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학연구센터는 도내 의미 깊은 마을을 찾아 주민들의 삶을 기록으로 남기는 ‘경기마을기록사업’의 일환으로 시흥 월곶마을지-달월 열두 마을 이야기를 펴냈다. 지난 2011년 김포 용강리마을을 시작으로 남양주 능내 봉안마을, 남양주 능내 마재마을, 용인 오리골마을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 마을이다. 시흥 달월마을은 바다를 끼고 있어 농업과 어업이 공존하는 자연마을이다. 하지만 도심과 가까운 대부분의 마을이 그렇듯 일부 지역에서 공장이 늘어나고 있어 마을의 형태가 바뀌고 있다. 또 고령화로 노인층에 대한 인터뷰와 기록의 필요성이 높아 이번 사업의 대상마을로 선정했다. 명칭 ‘달월마을’은 육지에서 바다로 내민 모습이 마치 반달을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달월 열두 마을의 의미는 ‘12’개 마을이 아니라 ‘많다’는 상징적 의미다. 1통(벌말, 독감), 2통(궁골, 새터, 상곡, 응고개, 심산), 3통(고잔, 이호정, 우묵골, 송곳, 구능뿌리, 조구나리), 4통(통심, 삼밭, 별감) 등이 여기에 속한다. 관계자는 “마을기록은 현재 시점에서 과거의 흔적을 찾아 후세까지 전해줘 선조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간접적으로 느끼게 하고 보존 가치가 있는 생활문화를 계승하는 효과가 있다”며 “경기도 전통문화의 진정성을 재발견하고 다양한 역사 문화 콘텐츠 개발을 위한 귀중한 원천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류설아기자
아이 1학년 엄마 1학년 / 이호분ㆍ남정희 著 / 길벗 刊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아이보다 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이 바로 엄마다. 이런 스트레스는 자칫 불안감으로 이어지고 그러면 아이에게도 필연적으로 나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아이가 1학년이면 엄마도 1학년이다.이 책은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부모의 불안을 잠재우기 위한 친절한 안내서다. 학부모로서 불안감이 어디에서 오는지, 그리고 그 고민이 정말 타당한 것인지, 그것이 실질적인 문제로 다가왔을 때는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지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다. 이제 막 아이가 초등 1학년이 된 학부모에게 좋은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다. 값 1만4천원 세계맥주 박물관 / 후지와라 히로유키 著 / 씨비브릿지 刊 이 책은 유럽, 미주,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의 전 세계의 유명한 78종의 맥주를 직접 마시고, 이에 대한 시음 후기와 맥주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일본 뿐만 아니라 세계 유명 맥주 경연대회의 심사위원 이면서 일러스트레이터이기도 한 저자는 이 책에서 본인의 장기를 적극 살려 맥주에 대한 깨알 정보와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소개한다.비단 맥주에 대한 간단한 소개 뿐만 아니라 맥주의 역사부터 맥주를 만드는 방법, 맥주의 효모와 홉에 대한 설명까지 알기 쉽게 설명하기 때문에 맥주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또 한국에서 보기 힘든 맥주와 음식의 페어링을 초급ㆍ중급ㆍ고급으로 나눠, 맥주 초보자 뿐만 아니라 맥주를 좋아하는 일명 맥주덕후들에게도 유용한 팁이 될 듯하다. 값 1만3천800원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 김애란 著 / 도서출판 아시아 刊 이 책은 갑작스런 사고로 남편을 잃은 명지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 있는 사촌 언니의 빈 집에서 한 달 간 머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책의 저자 김애란은 일상의 사소한 것들에 대한 인상적이고 간결한 묘사를 통해 ‘삶이란 바로 이런 것이라는 느낌’을 확연하게 불러일으키는 작가다. 이번 작품은 이별 이후, 그 슬픔과 애도의 과정을 그렸다. 주인공 명지가 겪은 사건은 지난 2014년에 있었던 세월호 참사와 많은 부분 닮아 있다. ‘창작노트’에서 세월호 참사에 대해 ‘말이 무너진 자리’라고 회상한 김애란은 “‘죽음’을 넘어서는 말은 결코 될 수 없을지라도, 그 불가능 앞에서 묵묵히 예의를 지키는 말이 될 수 있기를 바랐다”라고 집필 과정을 진솔하게 고백했다. 