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파주출판단지내에 행복주택 280세대의 입주자 모집 신청을 인터넷 접수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젊은 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파주출판단지 내에 행복주택 280세대의 입주자 모집 신청을 인터넷으로 접수한다.(모집공고 9.30)파주출판 행복주택은 5가지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16㎡A형은 산업단지기업체, 산업단지근로자, 대학생,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총 94가구가 공급된다. 26㎡A형은 산업단지기업체, 산업단지근로자, 대학생, 사회초년생에게 총 144가구가 공급된다.36㎡A(주거약자형)형은 산업단지기업체, 산업단지근로자, 신혼부부에게 총 54가구이며, 36㎡B형은 고령자에게 12가구가 공급된다. 고령자에게만 할당된 26㎡A형과 26㎡B(주거약자형)형의 경우 각각 4가구, 12가구가 공급된다. 총 280세대 중 우선공급분인 140세대는 파주시에 위치한 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교육,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관사나 숙소 용도로 공급되며, 일반공급분 140호는 일정요건을 갖춘 산업단지근로자,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고령자 계층에게 공급된다. 우선공급분의 청약접수기간은 10월 6~7일까지로, 현장접수로만 진행되고, 일반공급분의 청약접수는 LH청약센터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10월20일 10시부터 10월 24일 17시까지 24시간 접수가 진행된다.1세대 1주택 신청 가능하며 중복 신청할 경우 전부 무효 처리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인터넷 접수가 어려우신 만65세 고령자분들은 본인 공인인증서를 USB메모리에 소지하여 LH파주사업본부로 방문하시면 인터넷 접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2.12일이며, 입주는 내년 11월로 예정되어 있다. 파주출판 행복주택은 파주출판단지 C-76블록에 위치하고 있어, 근처 출판?신촌?문발 등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통근의 편리함과 저렴한 임대료(주변시세의 60~80%수준)로 인기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용면적 26㎡(계약면적 51㎡)에 입주하는 산업단지근로자의 경우 월7만원(보증금 3천500만원)부터 19만원(보증금 500만원) 사이에서 입주자가 선택할 수 있다. 입주자 편의시설로 단지 내 작은도서관, 북카페, GX실, 취미활동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16형과 26형 중 공급대상이 산업단지근로자, 대학생 계층, 사회초년생 계층인 세대에는 냉장고와 가스쿡탑 등 빌트인 생활용품을 제공하여 주거생활의 편리성을 제고했다. 입주자격기준은 산업단지근로자·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의 경우, 파주시 또는 연접한 고양시, 김포시, 양주시, 연천군에 위치한 학교나 직장에 다녀야 하고, 고령자는 파주시에 거주해야 한다. 자세한 입주자격 및 신청가능요건 등은 인터넷 블로그 (http://blog.naver.com/happyhouse2u) 및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젊은층 거주기간은 기본 6년으로 대학생, 사회초년생이 거주 중 취업·결혼으로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자격을 갖출 경우에는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데, 2년 단위로 계약을 체결한다. ( 신혼부부의 경우 6년, 자녀1명 8년, 자녀 2명인 경우 10년간 거주가능) 김신호기자

청라 하나금융타운 2단계 ‘글로벌인재개발원’ 건립 순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청라국제도시에 추진 중인 하나금융타운 2단계 ‘글로벌인재개발원’ 건립 사업이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 투자심의를 통과했다. 지난달 30일 실시된 투자심의 통과로 금융타운 2단계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올랐으며 사업자 선정, 외국인직접투자유치 등 내년 상반기 착공을 위한 제반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그동안 하나금융그룹은 2014년 7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및 LH공사와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1단계 선도 사업인 통합데이터센터를 지난해 6월 착공했다. 2017년 상반기 준공 및 입주 예정으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통합데이터센터의 현재 총 공정률은 70%로 올 연말에는 시설동이 준공되며 내년 6월에는 금융전산 관련 인원 2천명이 이곳에서 근무하게 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내년 상반기 통합데이터센터에 가장 먼저 입주하는 금융전산 관련 임직원들이 청라국제도시에 정착하는 데 문제가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단계 사업으로 추진 중인 글로벌인재개발원은 금융을 미래성장 동력으로 삼으려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개발방향과 맥을 같이한다. 금융 서비스산업의 발전에 필수적인 요인이 금융전문인력 확보인데, 이런 맥락에서 볼 때 2단계로 추진하는 글로벌인재개발원은 글로벌 금융인재 양성에 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해당 시설은 금융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연수원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시설로 운영된다. 은행, 증권 등 금융회사 마케팅 및 전문 금융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금융전문과정과 특정회사에서 희망하는 맞춤형 교육과정도 개설될 예정이다. 연간 예상 교육(연수 포함)인원만 약10만명에 달해 청라국제도시 내 금융전문인력 공급센터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설 내 교육시설을 활용하여 금융관련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의 시행을 통해 청라국제도시는 물론 한국 내 최고 금융 산업 클러스터 조성 기반을 마련하고 하나금융그룹을 포함한 지역 내 금융기업 취업 유도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한다. 하나금융타운은 2단계 글로벌인재개발원 조성완료 후에는 헤드쿼터 등 많은 금융관련 시설이 함께 들어서게 된다. 최종 하나금융타운이 모두 완성되면 약 6천4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이곳에서 근무하게 될 것으로 경제청은 추정하고 있다. 김신호기자

