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 PLAZA 분당점이 9일부터 12일까지 국내외 유명 브랜드 구두핸드백을 30~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AK PLAZA 분당점 인근 서현빌딩 4층에 마련된 990㎡(300평) 규모 특설행사장에서 진행되며, 에스콰이아를 비롯한 40여개 브랜드 제품이 진열된다. 판매 상품은 정장 구두, 여름샌들, 플랫슈즈, 단화와 지갑, 핸드백 등 피혁제품으로, 구두의 경우 탠디 6만9천원(여), 에스콰이어 5만9천원(여)6만9천원(남), 미소페 6만9천원(여)8만9천원(남여) 등 특가로 판매될 예정이다. 오브엠 제품은 전 품목 3만9천원 균일가에 판매된다. 이와 함께 핸드백 1만원전 등 한정 상품전이 전개될 예정이며, 행사일 선착순 500명에게는 음료수를 증정한다. 또한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홈스타 신발 탈취제(선착순 500명)를, AK카드로 10~30만원 이상 구매 시 5천~1만5천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전반적인 축산물값이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쇠고기(소불고기/100g)값은 지난주 1천980원에서 8일 2천480원으로 25.3% 올랐다. 지난주에 가격이 크게 올랐던 갈치는 다시 50.7% 떨어져 평년가를 회복했다. 채소류의 경우 배추와 행사상품인 대파가 각각 15.4%, 33.3% 떨어졌다.
풀무원다논은 가정의 달을 맞아 신제품 아이러브요거트를 사랑의 메시지와 함께 자녀 학교로 선물할 수 있는 우리 아이 반으로 아이러브요거트를 보내주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5세 이상 자녀를 둔 부모가 오는 15일까지 홈페이지(www.iloveyogult.co.kr)에서 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 자녀의 유치원이나 학교로 아이러브요거트를 직접 배송해 준다.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딸기, 플레인, 복숭아 3가지 맛으로 구성된 아이러브요거트는 칼슘 흡수를 도와 뼈 건강과 성장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D3가 1일 기준치 100%를 함유, 비타민 A?B?E가 1일 기준치의 20% 함유돼 있다. 또한 풀무원이 엄선한 지리산 인근 청정원유를 2번 살균하고 요거트 전문기업 다논이 2번 저어 만드는 DSP 공법으로 만들어 맛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한편 풀무원다논은 바른 먹거리 풀무원과 세계 1등 유제품 전문기업 다논이 만나 출범한 합작투자회사로 아이러브요거트는 풀무원다논의 이름으로 선보인 첫 제품이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맛있는 음식을 찾아 다니는 것이 하나의 여가활동으로 자리잡으면서 소비자들의 입맛도 점점 고급스러워지고 있다. 이 가운데 외식업계는 맛에 아이디어를 결합한 신개념 메뉴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고정관념은 깨되, 기본적인 맛에 충실한 메뉴들은 미각을 충족시켜주고 늘 새로움에 목마른 소비자들의 갈증까지 해소시켜 인기다. 오리지널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는 최근 그 동안 맛보지 못했던 독특한 쫄면, 어간장 육감쫄면을 출시했다. 고추장으로 만든 매운맛 쫄면이 주를 이루고 있었지만 이번에 새로 출시된 쫄면은 고추장이 아닌 간장으로 맛을 내 더욱 독특하다. 고추장으로 만든 빨간 소스 대신 문순천 명인의 제주 어간장, 양념갈비, 부추가 어우러져 색다른 색감과 고급스러운 쫄면맛의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양념갈비는 직접 갈아 만든 100% 순수 배즙을 넣어 부드러운 육질과 달콤함, 직화구이 특유의 불맛으로 어간장 육감쫄면의 매력을 더한다. 신선한 부추는 소스와 쫄면, 양념갈비의 미묘한 밸런스를 완벽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하며 깔끔한 끝 맛과 아삭한 식감을 제공해 육감쫄면의 독창적인 맛을 완벽하게 만들어낸다. 네네치킨은 치킨업계 최초로 흑임자를 이용한 검은색 치킨을 선보여 화제를 몰고 왔다. 자체 개발한 특제 레몬소스에 흑임자를 듬뿍 넣은 흑임자 치킨은 새콤달콤함과 고소함의 조화가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특히 흑임자의 풍부한 아미노산과 비타민E는 기억력을 좋게 하고 집중력을 높여 두뇌 활성과 두피건강, 노화방지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줘 두뇌활동이 활발한 학생들에게 영양 간식으로 인기다. 