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현재 송도 미추홀타워에 있는 글로벌서비스센터를 인천경제청이 입주한 I-Tower로 확대 이전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국제기후기금 사무국과 UN 기구 등의 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로 인해 늘어나는 외국인에게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글로벌서스비센터를 확대 이전키로 했다. 글로벌서비스센터는 I-Tower 문화동 1층에 267.92㎡ 규모로 설치되며 지난달 27일 설계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말부터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글로벌서비스센터에는 인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안내데스크, 생활민원 등의 상담공간, 해외투자자를 위한 비즈니스 공간, 회의실 및 휴게실과 외국인의 한국어수업을 진행할 강의실 등이 꾸며진다. 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클린테크산업 관련 기업 육성을 위한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의 해외 네트워크 가동에 가속도가 붙는다. 4일 인천TP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국제클린테크네트워크(ICNInternational Cleantech Network) 연례회의에 참석해 정보교환, 기술교류회 개최,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ICN의 활동 참여를 위한 LOI(Letter Of Intent)를 맺었다. 이윤 인천TP 원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10월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을 유치한 인천 송도를 국제적인 그린시티(Green City)로 성장할 수 있도록 ICN 회원기관과 협력해 동북아시아 클린테크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혀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인천TP는 앞으로 ICN 회원기관과 함께 폐기물 자원화, 바이오 매스, 수처리 등 관심분야에 대해 시장개척단 파견, 기술이전 설명회 등을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특히 인천TP는 오는 11~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ENVAX(국제환경산업 그린에너지전시회) 2013에 참가하는 덴마크 대표단과 국내 기업을 연결해 맴브레인을 활용한 수처리 기술 상담을 주선키로 했다. 한편, 인천TP는 전 세계 12개국 13개 에너지, 클린테크 관련 클러스터 협의체로 구성된 ICN에 지난해 10월 회원으로 가입한 뒤 클린테크산업 관련 기업의 육성을 돕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인천대학교가 3일 이병호 변호사(50)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 최성을 총장은 이날 오전 총장 접견실에서 이 변호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고문변호사 위촉 기간은 오는 2015년 5월까지 2년이다. 이 변호사는 앞으로 인천대의 제 규정 및 법률적 문제에 대한 자문과 각종 소송에서 소송대리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 변호사는 인천대 법학과(81학번, 사법시험 32회)를 졸업했으며, 한국가정 법률상담소 상담위원, 인천시 행정심판위원, 인천시 인사위원, 인천시의회 고문변호사 등을 역임했다. 이민우기자 lmw@kyeonggi.com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31일 오픈한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 모델하우스에 첫 주말을 맞아 2만 5천여 명이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오픈 첫 날인 지난달 31일은 이른 아침부터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려는 예비 수요자들이 길게 줄을 서 입장을 기다리는 등 평일임에도 6천500여 명이 방문한 것을 비롯해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 2만 명에 가까운 고객이 찾았다. 포스코건설 신준호 분양소장은 교육?교통?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입주와 동시에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고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는 송도 국제업무단지 D1718블록에 총 1천138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며, 이중 외국인 임대 67가구를 제외한 1천71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체코항공과 스쿠트항공, 에티오피아항공 등 3개 항공사 유치에 성공했다. 공항공사는 다음 달부터 이들 3개 항공사가 인천공항에 취항함에 따라 인천공항 취항 항공사가 92개사로 늘어났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공항공사는 이달 세계 2위 초대형 항공사인 아메리칸항공을 유치했다. 다음 달 2일엔 체코항공이 인천-프라하 노선의 첫 운항을 개시한다. 체코항공은 A330-300기종(276석)을 투입해 화일요일 매주 2차례 운항하며, 7월부턴 3회로 1차례 증편한다. 또 싱가포르의 중장거리 저비용 항공사인 스쿠트(Scoot)항공은 다음 달 12일 B777-200기종(402석)을 투입, 대만 타이베이를 경유하는 인천-싱가포르 노선을 주 3회 운항한다. 싱가포르 노선은 대한항공아시아나와 싱가포르항공이 현재 주 52회 운항하고 있지만, 여객 수는 최근 4년간 연평균 16.8%씩 급증해왔다. 에티오피아항공은 19일부터 B767-300기종(235석)을 투입해 홍콩을 거치는 인천-아디스아바바 노선을 월수금일요일 등 4차례 운항한다. 특히 인천공항의 신규 항공사 취항과 함께 신규 노선 개설도 잇따라 인천공항의 허브 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베트남항공은 오는 7월부터 다낭 노선을 신규 개설해 주 2회 운항하고, 제주항공은 7월 4일부터 일본 나리타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7월 19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발리 노선은 25일부터 주 2회 운항한다. 이민우기자 lmw@kyeonggi.com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인천지역본부는 31일부터 하우스 푸어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캠코 인천본부는 앞서 지난달부터 3개월 이상 연체된 부실 주택담보대출채권을 매입, 채무조정 및 지분매각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지원대상은 6억 원 이하(감정평가 기준) 주택의 보유기간 2년 이상인 1세대 1주택자로서 채무자와 소유자가 같아야 하며, 부부합산 연소득 6천만 원 이하인 개인채무자여야 한다. 채무조정은 채무자가 희망할 경우 상환부담 완화를 위해 저리의 채무조정이율(현재 4.30%, 매월 변동)을 적용, 고정금리로 2년 범위 내의 원금상환 유예를 포함해 최장 30년간 장기분할 상환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지분매각은 채무자가 채무를 상환하고자 보유주택의 담보가치를 기준으로 지분 일부 또는 전부를 캠코에 매각, 매각대금으로 채무를 상환하고 그 주택을 임차해 월 사용료를 내면서 살다가 일정기간 후 공사에 매각했던 가격으로 되사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월 사용료는 매각대금에 채무조정이율을 곱한 금액을 매월 나눠 내게 되며, 지원기간은 10년 이내이고, 임차인을 포함한 다른 채권자가 없어야 한다. 김태규 본부장은 원리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채무자들의 상환스케줄을 재조정해 부담을 줄여주고, 중산층의 주거안정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우기자 lmw@kyeonggi.com
