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박해철·추미애·김용만·공영운 전략공천…양이원영 컷오프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하남갑으로, 공영운 전 현대차 사장을 화성을로 전략공천했다. 특히 기존 전략선거구인 부천을에 대해 전략선거구를 해지하고 공관위에 후보자를 공모하도록 했다. 전략공관위는 이날 안산병, 하남갑·을, 화성정·을, 평택을, 안산을을 전략선거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중 4곳에 대한 후보자를 추천했고, 의정부갑·을·광명을·용인정·화성정·인천 남동을 지역에 대해 경선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안산병은 박해철 전국 공공산업노조연맹 위원장, 하남을은 김용만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를 각각 총선 후보로 결정했다. 불출마하는 오영환 의원 지역구인 의정부갑에서는 영입인재 1호인 박지혜 변호사와 문석균 김대중재단 의정부지회장이 경쟁한다. 컷오프(공천배제)된 김민철 의원 지역구인 의정부을은 권혁기 당 대표실 정무기획실장, 이재강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임근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상임이사가 3인 국민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광명을은 양기대 현역 의원과 김남희 변호사가 2인 경선을 한다. 이 지역에서 출마를 준비했던 친명계 양이원영 의원(비례)은 컷오프됐다. 불출마를 선언한 이탄희 의원의 지역구인 용인정은 이언주 전 의원과 박성민 전 최고위원, 이헌욱 전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이 3인 경선한다. 신설 지역구인 화성정에서는 전용기 의원과 이재명 대표 특보인 진석범 전 경기복지재단 대표, 조대현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의 3인 국민경선을 진행한다.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으로 구속돼 탈당한 윤관석 의원 지역구인 인천 남동을에는 이병래·배태준·이훈기 후보가 각각 경선한다.

경기도 선거구 획정… 분구·통합·구역조정 어떻게 바뀌었나

22대 총선 경기·인천 의석 수가 21대 보다 각 1석씩 늘어난 60석과 14석으로 최종 확정됐다. 경기는 화성(3석→4석)·평택(2석→3석)·하남(1석→2석) 등 3석이 늘어나고, 안산(4석→3석)·부천(4석→3석) 등 2석이 감소했다. 인천은 서구(2석→3석) 1석이 늘어났다. 국회는 29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이하 획정위)가 제출한 선거구 재획정안(수정안)을 반영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재석 259명 중 찬성 190명, 반대 34명, 기권 35명으로 통과시켰다. 선거구 획정안이 이날 본회의에서 가결되면서 4·10 총선을 불과 41일 앞두고 선거구 획정이 이뤄졌다. 지난 2020년 21대 총선 선거일 39일 전보다 불과 이틀 빠른 셈이다. 재획정안은 국회의원 정수 300명 중 지역구 의석을 1석 늘려 254명으로 했다. 이에 따라 비례대표는 21대 47명에서 46명으로 줄어든다. 인구기준은 2023년 1월31일 현재로 하고 하한선은 13만 6천600명, 상한선은 27만 3천200명으로 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화성의 경우 갑·을·병이 갑·을·병·정으로 바뀐 가운데 21대 선거구에서 화성갑과 화성병으로 나눠졌던 봉담읍이 화성병으로 모두 포함됐고, 21대 화성을 동탄1·2·5동과 화성병의 동탄3동·반월동이 합해져 화성정 선거구를 형성했다. 평택은 갑·을에서 갑·을·병 3개 선거구로 늘어났다. 평택병은 21대 평택갑 비전1동, 평택을 비전2동·신평동·원평동·용이동이 포함됐으며, 동삭동을 합해 6개 동으로 이뤄졌다. 하남은 갑·을 선거구로 분구됐다. 미사지구를 중심으로 미사1·2·3동과 덕풍3동 등 4개동이 하남을이고, 나머지 10개동이 하남갑이 됐다. 안산 상록갑·을, 단원갑·을 4개 선거구가 갑·을·병 3개 선거구로 통합된 안산은 21대 선거구 중 상록갑은 안산갑으로 그대로 유지되고, 나머지 3개 선거구가 2개 선거구로 감소했다. 안산을은 21대 상록을(상록구) 선거구에 단원을(단원구) 고잔동·중앙동·호수동이 합해지도록 했고, 안산병은 21대 단원갑(단원구) 선거구에 단원을 초지동·대부동으로 이뤄졌다. 부천은 4개 선거구에서 3개 선거구로 감소하면서 구역 이동이 가장 심하다. 부천갑은 원미구 심곡1·2·3동과 원미1·2동, 춘의동, 도당동, 오정구 일원이며, 부천을은 원미구 약대동, 중동, 중1·2·3·4동, 상동, 상1·2·3동이다. 부천병은 원미구 소사동, 역곡1·2동, 소사구 일원으로 이뤄졌다. 양주와 동두천·연천은 획정안에는 양주와 동두천이 합해 갑·을 2개 선거구, 연천은 포천·가평과 합해지도록 했으나 포천·연천·가평이 서울 면적의 4배에 달하면서 포천·가평은 그대로 유지하고, 양주와 동두천·연천을 합해 동두천·양주·연천갑·을 선거구로 구역이 조정됐다. 경기 수원(병·무), 광명(갑·을), 고양(갑·을·병), 시흥(갑·을), 용인(을·병·정), 파주(갑·을) 등 6개 시, 인천 연수구(갑·을)와 계양구(갑·을) 등 2개 구의 선거구는 일부 경계조정이 이뤄졌다. 수원무의 권선구 세류1동은 22대에는 수원병에 포함됐고, 광명을의 학온동도 22대에는 광명갑에 속했다. 고양을 일산동구 백석1·2동은 고양병으로, 고양병 일산동구 식사동은 고양갑으로 조정됐다. 시흥갑 능곡동은 시흥을로, 용인을 동백3동과 용인병 죽전2동은 용인정으로, 용인정 동백2동은 용인을로 각각 선거구역이 바뀌었다. 아울러 파주갑 조리읍·광탄면·탄현면도 파주을로 선거구역이 조정됐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김진표 국회의장(수원무) 주재로 회동, 4·10 총선 선거구 획정안을 처리하기로 극적으로 합의했다. 여야가 합의한 선거구 획정안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재획정 요구안을 의결한 후 획정위에 보내졌고, 획정위가 재획정안을 다시 국회로 보내 정개특위와 법사위, 본회의 통과가 하루만에 이뤄졌다.

