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인천본부, 지역 중소기업 TV 홈쇼핑 입점 지원 선정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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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가 25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인천지역 일사천리 선정위원회’를 열고 업체들을 심사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이하 본부)가 25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인천지역 일사천리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일사천리 사업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해 중소기업중앙회 자회사인 ‘홈앤쇼핑’에 판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역 중소기업 2곳을 뽑는다.

 

선정된 업체는 일반적인 홈쇼핑 수수료(약 30%대) 보다 훨씬 저렴한 8% 가량의 수수료만 부담하고 TV홈쇼핑을 통해 홍보할 수 있다.

 

이날 본부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업체 14곳의 평가를 진행했다. 심사결과는 다음주에 개별적으로 통보하며, 선정된 업체는 3월~10월 중 홍보가 이뤄진다.

 

이재원 인천본부장은 “우수하지만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이 전국적인 히트상품을 낼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더 많은 지역 기업에게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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