책에는 삶과 죽음, 이별에 대한 저자의 상념이 솔직하게 담겨 있다. 값 7천500원이주의 베스트셀러1. 미움받을 용기 | 기시미 이치로 | 인플루엔셜2.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 신영복 | 돌베개3. 트렌드 코리아 2016 | 김난도 | 미래의창4.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채사장 | 한빛비즈5. 담론 | 신영복 | 돌베개6.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 히가시노 게이고 | 현대문학7.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1955년 증보판) | 윤동주 | 소와다리8. 지금 이 순간 | 기욤 뮈소 | 밝은세상9. 라플라스의 마녀 | 히가시노 게이고 | 현대문학10.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 사사키 후미오 | 비즈니스북스
개떡아빠(단한권의책 刊)는 ‘개떡’ 같이 소박하고 투박한 우리내 가족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모양도 못 생기고 그 자체로는 아무 맛도 안 나지만, 꿀을 발라 먹으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이 되는 개떡. 이 책에 등장하는 여섯 명의 가족들, 즉 주인공들은 그야말로 ‘개떡 같은’ 캐릭터들이다. 소박하다 못해 투박하기 짝이 없고 하는 일마다 실수 연발에 결함도 많다. 혹독한 보릿고개를 겪은 후 걸신이 들어 수시로 코흘리개 손자의 군것질거리까지 넘보며 괴롭히는 할머니, 날마다 술에 절어 살고 아내와 자식들을 쥐 잡듯 하면서도 자기 어머니(할머니)만은 극진히 모시는 아빠, 주정뱅이에 성격도 거칠어 감당 안 되는 남편으로도 모자라 우악스럽고 이기적인 시어머니와 부대끼며 가슴에 깊은 병을 안고 살아가는 엄마, 아주 어릴 때 만취한 아빠가 억지로 목말을 태우다 넘어지는 바람에 머리를 다쳐 반쯤 바보가 되어 버린 형, 그리고 모든 사건과 사고의 중심에 서 있는 주인공까지. 책은 ‘개떡 같은’ 아빠, ‘개떡 같은’ 엄마 그리고 ‘개떡 같은’ 가족이 겪은 13편의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작가가 직접 겪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바탕으로 쓴 이야기는 마치 우리들의 이야기 처럼 쉽게 공감간다. 특히 작가의 섬세하고도 노련한 글 솜씨는 마치 롤러코스터를 탄듯한 즐거움을 준다. 무엇보다 가족의 끈끈한 사랑과 정을 가득 느낄 수 있다. 책에서는 작가가 쓴 또 하나의 작품 철갑똥파리도 볼 수 있다. 철갑똥파리는 가장 하찮고 비루한 곤충으로 인식되는 ‘똥파리’를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위선과 기만으로 가득한 인간사회를 날카롭게 풍자하고 통찰한다. 작품의 주인공 철갑똥파리는 다른 동물이 싸 놓은 똥이나 찾아다니며 먹고 살아야 하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정체성에 혼란을 느낀다.그러던 어느 날 그는 우연히 꿀벌 109호를 만나 이제까지 한 번도 맛보지 못한 ‘꿀맛’을 알게 되고, 미묘한 사랑의 감정을 느낀다. 그러나 꿀벌은 규율을 어기고 똥파리 따위와 놀아난 죄로 영원히 벌집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되는데…. 책은 낮은 자존감과 정체성 혼란으로 힘들어하는 철갑똥파리와 여러 곤충들이 차츰 당당한 존재가 되어 가고, 정체성을 확고히 해 가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고도 설득력 있게 그려 낸다. 값 1만3천500원송시연기자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이완희) 경기도자박물관이 1차로 경기북부지역 도요지 조사를 완료하고 결과물을 담은 2015 경기도의 도요지를 발간했다. 경기도자박물관은 우리나라 도자문화의 근간이자 중심에 있는 경기도자의 조사·연구를 통해 실체적 진실에 접근하고자 2015년부터 경기도 내 도요지 학술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청자와 백자는 세계적인 문화재로 손꼽힌다. 특히 경기도는 국내 도자사(陶瓷史)에서 빠질 수 없는 도자문화의 보고(寶庫)다. 한강을 주변으로 일찍부터 도자문화가 발달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이다. 