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당ㆍ상여금 포함 월평균 162만1천원 방글라데시 현지보다 11배ㆍ네팔 10배 희망임금은 실수령보다 높은 205만원 우리나라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외국인근로자는 자국에 비해 6배가 넘는 임금을 받고 있지만 이들이 바라는 임금수준은 이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중소기업중앙회가 10개국 외국인 근로자 1천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외국인근로자 취업실태조사결과를 보면 외국인근로자는 최저임금에 잔업수당, 상여금 등을 포함해 월평균 162만1천원의 임금을 수령했다. 조사에 참여한 외국인근로자들이 자국에서 받던 임금은 월평균 222.4달러(25만원)로 한국에서 받는 임금이 6.4배 높았다. 국가별로 보면 방글라데시 근로자는 11.2배, 인도네시아 근로자 10.5배, 네팔 근로자 10배에 해당한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최저임금(109만8천원)은 외국인 근로자 자국 임금의 평균 4.4배에 달한다. 그러나 외국인근로자들이 희망하는 임금은 월평균 1천826.3달러(205만7천원)로 자국에서의 임금 평균 222.4달러(25만원)보다 722.8%많았으며, 우리나라 최저임금의 87.27%, 외국인근로자의 실수령 임금(162만1천원)보다 26.89% 높았다. 스리랑카 근로자의 경우, 자국 월평균 임금인 356달러(40만1천원)보다 6.3배 많은 2248.6달러(253만3천원)를 희망해 희망임금이 가장 많았다. 우즈베키스탄 근로자는 자국에서 받은 월평균 334달러(37만6천원)대비 6.6배 많은 월평균 2192.5달러(246만9천원)의 임금을 희망했다. 또 외국인 근로자들은 자국에서 사업하는 데 필요한 자금과 기술을 얻으려고 한국에 오는 것으로 조사됐다.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에서 가장 배우고 싶은 것은 자국에서 활용할 사업 아이템이 34%로 가장 많았고, 이들의 임금활용 계획은 창업자금(43.9%), 가족 생활비(29.3%), 부동산 구매(11.8%) 등이었다. 귀국 후 계획으로는 개인사업(72.8%), 직장생활(16.5%), 농어축업(9.0%) 등의 순으로 답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외국인 근로자는 필리핀인도네시아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 10개국 출신으로 96.4%가 남자였다. 연령별로는 20대(63.8%)30대(33.8%)10대(1.6%)40대(0.8%) 등이며 이 가운데 기혼자는 37.3%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예년보다 장마가 일찍 시작됨에 따라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농작물과 가축관리 요령을 17일 발표했다. 집중호우가 예상될 경우 벼는 사전에 논두렁에 물꼬를 만들고 비닐 등으로 덮어 붕괴를 방지하고 흰잎마름병, 도열병, 벼멸구 약제를 미리 확보해둔다. 채소류는 비오기 전에 배수로를 깊게 설치해 습해를 예방하고, 고추는 줄 지주 또는 개별지주를 보강해 쓰러짐을 방지하며 붉은 고추, 수박 등 수확기가 된 과채류는 서둘러 수확한다. 과수는 사전에 배수로를 정비하고 초생재배 과원은 풀을 베 물 빠짐을 원활하게 하고 수확기 과실은 미리 수확한다. 인삼은 사전에 배수로를 정비해 습해를 예방하고, 호우 중에도 맑은 날에는 약제 방제를 철저히 한다. 하지만 친환경 제재인 보르도액은 잎이 약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축사는 주변 배수로를 정비하고, 축사 내 전기시설 점검과 사료는 비를 맞지 않도록 잘 보관해 변질을 예방한다. 농기계는 흙이나 먼지 등 오물과 습기를 없앤 다음 기름칠 해 바람이 잘 통하고 비를 맞지 않는 곳에 덮개를 씌워 보관하고 하우스는 사전에 주변의 배수로를 정비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김성일 농진청 재해대응과 과장은 올해 여름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전망된다며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농가에서는 사전대책을 적극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박태현)은 오는 19일 대학 100대 명강의 초청으로 공개특강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19일 오후2시 융기원1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리는 특강에는 융기원 부원장인 최성화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가 연사로 초청돼 식물과 생활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 강연은 지난 2월26일 2012 100대 좋은 