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부권역 일학습병행제 공동훈련센터 워크숍’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최근 지역 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부권역 일학습병행제 공동훈련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임명선 중부고용청 인천고용센터 과장, 정성훈 한국산업인력공단 중부지역본부장, 공동훈련센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일학습병행제 공동훈련은 기업에서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기르기 위해 취업을 원하는 청년 등을 학습근로자로 채용, 기업현장에서 6개월~4년 체계적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훈련을 마친 자의 역량을 국가가 평가해 자격 등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워크숍 참여기관은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인천재능대학교,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유한대학교, 인천경영자총협회, 인천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8개 기관이다.

일학습병행제는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공단 중부지역본부(032-820-8641~7)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훈 본부장은 “일학습병행제는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참여기업에 젊은이들이 비전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을 하고 능력중심 사회로 나가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일학습병행제 확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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