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노동조합은 9일 긴급 운영위원회를 열고 조합기금 2억원으로 자사주를 매입키로 결의하고 직원들의 동참도 적극 유도키로 했다. 자사주 매입 결의에 대해 노조는 우리 은행주가 저평가돼 있을뿐 아니라 추진중인 주식예탁증서 발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기 위해서 적정주가 회복이 필요하다고 판단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노조 간부들은 조합기금과는 별도로 3월 정기상여금 전액을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결의하고 직원들의 동참도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한편 한미은행 주가는 최근 6천원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정근호기자 ghjung@kgib.co.kr
한준호 중소기업청장은 9일 오전 연두순시차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을 방문, 도내 중소기업 현황 및 지원시책 등을 보고 받고 경기지역 정보시스템(홈페이지) 개통식에 참석했다.<사진> 이날 경기중기청이 개통한 홈페이지(www.kgsmba.go.kr)는 중소기업 지원제도 안내는 물론 우수제품을 업체가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열린장터’, 민원인이 신청한 시험검사 및 분석업무 처리현황을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는 ‘민원처리 공개방’등 94개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퀴즈에 참여해 상식도 넓히고 상품도 탈 수 있는 ‘퀴즈·이벤트코너’등 이색 사이트도 개설, 이용자들의 참여를 넓힐 수 있도록 했다. 한 청장은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이 튼튼해야 국가경제도 튼튼하다”며 “홈페이지 등을 적극 활용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업무개발에 전 직원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관식기자 kslee@kgib.co.kr
인천본부세관은 대 중국 교역량 증가로 해마다 늘고 있는 인천항의 컨테이너 화물에 대한 신속한 통관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부두직통관제’를 도입,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세관은 이에따라 대한통운 야적장 등 인천항내 5개 야적장 11만9천여㎡를 부두직통관장으로 지정, 부두직통관 화물에 대해 고유 코드를 부여한뒤 필요한 서류를 전산 처리키로 했다. 부두직통관 대상 컨테이너는 화주가 단일하면서 컨테이너안에 3가지 종류 이내의 물품이 들어있어야 된다. 이번 ‘부두직통관제’도입으로 보세운송과 보세구역 반입 등의 절차가 생략돼 앞으로 인천항의 물류 흐름이 상당히 빠르게 이루어져 업체들의 물류비 절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인치동기자 cdin@kgib.co.kr
건설경기 침체와 더불어 지난해 건설업 생산성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산업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조사통계월보에 따르면 지난해 1·4분기 부터 3·4분기까지 건설업생산성은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6.5%포인트가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전산업생산성은 전년에 비해 4.7%포인트가 증가한 것과 큰 차이를 나타내는 것이며 지난 72년 부터 작년까지의 생산성이 연평균 0.7%포인트 증가한 것과도 대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건설업생산(부가가치생산)은 전년도 보다 10.6% 감소했는데 생산성하락이 생산감소에 미친 기여율이 61.2%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비해 노동, 자본 등 투입요소 감소는 4.1%로 생산감소에 미친 기여율(38.8%)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나 생산성감소가 건설업생산감소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처럼 지난해 건설업생산성이 크게 떨어진 것은 경기침체와 더불어 기술에 대한 투자 등이 크게 미흡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생산성의 경우 단기간의 지표로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요인과 더불어 기술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선진국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기술수준을 높이기 위해 R&D투자를 늘리고 노동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투자를 늘리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지적했다. /표명구기자 mgpyo@kgib.co.kr
