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정섭)는 관내 10개 지사에 대해 공사 최초로 중장기 전략경영계획(2012∼2016) 수립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월에 경기본부는 본부 중장기 전략경영계획 수립을 시작해 CEO의 경영방침과 공사 미래비전전략 실행을 위한 마스터 플랜을 제시한바 있다.
경기본부는 본부의 비전인 ‘명품 농어촌을 실현하는 BEST 지역본부’와 4대 핵심전략인 ▲공사 고유목적사업의 고도화 ▲미래 신 성장기반 확충 ▲수도권 특화사업 추진 ▲선진경영시스템 구축과 연계해 각 지사는 전략경영계획 수립 TF를 구성했다.
이어 지역특성과 사업여건을 반영한 고유의 비전과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기후변화에 대비한 농업기반시설 기능강화, 맞춤형 지역개발, 대단위사업지구 리모델링, 녹색성장 등 380여개의 특색있는 실천계획을 마련했다.
김정섭 본부장은 “이로써 경기본부와 관내 모든 지사는 전략경영계획에 따라 업무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선진경영시스템을 구축했다”며 “농어촌지역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고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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