Driving a Better Tomorrow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 제너럴모터스(GM) 해외사업부문(GMIO)의 사회공헌 활동 테마다. 한국지엠은 이를 실현하고자 인천지역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나눔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국지엠은 지난 2005년 7월 인천기업 최초로 임직원이 중심이 되어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을 설립했다. 이후 한마음재단을 중심으로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을 돕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사회를 만들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한국지엠은 앞으로도 한마음재단 등을 통해 안전교육건강환경 등 많은 분야에서 더욱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지엠과 전 임직원은 시민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며, 지금까지 한국지엠이 전 세계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해온 것처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한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지원을 계속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엠 한마음재단 한마음재단은 소외계층지원, 사회복지단체 및 공익단체 지원,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 크게 3개 사업분야로 나눠 보다 전문체계적이고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마음재단은 한국지엠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와 자원봉사활동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6천 명이 넘는 임직원이 매월 월급 공제 형태로 기부금을 내고, 여기에 회사가 매칭 기부금을 더해 재원을 마련한다. 또 임직원 자원봉사자 모집, 연결, 활동 지원 등도 재단이 담당하고 있다. 한국지엠 전 사업장에서 시행되는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한국지엠 사회봉사단 이름으로 봉사팀을 조직하고, 지역사회의 복지기관 및 시설에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한해 동안 봉사자 1천여 명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2005년 재단 출범 이후 10만 시간이 넘는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에 대한 보람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고 있다. ■한국지엠, 사회봉사단 통해 사회적 책임 몸소 실천대규모 봉사활동으로 임직원 참여관심 높여 한국지엠 사회봉사단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처럼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회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불어 넣어 한국지엠의 성장과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 특히 대규모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의 참여와 관심을 늘리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각 사업장 인근에 거주하는 홀로 사는 노인 등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을 기부하고 이를 임직원 봉사자들이 각 가정에 직접 연탄을 전달해 오고 있다. 연말에는 각 부평, 군산, 창원, 보령 사업장에서 임직원과 가족 등 봉사자가 함께 모여 김장을 담궈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오고 있다. 특히 김장 담그기 행사나 설날, 추석맞이 행사 등에는 외국인 임직원과 가족도 함께 참가해 힘을 보태고 있으며 봉사와 더불어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보고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계기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한마음재단의 차량기증각종 시설에 341대 차량 기부 한마음재단의 가장 대표적인 사업은 차량기증 사업이다. 자동차 제조 회사의 사회복지지원법인으로 저소득 소외계층의 이동성 향상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차량기증 사업을 확대해 왔다. 지난해 6월 전달한 35대를 포함해 회사 출범 이후부터 현재까지 총 241대의 차량을 전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기증해왔다. 올해는 한국지엠 10주년을 기념해 더 많은 차량을 기증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17일부터 12월 말까지 차량 판매대수당 2만 원씩 적립한 기부금과 임직원이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한 기부금을 더해 쉐보레 스파크와 다마스, 라보 등 차량 100대를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기증했다. ■소외계층 지원사업한국지엠의 전방위 사회공헌 주도 한마음재단은 복지시설과 연계해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저소득층 가정 등에 장학금, 김장김치 전달, 합동결혼식,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회복지 및 공익단체와 시설에 차량을 기증하는 사업을 비롯해 시설수리, 물품지원, 긴급구호 등 한국지엠의 전방위 사회공헌을 주도하고 있다. 여기에 한마음재단은 한국사회의 미래 세대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동 청소년의 희망과 미래가치를 창조하려고 사회복지, 교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다. 