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판교테크노밸리 소식지가 창간됐다. 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정택)은 경기도와 공동주관해 판교테크노밸리포럼의 활동소식과 다양한 정보를 담은 판교테크노밸리 소식지를 창간해 700여개 입주기업 등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창간호는 그간의 포럼 활동결과를 회원들에게 알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핫 이슈가 되는 국내게임업체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대표의 성공스토리와 미국 실리콘밸리 동향, 판교테크노밸리 내 화제의 인물, 경기도 힐링 명소 등의 입주기업 임직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정보들을 담았다. 또한 입주기업 순환방문, 인재양성사업, 채용박람회, 네트워크 사업 등의 포럼을 통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한다. 박정택 원장은 소식지가 창조경제의 전진기지로 부각되고 있는 판교테크노밸리와 입주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판교테크노밸리포럼 소식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판교테크노밸리 홈페이지(http://www.pangyotechnovalley.org)를 참고하거나 ICT융합팀(031-739-7127)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국내외 경쟁체제가 심화되는 환경에서 노사간 신뢰를 바탕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아름다운 노사문화를 만들어가는 곳이 있다. 특히 노사간 소통을 통해 화합을 이끌어 내면서 공사 발전은 물론 농어민의 안전영농과 국민의 식량자급 확보라는 막중한 책임을 완성해 나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노동조합이다. 출근하는 아침이 즐거운 직장, 노조원은 물론 농업인에게 실익이 되는 농업공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변종섭(46) 한국농어촌공사 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장은 지난 4월 취임 이후 매일 출근길에 경기지역본부 1층부터 4층까지 모든 사무실에 들러 아침인사를 한다. 노조원들의 표정도 살피면서 사무실에 활기를 불어넣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일이다. 그는 아침인사를 하면서 느낀 점은 대부분의 직원들이 목소리 톤이 밝지 않고 경직돼 있다는 것이라며 아침이 즐거워야 하루가 즐겁고 업무든 노조 활동이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변 본부장은 취임 당시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약자를 배려하는 조화로운 경기지역본부 건설이라는 슬로건 아래 직원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농업농촌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겠다는 두 가지 목표를 세웠다. 조합원들이 즐겁게 생활하고 근무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지난 6월에는 양평에서 1박2일 동안 경기지역본부와 지사 여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여성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흩어져 있는 여직원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여성 직장인으로서의 어려운 점을 토로하고 본사에 건의해보자는 취지였다. 이 자리에서 육아휴직 뒤 연차가 사라지는 문제점이 제기됐고 이후 차년도 연차를 당겨쓸 수 있도록 제도개선이 이뤄졌다. 또 복귀 후 재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워크숍 마지막 순서로는 자유시간을 넣어 여직원들이 사우나와 산책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특히 노조는 조직문화개선위원회를 열어 잦은 인사교류로 대화가 단절돼 있는 경기지역본부 직원들이 허심탄회하게 어려움을 터놓을 수 있게 하고 있다. 변 본부장은 향후에는 정년퇴직이 임박한 선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창업 자문 등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변 본부장은 조합원만을 위한 이기주의적인 노조 활동이 아닌 공기업으로써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농업기반 생산정비사업, 영농규모화사업 등 정부정책과 공사가 하는 일이 농민에게 올바른 일인가를 고민한다고 강조한다. 그 대표적인 예로 경영이양직불사업을 들었다. 실제 경작하지 않는 자가 직불금을 신청하는 위반사례를 막고 농민에게 더 많은 혜택이 가도록 하기 위해 10년이 넘게 공사 노조에서 건의해 제도 개선을 이뤘다는 것이다. 노사 한마음 서포터즈 봉사단 운영도 그 일환이다. 전임 본부장 때부터 시작해서 4년차인 봉사단은 노조 지부장들과 각 지사장들이 모여 재해지역이나 소외계층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여주 수해지역 농가에 방문해 복구작업을 돕기도 했다. 변 본부장은 앞으로 단기 TF를 순차적으로 운영해 집중적이고 전략적으로 공사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그는 현재 진행 중인 복지제도 개선을 위한 TF가 끝나면 노조참여 활성화를 위한 TF와 경기본부의 바람직한 인사원칙을 위한 TF를 잇따라 가동할 것이라며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노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사진=추상철기자 scchoo@kyeonggi.com