대학강의에 선정돼 큰 관심을 모았다. 100대 좋은 대학강의란 좋은 강의 모델을 개발 또는 발굴해 대학 교육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연구로 2011년부터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한국교육개발원, 서울방송(SBS)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최성화 교수의 식물과 생활이란 강연은 식물에 대한 과학적 이해와 식물이 우리 인류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에너자이저로서 지구상에서 어떻게 적응하면서 살아 왔는지에 대해 흥미롭게 구성된 강의로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강의는 서울대 기초교육원에서 공모를 통해 개설한 3학점의 핵심교양과목 중의 하나이며 전학문 분야 전학년 학생을 수강대상으로 매학기 개설되고 있다. 한편 융기원의 이번 강연은 18일부터 3일간 수원 광교테크노밸리에서 열리는 광교페스티발 행사와 함께 실시돼 서울대 명강의와 경기도민을 연결하는 공개특강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사전등록없이 무료로 들을 수 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경기정보산업협회(협회장 양재수)가 성남지역 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8일 보안심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협회가 성남산업진흥재단과 협약한 IT융합 산업보안강화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보안전문가들이 기업활동에 필요한 정보보호, 정보보안, 저작권문제 등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1차교육은 오는 28일 단국대학교 산학연구동 103호에서 실시되며 2차교육은 다음달 10일 열릴 계획이다. 수강인원은 각 30명이며 점심식사 및 교육비는 무료이다. 접수 및 문의는 경기정보산업협회 사무국(215-2829)으로 하면 된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대기업과 1차 협력사 이외 1ㆍ2차 협력사 간에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전자 협력사 모임인 삼성전자 협력사 협의회(협성회)는 지난 14일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2013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대기업 협력사인 중견기업이 협력사와 공정거래 협약을 최초로 맺은 것이라는데 의미가 있다고 삼성전자측은 설명했다. 이번 협약에는 협성회 소속 25개 중견기업과 이들과 거래하고 있는 589개 협력사가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표준하도급계약서 사용, 합리적인 납품 단가 조정, 결제 수단 및 대금 지급조건 개선, 협력사 지원인력 운용, 준법경영 시스템 도입 등이다. 특히 대금지급조건에 있어서는 하도급대금 현금결제비율을 5~10%p 상향하고 대금지급기일도 15~30일 단축하기로 했다. 여기에 구매담당 임원 평가 시 동반성장 실적을 반영케 하고 협력사 지원부서도 신설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최병석 부사장은 그동안 진행해 온 동반성장 노력을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동반성장 문화가 중소기업 전반으로 퍼져 나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석호 공정위 기업협력국장은 이번 협약이 1차와 2차 협력사간 자율적이고 건전한 파트너십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정위도 제도적,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광수기자 ksthink@kyeonggi.com
충북지역 농작물에 피해를 입히던 갈색여치가 경기지역까지 북상한 것으로 조사돼 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작물 병해충 발생 정보 발표에서 갈색여치 주의보를 발령하고, 전 시군에서 갈색여치 발생상황을 조사해 대처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충북 영동에서 발생했던 갈색여치는 올해는 안성 등 경기내륙지역에서도 복숭아, 가지, 고추 등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점차 확산하고 있다. 갈색여치는 원래 우리나라에 존재하던 산림곤충인데 환경변화 등으로 발생이 늘어나면서 인근 농작물로 내려와 피해를 주고 있다. 주로 야산에 인접한 복숭아, 자두, 포도, 사과 등의 과원과 가지, 고추 등의 밭에서 피해가 많이 나타나며 참나무 등 활엽수가 많은 지대 인근 농경지에서 피해가 심한 편이다. 