한마음재단은 인천재능대학 영재교육원과 함께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경제적 사정 등으로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는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 자녀, 차상위계층 가정 자녀, 편부모 가정 자녀 중에서 수학 및 과학 분야의 잠재성이 인정된 초등학교 12학년을 선발, 격주 4시간 수업과 창의적 사고력, 과학적 사고력,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80여 명의 학생이 영재 교육을 받았으며 올해는 대상을 더 확대돼 220여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문화 가정 프로그램문화적 다양성에도 관심 한국지엠은 글로벌 기업으로서 문화적 다양성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한마음재단도 우리 사회에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적응하도록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8년 초 베트남 신부 고향방문행사를 시작으로 2010년에는 다문화 가족캠프를 열었다. 특히 2011년에는 무지개학교 지원사업을 통해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만 5세 이상 다문화 가정 자녀 4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다문화 가정 자녀의 정서적 안정은 물론, 충분한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사회에서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인천과 한국의 미래 이끌 인재 육성에도 지원 한국지엠은 사회복지 분야 이외에도 초등학생 대상의 대한민국 오토 사이언스 캠프와 대학생 대상의 자동차 체험 캠프, 지역사회 초중고를 위한 영어캠프 등을 통해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열리는 대한민국 오토 사이언스 캠프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엠이 공식 후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국 시도 교육청에서 선발한 120명의 초등학교 6학년이 참가한다. 종합 과학체인 자동차를 소재로 동력발생 및 전달 원리, 조향과 제동 및 충격 완화 원리, 전기장치 원리 등 자동차에 숨겨진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실험과 강의를 통해 진행된다. 특히 미래 자동차에 대한 특강과 GM의 최첨단 전기차 쉐보레 볼트(Chevrolet Volt) 시승을 통해 친환경 전기 차량과 차세대 자동차를 직접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한국지엠은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강점을 살려 인천지역 초중고에 영어 캠프 행사를 지원하고 외국인 임직원이 봉사자로 참가해 업무 소개를 통해 직업 탐색에 대한 기회와 그동안 배운 영어 실력을 확인하는 기회를 주기도 한다. 박용준기자 yjunsay@kyeonggi.com
인천도시공사는 코레일 수도권 동부본부와 인천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 체결에 따라 3개 기관은 인천 철도관광상품 공동 개발을 통한 원거리 관광객 인천 유입 경로 확보에 나선다. 각 기관은 상호 교류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인천철도관광 상품개발 및 운영지원 △코레일 전국 역 및 여행센터를 통한 인천 관광자원 홍보 △관광객 편의 제공 및 관광정보 제공 등을 함께 추진한다. 민경석 인천도시공사 관광사업본부장은 한국철도의 기공지인 인천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만큼 인천이 철도관광 명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제홍기자 jhyou@kyeonggi.com
세계은행 실사단이 27일 한국사무소 입주 도시 선정을 위한 사전 조사 차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방문했다. 실사단은 한국사무소 입주 후보지인 송도국제도시의 아이타워(I-Tower),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송영길 인천시장과 면담을 했다. 시는 이날 실사단에게 지난해 유치한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과의 업무적 시너지 등을 강조하며 송도국제도시가 한국사무소의 최적지라는 점을 설명했다. 기획재정부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관계자들이 오는 28일까지 실사에 동행한다. 지난해 12월에는 실무진급의 1차 방문이 있었고 이번에는 임원진이 방문했다. 시는 2차 실사단까지 방문이 완료됨에 따라 유치 경쟁을 벌이는 서울시 간 유치 도시가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다음 달 시의회에 유치 동의안을 상정한 뒤 오는 9월에 세계은행 한국사무소를 오픈한다는 목표다. 류제홍기자 jhyou@kyeonggi.com
포스코건설이 이달 말에 송도국제도시 1공구의 핵심주거단지를 완성하는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 아파트를 분양한다.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는 총 1천138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외국인 임대 67가구를 제외한 1천71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전용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706가구로 일반 공급물량의 66%를 차지한다. 단지 바로 옆에는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고루 갖춰진 연면적 4만1천35㎡(1만 2천413평)의 센원몰(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몰)과 (주)이랜드 리테일이 운영하는 유럽형 쇼핑 스트리트 NC 큐브가 들어선 커낼워크가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에 바닷물로 채운 수로 위를 수상택시가 운행되는 41만 1천324㎡ 규모의 센트럴공원이 있고, 공원과 인접해 경제자유구역 지정 10년의 역사를 빛내는 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이 입주할 I-Tower가 있다. 초중고는 물론 2015년 개교 예정인 포스코 자사고 예정지, 채드윅 국제학교 등이 단지 인근에 있어 자녀의 교육시스템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다. 또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광역 M 버스 정류장도 단지 인근에 있다. 포스코건설 김준수 상무는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10년을 맞아 송도국제도시 1공구의 핵심주거단지를 완성한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