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인천지역 1차 공천자 명단

◇광역의원▲중구1=김환(66전 구의원) ▲중구2=김정헌(43전 구의원) ▲동구2=유일용(55㈜온누리감정평가법인 경인지사 대표) ▲남구2=김성숙(63시의원) ▲남구3=이근학(58시의원) ▲남구4=김을태(62시의원) ▲남동구1=권석규(45전 구의원) ▲남동구2=홍재형(44시당 부위원장) ▲남동구3=김소림(50시의원) ▲남동구4=오흥철(52시의원) ▲부평1=강문기(41시의원) ▲부평3=강창규(55시의원) ▲계양구3=한도섭(57시의원) ▲강화군1=구자욱(58전 군의원) ▲강화군2=박희경(56시의원)◇기초의원▲중구 가=이승언(67구의원), 임관만(49전 구의원), 전경희(41시당 부위원장) ▲중구 나 김대영(52천지인건설 이사), 김재기(58구의원), 김창복(66구의원) ▲동구 가=김기인(58구의원), 여운봉(56만능인테리어 대표), 채영락(62자영업) ▲동구 나=박영우(48㈜앤 시디 관리이사), 이영화(64자영업), 임정희(50구의원) ▲옹진군 가=김성기(59군의원), 최영광(60군의원) ▲남구 가=최백규(42세솔메디칼 행정부원장),최용덕(51자영업), 하광찬(53자영업) ▲남구 나=이영훈(4221세기자동차 대표), 이한형(43구의원) ▲남구 다=배세식(55창 E&C 기술단 주식회사 대표), 최흥숙(46정당인) ▲남구 라=길건웅(69길사진관 대표), 임정빈(60구의원) ▲남구 바=김금용(55정당인), 우옥란(63구의원) ▲남구 사=김익선(52송도 현대모터스 대표), 박광현(60구의원)▲남동구 가=김승태(48구의원), 윤석향(55신성자동차 회장), 이영표(42탐 종합건설㈜ 대표) ▲남동구 다=김정학(60구의원), 이우일(45윤봉기 법무사사무소 사무장) ▲남동구 라=이영순(56구의원), 전유형(43ACE 제지 대표), 한민수(51부동산) ▲부평구 나=김익훈(56삼성중기센터 대표), 장정석(60임대업), ▲부평구 다=이도재(51임대업), 임동선(51자영업) ▲부평구 라=박창재(58구의원), 황정수(54구의원) ▲계양구 가=한양진(47정당인), ▲계양구 나=김종득(50변호사 사무장), 박명숙(47보육사업) ▲서구 나=문현주(48어린이집 원장), 민태원(58구의원) ▲서구 다=문천환(47대리점 대표), 이지학(53인천성지피복) ▲서구 라=정일우(46정당인), 최용환(52구의원) ▲서구 마=강상원(45다다기획 대표), 임동주(45구의원) ▲강화군 가=박승한(44정당인), 이상설(55군의원)

한, 도내 기초단체장 7곳·인천 3곳 확정

62지방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나라당 경기인천지역 지방선거 후보 윤곽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11일 한나라당 경기도당인천시당에 따르면 한나라당 도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원유철)는 이날 오후 1차 후보자확정명단을 발표, 도내 기초단체장 7곳의 후보를 확정했다. 도당 공심위는 확정 결과를 도당 운영위를 통해 의결했으며 12일 오전 당 최고위에 상정한다. 과천시장과 의왕시장 후보로는 여인국 시장과 강철원 전 광명부시장을, 포천시장과 양평군수 후보로 서장원 시장, 김선교 군수가 결정됐다.또 여론조사 경선을 거쳐, 가평군수(정진구 전 군의회 의장), 광명시장(안병식 광명문화원장), 동두천시장(형남선 시의회 의장) 후보가 선정됐다. 이밖에 도당공심위는 선거구별 단수 신청자 중 현지 실사와 면접 심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광역의원 후보 26명, 기초의원 후보 31명을 확정했다. 한편 도당 공심위는 서류심사 결과 부적격대상자로 기초단체장 후보 신청자 3명을 포함해 49명을 선정, 공천심사 과정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또 도당 공심위는 공정한 경선 관리를 위해 국민참여경선소위(위원장 신상진), 후보자추천위원회경선관리소위(위원장 한선교)를 구성하기로 했다. 앞서 한나라당 인천시당도 지난 9일 도당 운영위원회를 열고 동구청장 후보로 이흥수 시당 부위원장, 남구청장과 옹진군수 후보로 이영수 현 구청장과 조윤길 현 군수를 내세우기로 하는 등 광역의원 15명, 기초의원 54명에 대한 공천을 마무리했다./김창수김동식기자 dsk@ekgib.com