올림픽대교 남단에서 강화로 이어지는 국도 48호선을 축으로 형성된 김포시. 수도권지역에서 준농림지 훼손에 따른 무차별적인 아파트 건설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난개발이 이 지역에서도 전혀 예외가 되지 않고 있다. 48번 국도를 따라 서울과 불과 3㎞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지만 시 전체면적 가운데 83% 이상이 행위제한을 받는 군사보호지역으로 지난 90년 초 수도권 다른 지역과는 달리 대규모 택지개발은 피해 나갈 수 있었다. 그러나 수도권 5대 신도시 건설 마무리와 완화된 국토이용관리법으로 토지이용이 용이하게 됨에 따라 지난 95년이후부터 건설업체들이 앞다퉈 김포지역 준농림지를 아파트 부지로 매입해 건설에 나서면서부터 우량준농림지가 대량으로 훼손, 무계획적으로 개발돼 재생이 불가능한 난개발현장으로 변모되고 있다. 특히 도로, 공공시설 등 기반시설이 가뜩이나 부족한 소도시에 아파트들이 무차별적으로 들어서면서 인구가 급속히 팽창, 사회편익수요를 감당하지 못한채 대책없이 사업권 남발이 계속되면서 지방자치단체의 역기능이 초래되고 있다. ◇난개발 현장 ▲풍무지구 48호선국도선을 타고 김포시내로 진입하면 논바닥과 깎아지른 산위에 계획성없이 우뚝우뚝 솟아있는 아파트단지들의 건설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국도 48호선에서 인천시 계양구로 이어지는 지방도 307호를 따라 도로 양옆으로 들어선 풍무지구는 김포지역 최대의 난개발 현장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 일대는 택지개발촉진법에 의해 개발된 지역이 아닌 완화된 국토이용관리법에 따라 준농림지에서 준도시지역으로 전환돼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다. 현재 이 일대에는 307호선 4차선도로 양옆으로 지난 93년 길훈건설 496가구가 들어선 것을 시작으로 신안건설이 792가구, 쌍용건설이 376가구, 범양건설이 538가구, 신동아 1천256세대 등 모두 3천300여가구 1만2천여명이 이미 입주해 생활하고 있다. 또한 오는 2002년까지 삼성건설이 794가구, 현대산업개발이 600가구, 서해건설이 1천265가구, 동보건설이 1천846가구, 프라임건설이 1천351가구 등 5천800여가구가 추가로 들어설 계획이다. 현재 풍무지구에는 1만2천여명이 거주하고 있지만 서울과 인천 등지로 출·퇴근 할 수 있는 지방도 307호선만이 유일한 도로인데다 교육시설의 경우 지난해 3월 개교한 풍무초교가 유일한 교육기관으로 중·고교는 단한곳도 설치돼 있지 않아 급속한 인구유입에 따른 교육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버스노선마저 태부족한데다 그나마 있는 마을 버스마저 운행시간이 부정확해 출·퇴근 시간대에는 전쟁을 방불케하고 있다. 특히 동사무소나 파출소, 우체국, 도서관, 공원 등 공공시설은 물론 병원, 쇼핑센터 등 편익시설도 전무해 이를 이용할 경우 2∼3㎞떨어진 김포시내까지 원정을 나와야만 하는 형편이다. ▲북변동 지난 95년 완공돼 현재 3천618가구의 공동주택과 170가구의 단독주택지가 들어선 북변택지개발지구 주변에는 준농림지가 무차별적으로 훼손되면서 아파트가 무계획적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 일대는 신안건설이 1천786가구, 청구가 450가구, 한국건설이 450가구 등 모두 2천680여가구를 건설하고 있으며 아파트 추가건설을 위한 건설업체들의 부지매입이 한창 진행중이다. 개발이 한창 진행돼 2만3천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북변택지개발지구 일대에는 지난해 개교한 감정초교 등 2곳이외에는 중·고교가 전무한 상태이다. 또한 부지만 마련돼 있을 뿐 이들의 민원을 담당할 동사무소와 치안을 담당하는 파출소마저 설치돼 있지 않아 열악한 주거환경속에서 주민들이 생활하고 있다. ◇향후 문제점 및 대책 급속한 도시화에 따라 인구유입이 증가하면서 준농림지 훼손에 따른 아파트건설로 난개발의 악순환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아파트건설만이 지역주민의 개발욕구를 충족시켜 왔으나 이제는 경관훼손, 환경파괴, 물부족, 땅값상승 등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 오히려 지역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난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는 풍무지구의 경우 개발수요충족에 따라 이미 형성된 지역을 중심으로 도시흡입력이 작용, 무질서한 도시확산이 가속화되면서 2002년이후 3만여 주민의 아파트입주가 완료된 이후에는 현재의 도로망 등 사회간접시설로는 늘어나는 