품이 지급된다.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경우 소득공제 혜택을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2월부터 전통시장 사용 신용카드, 현금영수증(온누리상품권), 체크카드 등의 소득공제 비율이 30%로 확대됐으며 100만원 추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중소기업 고민’ 전화 한통화로 OK!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신고부터 문제 해결까지 전화 한 통으로 해결되는 원스톱 서비스가 시행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26일 안산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 중소기업지원통합센터를 열고 25개 출연연이 공동으로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지원센터는 그동안 출연연마다 개별적으로 이뤄져온 중소기업 지원시스템을 처음 통합한 것이다. 미래부는 이 센터를 통해 도움을 신청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출연연이 보유한 특허장비인력실험실 정보와 중소기업이 사업화하는 데 필요한 기술로드맵시장정보 등을 공개한다. 또 중소기업 통합 지원을 위해 출연연별로 분산돼 있던 중소기업 지원시스템을 정비했다. 또 보유중인 특허 1만3천600여건, 장비 1천900여개, 인력 4천800여명, 실험실 200개에 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출연연의 도움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다음달 2일부터 중소기업지원통합센터 대표번호인 1379로 연락하면 원스톱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행일 전까지는 기존 기술지원 콜센터 번호인 080-9988-114로 연락하면 된다. 미래부는 통합센터 외에도 전국 12개 지역에 상담센터를 설치하고 지역별로 중소기업 지원 협의체를 운영해 현장에서의 기술 수요와 애로사항을 파악해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중소기업 종사자 늘었지만 임금격차는 여전

우리나라 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중소기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2000년 이후 처음으로 절반을 넘었다. 산업구조가 바뀌고 주부, 고령자 등 노동공급 패턴이 변하면서 중소기업의 고용효과가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통계청과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국제조세협회 등에 따르면 2011년 경제활동인구 2천509만9천명 중 중소기업 종사인원은 1천262만7천명으로 50.3%에 달했다. 경제활동인구 대비 중소기업 종사자 비율이 2000년 이후 통계치로 50%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도별로 보면 지난 2000년 39.2%에서 2007년 46.8%로 급등했고 2008년 47.1%, 2009년 48.2%, 2010년 49.6%에 이어 2011년 절반을 넘어섰다. 또 대기업을 포함해 우리나라 전체 사업체 중 중소기업이 고용의 86%가량을 담당하고 있었다. 지난 2011년 전국 사업체 조사에서 중소기업 종사자는 1천262만7천명, 대기업 종사자는 190만7천명으로 전체 사업체 종사자 1천453만4천명 중 중소기업 종사자비중이 86.9%에 달했다. 이처럼 한국의 중소기업 종사자가 많아진 것은 산업구조의 변화, 고용 패턴 변화 등이 요인으로 꼽힌다. 산업구조가 대기업 위주의 제조업에서 중소기업 위주의 서비스업 중심으로 바뀌면서 중소기업 종사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중소기업에 종사하는 인구는 늘어나는 반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는 계속 벌어지고 있다. 대기업 대비 중소기업의 임금은 2003년 60.9%에 달했지만 글로벌 금융위기가 시작된 2008년 54.6%로 급감했다. 김주미 중소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임금격차를 정책적으로 임금 줄이기 보다는 고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업종·규모별 탈루지수 ‘공정세정 잣대’ 만든다

