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는 24일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이강신 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퇴임으로 결원된 부회장을 새로이 선출하고 올해 주요 추진사업 계획을 확정·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임 부회장에는 현대제철㈜ 오태하 공장장, ㈜경신 김현숙 회장, ㈜경인기계 구제병 회장, 인천도시가스㈜ 정진혁 대표이사, 동서식품㈜ 박효식 공장장, 영림목재㈜ 이경호 대표이사, 남동공단경영자협의회 박순용 회장 등 7명이 선출됐다. 또한 신임 상임의원에는 ㈜삼양사 인천1공장 박승구 상무, 기업은행 인천지역본부 양춘근 본부장, ㈜신세계 인천점 곽웅일 상무, OCI㈜ 김기철 공장장, ㈜우성아이비 이희재 대표이사, 대한설비건설협회 인천시회 최호선 회장 등 6명을 선출했다. 인천상의 정관에는 정원 120명에 부회장 18인, 감사 2인, 상임의원 30인을 둘 수 있고, 기존 일부 임원들의 퇴임으로 인해 이번 추가 임원을 선출했으며 이들의 임기는 22대 의원의 잔여기간(2018년 3월)이다. 이와함께 인천상의는 총회에서 2015년도 주요 사업 실적 및 2016년도에 추진할 주요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2015회계년도 결산·수지잔액 처분(안)을 심의해 무수정 의결했다. 김덕현기자
인천경제
김덕현 기자
2016-02-24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