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숨37 워터풀 타임리스 워터젤 아이필러 LG생활건강은 숨37 워터풀 타임리스 워터젤 아이필러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발효 히알루론산 성분과 초저분자 히알루론산 성분이 촉촉하게 피부에 속부터 눈가피부를 차오르듯 탱탱하게 가꿔준다.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아데노신 성분을 함유해 나이가 들수록 나타나는 눈가 피부의 꺼짐 현상과 피곤하고 지칠 때 눈가 피부가 쳐지는 피부고민을 케어해준다. 자연 발효를 통해 다량의 미네랄과 비타민, 아미노산의 영양 성분이 미립자화 된 발효 대나무 수액이 피부에 즉각적인 보습을 전달해 피부 갈증을 달래주고, 피부 사이사이 촘촘하게 수분밀도를 높여 피부 속부터 가득 차오르는듯한 놀라운 보습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가격은 35ml 7만8천원대. ◇필립스, 어린이 조명 디즈니 컬렉션 출시 필립스전자가 LED조명기술과 친근한 디즈니 캐릭터를 결합한 어린이조명 디즈니 컬렉션을 출시했다. 월트디즈니컴퍼니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이번 조명 컬렉션은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입체적인 디자인이 강점이다. 이 가운데 소프트 팔(Soft Pal)은 숙면을 방해하지 않는 은은한 조도의 LED취침등으로, 디즈니의 대표적인 캐릭터인 미키마우스, 미니마우스와 픽사 애니메이션 몬스터 대학교의 설리와 마이크 등 총 4가지 캐릭터로 구성돼 있다. 국제 어린이 안전기준을 충족하는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실리콘 소재를 활용해 기존의 딱딱한 플라스틱 조명과 차별화했다. 어린이의 품 안에 꼭 맞는 앙증맞은 사이즈로 제작돼 인형처럼 안거나 가지고 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거치대 충전식으로 휴대가 간편해 침대 안이나 놀이텐트 등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64가지 조명 색을 구현하는 LED무드조명 리빙컬러스 마이크로도 디즈니 캐릭터와 만나 어린이방 인테리어 조명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올젠, 롤링 셔츠 출시 남성 캐주얼 브랜드 올젠은 롤링 셔츠(Rolling Shirts) 시리즈를 출시했다. 롤링 셔츠는 소매를 살짝 걷어 올린 이른바 롤업 셔츠로 코튼과 린넨 등 봄, 여름 모두 착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솔리드부터 체크, 스트라이프까지 다양한 패턴과 컬러감으로 선보이며 청바지, 치노팬츠 등 어떤 하의와도 자연스럽게 매치되는 것이 장점이다. 롤링셔츠 시리즈는 소매 부분을 롤업했을 때 더욱 자연스러움을 연출할 수 있으며, 가벼운 티셔츠에는 아우터처럼 단추를 오픈해서 입으면 세련되면서도 영해보이는 스타일링으로 활용 될 수 있다. ◇피자헛 스포츠 박스 출시 한국 피자헛이 스포츠 시즌을 맞아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하는 스포츠 박스를 한정 출시했다. 스포츠 박스는 피자헛 박스 시리즈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한정판 특별 패키지로, 스포츠 시즌 피자헛 피자와 함께 더욱 풍성한 스포츠 경기 응원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구 그라운드가 연상되는 일러스트로 응원 분위기를 살린 것이 특징으로 6월까지 한정으로 배달과 방문포장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스포츠 박스는 피자헛의 대표 배달 박스 제품 3종으로 만날 수 있다. 피자, 치킨, 포테이토 등 피자헛의 인기 메뉴를 한 박스에 담은 와우 스포츠박스가 2만7천900원, 더스페셜 피자 2판과 사이드 메뉴 3종으로 조합된 최다 구성의 단일 품목인 와우 플러스 스포츠박스는 3만5천900원, 텐밀리언셀러 피자 두 판을 한 박스에 담은 신개념 더블 스포츠박스를 2만5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로봇청소기에 대한 소비자 불만 중 절반 이상이 소음이나 흡입력 미흡 등 품질 때문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4년간 로봇청소기에 대한 소비자 불만 상담건수는 446건으로, 2010년 72건, 2011년 97건, 2012년 113건, 지난해 164건으로 매년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접수한 164건 중 유형별 불만 내용을 살펴보면 소음과 흡입력 미흡 등 품질 불만(50.6%)이 가장 많았다. 이어 사후관리 서비스(32.9%), 계약해제(8.5%), 부당행위(4.3%) 등이었다. 소비자원은 이에 따라 로봇청소기를 소비자가 직접 평가하는 소비자 톡톡 품목으로 선정하고, 1년 동안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www.smartconsumer.go.kr)에서 소비자 평가를 진행하기로 했다. 대상 제품은 삼성전자 스마트탱고, LG전자 로보킹, 아이로봇 룸바 등 시중에서 유통판매 중인 12종이다. 