주민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역부족한 상태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처럼 난개발로 기형화된 도시가 형성되고 있는 것은 개발논리에 의해 진행된 부작용의 탓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아파트사업을 허가하는 지자체가 무분별한 아파트건설후 발생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무관심했거나 체계적인 계획하에 사업을 진행하지 못한데 원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토연구원 관계자는 “지방자치제실시 이후 도시의 독자적인 기능이나 특성은 뒷전인채 계획성없는 개발일변도의 행정은 더욱 심화돼 난개발을 부채질하고 있다”며 “난개발의 대표격인 용인시를 거울삼아 주택건설정책이 산발적인 아파트 건설보다는 자족기능이 보강된 계획적인 도시건설로 전환, 쾌적한 환경을 갖춘 도시건설을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등에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승돈·권용국기자 sdpark@kgib.co.kr
올초부터 수도권지역 아파트 전세가격 급등으로 전세시장이 크게 불안해지면서 전세대란 우려가 고조됐으나 3월 들어 가격상승세가 어느정도 진정국면에 들어서면서 가격 안정세가 유지되고 있다. 최근 전세대란에 대한 불안은 사려졌으나 아직도 일부지역에서의 전세수요에 비해 공급물량이 부족한 현상이 지속되고 있으며 수도권외곽지역은 서울·신도시에서 매물을 찾지 못해 밀려온 세입자가 늘면서 전세가 상승률이 높아지고 있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수급불균형이 발생했던 수도권 아파트전세시장은 3월이후 수요가 급격히 감소, 물건부족이 해소되고 가을 이사철까지는 가격 안정세가 유지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수원 영통 IMF 이후 입주를 시작해 2년째 맞는 영통지구내 아파트 전세의 경우 매물부족현상이 다소 해소된 상태에서 가격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매매는 24평형이 8천500만∼9천만원, 33평형이 1억4천만∼1억6천만원, 49평형이 2억4천만∼2억5천만원을 호가하고 있으나 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산본 33평형위주로 매매물건이 많이 나와 있으나 거래는 없고 전세가는 강보합세속에 매물은 여전히 귀한 상태다. 특히 소형평수인 15·17평형 전세가의 경우 매매가의 90%정도에 이르고 있으며 24평형이 7천만원, 34평형이 1억∼1억1천만원, 46평형이 1억1천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24·34평형의 매매가는 각각 지난 1월에 비해 1천만원정도 떨어진 1억원∼1억5천만원, 34평형은 1억7천만∼1억8천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양 평촌 매매물건은 많이 나와 있으나 매수자가 없는 가운데 전세는 수요에 비해 물량이 크게 부족, 중·대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세가는 24평형이 7천만∼7천500만원, 33·48평형은 지난 1월에 비해 500만원정도 오른 각각 9천만∼9천500만원, 1억1천500만∼1억2천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산 주엽·마두·대화역 등 역세권을 중심으로 전세매물이 여전히 부족하며 이외지역은 매물이 비교적 많이 나와 있는 편이다. 32평형인 중형아파트를 중심으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24평형 6천500만∼7천만원, 32평형이 지난 1월에 비해 500만원정도 오른 9천500만∼1억원, 49평형이 1억3천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매는 24평형이 지난 1월보다 500만원, 49평형이 2천만원정도 올랐으나 호가만 형성돼 있을뿐 거래가 없다. ▲분당 전세대란은 완전히 사라진 가운데 전세공급물량이 늘면서 거래가 비교적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매매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33평형대 급매물위주로 거래가 다소 이루지고 있다. 매매가격의 경우 지난 1월보다 다소 내려 24평형이 1억원, 32평형이 2억2천만원, 48평형이 3억∼3억3천만원을 호가하고 있으나 거래는 부진한 편이다. ▲수지 수지2지구 신규전세물량 공급이 늘면서 매매는 약보합세, 전세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세의 경우 24평형이 6천500만∼7천만원, 32평형이 7천만∼8천만원, 49평형이 1억∼1억3천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매는 24평형이 1억500만∼1억1천만원, 32평형이 1억5천만∼1억7천만원, 46평형이 2억8천만∼3억원을 호가하고 있으나 죽전지구 등 신규공급물량에 대한 기대심리로 거래가 이뤄지지 않은채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다. ▲중동 부천 상동택지개발지역내 신규물량이 쏟아지면서 매물이 많이 나와 있는 상태다. 