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인천시당은 지난 2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당직개편(안)과 당원협의회 운영위원 추천(안)을 승인·의결했다고 4일 밝혔다. 시당은 고문에 심정구 원로고문 등 8명과 이경재 상임고문 등 9명을, 자문위원으로 정의성 등 5명을 위촉했다. 운영위원으로는 시당위원장과 당 소속 국회의원 등 당연직 외에 박창규 등 지역대표 전국위원 7명과, 정승연 수석부위원장, 한도섭 등 부위원장 10명, 이행숙 여성위원장, 유제홍 청년위원장, 안영훈 디지털정당위원장, 박창영 장애인위원장, 최학묵 홍보위원장, 김금용 중앙위인천시연합회장, 김성태 노동위원장, 박영규 대외협력위원장 등으로 구성했다. 정책특보로 안보분야에 공중기, 청년분야에 신충식 등 6명이 위촉됐다. 또 총선 공약이행을 점검하고 서민정책 개발 등 정책적 기능을 하게 될 ‘민생공약기획단’을 신설해 윤형선 수석부위원장이 단장을 겸직한다. 대변인에는 이상구, 박신숙 대변인에 유임하고, 김애란 수석부대변인 등 8인의 부대변인을 임명했으며, 법률자문위원장에 김훈희 변호사를 임명했다. 당원자격심사위원회는 시당위원장이 당연직 위원장을 맡고, 민경욱 국회의원과 문대성, 오성규 조직위원장을 위원으로 선임했다. 윤리위원원장은 김실 전 인천시 교육위원이, 공약실천위원장은 이근석, 새누리인천연구단장은 김병일, 정책실장은 장택준 등이 각각 맡게 됐다. 정민교기자
인천정치
정민교 기자
2016-09-04 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