평가항목은 청소 성능, 이동 성능, 사용 편의성, 가격, 사후관리 서비스 등 5개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소비자의 평가정보와 피해사례는 물론, 전문가의 구매가이드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의료실비, 실손보험은 실제 지출한 의료비를 보장하는 보험으로 국민의료보험을 대체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보험 상품이다. 국민보험이라고 일컬어질만큼 많은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지만 가입시기나 방법에 따라 혜택이 천차만별로 달라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소비자는 그리 많지 않다. 올바른 의료실비, 실손보험 가입 요령에 대해 살펴봤다. 입원비 365일 보장 상품 선택해야 유리 통원의료비ㆍ입원의료비 높은 것 선택을 의료실비ㆍ실손보험은 병원치료비중 환자가 부담해야만 하는 치료비를 보장해준다. 입원의료비는 본인부담금 중 80~ 90% 수준이 보장되며 약제비도 1일 최대 3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다만 통원의료비의 경우 병원이 대형종합병원인지 전문병원인지, 의원인지에 따라 공제 금액이 달라진다. 특히 통합보험으로 알려진 의료실비보험은 특약 구성에 따라 의료실보험,건강보험,암보험,어린이보험,운전자보험,종합보험,상해보험,질병보험 등을 포함할 수 있다. ▲ 보장금액ㆍ보장기간체크를 의료실비, 실손보험을 가입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하는 사항은 의료비보장금액 한도와 보장기간이다. 입원비 보장은 회사별로 180일에서 365일까지 다양하다. 당연히 365일까지 보장되는 의료실비ㆍ실손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며 통원의료비와 입원의료비가 높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중대질병 대비할 수 있는 특약은 필수 의료실비ㆍ실손보험은 암이나 뇌졸증, 급성심근경색 등의 진단비를 특약으로 조합할 수 있다. 특약을 선택하면 보험료가 오르지만 필수 중대 질병은 꼭 특약에 가입해야한다. 기존에 가입돼 있는 암보험이나 종신보험, 건강보험 등에 같은 특약이 가입돼 있는지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료실비ㆍ실손보험은 중복보장이 되지 않는다. 그런 만큼 의료비가 부족하다고 생각된다면 보험내용을 변경하거나 생명보험의 보장상품으로 부족한 부분을 구성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 갱신형 vs 비갱신형 의료실비ㆍ실손보험도 다른 보험과 마찬가지로 갱신형과 비갱신형이 있다. 갱신형의 경우 가입초기에는 저렴하지만 나이가 들고 질병이 많아지면 보험료가 높아진다. 일반적으로는 비갱신형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지만 건강체질의 경우는 갱신형으로 보험료 부담을 적게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의료실비ㆍ실손보험은 의료보장내용과 보장 나이, 단품형 의료실비보험과 표준형 의료실비보험이 있다라며 질병발생비율이 55세 이상에서 급증하기 때문에 의료실비ㆍ실손보험은 나이가 들수록 갱신이 쉬운 의료실비보험에 가입하는게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주요 채소가 지난주보다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무는 한 개에 950원으로 지난주 850원에 비해 11.8% 올랐으며 시금치와 감자도 각각 40%, 16.7% 올랐다. 하지만 여전히 지난해에 비해서는 크게 떨어진 수준이다. 과일도 사과와 배가 각각 5.9%, 11.8% 올랐다. 반면 돼지고기와 계란은 각각 21.7%, 29.1% 떨어진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작동완구 또봇의 품귀 현상을 겪은 고객들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인기 완구를 미리 구매하는 얼리버드 쇼핑에 나섰다. 이에 주요 온라인몰에서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완구 할인 기획전을 열고 고객 맞이에 한창이다. 16일 인터파크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조립/작동 완구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4%, 여아인형 판매량은 같은 기간 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고온현상으로 낮에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면서 야외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전거/승용 완구 판매량이 같은 기간 103%나 급증했다. 이에 인터파크에서는 5월5일까지 내 아이의 선택 기획전을 열고, 인기 완구 및 유아용품을 최대 68% 할인판매 한다. 성별과 연령대에 따라 완구를 분류했으며, 인기 상품을 하루만 특가로 선보이는 One Day Price와 판매량이 높은 상품을 선별해주는 Best Present Top5 등 다양한 코너를 운영한다. 