MG체크카드, 연말까지 ‘CGV 티켓 1+1 이벤트’

새마을금고는 이달부터 12월3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1+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1+1 이벤트는 매주 토요일 CGV 전 지점에서 MG체크카드로 영화를 현장에서 결제하면 티켓 한 장을 더 주는 행사다.이벤트 대상은 법인을 제외한 전국 개인회원이다.MG체크카드 종류에 상관없이 CGV 전 지점에서 무인 발권기와 인터넷 예매를 제외하고 티켓 한 장을 사면 한 장을 더 받을 수 있다.하루 선착순 450명에게 제공되며, CGV 할인 서비스가 탑재된 카드를 이용하면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카드당 월 1회 제공되며, 조조 영화를 제외한 2D 일반 영화가 대상이다.새마을금고는 이 밖에도 다음 달 30일까지 2개월간 MG 체크카드를 10회 이상 이용한 서울, 성남, 부산, 대구, 인천, 대전, 광주시에 거주하는 회원 700명을 선정해 영화 시사회에 초청하는 이벤트도 같이 진행한다. 시사회는 추첨을 통해 세부 일정을 당첨자에게 문자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이다.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원의 문화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MG 체크카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회원의 기대에 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새마을금고 객장, MG체크카드 홈페이지(ibs.kfcc.co.kr/ib20/mnu/MCT0000000000521), 모바일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덕현기자

인천공항, 4년 연속 아태지역 최고 공항상 수상

인천국제공항이 세계적인 여행 전문잡지로부터 4년 연속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공항으로 선정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태국 방콕 센트라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TTG 트래블 어워즈 2016’에서 ‘최고 공항상(Best Airport)’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TTG 트래블 어워즈’는 세계적 여행전문지인 ‘Travel Trade Gazette’ 아시아 미디어사가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항공사, 여행사, 호텔, 공항, 관광청 등을 대상으로 최고 공항, 항공사, 여행사, 호텔 등 분야별 우수 기업 또는 기관에 시상하는 상이다. 1989년 시작된 이후 아태지역 여행업계에서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지난 5월부터 약 2개월간에 걸쳐 여행업계 전문가 및 종사자로 구성된 TTG의 독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투표를 거쳐 선정됐다.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TTG 최고 공항상 수상은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직접 선정한 결과여서 더욱 뜻깊다”면서 “인천공항은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운영과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공항은 올해 국제공항협의회(ACI) 주관 세계 공항서비스평가 11년 연속 1위, 에어카고월드 선정 최우수 화물 공항상, 스카이트랙스 선정 세계 최고 환승 공항상, 비즈니스 트래블러 선정 세계최고 공항면세점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김미경기자

인천지역 소비자 심리, 3달 연속 상승세… 건설경기 호조 영향

인천지역 건설경기 호조로 소비자 심리가 3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 한국은행 인천본부가 조사한 9월 인천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4.7로 지난달보다 1.7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6월 99.4, 7월 102.4, 8월 103.0으로 3달 연속 상승했으며, 전국 평균 101.7보다 3p 높았다. 한은 인천본부는 기업 구조조정 본격화 등에도 불구, 지역 건설활동 호조 등으로 건설 일용직 일자리 증가가 이어진 것을 주된 이유로 보고 있다. 부문별로는 가계수입전망이 103으로 지난달보다 3p 올랐고, 현재생활형편CSI 92, 생활형편전망CSI 98로 각각 전월 대비 1p씩 상승했다. 다만, 현재경기판단CSI와 향후경기전망CSI는 각각 73, 83으로 지난달과 같았다. 한편, 소비자심리지수 (CCSI, Composite Consumer Sentiment Index)는 소비자동향지수 중 가계의 경기 판단 전망과 생활 형편, 수입과 지출 전망 등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100을 넘으면 낙관적, 100 미만이면 비관적이다. 한국은행 인천본부는 지난 19일~26일 인천지역 384가구를 대상으로 우편·전자 설문조사와 미회수 소비자에 대한 전화 설문조사를 병행했다. 김덕현기자

