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계절인 가을 맞아 수원지역에서 활동중인 합창단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수원시 음악협회는 오는 16~17일 수원야외음악당에서 수원합창제(2006 Suwon Chorus Festival)를 연다. 매화·동수원·정자초교합창단, 난파소년소녀합창단, 난파합창단, 하이엔드중창단, 수원여성합창단, 수원시어머니합창단, 수원남성합창단, 늘푸른교사합창단, 레뮤젠, 레이디스하모니, 수원유스콰이어, 대한여성합창단, 코람데오남성중창단, 수원기독남성합창단 등 16팀이 무대에 오른다. 17일에는 기전음악제에 참가했던 볼쇼이오페라주역가수 소프라노 보이코갈리나가 특별 출연한다. 문의(031)221-9877/김효희기자 hhkim@kgib.co.kr
공연·전시
김효희기자
2006-09-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