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의원
6·2 수원지역 광역의원 선거는 지난 2006년 7대 선거에서 8개 선거구를 모두 휩쓴 한나라당이 과연 얼마만큼의 의석수를 지킬 것인지가 최대 관심거리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44명이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한나라당이 23명, 민주당 18명, 민노당 1명, 진보신당 2명 등이 각각 공천신청을 하거나 예비후보로 등록, 경합을 벌이고 있다.
한나라당에선 단수후보로 등록한 제 5선거구 이승철 현 도의원(52)과 한규택 도의원(43)만을 후보로 확정했으며 나머지 선거구는 이달 중순께 확정지을 전망이다. 민주당은 장안구와 영통구의 국회의원을 보유한 만큼 반드시 반수 이상의 의석을 확보한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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