한나라 경기지역 1차 공천자 명단

◇광역의원 ▲고양3=정문식(39도의원) ▲과천1=이해문(55도의원) ▲과천2=백남철(51시의회 의장) ▲의왕1=김대원(53도의원) ▲의왕2=이종훈(64전 오전초교장) ▲광주1=박수성(50동원대학 겸임교수) ▲광주2=강석오(54도의원) ▲군포1=김유진(46도당 부대변인) ▲부천1=이음재(54도의원) ▲부천3=서영석(52반석사회교육센터 이사장) ▲부천4=김승동(52시의원) ▲부천5=김미숙(42시의원) ▲성남6=이태순(51도의원) ▲성남7=안계일(52현 시의원) ▲성남8=정재영(55도의원) ▲수원5=이승철(52도의원) ▲수원6=한규택(43도의원) ▲안산6=김재국(46정치초교 운영위원장) ▲안성1=천동현(45도의원) ▲안양5=정애숙(42국회의원 보좌관) ▲안양6=이성환(53도의원) ▲용인3=김기선(56도의원) ▲용인5=조봉희(53도의원) ▲용인7=조양민(43도의원) ▲의정부1=신광식(61전 도의회 부의장) ▲동두천2=진성복(59동두천시 기독교협동조합장)◇기초의원 ▲고양 가=손대순(49시의원), 우영택(48당 중앙위 교육분과 부위원장) ▲고양 라=최근덕(49사랑의집고쳐주기봉사단장), 선재길(54시의원) ▲과천 가=안중현(51시의원), 이경수(51전 시의회 의장) ▲의왕 가=조규흥(51오전동 방위협의회장), 이동수(61시의회의장), 김상현(55시의원) ▲의왕 나=전영남(53국회의원 특보), 최승규(45당협 부위원장) ▲동두천 가=임상오(50시의원), 김정자(50전 시의원), 이수하(57전 농촌지도자 동두천시연합회장) ▲부천 마=김현중(49메가플러스웨딩홀 대표), 김원재(51시의원) ▲성남 파=박완정(46여의도연구소 객원연구위원), 이윤우(57전 농협지점장) ▲수원 마=민한기(51시의원), 김영대(52시의원) ▲수원 자=명규환(48시의원), 이정관(49㈜영동시장 전무이사) ▲안양 나=천진철(57시의원), 황원영(43전 안양시장 정무비서) ▲안양 다=남길석(51도당 시민사회위원회 만안지회장), 이재선(52시의원) ▲안양 라=조도현(43전 국회의원 비서관), 곽해동(53시의원) ▲안양 사=이동기(51시의원), 용환면(55평안동 주민자치위원장) ▲안양 아=김종호(46시의원), 전영규(55당협 부위원장)

도내 판세 좌우… 16명 출마 ‘최대 격전지’