김덕중 청장 세정변화 역설 국내 맞는 택스 갭 모델 개발 위험 수위별 세무조사 차별화 탈세 취약분야 집중투입 방침 국세청은 우리 실정에 맞는 탈세규모 측정 모델(택스 갭ㆍTax Gap)을 개발해 규모별ㆍ업종별 탈세 위험 정도에 따라 차별화한 세무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김덕중 국세청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3년 국세행정포럼-공정한 세정 구현을 위한 국세행정의 역할과 과제 축사에서 죽음과 세금은 피할 수 없다는 말이 무색하게 탈세수법은 변신과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며 국가 재정 수요를 안정적으로 조달하기 위해서는 세정 상황에 걸맞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안종석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박사는 탈세에 체계적ㆍ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택스 갭 측정을 토대로 세무조사 등 국세행정의 중장기 정책방향을 수립하고 한정된 조직과 인력을 탈세 취약 분야에 집중 투입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택스 갭은 납세자들이 모든 세금을 제대로 낼 경우의 세금과 실제로 낸 세금과의 차이를 말한다. 국세청은 택스 갭 측정 모델이 개발되면 업종별, 분야별 탈루율을 파악할 수 있어 과세 업무는 물론 세무조사 대상자 선별에서도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 청장은 역외탈세가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닌 지구촌 전역의 당면 현안으로 대두되는 등 세정 환경은 하루가 멀다하고 변화하고 있다며 지금까지의 사후적이고 단편적인 탈세 대응방식에서 벗어나야 하며, 납세자의 신고 성실도 검증 방법도 보다 과학화, 투명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1999년 기능별 조직으로 개편한 이후 10여년간 운영돼 온 현행 국세행정 체계의 유효성을 면밀히 진단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 3.0의 확산, 세금에 대한 국민의 관심 증가에 맞춰 새로운 조직과 인력 운영 체계를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박훈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와 홍범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조세연구본부장, 고숙희 세명대 행정학과 교수 등 국회, 정부, 학계, 유관단체 전문가들이 참여해 세입기반 확충 및 지하경제 양성화와 관련한 전략적 과제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디자인ㆍ편의성 ‘혁신’… 다이내믹한 레저 라이프를 즐겨라

쌍용자동차의 코란도 C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인 뉴 코란도 C가 출시 2주만에 2천여대 계약에 성공하며 대박조짐을 예고하고 있다. 이같이 자동차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뉴 코란도 C는 디자인 적인 측면에서 많은 변화를 이룬데다, NVH(진동 소음)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 구매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 7일 서울시 여의도에 소재한 마리나에서 내외관 디자인을 변경하고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뉴 코란도 C 사진 보도발표회를 개최하고 전국 대리점에서 통해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세련된 디자인에 다이내믹을 더한 외관 디자인 완성 뉴 코란도 C(New Korando C)는 프리미엄 ULV(Urban Leisure Vehicle, 도시형 레저 차량)를 개발 콘셉트로 내ㆍ외관 디자인을 새롭게 혁신하는 한편, 인스트루먼트 패널을 비롯한 운전자 공간을 신차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최상의 상품성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특히, 쌍용차 정통 SUV DNA를 타고난 뉴 코란도 C와 함께 떠나는 도심 속 레저 라이프를 뜻하는 Urban Adventure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정하고 새로운 코란도 C에겐 도시도 아웃도어다!라는 메인 슬로건을 통해 뉴 코란도 C가 도심속에서도 SUV 본연의 다이내믹한 레저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진정한 SUV임을 부각시켜 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꾸준하게 두터운 마니아 층을 형성해 온 코란도는 지난 2011년 코란도 C로 재탄생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폭넓은 사랑을 독차지해 매년 판매량을 확대해 왔고, 레저에 특화된 새로운 스타일링과 감성적 인테리어의 퀄리티를 한층 높인 뉴 코란도 C가 등장하면서 기존 SUV 시장의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엇보다 새롭게 출시되는 뉴 코란도 C는 다이내믹한 움직임에서 비롯되는 강인한 이미지를 디자인 콘셉트로, 다이내믹하고 견고하고 강인한 정통 SUV의 이미지를 새롭게 구현함으로써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와 함께 코란도 패밀리 룩의 완성도를 한 층 강화시켰다. 