내년 1월부터 자동차 제조사는 판매한 자동차의 부품 가격 정보를 자체 웹사이트에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소비자가 자동차 점검이나 정비를 받을 때 가격 정보를 손쉽게 알아보도록 해 정비 비용을 낮추기 위해서다.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르면 자동차 제작자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최소단위(포장단위) 부품별 가격 정보를 제공하고 분기별로 갱신해야 한다. 그동안 소비자들은 자동차 부품의 가격을 잘 알 길이 없었다. 특히 수입차의 경우 부품과 공임 가격이 잘 드러나 있지 않아 정비업소에서 청구하는 수리비가 적정한지 소비자가 판단하기 힘들었다. 수입차 부품은 딜러 업체들이 독점 공급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부품 가격은 국산의 5~6배에 이른다. 국토부 관계자는 외제차의 평균 수리비는 국산차보다 훨씬 높아 전체 운전자의 보험료 부담도 커진 상황이라며 부품 가격정보를 공개하면 수입차 수리비를 낮추는 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대기업 1천447곳 중 276곳 수수료 절반 뚝 中企 대부분은 5% 미만 대기업 특혜지적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해 5월부터 보증사업을 실시하면서 중소기업보다 대기업에 유리한 조건으로 보증을 선 것으로 드러나 대기업 특혜논란이 일고 있다. 2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채익 의원이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기중앙회는 똑같은 선급금보증 납품용역계약을 체결하면서 대기업 A사에는 수수료의 98.7%를 할인해주고, 중소기업인 B사에게는 2%만 할인했다. 그 결과 340억원을 보증받은 대기업 A사는 1천600만원을 수수료로 냈고, 3천500만원을 보증받은 중소기업 B사는 145만원을 수수료로 내야했다. 대기업이 중소기업보다 더 많은 할인율을 적용받으면서 중소기업이 역차별을 받게 된 것이다. 실제 중기중앙회는 지난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대기업에 1천447건의 보증계약을 체결하면서 730건(50.4%)의 보증수수료를 20% 이상 할인해준 것으로 드러났다. 보증수수료를 50% 이상 할인받은 경우도 276건(19.1%)에 달했다. 이에 반해 중소기업은 보증수수료 20% 이상을 할인받은 경우는 전체(1만284건)의 3.7%에 불과한 384건에 그쳤다. 또 중소기업의 92.7%(9천530건)가 보증수수료를 05% 만 할인받았으며, 할인을 전혀 받지 못한 중소기업도 26.9%(2천770건)에 달했다. 이채익 의원 측은 대기업 보증수수료 할인율에 상한선을 두고, 현재 2%에 불과한 회원사 중소기업 할인율을 높여 대기업보다 더 많이 공제보증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중기중앙회는 대기업이 보증제를 많이 활용하도록 수수료를 낮춘 것이라며 대기업 보증은 보증금액이 중소기업보다 커서 할인해도 들어오는 수수료가 더 많고, 이 수수료는 중소기업 보증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소비자의 현명한 선택, 경기 축산으로 通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하는 2013 경기 축산 G-Festival이 지난 27~28일 이틀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일대에서 개최됐다. G마크 우수 축산물 브랜드관에서는 무료 시식행사를 열고,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한우와 한돈 등 우수 축산물을 시중가 대비 최고 3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또한 시군 및 지역축협 홍보관과 축산 관련업체 및 축산유관기관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고객이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한우(씨수소)가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시군에서 출품된 102두의 한우가 한국종축개량협회의 엄격한 심사기준 아래 경쟁을 벌여 경산우(출산경험이 있는 소) 부문에서 양평이, 비경산우(출산하지 않은 소) 부문에서는 이천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고품질 한우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정부가 자영업자의 생계안정과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 자영업자 고용보험제도 가 자영업자들에게 외면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까다로운 가입조건 등이 이유로 자영업자 현실에 맞게 제도가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29일 근로복지공단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시행한 자영업자 고용보험은 일반 근로자처럼 자영업자도 실업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사회보장제도다. 