매매가의 경우 지난 1월보다 소폭 하락된 반면 전세는 매물부족으로 가격이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매매가는 24평형이 9천500만∼1억원, 33평형이 1억2천500만∼1억4천500만원, 48평형이 1억9천만∼2억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세는 24평형이 6천500만∼7천만원, 32평형이 8천500만원, 48평형이 1억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천 IMF이후 아파트 신규 공급이 거의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물량공급부족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전세와 매매가격의 경우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매매의 경우 24평형이 8천만원, 32평형이 1억∼1억1천만원, 49평형이 1억7천만∼1억8천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승돈기자 sdpark@kgib.co.kr
농협중앙회는 8일부터 신용보증기금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신용보증서를 받을 수 있는 ‘주택금융 신용보증서’제도를 도입하고 주택금융 대출이율도 대폭 인하해 적용키로 했다. 농협 인천본부에 따르면 이 제도는 고객들이 주택구입을 목적으로 중도금대출·전세금대출 등을 위해 해당 농협창구에 ‘신용보증서 발급 및 대출신청’만 내면 되도록 한 것이다. 농협은 고객들이 신용보증서를 받기 위해 일일이 신용보증기금을 방문한 뒤 발급받은 보증서를 다시 농협에 제출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이 제도를 마련했다. 특히 신용보증기금이 없는 농촌지역의 고객들에게는 이 제도가 상당한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함께 농협은 8일부터 주택금융을 신용보증서 담보대출로 취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대출금리면에서 일반대출보다 3.5∼4.0%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게 됐고, 중앙회 금융점포가 소재한 농촌지역 농업인들은 주택금융 대출 보다 서비스 수준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김신호기자 shkim@kgib.co.kr
삼성생명 경인지역본부는 보험계약자들이 전화 한통화로 쉽고 빠르게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스피드 전화대출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스피드 전화대출은 무보증 신용대출 상품으로 최고 5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1588-3114로 전화를 걸어 대출가능 금액 조회·신청을 하면되고 대출금은 빠르면 5분 이내에 신청자 통장으로 입금된다. 자격 및 대상자는 월보험료 5만원 이상, 2년이상 보험을 유지한 계약자로 자동이체 실적(3개월 이상)이 있으면 된다. 금리는 9.9∼14.9%이며 대출기간(3, 6, 9, 12, 24, 36개월)과 상환방법(만기일시 상환, 원리금 균등 상환)은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한경일기자 gihan@kgib.co.kr
성균관대학교 산학연협동본부(본부장 김남기)는 8일 자연과학캠퍼스에서 경기창업상담(주)·정운섭 변호사 사무소와 경영회계 및 법률서비스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성대 교직원 및 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에 대해 기술창업 및 일반경영회계자문과 각종 법률자문 및 업무대리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게 됐다. /표명구기자 mgpyo@kgib.co.kr
관세청은 최근 경찰청(지방청포함)과의 전산망이 연계됨에 따라 총포·화약·도검 등 단속법에 의한 경찰청장의 수입허가서에 대한 세관장의 요건구비 확인이 오는 13일부터 전산확인방식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관세청은 전산망이 연계된 기관의 수출입요건확인은 별도의 서류제출을 생략하고 신속한 통관을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관세청의 전산망과 수출입관련기관(산업자원부, 환경부 등)의 전산망 연계는 모두 34개 기관(25개법령)이 완료됐으며 현재 국방부 등 6개기관(6개법령)이 추진중인 상태다. /박승돈기자 sdpark@kg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