특히 잡식성으로 농작물은 물론 죽은 동족까지 뜯어먹고, 봉지를 씌운 과일도 봉지를 뜯고 들어가 피해를 주기도 한다. 경기도 농기원은 갈색여치가 발생한 지역에서는 적용약제 방제, 야산과 농경지 경계에 그물망 또는 비닐, 점착트랩 등으로 유입을 차단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경기도 농기원 관계자는 시군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예찰하며 공동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6월 임시국회에서 논의될 각종 노동관련 입법에 대해 국내 기업 10곳 중 9곳이 부담감을 드러냈다. 16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국내기업 308개사(대기업 161개ㆍ중소기업 147개)를 대상으로 6월 임시국회의 노동입법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87.1%가 경영부담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답했다. 반면 부담을 완화시킬 것이란 답변은 12.9%에 불과했다. 기업들은 노동법안 중 가장 부담이 되는 법안으로 휴일근로를 연장근로시간 한도에 포함하는 근로시간 단축법안(52.3%)을 첫번째로 꼽았다. 근로시간 단축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경우 생산차질과 추가고용 또는 추가설비투자로 경영부담이 늘게 되고 근로자도 근로시간 감소로 실질임금이 줄어 노사 갈등을 우려하는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정리해고 요건 강화법안(15.9%), 공휴일 법률화 및 대체공휴일제 도입 법안(15.6%), 근로시간면제제도 및 복수노조 창구단일화 폐지법안(8.8%), 사내하도급근로자 보호법안(6.8%) 등으로 나타났다. 개별법률안으로는 휴일근로 제한을 우려(85.7%)하는 목소리가 가장 높았다. 사내하도급근로자와 원청근로자의 차별처우를 금지하는 사내하도급근로자보호법에 대해선 대기업의 58.4%가 타당하지 않다고 응답했지만, 중소기업의 57.8%는 타당하다고 답해 의견이 엇갈렸다. 박종갑 대한상의 상무는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다수의 노동법안이 노동계 입장에 치우친 면이 있어 법안이 통과될 경우 기업부담이 큰 상황이라며 노동규제를 강화할 경우 새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률 70% 달성이 어려워지고 기존 일자리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지적했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배당은 금전집행에 있어서 공동압류 또는 배당요구의 결과, 다수의 채권자가 경합하게 되어 압류ㆍ환가에 의하여 얻은 금액이 채권자들 모두를 만족시키기에 부족한 경우 각 채권자가 가진 채권의 우선순위와 채권액에 따라 배분을 하여주는 것으로 근저당권, 전세권, 담보가등기, 양도담보권, 질권 등의 물권은 설정일, 즉 등기일자의 순서에 의하며 물권보다 우선해 등기된 채권이 있는 경우에는 물권과 가압류채권을 동 순위로 취급하여 물권금액과 채권금액의 비율에 의해 안분배당 하게 된다. 물권은 일반채권에 대하여 우선하여 배당된다. 채권 간에는 채권발생의 선후나 금액과 관계없이 금액의 비율에 의해 안분배당으로 순위에 의하여 배당을 받게된다. 그러나 확정일자부 임차권과 같이 특별법(임대차보호법)에 의하여 우선변제권이 보장되는 채권은 물권과 동등한 순위로 배당이 된다. 대항력(점유 및 전입신고)과 확정일자를 갖춘 임차인의 배당은 우선변제권의 요건인 대항력과 확정일자를 갖춘 일자의 순위에 의한다. 이 때 주의할 점은 대항력과 확정일자를 갖춘 임차인이 배당신청을 하였을 경우에는 그 우선순위에 따라 배당이 이루어지나, 만일 보증금의 일부만 배당 된다면 그 나머지금액을, 혹은 전혀 배당받지 못하였을 경우에는 보증금 전액을 낙찰자가 인수하여야 한다. 또한 대항력을 갖춘 임차인이 배당신청을 하지 아니하면 배당이 되지 않으므로 그 보증금전액을 낙찰자가 인수하게 된다. 그리고 선순위전세권은 배당신청을 하여야만 배당으로 말소되고 만약 배당에 부족분이 있다거나 배당신청을 하지 않았다면 모두 낙찰자가 전액 인수를 하여야 한다. 자료제공 : 수원 탑법무사사무소 Tel : 031-217-8333 1.아파트 ▲소재지 :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한국아파트 ▲감정가 : 2억9천300만원 ▲최저가 : 1억4천300만원 ▲대지권면적 : 43.252㎡ ▲건물전용면적 : 126.79㎡ ▲매각기일 : 2013년7월12일 ▲이용상태: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소재 가정고교 서측 인근에 위치 주변은 아파트단지 및 중소규모의 공동주택 등이소재/ 철근콘크리트조 슬래브지붕 20층건 중 1층 아파트 (사용승인일자 1992.12.31)/ 도시가스에 의한 개별난방임. 2.