1년 이상 보험에 가입한 자영업자들은 폐업시 3~6개월 동안 매달 77만원에서 115만5천원까지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고 재취업 교육 등이 지원된다. 자영업자들의 폐업이 속출하고 이에 따른 사회안전망 미비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정부가 내놓은 대책이다. 실제로 지난해 6월말 기준 도내 자영업자(148만6천명) 10명 중 3명(30.0%)이 월소득 100만원 미만으로 창업 후 3년 내 폐업률이 60%에 이르렀다. 그러나 지난해 1월 제도가 시행된 이후 보험에 가입한 도내 자영업자는 6천990명으로 경기지역 전체 자영업자(148만6천여명)의 0.47%에 불과하다. 강제가입이 아닌 임의가입이라고 하더라도 극히 저조한 수준이다. 우선 자진 폐업을 했을 경우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이 가입을 망설이는 이유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보험 수급 기준에 따르면 한 달에 3만~5만원씩 1년 이상 꾸준히 보험료를 냈더라도 적자지속, 매출액 감소, 건강 악화 등 부득이하게 사업을 접은 자영업자들만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 또 개업한 지 6개월 이내의 자영업자들만 가입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한 것도 문제로 꼽힌다. 시기를 놓친 자영업자들은 가입을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다. 65세 이전에 고용보험에 가입한 경우에 한해서만 실업 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한 것도 고령층 자영업자가 많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6월 통계청이 발표한 가계금융, 복지조사로 본 자영업자 가구의 현황 및 특징에 따르면 연령별 자영업자 비중은 30세 미만 4.9%, 30대 14.8%, 40대 26.4%인 반면, 50대 32%, 60세 이상은 42.2%에 달했다. 이를 반영하듯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했지만 3개월 이상 보험료를 연체하거나 폐업, 자진 해지 등으로 보험이 소멸된 건수는 7월 현재 전국 기준 1만182건으로 전체 가입자 수(2만8천707건)의 35.4%에 달한다. 10곳 중 3곳이 가입을 했지만 현재 보험이 소멸된 상태인 것이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아직 고용보험을 생소하게 여기는 자영업자들이 많은 게 사실이라며 자영업자의 경우 일과 실업의 경계가 모호해 처음 시행 시 규정을 강화했던 것으로 점차 자영업자들의 현실에 맞게 개선방향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장미품종의 해외수출 확대를 위해 남미지역에 생산거점을 마련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임재욱 원장이 지난 27일(현지시각 26일) 에콰도르 가얌베에 위치한 올라이에콰도르 장미농장에서 세계적 화훼육종회사인 네덜란드 올라이로젠사의 에콰도르 지사와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도가 개발한 신품종 장미의 현지적응성 검토, 경기도 장미 전시 홍보, 마케팅, 인력과 시설장비 공동이용, 학술기술정보 지원 및 교류 등을 함께하게 된다. 농기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네덜란드 올라이로젠사의 필립베이즈 본부장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그린뷰티와 딥퍼플에 대한 세계시장 반응이 좋다며 남미를 교두보로 삼아 아프리카에서도 현지화 전략을 펼쳐 판매량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딥퍼플과 그린뷰티 등 5품종의 장미가 현재까지 에콰도르, 콜롬비아, 케냐, 네덜란드 등 전세계 17개국 126개 농장에 187만주가 판매됐다. 특히 투톤컬러에 매우 화려하고 줄기에 가시가 없는 딥퍼플은 단일 품종으로 100만주 이상의 판매가 되고 있는 밀리언셀러로 꼽힐 만큼 세계시장의 반응이 뜨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기원은 에콰도르에 이어 다음달 2일 콜롬비아를 방문, 네덜란드 올라이로젠사의 콜롬비아 지사인 올라이콜롬비아 장미농장에서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삼성디지털시티가 지난 28일 삼성전자 지원으로 세상의 소리를 찾은 환아 가족을 수원 사업장으로 초대 인공WOW가족 희망동행 행사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청각 장애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아를 위해 지난 2006년 12월부터 현재까지 매년 30명씩, 모두 180명에게 인공와우 수술을 지원하고 4년간 언어치료를 비롯해 임직원들의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삼성전자의 와우수술 지원을 받았던 환아들과 가족을 초청해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했다. 