최근 오니기리와이규동은 일본식 샤브 소불고기로 맛을 낸 라이스 버거 오니버거를 출시했다. 오니버거는 기존 햄버거 형태의 라이스 버거와는 달리 밥을 또띠아처럼 얇게 편 후 소불고기와 각종 야채를 넣고 말아 랩 형태를 띄고 있어 간편하게 즐기기 좋다. 또 밥에 계란, 당근 등을 뿌려 색감과 함께 영양소까지 고루 갖추고 있어 일본식 샤브 소불고기와의 조화가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파스쿠치는 커피에 소금을 넣은 솔티 아포가토로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설탕대신 적정량의 소금을 넣으면 단맛과 함께 깔끔한 커피 맛을 배가시키는데 착안, 커피에 설탕이나 시럽 대신 소금을 넣은 메뉴다. 17세기 유럽에서 유행한 소금 커피를 재해석한 것으로 소금을 넣은 솔티 젤라또에 진한 에스프레소를 넣어 아포가토 본연의 깊고 달콤한 맛을 더욱 돋운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식품 및 생활용품 전문관인 마트11번가 오픈 2주년을 기념해 이용고객 중 추첨을 통해 2억2천만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마트 11번가 이용 고객 가운데 2억2천명을 추첨해 1만원 장바구니 할인권을 준다. 같은 기간 배송비 2500원으로 득템 찬스 반값할인 브랜드특가 온라인 단독 기획 상품 등이 마련된 쇼핑혜택존(ZONE)을 운영한다. 9일에는 올리빙 도트 다용도 수납박스를 2천500원에 선보인다. 캘리포니아 고당도 오렌지 8㎏(40~45과)는 50% 할인한 1만2천900원이다. 그외 브랜드 특가 코너에서 CJ제일제당 둥근햇반(210g) 20개를 1만7천9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11번가는 오는 31일까지 마트11번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OK캐쉬백을 130% 적립해주고 마트 2주년 구매왕 이벤트를 통해 가장 많은 상품을 산 고객 1명을 뽑아 포인트(최대 50만원)를 준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카드값을 갚느라 생활이 빠듯하지만 명품 구입을 안 할 생각은 없습니다. 수원에 사는 박모씨(28ㆍ여)는 지난 달 유명 명품 브랜드인 B사의 가방을 220만여만원에 구입했다. 지난 연말 구입했던 명품 가방의 카드 할부금이 남아 있는 터라 이까지 더하면 한 달 수입의 3분의 1가량이 카드대금으로 빠져나가 허리가 휠 지경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씨는 자신감을 올려주는 것 같아 구입했다며 명품 가방을 들때면 빚 걱정 따윈 잊어버린다고 말했다. 고가 사치품으로 분류되는 해외명품을 구매하기 위해 많은 소비자가 카드 할부금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박씨의 경우처럼 계속해서 구매할 의사가 있는 사람이 대부분으로 명품 선호현상은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20세 이상 수입명품 구입자 500명을 대상으로 해외명품브랜드 구매 행동을 조사한 결과, 3명 중 1명(29.8%)이 신용카드 결제 후 할부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 이는 국내 명품 시장규모가 지난해 5조원을 넘는 등 급속도로 커짐에 따라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무리하게 명품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명품에 대한 애착은 소비자들을 짝퉁과 중고품 시장에도 눈을 돌리게 했다. 경제적 여유가 없는 소비자 61.8%는 짝퉁상품이나 중고품 구매를 고려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다수의 소비자(84.8%)들이 해외명품 가격에 대해 품질에 비해 높은 편이라고 대답했지만, 응답자의 대다수(84.8%)가 향후에도 명품을 계속 구입할 것이라고 답했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고객의 마음을 읽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유제품들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1일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 www.seoulmilk.co.kr)에 따르면 지난해 말 출시한 발효유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 4종이 5개월여 만에 일일 판매량 25만개를 돌파했다. 지난 2월 하루 판매량 20만개를 찍은 뒤 두 달 만이다.