아파트 ▲소재지 :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아름마을 ▲감정가 : 8억1천만원 ▲최저가 : 5억1억800만원 ▲대지권면적 : 87.576㎡ ▲건물전용면적 : 163.62㎡▲매각기일 : 2013년7월1일 ▲이용상태 :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매송중학교 북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아파트, 학교, 근린생활시설, 탄천, 운중천, 어린이공원 등으로 형성/ 철근콘크리트조 철근콘크리트슬래브지붕 20층건내 16층 아파트 방5(가변형방1포함),거실,주방,식당,욕실겸화장실2,현관 등/ 열병합 지역난방설비 3. 빌라 ▲소재지 :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감정가 : 1억3천만원 ▲최저가 : 6천600만원 ▲대지권면적 : 24.73㎡ ▲건물전용면적 : 52.56㎡ ▲매각기일 : 2013년7월1일 ▲이용상태 :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소재 지석초등학교 남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부근은 아파트단지, 중소규모의 공장과 빌라 등이 혼재하는 지역/ 알씨조 스라브지붕 4층건 중 3층 빌라 (사용승인일자: 1992.2.13) (방3, 주방/식당, 욕실, 발코니 등)/ 유류보일러에 의한 개별난방설비 4. 다가구(원룸) ▲소재지 :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감정가 : 6억7천500만원 ▲최저가 : 4억3천200만원 ▲대지면적 : 241㎡ ▲건물면적 : 351㎡ ▲매각기일 : 2013년7월3일 ▲이용상태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소재 국립식량과학원 남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하는 주거지대/ 철근콘크리트조 (철근)콘크리트지붕 3층 건물 단독주택(다가구주택 : 방, 욕실/화장실, 거실 등 5. 주택 ▲소재지 :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 ▲감정가 : 3억8천만원 ▲최저가 : 2억6천600만원 ▲토지면적 : 167㎡ ▲건물면적 : 141㎡ ▲매각기일: 2013년7월16일 ▲이용상태 :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 소재, 오정초등교 남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단독주택, 아파트,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하는 지역/ 벽돌조 슬래브지붕 2층 건물주택 6. 근린시설 ▲소재지 : 인천광역시 서구 신현동 ▲감정가 : 7억9천100만원 ▲최저가 : 3억8천700만원 ▲대지면적 : 183㎡ ▲건물면적 : 466㎡ ▲매각기일 : 2013년6월24일 ▲이용상태 : 인천광역시 서구 신현동 소재로서 신현북초등교 남측에 근접하여 위치하는바 인근일대는 일반주거지역내 주거지대/ 철근콘크리트구조 콘크리트지붕 5층건 수클래스원룸 ( 2011.04.01 사용승인) 1층은 소매점, 2-5층은 고시원 7. 오피스텔 ▲소재지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한화 꿈에그린 효원 102동 2층 201호 ▲감정가 : 6억4천만원 ▲최저가 : 2억6천200만원 ▲대지권면적 : 21㎡ ▲건물면적 : 165㎡ ▲매각기일 : 2013년6월28일 ▲이용상태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소재 효원공원 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및 공원 등이 혼재하는 지역/ 오피스텔(방3, 거실, 주방, 욕실겸 화장실2, 다용도실, 보조주방 등)으로 이용중임 8. 공장 ▲소재지 :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 동유철재상가 나동 ▲감정가 : 4억원 ▲최저가 : 1억9천600만원▲토지면적 : 231㎡ ▲건물면적 : 130㎡ ▲매각기일 : 2013년7월4일 ▲이용상태 :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 소재 송림공구상가 남동측 인근에 위치하고, 주위는 중ㆍ소규모의 공장이 밀집한 공장지대/ 일반철골구조 기타지붕(판넬) 2층 일반공장 9. 임야 ▲소재지 : 화성시 양감면 대양리 ▲감정가 : 7억2천700만원 ▲최저가 : 3억7천200만원 ▲토지면적 : 5천435㎡ ▲매각기일 : 2013년7월18일 ▲이용상태 : 화성시 양감면 대양리 소재 대양이마을 북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전답, 임야, 농가주택, 중소규모공장 등이 혼재/ 노폭 약 6m정도의 비포장(예정)도로이며, 구거를 이용하는 노폭 약2-3m 비포장도로와 기존마을내 약 3m정도의 진입도로와 연계되어 43번 국도에 연결/ 계획관리지역, 성장관리권역/ 남동하향의 완경사 야산을 부지조성하여 나지상태로 장기간 방치된 토지로서 평탄화하여 부지조성한 토지임야임. 10. 임야 ▲소재지 : 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면 덕성리 ▲감정가 : 3억7천500만원 ▲최저가 : 1억8천400만원▲토지면적 : 2천572㎡ ▲매각기일 : 2013년7월17일 ▲이용상태 : 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면 덕성리 소재 강화광성보 남서측 인근에 소재하며, 주변은 광성보내의 사적지, 농가주택, 식당, 전, 임야 등이 혼재 /지적도상 로폭 약15m 도로이나 현황 로폭 약6m의 포장도로가 개설되어 있음./ 계획관리지역, 현상변경허가 대상구역