현재 경기도에는 가마터 690여개소가 존재하는 것으로 기록돼 있지만 대체로 2000년대 이전에 조사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뿐만 아니라 각 시·군별로 여러 기관에서 조사하여 경기도자 전반에 대한 현황파악과 당시 생활상과 연계한 특성을 이해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발간된 2015 경기도의 도요지는 지난해 1차로 진행된 경기북부지역의 도요지에 대한 조사 결과를 담고 있다. 3월에서 10월까지 진행된 현장조사에서 53개의 도요지가 새롭게 확인되었으며, 기존의 조사에서 잘못 판단하였거나 지형의 변화로 사라진 유적을 제외하고 모두 193개 유적이 재정리돼 담겼다. 한국도자재단에서는 ‘2015 경기도의 도요지’가 경기도자 이해와 연구에 이용하고 유적과 유물을 소중한 문화자산으로 보존·관리하는 지침서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박물관 및 연구원, 지방자치단체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박광수기자
“장래가 불투명한 남자와 아홉 살 연하의 유명 피아니스트가 사랑에 빠진다.여자의 아버지는 극심한 반대를 하고 연인은 아버지와 법정 소송까지 벌인 끝에 결혼을 한다. 남자는 음악가로 대성하지만 정신병에 시달린다. 남자의 제자인 또 다른 음악가는 스승의아내를 연모하게 된다. 스승이 먼저 세상을 떠나고 제자는 스승의 아내에게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지만 거절당한다. 하지만 제자는 평생을 순애보로 그녀를 위한 헌신의 삶을 산다. 훗날 그녀가 먼저 세상을 떠나고 이듬해 마치 그녀를 따르듯이 제자 또한 세상을 떠난다.” 클래식 음악계에서 유명한 ‘슈만과 클라라, 클라라와 브람스’의 러브 스토리다. 슈만은 클라라에게 피아노 소품 열세 곡으로 구성된 모음곡 어린이의 정경을 선물했다. 특히 결혼한 1840년에 평생 작곡한 가곡의 절반 이상인 130여 곡을 작곡하는 등 자신의 충만한 사랑을 토대로 놀라운 음악적 성취를 이뤘다. 브람스 역시 클라라를 위로하기 위해 피아노 3중주 제1번B장조와 슈만을 위한 변주곡을 작곡했다. 낭만주의 시대 두 거장의 음악적 역량이 성장한 것은 바로 사랑이었다. 이 같은 연애사를 중심으로 각 음악가의 작품세계와 성과를 짚어보는 대중적인 교양서 음악가의 연애(바이북스 刊)에서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만 있는 것은 아니다. 친구의 아내를 사랑한 록 뮤지션 에릭 클랩톤이나 유명한 여성 편력자로 광기에 시달리며 여자에게 폭력까지 휘둘렀던 재즈 음악가 마일스 데이비스 등이 그 예다. 비록 그들의 사랑은 얼룩지고 비뚤어졌지만, 그것에서 비롯된 음악은 지금까지도 전 세계인이 사랑해 마지않는 작품으로 남았다. 저자들은 악보에는 없는 음악가들의 지극히 개인적인 사랑 이야기가 어떻게 작품에 반영됐는지 편안하게 들려준다. 참여 저자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음악평론가 임진모,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주인공의 모델로 화제를 모은 지휘자 서희태, 재즈 컬럼니스트 황덕호, 대중음악 자료 수집가 최규성, 많은 클래식 다큐를 제작한 MBC PD 이채훈 등이다. 값 1만3천500원 류설아기자
■살면서문득 / 엄태준 著 / 지혜정원刊 이 책은 우리도 모르는 사이 놓치고 있는 삶의 가치들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시골변호사’라는 별칭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 엄태준은 변호사로서, 정치인으로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일꾼으로서 쉴 틈 없이 달려온 사람이다. 오직 앞만 보며 열심히 달리던 사람이 잠시 걸음을 멈추고 지나온 길을 돌아보면서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무엇일까. 이 책은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성찰을 하면서 깨달은 삶의 태도, 소통, 공감과 치유, 사랑과 행복에 관해 틈틈이 쓴 글들을 모아 엮은 책이다. 우리가 늘 명심하면서 잊지 않아야 할 삶의 가치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담히 들려준다. 특히 간소하고 소박한 글은 자칫 어렵고 지루하게 느낄 수 있는 삶의 주제들을 편안하게 느끼게 한다. 값 1만원 ■질문이 인생을 바꾼다 / 김태광 著 / 위닝북스 刊 생각’은 인생의 갈림길에서 성공과 실패, 행복과 불행을 좌우한다.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사느냐에 따라 자신의 미래가 결정되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김태광은 지금은 성공한 인생을 살고 있지만, 과거의 어려움을 이길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바로 ‘질문법’에 있다고 말한다. 