인천항 ‘수도권 종합 물류 관문’으로… 제3차항만기본계획 고시

인천항이 ‘수도권 종합 물류 관문’으로 개발된다. 해양수산부는 29일 ‘제3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2016-2020)’을 고시했다. 해수부는 급변하는 해운·항만 여건을 항만기본계획에 반영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전문기관과 공동으로 물동량 수급상황을 분석·전망하고, 인천 등 지자체 의견수렴, 공청회 및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제3차 전국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을 확정했다. 인천항은 2017년 컨테이너 전용부두 6선석을 갖춘 인천신항을 완전개장하고, 수도권 물류기지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713만㎡ 규모 항만배후단지를 공급한다. 또 인천신(新)국제여객부두를 2019년 개장해 수도권지역 종합 물류 관문으로 만들기로 했다. 해수부는 또 인천항에 지역기반 물류 지원시스템을 만들 예정이다. 인천항은 시멘트(인천항·포항항 등), 모래(인천항·마산항·울산항 등), 수리조선(인천항·부산항 등) 등 개발 계획 수립 대상항만으로 지정됐다. 인천내항 1·8부두 등 원도심과 인접한 노후·유휴 항만시설은 재개발해 새로운 지역경제 거점으로 활용된다. 영종도 준설토 매립지는 해양관광레저 복합단지로 개발한다. 인천항과 부산항 등 항만권역 내 분산된 ‘컨’ 기능을 일원화해 항만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부두운영사 통합도 진행한다. 인천항은 최근 부두운영사 통합 타당성 조사용역을 시작했다. 해수부는 운영사를 단계적으로 통합해 하역시장을 안정화할 생각이다. 선박대형화에 맞춰 항로 증심도 진행한다. 인천신항은 3항로를 수심 16m까지 늘리고, 4항로를 개설한다. 인천북항은 1항로 수심을 14m로 2m 증심한다. 국제여객터미널에 카페리 부두도 추가한다. 1단계 2선석, 2단계 5선석, 3단계 2선석 등을 늘리는 게 목표다. 거점형 마리나에서는 인천이 빠졌다. 해수부는 울진 후포, 안산 방아머리 등 6곳을 거점형 마리나항만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인천해양수산청은 “3차 수정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인천지역 현안들은 해수부가 수립하고 있는 ‘인천항 종합발전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미경기자

에몬스, 품질만족 부문 5년 연속 1위에 선정

‘표정 있는 가구’ 에몬스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16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가정용 가구 부문 5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와 특성을 반영, 소비자와 해당 제품(서비스)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국내 유일의 품질만족도 종합 지표다. 올해 한국품질만족지수에서는 총 117개 상품을 대상으로 448개 회사의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 8만9천6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였다. 특히 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 등을 평가하는 사용품질과 이미지, 인지성, 신규성 등을 평가하는 감성품질을 함께 평가해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에몬스가구는 가정용 가구 부문 최고 점수를 획득해 지난 2012년부터 5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최근 에몬스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제품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제품의 혁신성, 경쟁력, 성장예측, 고객만족 등 브랜드의 가치를 인정받는 등 다방면에서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있다. 에몬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에몬스가구 고객들의 만족도가 반영된 만큼 뜻깊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과 품질, 서비스로 더 큰 감동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민교기자

강화중앙시장, `청년 몰' 운영할 청년상인 모집

인천 강화중앙시장이 청년 몰 조성을 위한 ‘청년상인’ 모집에 나섰다. 29일 강화군에 따르면 청년 몰은 전통시장 유휴공간에 지역문화의 전통, 체험, 놀이 등 창의적 주제가 융합된 집합 쇼핑몰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일반 대중 음식과 주류, 의류를 제외한 특색 먹을거리와 공예품, IT, 서비스 등 청년상인 20개 점포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다음 달 4~24일이며, 공고일 전까지 과거 3년 이상 및 현재까지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39세 이하 청년이 대상이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강화군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받아 이메일(cy01007@naver.com)로 보내면 된다. 선발 방법은 서류심사, PPT 발표, 면접 순으로 창업교육 40시간을 이수한 청년을 대상으로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청년상인에게는 내년 말까지 점포 무상 임대, 실내장식 비용, 창업교육,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 군은 다음 달 4일 오후 5시 강화읍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청년 몰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강화중앙시장(B동)은 지난 6월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인 청년 몰 조성사업에 선정돼 내년까지 사업비 10억원을 지원받아 지역문화와 참신한 감각이 융합된 집합 쇼핑몰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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