오는 62 전국동시지방선거가 40여일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수원시는 전국 최대 기초자치단체라는 위상에 걸맞게 모두 16명이 시장 출마의사를 밝히고 예비후보로 등록,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인구 110만명의 경기지역 수부도시로 시장 선거가 경기도지사 선거는 물론 경기지역 전체 선거에 영향을 주면서 당이나 후보자들의 경쟁도 그 만큼 치열하다. 우선 한나라당의 경우 지난 2002년과 2006년 승리를 이끈데다 전통적으로 수원지역이 보수주의적 성향이 강하다는 평가 탓에 12명의 예비후보가 난립해 공천경쟁이 본선 경쟁만큼 치열하다. 야권에서는 민주당 2명, 민주노동당 1명, 진보신당 1명 등이 각각 등록해 공천경쟁은 물론 야권단일화를 위한 여정이 기다리고 있다. ◇한나라당 김용서 현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경기도청 고위간부, 권선영통팔달구청장, 육군준장, 3선 도의원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진 후보 12명이 예비후보로 등록, 치열한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다.공천경쟁을 통해 검증된 후보를 선택, 본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이점은 있지만 후보자 난립에 따른 지지세력간 분열 등으로 오히려 선거흥행 실패라는 악재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높다.이같은 우려 탓인지 최근 당 내부에서는 후보군을 5배수로 압축해 경선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후보자 선출방식도 내정, 경선 여부가 결정되진 않았지만 후보를 5배수로 압축한 뒤 여론조사를 통해 또다시 후보를 압축, 경선을 실시하는 방식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무엇보다 한나라당 후보공천의 가장 큰 관심사는 김용서 현 시장의 3선 도전 여부로 지난 5~7일 실시된 공심위의 공천면접심사에서도 후배들에게 양보할 생각은 없냐?, 공천결과에 승복하겠냐 등의 질문이 쏟아졌다.그러나 이같은 압축 경선과 관련해서도 제외되는 신청자의 반발에 따른 무소속 출마 등도 예상돼 후유증이 클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수원지역 고교별 경쟁도 관심거리로 수원고 출신 3명, 수성고 출신 2명, 삼일상고 출신 2명, 수원공고 출신 1명, 수원농고 출신 1명 등 어느 고교 출신이 공천을 받을 지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12명의 예비후보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인물은 3선에 도전하는 김용서 현 시장(69)이다. 김 시장은 지난 7년6개월여 동안 수원시를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 문화, 복지, 체육, 경제 도시로 성장시키는데 일조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수원 출생에 수원고를 졸업했고 시의원, 시의회 의장 등을 거친, 향토 정치인이라는 점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그러나 칠순에 가까운 나이와 림프종 수술 이후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는 건강악화설이 발목을 잡고 있다.여기에 경기도청 자치행정국장 출신인 심재인 예비후보가(58) 최근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김문수 경기지사 후보의 후광을 업고 있는 게 아니냐는 예상과 수성고 출신으로 원유철 도당위원장과 동문인 점 등이 작용하며 입지가 급부상하고 있다.하지만 35년간의 행정경험 등에 비해 수원시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못한데다 단체장감으로 다소 추진력이 떨어지지 않느냐는 지적도 있다.수원공고 출신의 성공한 사업가에다 지역내 문화와 사회복지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인 한나라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인 이윤희 후보(54)도 오랫동안 지역인사들을 중심으로 쌓아온 두터운 인맥과 봉사자 이미지가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친박계열 대표주자로 임수복 전 경기도지사 권한대행(67)이 예비후보로 등록,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수원토박이로 40여년간의 공직경험 등은 내세울만 하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도와 얇은 지지층이 단점으로 꼽히고 있다.남경필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3선 경기도의원을 지낸 최규진 예비후보(48)도 수원농고 출신에 누구보다 수원실정을 잘 알고 있는 점, 남 의원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점 등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지만 본선경쟁력이 의문시 되고 있다.지난 16대 국회의원을 지낸 신현태 예비후보(63)도 수원출신의 원로 정치인으로 명예회복에 나서고 있지만 지난 18대 총선과 지난해 1028 장안구 국회의원 재선거 당내 공천에서 고배를 마신 점이 단점으로 작용하고 있다.이와 함께 김용서 현 시장 밑에서 권선팔달영통구청장을 지낸 권인택(59), 이중화 예비후보(56)의 김 시장과의 대결도 눈에 띈다.권 후보는 수성고 출신에 36년 공직생활 동안 청백봉사상을 수상하는 등 강직한 성품 및 공직경험, 이 후보는 삼일상고 출신에 은혜와 진리교회 장로, 공직경험 등을 내세우고 있지만 김 시장과의 석연치 않은 관계가 부담이 되고 있다.최근 미래희망연대를 탈당, 한나라당에 공천신청한 양창수 예비후보(61)는 삼일상고 출신에 성공한 사업가의 이미지를 내세우고 있다. 경선에 참여하지 못할 경우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는 강력한 출마의지를 밝히고 있다.이밖에 수원고 출신에 육군 준장을 지낸 김종해 후보(56), 수성고 출신의 전 수원방송 보도제작국장 유광재 후보(41), 수원문인협회장 김현탁 후보(51) 등도 공천경쟁에 합류한 상태다.◇민주당민주당에선 신장용(46)염태영(49) 2명의 예비후보만이 공천경쟁에 나서 호남출신의 재력가 대 수원 토박이 정치인의 싸움으로 압축됐다.당초 지난달 25일 민주당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회에서는 수원시장 후보 경선을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시민공천배심원제로 치르기로 결정했었으나 신 예비후보 진영이 부정적 입장을 보이면서 중앙당에서 시민공천배심원제를 실시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하는 등 공천과 관련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또 각 후보들은 중앙당의 시민공천배심원제 거부에 따른 이해득실을 살피느라 분주히 움직이는 한편, 당원들의 당심을 잡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민주당 부대변인의 오랜 당직생활과 성공한 사업가를 내세우고 있는 신 후보는 호남출신인 것을 강조하며 호남세력을 결집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원시 행정에 기업경영마인드를 접목시키겠다고 강조하고 있다.이에비해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비서관을 지내고 민주당 부대변인이며 수원르네상스포럼 대표인 염 후보는 수성고 출신의 지역출신 야당세력으로 삼성두산그룹 기업 경력과 수원환경운동센터 결성 등 오랫동안 지역활동을 해 와 시민단체들로부터 지지를 얻고 있다.◇민노진보신당민주노동당에선 일찌감치 3선 수원시의원을 지낸 김현철 후보(44)를 단독 후보로 내세워 표를 결집시키고 있으며 진보신당에서는 유일한 여성후보인 유덕화 예비후보(50)를 공천, 서민 주거권리 및 사회복지 확립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박수철기자 scp@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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