절망에서 희망의 꽃을 피우는 질문, 진짜 나의 모습을 찾게 하는 질문,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사는 질문, 지금보다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질문 등 스스로 깨닫기 위해 몸부림치는 이 시대 모든 지성인들에게 행복과 성공에 대한 길을 안내한다. 값 1만8천원 ■법륜 스님의 행복 / 법륜 著 / 나무의마음 刊 법륜 스님은 지난 30년 동안 전국방방곡곡은 물론 세계 115개 도시의 강연장과 길 위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왔다.그들은 법륜 스님에게 결혼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식은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직장생활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회적 갈등과 세상의 불평등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물었다. 일견 다 다른 질문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문제는 결국 ‘행복’이다. 이 책은 온전한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한다. 전반부에서는 무의식속에 잠재된 인간의 심리와 욕구, 관계 맺기에서 오는 갈등을, 후반부에서는 우리의 행복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전체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대한 지혜로운 해법을 들려준다. 값 1만4천원이주의 베스트셀러1. 미움받을 용기 | 기시미 이치로 | 인플루엔셜2. 트렌드 코리아 2016 | 김난도 | 미래의창3.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채사장 | 한빛비즈4. 지금 이 순간 | 기욤 뮈소 | 밝은세상5.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 히가시노 게이고 | 현대문학6.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 | 애덤 스미스 | 세계사7. 담론 | 신영복 | 돌베개8.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 사사키 후미오 | 비즈니스북스9. 라플라스의 마녀 | 히가시노 게이고 | 현대문학10. 사피엔스 | 유발 하라리 | 김영사
창의교육지도자를 위한 지침서 4권이 발간됐다.
■청춘의 노래들 / 최성철 著 / 뮤진트리 刊 이 책은 1980~90년대 젊은 우리 내면을 가감 없이 솔직하게 밖으로 불러낸 29명의 대중음악 뮤지션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조용필, 신촌블루스, 밴드11월, 사랑과 평화, 김수철, 전인권, 주찬권, 조동진, 양희은, 정태춘, 김현식, 김광석, 최성원, 박학기, 장필순, 동물원, 노찾사, 다섯손가락, 푸른하늘, 신해철 등 당대 청춘들의 감성을 지배했던 뮤지션의 이야기가 가득 담겨있다. 특히 대중음악이 시대 정서와 교감하며 이루어낸 음악적 성과를 주요 뮤지션과 그들의 음반을 통해 확인하고, 그 음악의 당대적 가치와 현재적 의미를 연계해본다. 아울러 80~90년대 청춘들이 당대를 살면서 몸으로 듣고 겪었던 생생한 음악경험과 뮤지션들의 음악이야기를 통해 당대의 사회적 맥락까지 짚었다. 값 1만3천500원. ■중국문제 / 옌산핑 외 2인 著 / 한울아카데미 刊 이 책은 현대 중국이 안고 있는 문제를 11개의 핵심어로 뽑고 국내, 국제, 역사라는 큰 틀로 묶어 3부로 구성했다. ‘제1부 통치와 안정의 메커니즘을 해부한다’에서는 중국공산당, 사회적 안정, 농민공, 토지와 호적을 통해 중국의 국내 문제를 분석했다. ‘제2부 강대국화하는 중국의 영향력을 점친다’에서는 인민해방군, 중일 관계, 해양 주권, 대외원조를 핵심어로 중국의 대외관계를 파헤쳤다. ‘제3부 중국 대두의 역사적 의미를 생각한다’에서는 경제 세계화, 중국 모델, 역사관을 통해 세계사적 의의를 조명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급변하는 중국의 현재 상황과 향후 근미래(近未來)의 발전 궤적을 선제적으로 독해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유용한 처방전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값 3만6천원. ■버킷리스트7 / 김태광 외 7인 著 / 시너지북 刊 이 책에는 8명의 저자들의 간절한 꿈의 목록들이 적혀있다. 8명의 저자들은 다양한 꿈을 가지고 있다. 저자들은 단지 자신의 개인적인 욕망을 채우기 위한 물질적인 것만을 욕망하기 보다는 자신의 비전과 사랑을 제대로 나누기 위해 꿈을 꾼다. 저자들은 꿈을 이루기 위해서 두 가지 방법을 적극적으로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