컷오프 안민석 의원 "오산 경선 불발은 특정인 도덕성 문제 탓" [4·10 총선]

컷오프(공천배제)가 확정된 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자신이 요청한 ‘경선 요구’를 당이 수용하지 않은 이유로 ‘특정인의 도덕성 문제’를 지목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차지호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를 오산시선거구 총선 후보로 전략공천했다. 이에 따라 이 지역 현역인 5선 안민석 의원이 컷오프(공천배제)됐다. 이에 안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오산 전략공천 추천 재고를 요청하고 오산 당원 동지들 의견을 경청하는 숙고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친명이라는 이유로 안민석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며 “경선기회를 달라는 저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았는데, 중앙당은 납득할 만한 설명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산의 공천 신청 후보 중 1인이 도덕성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열심히 뛰어온 다른 후보들에게 경선 기회조차 주지 않는 것도 상식적이지 않다”고 주장했다. 오산에서 민주당 공천을 신청한 인사는 안민석 의원, 곽상욱 전 오산시장, 이신남 전 청와대 비서관, 조재훈 전 경기도의원 등 4명이다. 안 의원의 주장은 이들 4명 중 1명의 ‘도덕성 문제’ 때문에 당에서 경선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민주당 오산시위원회도 이날 오후 ‘전략공천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전략공천)은 경선을 준비해 온 예비후보 3명에게 일방적 희생을 강요한 것이며, 오산지역 당원을 무시한 결정으로 재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위원회는 “중앙당의 부당한 결정의 철회를 강력히 요구한다”며 “안민석·이신남·조재훈 예비후보에게 경선의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략공천 발표 재고, 안민석·이신남·조재훈 후보 경선기회 박탈사유 설명, 오산시 공천심사과정 및 결과 설명 등 3개 요구사항에 대한 중앙당의 성의있는 답변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국민의힘 김효은 전 EBS 강사와 민주당 차지호 카이스트 대학원 교수 등 양 당 모두 전략공천으로 후보를 확정했다.

