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현재 송도 미추홀타워에 있는 글로벌서비스센터를 인천경제청이 입주한 I-Tower로 확대 이전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국제기후기금 사무국과 UN 기구 등의 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로 인해 늘어나는 외국인에게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글로벌서스비센터를 확대 이전키로 했다.
글로벌서비스센터는 I-Tower 문화동 1층에 267.92㎡ 규모로 설치되며 지난달 27일 설계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말부터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글로벌서비스센터에는 인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안내데스크, 생활민원 등의 상담공간, 해외투자자를 위한 비즈니스 공간, 회의실 및 휴게실과 외국인의 한국어수업을 진행할 강의실 등이 꾸며진다.
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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