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국회의원은 1일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갯끈풀 제거 정책설명회’에 참석, 갯끈풀 제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강화 동막해수욕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안상수 의원을 비롯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인천시 해양항공국장, 해병 제2사단(참모장), 서해수산연구소, 경인 북부수협 조합장,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갯끈풀은 중국에서 해류를 따라 유입된 외래종으로 해변을 잠식, 갯벌에 사는 저서생물, 게 등이 공간부족으로 죽는 등 그 피해는 심각하다, 번식속도가 빨라 제거도 쉽지 않다. 해양수산부는 갯끈풀 제거를 위한 대책을 수립, 갯벌피해 예방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의동기자
인천정치
한의동 기자
2016-07-03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