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와 경기일보, 지역 언론사가 경기도민들의 하계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들 기관은 지난달 29일 오전 수원 라마다호텔 보드룸에서 2012 하계 절전캠페인 약정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한 협약을 통해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와 경기일보는 하계 절전 행동요령 등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기일보는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전력난 해소를 위해 벌이고 있는 여름철 전기절약 행동요령을 가정, 교육시설, 사무실, 사회복지시설, 상점, 숙박시설, 의료시설, 제조업 등 장소에 따라 세부적으로 나눠 홍보하는 등 에너지절약 운동 전파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박경빈 본부장은 일반 시민을 비롯한 기업, 학교, 공공기관 등의 절전행동 생활화 문화를 확산시키고 절전문화가 생활속에서 정착될 수 있도록 경기일보사와 함께 각종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경제일반
최원재 기자
2012-07-01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