오전에는 삼성디지털시티 내 임직원과 레크레이션 시간을 갖고, 부모들은 Life Coaching 센터에서 부모교육도 받았다. 이윽고 진행된 오후행사에는 소리샘 봉사단과 함께 하는 삼성인공와우갓탈렌드 공연을 관람했으며, 사내 동호회인 응원단, 힙합동호회의 특별공연 등을 함께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 김석은 부장은 앞으로 어려운 형편과 소리로부터 소외된 청각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광수기자 ksthink@kyeonggi.com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혜택이 늘어나면서 중소기업 지위 확인을 요청하는 기업이 급증하고 있다. 29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기업들이 제출한 중소기업 확인서 발급 신청은 2만7천100건으로 지난해 2만6천655건을 이미 넘어섰다. 중소기업 확인 신청은 지난 2010년 1만5천47건, 2011년 1만9천725건, 지난해 2만6천655건으로 꾸준히 늘고 있으며 올해는 훨씬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중소기업만 참여할 수 있는 공공조달 시장규모가 해마다 확대되면서 많은 기업이 입찰에 뛰어들고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실적은 2010년 66조9천억원, 2011년 67조7천억원, 2012년 72조로 증가하고 있다. 올해 계획은 74조2천억원이며 중기청에 구매 계획실적을 통보해야 하는 공공기관도 기존 516개에서 743개로 늘었다. 중기청 관계자는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규모가 해마다 증가한 데다 정부가 올해 판로지원법을 개정한 덕분에 지금도 신청이 많이 들어오고 있으며 연말까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잔금을 내기전에 낙찰받은 경매물건에 대해 뜻하지 않은 하자가 발생되거나 법원의 매각물건명세서상에 기록이 언급되지 않았던 부동산이 천재지변 등으로 파손 되는 등의 중대한 하자가 발견 됐을시는 낙찰자에게 예기치 못한 손해가 생기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때 낙찰자는 낙찰 받은 물건을 취소하거나 손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법원에 낙찰불허가신청을 할수 있다. 또한 낙찰을 받은 물건을 매수는 하고 싶은데 하자로 인해 손실이 예상되는 경우 낙찰불허가 대신 낙찰금액을 적게 내기 위한 낙찰대금감액신청을 할수 있다. 부동산을 경매로 낙찰 받아 잔금을 납부하고 인도까지는 통상 2~3개월 가량이 소요된다. 낙찰 받고 인도까지 소요되는 기간 내에 낙찰 받은 부동산이 천재지변 등으로 파손 되는 등의 중대한 하자가 발견되는 경우 낙찰자에게 예기치 못한 손해가 생기게 되는 경우가 있다. 경매로 낙찰 받은 이후에 발견된 부동산의 중대한 파손이나 하자에 대한 구제 방법은 먼저 최고가 매수 신고인으로 결정된 후 매각허가 결정일 이전에 낙찰 받은 경매부동산의 중대한 파손이나 하자가 발견된 경우 낙찰자는 법원에 매각불허가 신청을 해 구제 받을 수 있다. 매각불허가 신청을 받은 법원은 낙찰 후에 발견된 부동산의 중대한 하자 때문에 낙찰자에게 피해가 있다고 판단되면 매각불허가 결정을 하고 최고가 매수 신고인에게 입찰보증금을 반환해 준다. 또 매각허가결정이 난 이후라면 매각허가결정취소 신청으로 구제를 받을수 있다. 그러나 낙찰 받은 부동산이 중대한 하자가 있지만 권리까지 모두 포기하고 싶지 않다면 낙찰대금감액신청을 하여 낙찰 받은 부동산에 중대한 파손이나 하자로 발생한 부담을 매각대금에서 감액 받을 수 있다. 다만 낙찰대금감액신청시에는 손해에 대해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자료등을 제출해야 하고 그 손해가 천재지변 등으로 낙찰자가 도저히 예상할 수 없었던 사유로 발생된 것이어야 인정을 받을수 있다. 1.아파트 ▲소재지 :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2가 대한대우아파트 ▲감정가 : 2억6천100만원 ▲최저가 : 1억8천200만원 ▲대지권면적 : 46㎡ ▲건물전용면적 : 84㎡ ▲매각기일 : 2013년 10월25일 ▲이용상태 :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2가 수원역 남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부근은 대규모 아파트단지, 단독 및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하는 지역/ 철근콘크리트벽식구조 경사슬래브지붕 11층 건물 내 9층 아파트(방3, 주방/식당, 거실, 욕실겸화장실2, 발코니 등)/ 도시가스에 의한 개별난방구조 2.아파트 ▲소재지 :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3가 신흥아이파크 ▲감정가 : 2억6천만원 ▲최저가 : 1억8천200만원 ▲대지권면적 : 34㎡ ▲건물전용면적 : 114㎡ ▲매각기일 : 2013년 10월25일 ▲이용상태 : 인천시 중구 신흥동3가 내 신흥여자중학교북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변은 동유형의 아파트, 근린상가, 학교 등이 혼재하는 주거지대/ 철근콘크리트조 박공지붕 22층 건물내 7층 아파트. 