아이 첫 자전거로 적합한 삼천리 비트 트라이크 500(11만1천300원)은 좌우로 돌아가는 어른 손잡이가 있어 이동이 편리하며, 카리노 2인용 유아동 자전거(15만5천원)는 자녀 2명이 함께 탑승할 수 있는 승용 완구로 안전 벨트와 가드 등으로 안전성을 확보해 인기가 좋다. 또한 지난 크리스마스에 품귀 현상을 빚은 또봇 4단 합체 쿼트란은 4대의 또봇이 합체돼 하나의 로봇이 완성되는 완구로 정가 대비 35% 할인된 5만7천240원에 선보인다. G마켓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인기 장난감을 미리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최고의 장난감 선물 기획전을 진행하고 인기 장난감을 최대 40% 할인판매한다. 디즈니 애니메이터토이 안나 인형(5만900원)은 올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캐릭터로 여자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옥션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정의달 선물 대전-어린이날 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뽀로로 카메라스마트폰(6만8천800원), 체리공주의 화장대(3만1천900원) 등 TV광고상품과 남아, 여아들이 좋아하는 카테고리별 상품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해당 상품은 최대 55%할인으로 매일 아침 10시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3천원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11번가는 1탄 승용완구 대전을 시작으로 2탄 교육완구 대전, 3탄 장난감대전으로 구성된 어린이날 완구 기획전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매일 오전 9시(주말 제외) 또봇, 시크릿쥬쥬 등 인기 상품을 최대 반값에 판매하는 황금쇼핑찬스 코너도 마련됐다. 스텝2 꿈동산 주방놀이는 정가(32만8천원) 대비 27% 할인된 23만9천원, 몰펀 주니어500+가이드북은 8만2천900원, 뽀로로 플라잉 자전거는 9만9천원에 내놨다. 11번가는 이벤트 기간 동안 3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5천원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롯데닷컴에서는 어린이날 선물대잔치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MD 추천 상품으로는 자동차에서 로봇으로 변신하는 또봇 레스큐 또봇 ZERO와 유모차보다 편안한 핸들링으로 안정된 승차감을 느낄 수 있는 라디오플라이어 뉴 스포츠 쿠페2, 성장 단계에 맞춰 3단계로 변형이 가능한 삼천리자전거 2014년 봄 신상품 샘트라이크 300 자전거, 창의력과 두뇌발달을 위한 최고의 3차원 입체교구 짐보리 특별한정판 맥포머스 메가 브레인 세트가 있다. AK몰은 다음달 6일까지 어린이날 장난감 키즈페어를 열고 최고 5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포니사이클 유니콘 승마완구를 50% 할인된 19만원에, M&D 아이스크림 만들기세트를 30% 할인된 3만9천900원에 판매한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작년부터 유아동 자전거 및 TV애니메이션과 연계한 완구가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 어린이날을 앞두고 조기 품절을 우려한 고객들이 몰려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완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온라인몰 할인 기획전을 통해 실속있는 어린이날 선물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해외직거래와 사전계약거래로 가격이 낮아진 대게바닷가재새조개 등 고급해산물이 대형마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트는 10일부터 13일까지 러시아산 대게가 12만마리 팔리며, 매출이 작년 동기에 비해 246.9%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이마트가 러시아에서 직접 거래를 함으로써 유통단계를 줄이고 사전 물량을 확보, 시장가보다 최대 45% 저렴한 2만7천500원(800g)부터 2만9천900원(1.2㎏)에 선을 보였기 때문이다. 지난해 10월 판매한 미국산 활 랍스터도 마찬가지다. 국내 연안에서는 잡히지 않는 랍스터는 대표 고급 수산물이지만 해외직거래로 가격을 9천900원(500g 내외/마리)으로 낮추자 준비물량 10만마리가 조기에 매진됐고, 추가로 8만마리를 공수해 다 팔렸다. 이처럼 대게와 랍스터가 인기를 끌자 대개와 랍스터가 포함된 고급갑각류 매출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작년 동기보다 18배 증가했다. 대형마트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귀족조개 새조개도 제철을 맞아 큰 인기를 끌었다. 