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대 4라는 한나라당의 압도적인 우위 속에 구성된 5대 의회는 현역 가운데 일부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고 도의회로 발걸음을 돌려 대대적인 물갈이를 예고하고 있다.한나라당은 가선거구(박영은 광명새마을금고 이사, 권태진 시의원), 나선거구(서정식 엄지학원 원장, 오윤배시의원, 임희정 인천국제공항 사내 아나운서), 다선거구(박덕수 17대 대선 광명을 유세팀장, 이병주 광명시의회 복지건설위원장), 라선거구(박은정 광명시의회 운영위원장, 유부연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공천을 확정했다.반면 민주당은 나선거구(고순희 대한적십자사 부회장), 다선거구(김익찬 하안1단지입주자 대표회의 회장, 김철수 노무현대통령 정무특보 수행팀장) 후보를 확정하는 등 공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민주노동당은 이연숙 광명시고교평준화교육복지시민모임 공동대표(45)가, 국민참여당은 경은균 광명을지역위원장(45)이 본선 레이스를 향해 표밭을 훑고 있다./광명=김병화기자 bhkim@ekgib.com
정치일반
김병화 기자
2010-04-18 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