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는 플레인, 딸기, 복숭아, 블루베리의 4가지 맛으로, 서울우유협동조합의 떠먹는 타입의 발효유 부분에서 전년 대비 150% 이상의 가파른 신장률을 보이며 판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뚜껑에 특수 코팅 기법인 발수리드를 적용함으로써 발효액이 잘 묻어나지 않도록 한 데 있다. 뚜껑에 내용물이 묻지 않도록 함으로써 제품의 위생을 강화하고 고객 불편함을 줄인 것이 판매량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서울우유협동조합 측은 분석하고 있다. 제품 섭취 시 고객의 불편한 마음을 읽은 것이 판매량과 직결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배우 임수정을 웰작(Well作)치즈의 모델로 성인층 치즈시장 공략에 나섰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광고에서 임수정을 통해 어른을 위한 치즈 선택 기준을 새롭게 제시했다. 임수정은 아이들을 위한 치즈는 많은 반면에 정작 어른을 위한 치즈는 어디에 있냐는 질문을 던지며 깊은 맛이 담긴 웰작을 어른 치즈로 소개하고 있다. 웰작 치즈는 웰빙(wellbeing)과 명작(名作)을 의미하는 웰작(Well作)이라는 제품명에서도 볼 수 있듯 유럽의 3대 자연치즈를 최대 83%까지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성인 치즈에 걸맞게 자연치즈의 함량이 높아 일반 가공치즈에서 느낄 수 없는 잘 숙성된 조직감과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갈치 값이 크게 올랐다. 3마리에 3만원으로 지난주 1만4천800원에 비해 두배 이상 비싼 값에 팔리고 있다. 반면 고등어과 꽁치는 각각 20.1%, 39.8% 가격이 떨어졌다. 이와 함께 배추는 18.8% 값이 하락한 반면 양파와 대파는 52.6%, 17.4% 오름세를 보였다. 과일과 축산물은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이다.
◇카이젤, 신개념 가습기 블랙앤화이트 출시 국내 가전브랜드 카이젤(kaiser)이 일반 생수병에 결합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가습기 블랙앤화이트를 출시했다. 블랙앤화이트는 컴퓨터 USB 전원을 통해 컴퓨터가 있는 곳이면 어디에서든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전원케이블, 차량용 시거잭을 이용해 자동차, 침실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시중의 생수병을 사용하기 때문에 따로 물탱크가 필요치 않아 살균할 필요없이 항상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며, 650여개의 마이크로홀을 장착한 초미세 가습방식으로 세균이나 오염물질이 나오지 않아 피부에 직접 닿아도 안전하다. 또 분출구가 외부에 있어 세척이 용이하다. 카이젤의 자사 쇼핑몰 카이젤샵(www.kaisershop.co.kr) 또는 주요 대형마트와 종합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 웰빙튀김 기능 채용한 2013년형 삼성 스마트 오븐 삼성전자는 특허출원의 웰빙 튀김 기능과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항균세라믹 조리실로 건강한 요리가 가능한 2013년형 삼성 스마트 오븐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조리실에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항균세라믹을 적용해 화덕이나 뚝배기로 조리한 것처럼 음식 본연의 깊은 맛을 잘 살려 준다. 또한 웰빙 튀김 기능은 삼성전자가 특허 출원한 기술로 기름없이 재료 자체의 성분만을 이용해 튀기기 때문에 건강에 이로우며 강한 열풍으로 빠르게 조리해 바삭한 식감도 구현한다. 이외에도 60가지의 자동조리 기능을 갖춰 반찬, 찜, 바비큐, 제빵 등을 재료만 준비해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용량은 32리터, 출력은 700와트이며, 출고가는 42만9천원이다. ◇르까프, 아웃도어 경량 재킷 르까프는 봄철 야외활동이나 일상생활에서 가볍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2013 S/S 아웃도어 경량 재킷을 출시했다. 얇고 가벼운 립조직의 원단을 사용해 가볍고, 감각적인 디자인이 더해져 요즘 같은 늦봄부터 초여름까지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다. 소매와 밑단은 밴딩으로 처리해, 바람이 새어 들어오지 않을 뿐만 아니라 후드가 내장돼 있어 갑작스러운 기온변화에도 효과적으로 대처 가능하다. 패커블 포켓을 갖춰 가방이나 주머니에 쉽게 넣을 수 있어 편리하다. 