한국외국인 관광협회 송탄지부 회원과 외국인 종사자 등 150여명은 14일 평택시 지산동 소재 K-55 미군부대 정문 앞에서 미군부대 불법수사인권유린 규탄 및 생존권 사수를 위한 집회를 갖고 미군출입금지 조치를 철회하라고 주장하며 삭발식 등을 거행했다. 이들은 시위에서 미군측이 부대 주변에서 외국인 전용 클럽을 운영하는 50개 업소 가운데 최근 8개업소에 대해 오프 리미트(OFF LIMIT미군장병 업소출입금지)처분을 내렸다며 미군측이 한국인의 인권과 재산권 침해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들은 지난 12일 업소출입금지 처분을 통보받은 6개 업소의 경우 여종업원과 야한 춤을 췄다, 여종업원이 인신매매에 연류되어 있다는 등 미군측의 일방적인 이야기를 근거로 미군 지휘관으로만 구성된 군기조정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주장했다. 참가자들은 또 미군측은 업소측에 여종업원 고용 금지 및 CCTV설치, 자료요구 등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는 인권과 재산권 침해는 물론 자유로운 상업활동을 저해하고 있는 것이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시위에서 외국인관광시설협회 김동민(53)지부장 등 집행부 4명은 삭발식을 갖고 미군의 불법수사와 인권유린에 대한 사과 및 업주에 대한 군기조정위원회 참석 요구 철회, 시를 비롯한 관계기관의 해결방안 마련 등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 미군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미군출입제한 결정에 앞서 해당 업소 관계자가 미군 군기조정위원회에 참석해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이를 거절하는 바람에 미군출입금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또 집회기간에 미군 장병의 안전을 위해 송탄관광특구지역의 미군 출입을 제한시키고, 정문을 통과하는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을 통제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최해영기자 chy4056@kyeonggi.com
고객들이 옷을 입어보라고 권하면 덥다며 그냥 가시는 경우가 많아요. 장마도 일찍 온다는데, 여름을 어떻게 나야할 지 걱정입니다. 전력난으로 백화점 실내온도 제한 조치가 강화되면서 경기지역 백화점업계가 매출 감소로 이어질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13일 도내 백화점들에 따르면 정부는 그동안 대형건물의 실내 냉방온도를 26도 이상으로 유지하게 하면서 백화점 등 대형판매시설은 예외적으로 25도 이상으로 허용해 왔다. 하지만 올해 최악의 전력대란이 우려되면서 백화점 역시 26도 기준을 맞추기로 했다. 이를 두고 백화점들은 경기침체로 매출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온도 규제까지 더해지면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내부 온도가 높으면 고객의 방문 자체가 줄어드는데다 매출 비중이 높은 의류의 경우 매장에서 고객이 옷을 입어보기를 꺼리면서 판매 감소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장마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와 높은 습도에 체감온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업계의 고민은 더욱 커지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의 경우 일부 매장 탈의실에 선풍기를 설치하고 냉음료를 접대하고 있다. 또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정부의 실내온도 제한 방침을 알리고 있지만 역부족이라는 반응이다. AK플라자 수원점도 본부 차원에서 체감 온도를 낮추기 위한 갖가지 묘안을 짜내고 있지만 큰 효과를 거두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전력 사용을 줄이기 위해 오전 11시~12시, 오후 2시~4시 사무실 전등을 모두 소등하면서 업무차질까지 빚고 있다. 백화점의 한 관계자는 전력사용을 줄이면서 매출은 올려야 하니 이번 여름은 영업하기 가장 힘든 계절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