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 아동미술과 학생들이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제 13회 대한민국 환경미술대전’을 휩쓸었다. 29일 경인여대에 따르면 최근 사단법인 환경미술협회 주최, 대한민국환경미술대전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경인여대 학생들은 최고의 기량을 뽐내며 환경부장관상인 대상을 비롯, 한강유역환경청장상인 최우수상, 환경미술협회이사장상인 우수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대상에는 김윤진, 최우수상에 이내화, 우수상에 김청미 학생을 비롯, 특선에 김보은, 박정연, 조혜지 학생 등 11명이, 입선에 최혜원, 박소영, 우현지 등의 학생들이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후세에 물려줄 깨끗한 자연환경과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신진작가를 발굴, 환경보존의 중요의식을 고취시키는 취지를 가지고 있으며 환경문제가 심각한 오늘 새롭게 열린 시각으로 바라본 환경에 관한 다양한 작품을 전국적으로 공모하는 행사다. 대회 입상자들의 작품은 다음달 3일부터 12일까지 뚝섬자벌레 전시관에 전시된다. 이인엽기자
인천교육
이인엽 기자
2016-05-29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