이를 위해 전면부는 블랙베젤 프로젝션 헤드램프 및 LED 포지셔닝 램프, 크롬 몰딩과 바디컬러 라인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 범퍼라인의 에어 인테이크 그릴 등을 새롭게 디자인함으로써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강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구현했다. 후면부 역시 새로운 리어 콤비램프에 뉴 코란도 C의 독자성을 살린 C자형 라이트가이드를 적용하고, Korando C 레터링을 부각시킴으로써 스타일 완성도를 높이고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한 헤드램프는 신규 적용된 프로젝션 렌즈를 블랙 베젤과 알루미늄 베젤이 조화롭게 감싸고 있어 고급스러우면서도 견고한 이미지가 돋보인다. 특히, LED 직광 포지셔닝 램프에 Inner Lens를 적용해 시인성을 향상시키는 등 스타일과 기능성을 한층 높였다. 이와 함께 측면부는 다이아몬드 커팅 공법으로 유려하게 다듬어 신규 디자인 된 18인치 휠을 적용함으로써 전체적으로 기존 코란도 C만의 세련된 디자인에 다이내믹함을 더한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편의성 강화 실내 공간도 큰 폭의 변화를 통해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을 살렸으며, 운전자의 조작 편의성을 극대화해 감성 품질을 더욱 강화했다. 우선 역동성과 세련미를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의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내추럴하고 은은한 느낌의 무광 우드그레인의 조화를 통해 동급 모델에서 경험하기 힘든 세련된 인테리어 스타일을 구현했다. 크래쉬 패드 상단에 소프트한 소재를 활용하고 조수석에도 Invisible Airbag을 적용해 우수한 터치감과 고급스러움을 제공하고 다양한 수납공간의 최적화된 배치로 기능성과 함께 운전자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이외에도 뉴 코란도 C는 엉덩이와 등받이 부위에 2단계 조절 가능한 통풍 팬을 적용해 여름철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운전석 통풍시트를 신규 적용하는 한편, 레드 가죽시트 패키지를 마련하는 등 실내 공간에 과감한 변화를 줬다. 국내 SUV 최초로 마련된 레드 가죽시트 패키지를 선택할 경우 최고급 레드 가죽시트와 함께 동일한 컬러의 도어 트림, 센터콘솔, 카매트 및 유광 우드그레인이 적용돼 스포츠카에서나 경험할 수 있었던 강렬하고 스포티한 이미지와 고급스러움을 선사한다. 아울러 뉴 코란도 C는 구동계통 최적화를 통해 Eco 모드 선택 시 기존 모델보다 8.4% 가량 연비가 향상됐으며(2WD 기준 복합 12.8㎞/ℓ), M/T 모델은 동급 유일의 1등급 연비(2WD 기준 복합 17.2㎞/ℓ)로 오너에게 주행의 즐거움은 물론 비교할 수 없는 경제성을 선사한다. 자동변속기 모델에는 새롭게 Eco 모드와 Sport 모드를 선택적으로 주행할 수 있게 해 일반 주행 시 최적의 세팅으로 연비 주행이 가능한 Eco 모드를, 쾌적한 가속감을 느끼고 싶다면 Sport 모드를 선택하면 된다. 또한, 엔진 마운팅 시스템 개선 및 서브프레임 강성 보강 등 전반적인 NVH 개선작업을 통해 최대 10% 이상의 진동ㆍ소음 저감 효과를 거뒀으며, TPMS(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를 신규 적용해 예방 안전성도 한층 높였다. 이 밖에도 뉴 코란도 C는 고객의 니즈를 대폭 반영한 동급 최고수준의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을 적용해 상품가치를 최대화했다 ▲ 3040세대 위해 음악과 공감을 테마로한 고객 캠핑 개최 쌍용자동차는 뉴 코란도 C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한 3040 사운드오브뮤직 캠프(Sound of Music Camp)를 실시한다. 30ㆍ40세대를 위한 음악과 공감을 테마로 한 이번 캠프는 오는 10월12일부터 13일까지, 이어 19일부터 20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양평군 설매재 자연휴양림과 충북 제천시 평산 오토캠핑장에서 각각 개최된다. 또 캠핑용품을 경품으로 내걸고 벌이는 즉석 이벤트를 비롯해 추억의 오락실과 추억의 과자 만들기 체험 등 참가자들의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캠프 참가 대상은 다음달 30일까지 뉴 코란도 C를 출고하는 고객으로, 쌍용자동차 오토매니저 블로그(blog.smotor.com)를 통해 응모 가능하며 캠핑 장비를 준비하지 못한 참가자에게는 렌탈 서비스도 제공한다. 각 차수 별로 50가족, 모두 100가족(4인 기준)을 초청하며 추첨 결과는 오는 10월2일 발표,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평택=최해영기자 chy4056@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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