옆구리 부분이 펀칭 소재로 돼 있어 통기성이 뛰어나 장시간 입고 있어도 쾌적함을 유지해 준다. 여성용 제품은 상단과 하단에 다른 소재를 사용하고 허리에 라인을 넣어 날씬해 보인다. 남성용은 블루네이비오렌지, 여성용은 스카이 블루핑크바이올렛 등 총 6가지 색상이며 가격은 9만9천원. ◇던킨도너츠, 키즈 도넛 4종 출시 던킨도너츠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동물 모양의 도넛 4종을 출시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기곰, 코알라, 코끼리, 강아지 등의 4가지 귀여운 동물 캐릭터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어우러진 도넛이다. 초코가 좋아! 초코베어는 밀크초콜릿을 토핑하고, 가나슈크림 필링이 들어간 아기곰 모양의 도넛이고, 딸기가 좋아! 코알라는 땅콩과 함께 딸기 맛이 어우러졌다. 블루베리 좋아! 엘리펀은 블루베리필링의 분홍색 꼬마 코끼리 모양의 도넛이며, 바바리안필링을 사용한 바바리안 좋아! 퍼피는 화이트 초콜릿이 토핑된 제품이다. 가격은 각 1천600원으로 5월 한 달간 판매된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가족과 함께 해 행복하지만 그만큼 지출이 늘어나 고민이 많아지는 가정의 달이 찾아왔다. 예상 지출 금액은 얼마로 정하고, 부모님과 자녀에게는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계획을 잘 세워야 할 때다. 이에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지난달 1일부터 28일까지 5월 가정의 달 소비 계획이라는 주제로 인터파크 고객 45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가정의 달, 선물 지출 금액은? 지난해 수준으로 10만~20만원 먼저 올해 계획한 가정의 달 자녀 선물과 부모님 선물 금액으로는 10만~20만원이라는 응답이 51.1%(234명)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10만원 미만이 25.3%, 20만~30만원은 14.8%, 30만~50만원 7.4% 순으로 나타났다. 50만원 이상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1.3% 불과해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선물도 간소하게 준비하는 알뜰 소비 트렌드가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지난해 대비 가정의 달 지출 비용 증감에 대한 설문에서는 응답자의 과반수가 넘는 57.2%(262명)가 지난해 수준을 꼽았다. 지출을 줄일 것이라는 답변은 24.5%로 응답자의 82.1%가 알뜰 소비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출을 늘린다는 답변은 17.9%에 그쳤다. 이는 지속되는 경기 불황 여파로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선물에 대한 가계 부담을 줄이려는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부모님 드릴 선물 건강 기기 및 식품, 자녀에게 받고 싶은 선물 효도 여행 부모님과 자녀가 있다면 어버이날 어떤 선물을 드리고, 어떤 선물을 받고 싶을까? 올해 어버이날, 부모님께 드릴 선물은 건강 기기 및 식품이 52.4%(240명)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효도 여행(14.8%), 화장품 및 뷰티 상품(14.4%), 공연 티켓(10.0%) 순으로 나타났으며 어버이날 전통적인 선물인 카네이션과 꽃바구니은 응답자의 7.0%인 32명만 꼽았다. 어버이날, 자녀에게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한 질문에는 효도 여행이 38.4%(176명)로 나타났다. 2위는 공연 티켓(16.6%)이 선정됐으며, 뒤를 이어 뷰티 상품(11.8%), 카네이션 꽃바구니(11.4%), 건강 기기 및 식품(9.2%) 순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어린이날, 자녀에게 줄 선물로는 블록 완구 및 캐릭터 장난감을 33.2%(152명)가 꼽았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체험학습 여행 상품(20.1%), 도서(15.7%), 어린이 공연 티켓(11.8%) 순으로 나타났다. 이인상 인터파크 홍보팀장은 부모님께 드릴 선물로는 생활용품을, 자녀에게 받고 싶은 선물은 고가의 여행 상품으로 나타나 선물 가격대에 따른 심리적 양면성을 엿볼 수 있었다며 올해 가정의 달 지출은 지난해 수준으로 분석돼 가격 경쟁력이 있는 온라인몰로 고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