이마트가 지난달 대형마트 최초로 가격을 2030% 낮추는 할인판매에 나서자 꼬막을 제치고 조개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해외직거래와 사전 계약거래로 대게와 새조개 등 고급수산물의 가격을 낮추자 고급수산물의 대중화가 가속화하고 있다며 다양한 고급 수산물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홈플러스는 채소값 폭락으로 시름하는 농가를 돕기 위해 봄채소 삼총사 소비 촉진전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15일 홈플러스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감자(1㎏)는 1년 전(4천201원)보다 가격이 41.9% 폭락한 2천471원, 당근(1㎏)은 전년(9천11원)보다 59.4% 내린 3천660원, 무(1개)는 전년(1천342원) 대비 18.7% 하락한 1천91원을 기록했다. 우종은 홈플러스 채소팀 바이어는 지난해 작황이 좋아 채소 저장물량이 평년 대비 20~30%가량 높아진 데다, 올봄 햇채소 출하시기가 작년보다 일주일에서 열흘 가량 빨라지면서 채소 가격이 큰 폭 하락했다며 봄채소 출하량이 증가하는 5월에는 지금보다 가격이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채소의 경우에는 다른 신선식품에 비해 수요 등락폭이 크지 않아 산지농가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며 채소 소비가 따라주지 않을 경우 농가들은 어쩔 수 없이 멀쩡한 채소들을 폐기해야 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햇채소 출하시기를 맞아 주요산지 감자, 당근, 무를 대규모 물량 확보해 전국 139개 전 점포와 인터넷쇼핑몰에서 초특가에 판매하는 한편, 채소 활용 요리특강도 전개하는 봄채소 삼총사 소비 촉진전을 실시한다. 우선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제주무는 개당 980원, 김해 햇당근(100g)은 350원, 김제 햇감자(100g)는 470원에 판매한다. 회사 측은 자체 이익을 최소화하고 전년 대비 구매 물량을 30%가량 확대해 총 200t 채소를 시중 대비 평균 20% 저렴한 가격에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메리케이, 젤 아이 라이너 출시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메리케이는 정교하게 그려지는 펜슬 아이 라이너와 선명하고 또렷한 눈매를 연출하는 리퀴드 아이 라이너의 장점을 하나에 담은 젤 아이라이너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크리미하고 가벼운 제형으로 만들어져 라인을 매끄럽게 그릴 수 있으며, 바르자마자 건조돼 눈가에 묻어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라인을 그린 후에도 오래 지속되며 눈가 번짐이 적은 것도 이 제품의 장점이다. 제품과 함께 구성된 익스펜더블 브러시로 정교한 라인부터 강렬하고 두께감 있는 라인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브러시의 옆면을 이용하면 가늘게 그려져 깔끔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으며, 평평한 면을 이용하면 굵게 그려져 과감하고 강렬한 아이 라인을 표현할 수 있다. 가격은 4.5g에 2만8천원. ◇엔제리너스커피, 스페셜 아메리카노 2종 출시 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가 스페셜 아메리카노 2종을 선보인다. 엔제리너스커피 스페셜 아메리카노는 키스 오브 엔젤과 키스 오브 트레비 총 2종의 아이스 제품으로 구성됐다. 진한 에스프레소 더블샷에 고급생수 에비앙과 탄산수 트레비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나만의 특별한 커피를 맛볼 수 있다. 키스 오브 엔젤은 프랑스산 고급생수인 에비앙의 순수함이 느껴지는 제품이며 키스 오브 트레비는 탄산수 트레비의 청량감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주문 시 에스프레소 더블샷이 담긴 아이스컵과 에비앙 혹은 트레비를 별도로 제공해 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해 마실 수 있다. 가격은 각각 5천200원, 5천400원이다. ◇락앤락, 비스프리 콜렉션물병 10종 출시 락앤락은 귀여운 캐릭터를 형상화한 비스프리 콜렉션물병 10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친근하면서 귀여운 디자인이 특징으로, 한국미국중국 등 다양한 나라를 상징하는 세계 문화 캐릭터 5종과, 카우보이해적인디언 등 동심을 자극하는 개성만점 디자인의 키즈 캐릭터 5종, 총 10종으로 구성됐다. 캐릭터마다 특색 있는 얼굴과 옷차림, 그리고 모자로 표현된 개성만점 뚜껑은 사용의 즐거움은 물론 수집의 재미까지 더해준다. 