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가 3일 이병호 변호사(50)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 최성을 총장은 이날 오전 총장 접견실에서 이 변호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고문변호사 위촉 기간은 오는 2015년 5월까지 2년이다.
이 변호사는 앞으로 인천대의 제 규정 및 법률적 문제에 대한 자문과 각종 소송에서 소송대리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 변호사는 인천대 법학과(81학번, 사법시험 32회)를 졸업했으며, 한국가정 법률상담소 상담위원, 인천시 행정심판위원, 인천시 인사위원, 인천시의회 고문변호사 등을 역임했다.
이민우기자 lm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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