사용승인일: 2002년 10월29일 3. 빌라 ▲소재지 :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두계로, 삼성르네스빌 ▲감정가 : 1억500만원 ▲최저가 : 7천300만원 ▲대지권면적 : 33㎡ ▲건물전용면적 : 58㎡ ▲매각기일 : 2013년 10월17일 ▲이용상태 :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고안리 소재 써닝포인트CC 남서 측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위는 주택, 창고, 공장, 축사, 골프장, 농경지, 임야, 묘지 등이 소재/ 철근콘크리트조 콘크리트경사지붕 5층 건물 내 4층 다세대주택(방3,거실 및 주방,욕실2, 현관, 발코니 등)/ 건물 1층 일부에 주차장시설 , 가스보일러에 의한 개별난방 4. 빌라 ▲소재지 : 인천광역시 서구 서달로, 문성하이츠타운 ▲감정가 : 6천300만원 ▲최저가 : 3천만원 ▲대지권면적 : 25㎡ ▲건물전용면적 : 32㎡ ▲매각기일 : 2013년 10월28일 ▲이용상태 :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동 소재 석남초등학교 북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단독주택 및 다세대주택, 일부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하는 지역/ 철근콘크리트조 슬래브지붕 4층 건물 내 4층 다세대주택/ 도시가스보일러에 의한 개별난방 설비 5. 주택 ▲소재지 :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감정가 : 4억2천900만원 ▲최저가 : 3억원 ▲토지면적 : 207㎡ ▲건물면적 : 163㎡ ▲매각기일 : 2013년 10월4일▲이용상태 :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소재 SKC주식회사 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기존 주택지대로서, 단독주택,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근린생활시설, 공장 등이 입지/ 연와조 슬래브지붕 단층 건물주택 지층 : 총 2가구용으로 방2, 거실, 주방 (1가구)/ 방1, 주방 (1가구) 1층 : 1가구용으로 방3, 거실, 주방, 욕실, 도시가스 이용 난방설비구비 6. 주택 ▲소재지 :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학동 ▲감정가 : 2억5천500만원 ▲최저가 : 1억7천900만원 ▲대지면적 : 185㎡ ▲건물면적 : 131㎡ ▲매각기일 : 2013년 10월18일 ▲이용상태 :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학동 소재 송학아파트 북측 인근에 위치하는 부동산으로서 부근은 단독, 다가구주택 및 다세대주택, 소규모점포 등으로 형성/ 벽돌조 슬래브위 기와지붕 2층 주택(사용승인일:1984년 12월12일) 7. 숙박시설 ▲소재지 :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동 ▲감정가 : 8억1천600만원 ▲최저가 : 5억7천100만원 ▲토지면적 : 197㎡ ▲건물면적 : 577㎡ ▲매각기일 : 2013년 10월8일 ▲이용상태 :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동 소재 석바위사거리 북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음식점 및 숙박시설 등의 상업용시설이 소재/ 철근콘크리트조 슬래브지붕 3층 숙박업소(비밀의화원 모텔) 1층- 주차장, 화장실, 카운터. 2,3층- 객실(각층 각7개)로 이용중 임. 지층: 주점(쌈바노래방)/ 도시가스에 의한 난방설비 8. 숙박시설 ▲소재지 :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구산리 ▲감정가 : 5억1천400만원 ▲최저가 : 1억7천600만원 ▲토지면적 : 367㎡ ▲건물면적 : 881㎡ ▲매각기일 : 2013년 10월28일 ▲이용상태 :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구산리 소재 성산초등학교 남서측 인근에 위치하는 토지로서, 주위는 단독주택 및 일부 소규모 근린생활시설 등이 소재하는 면소재지내 주상복합지대/ 철근콘크리트조 평슬래브지붕 5층 숙박시설 9. 임야 ▲소재지 :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 ▲감정가 : 1억4천800만원 ▲최저가 : 4천200만원 ▲토지면적 : 3천306㎡ ▲매각기일 : 2013년 10월22일 ▲이용상태 : 화성시 우정읍 호곡리 봉곡동마을 북동측 근거리에 위치하며, 주변은 해안농경지대. 본건 주변은 폐염전을 매립, 성토하여 조성된 소규모 공장지대임 / 북동측으로 노폭 약 20m 포장도로에 접함/ 계획관리지역, 성장관리권역/ 공업용 건부지로 이용 중 10. 공장용지 ▲소재지 : 인천광역시 서구 마전동 ▲감정가 : 8억600만원 ▲최저가 : 5억400만원 ▲토지면적 : 611㎡ ▲매각기일 : 2013년 10월22일 ▲이용상태 : 인천광역시 서구 마전동 소재 롯데마트 검단점 남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정비된 택지개발지구 및 소규모 공장, 임야 등이 혼재하는 지역/ 북측으로 노폭 약 30M 정도의 광대한면의 포장도로와 접함/ 자연녹지지역, 성장관리권역, 토지거래계약에관한허가지역 / 현황 공업나지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