또한 친환경 신소재 트라이탄으로 만들어져 비스페놀A(BPA)와 같은 환경유해물질의 검출 우려가 없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가볍고 내구성이 강해 야외활동 시 휴대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투명한 소재 특성상 내용물 잔량 확인 및 세척상태 등이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해 더욱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마운틴하드웨어, 수퍼촉스톤 재킷 및 울트라 라미나 시리즈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틴하드웨어는 해외 유명 아웃도어 전문지에서 베스트 제품으로 인정 받은 재킷과 침낭을 연이어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경량 재킷 수퍼촉스톤 재킷과 침낭 울트라 라미나 시리즈다. 아웃도어 매거진이 추천하는 베스트 바이 제품으로 선정된 재킷은 마모 방지 기능과 신축성이 우수해 암벽 등반 등 격렬한 활동에 최적화 됐다. 제품명의 촉스톤은 클라이머들이 손으로 잡거나 발을 지지할 수 있는 틈새바위나 돌을 의미한다. 자사가 후원하는 세계적인 암벽 전문가가 자연 거벽 등반 시 직접 제품력을 테스트 했다. 울트라 라미나는 해외 유명 아웃도어 전문지 트레일 매거진이 발행하는 트레일 기어 가이드 2014를 통해 침낭 부문 베스트 밸류 제품으로 선정됐다. 자사가 직접 개발한 인공충전재 써멀 큐(Thermal. Q)의 가벼움과 보온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내한 온도와 용도 등에 따라 3가지 종류의 침낭을 자신이 즐기는 아웃도어 스타일에 맞춰 고를 수 있다. 가격은 29만~36만원.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인터넷쇼핑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소비자 상담 건수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경기도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센터에 접수된 인터넷쇼핑 상담 건수는 총 678건으로, 지난 2012년 1분기 373건, 지난해 1분기 531건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인터넷쇼핑 상담 품목으로는 의류, 신변용품이 21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정보통신서비스 및 기기(106건), 문화오락서비스(45건), 가사용품(14건) 등도 상담신청이 많았다. 상담 이유는 청약철회가 193건으로 가장 많았고, 품질 불량 90건, 계약불이행 58건, 해지 위약금 54건 등이었다. 인터넷상거래뿐만 아니라, 방문판매, 전화권유판매, 통신판매 등 특수거래 관련 상담도 모두 증가했다. 특수거래의 경우 방문판매ㆍ전화권유판매ㆍ다단계판매는 14일 이내, 인터넷쇼핑, 통신판매, TV홈쇼핑은 7일 이내 계약을 철회할 수 있다. 도 소비자정보센터 관계자는 소비자가 바르게 아는 것이 소비자주권시대로 가는 지름길이라며 소비생활로 분쟁이 발생하면 소비자상담센터(국번 없이 1372, 일상처리) 또는 경기도소비자정보센터(251-9898, 이런일 고발고발)로 도움을 요청하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분기 동안 도 소비자정보센터 상담건수는 총 3천922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502건(14.7%) 증가했으며 상담 건 중 33.3%인 1천305건은 직접 사업자와의 중재를 통해 해결했고 2천617건은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호준기자 hojun@kyeonggi.com
경기도농업기술원이 해외 수출에 적합한 느타리버섯 2종을 육성해 미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도 농기원은 지난 10일 미국 LA 무궁프로듀스사(Moo Gung Produce, 대표 Baul Shin)를 통해 느타리버섯 곤지 7호와 흑타리를 각 1t씩 시험수출하고 미국 현장 반응을 조사해 수출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곤지 7호는 4℃ 저온보관 시 35일까지 판매할 수 있고 기존 느타리버섯에 비해 신선도가 5일 이상 유지되는 것이 장점이며, 흑타리버섯은 조직이 부드럽고 갓색이 진해 상품성이 높다. 특히 도 농기원은 느타리버섯의 경우 해외 시장에 유통될 때 신선도가 오래가지 못하는 것이 약점이었는데 이번에 개발한 곤지 7호는 이를 극복해 해외시장 유통 가능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도 농기술원은 저온재배, 조기수확, 예냉 등 신선도를 유지하는 장기유통 기술을 적용해 수출하면 그간 단점으로 지적되던 유통상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농기원 관계자는 경기도 느타리버섯 생산량은 전국 생산량의 약 38%로 자동화 대규모 병재배 시설을 통해 국내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며 장기저장 및 유통 중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는 품종 개발하고 장기유통기술을 발전시켜 버섯을 수출 품목으로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hojun@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