[총선 나도 뛴다] 2월 29일 경기도 현장은 지금②

■ 국민의힘 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 총선 공약 특별위원회 발족 국민의힘 방문규 수원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제22대 총선 공약과 관련한 특별위원회를 발족했다. 방 예비후보는 29일 자신의 선거 사무실에서 ▲반도체메가시티특별위원회 ▲수원역~성균관대역 구간 철도지하화위원회 ▲지하철 3호선 수원연장추진위원회 ▲수원화성행궁광장 지하주차장 조성위원회 ▲수원예고 설립위원회 ▲교육격차해소위원회 등 공약특별위원회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그는 “분야별 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켜 완전히 새로운 팔달을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며 “반도체, 교통인프라, 수원화성행궁 교통난 해소, 교육 격차 해소 등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각계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함께 모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안성 청년들 김학용 국힘 후보에게 후드티, 손수건 선물 안성지역 청년과 여성, 시민대표가 국민의힘 김학용 안성 후보에게 열심히 뛰어달라며 후드티를 선물했다. 김 후보는 지난 28일 이동희 전 안성시장, 황은성 전 시장, 안정열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청년과 여성,시민대표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 참여한 청년들은 김 후보에게 청년들이 생활비 덜 들게 하는 것이 좋은 정치인 만큼 4401번 광역버스를 강남역까지 연장시켜 줘서 감사하며 이제는 안성에 철도를 확실히 놓아달라고 건의했다. 그러면서 운동화 밑창에 빵꾸 날 때까지 열심히 뛰어달라는 의미로 국민의 힘 로고가 박힌 빨간색 운동화와 ‘마음은 처음처럼,열정은 더 뜨겁게’ 라는 문구가 적힌 후드티를 선물했다. 일부 시민들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눈으로 확인했다며 열심히 뛰어다니시라는 의미로 선크림을 건넸으며 2명의 고등학생은 시민의 마음에 공감하고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청치인이 되라며 손수건을 선물했다. 이에 김 후보는 “지난 2년을 4년 처럼 안성에 소중한 결실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동기는 자신이 4선 국회의원이며 집권 여당이기 때문이다.또 한번 일을 맡겨주신다면 안성을 확실히 대한민국에서 가장 부러운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 후보는 1조원대 반도체 기업 투자 직접 유치,남사(삼성), 원삼(SK), 안성소부장 단지에 청년 의무 채용과 국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기 착공 등 다양한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 최기식 국힘 의왕·과천 후보, 종합병원 유치 공약 발표 국민의힘 최기식 의왕과천 국회의원 후보가 29일 ‘보건복지 향상을 위한 상급종합병원 유치’를 2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최 후보는 2호 공약 추진 배경으로 “과천시 인구는 2035년 15만 명이 거주할 것으로, 주암 및 과천지구 사업이 완료되면 입주민은 물론 유동인구를 포함 약 5만여 명의 인구가 급격히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의료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입원할 수 있는 종합의료 시설이 부재하기에 종합의료시설 유치와 의료바이오 클러스터의 조성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대안으로 최 후보는 “과천시는 금년 상반기를 목표로 진행중인 과천지구 지구단위계획에 의료복합용지로 서울대공원 인근 막계동(약 34,000평)에 과천시민들이 원하는 상급종합병원(500병상 이상)을 반영하기 위한 협의에 착수했다”며 “과천시와 함께 상급종합병원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최 후보는 “2022년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과천시 입원환자 유출 현황은 안양시 동안구 27.16%, 서초구 15.34%, 강남구 13.53% 순으로 조사됐다”면서 “급박한 상황에 놓일 경우 지역 내 고령자들에게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적시에 적합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종합의료시설의 유무가 생사를 가를 수 있다”며 당위성을 주장했다. 특히 그는 “2024년 1월 말 기준 0~9세 아이들의 비율은 경기도 평균이 7.22%인 반면 과천시는 7천988명, 9.85%로 경기도 1위”라며 “아이들의 비중이 높은 과천시의 특성상 상급종합병원 내에 24시간 소아아동을 전문으로 하는 어린이병원을 유치해 과천 및 주변지역의 어린이들이 위급상황 시에도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 후보는 “최근 화성시가 동탄2지구 약 8만평의 부지를 의료복합시설용지로 용도변경해 상급종합 의료기관에 조성원가로 제공하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이 있었다”며 “다른 지자체에서도 공격적으로 상급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달려드는 만큼 과천시도 철저한 준비와 계획을 통해 유치전에 나서야 한다. 시와 함께 상급종합병원을 유치하여 시민들이 전문적이고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 정성호 국회의원 양주시 선거구 분할에 강한 유감 밝혀 양주시 은현·남면이 동두천·연천 선거구와 합구돼 분리되는 것과 관련 정성호 국회의원이 양주시 단독 선거구 유지를 일관되게 주장해 온 입장에서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 여야는 2월 임시국회 마지막날인 29일 오후 본회의에서 4·10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 획정안에 대한 표결과 쌍특검법 재표결을 하기로 했다. 이번 합의에서 여야는 서울 성동구를 분할해 종로구 선거구, 중구성동구갑·을 선거구로 현행대로 유지하고 2항에서 양주시의 일부인 은현면과 남면을 분할해 동두천시·연천군 선거구에 속하게 한다는 내용 등 5개항에 합의했다. 이와 관련 정성호 국회의원은 이날 시민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의정보고를 통해 이번 여야 선거구 획정 합의에 강한 유감을 표하면서도 당초 선관위 분할안보다 줄어든 것에 대해서는 다행이라는 뜻을 내비쳤다. 정 의원은 “여야 합의에 따라 양주시 국회의원 선거구의 일부인 은현면과 남면이 인구미달인 동두천시·연천군 선거구로 편입되기에 이르렀다”며 “양주시 단독 선거구 유지를 일관되게 주장해온 입장에서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나마 선관위의 장흥, 백석, 광적 포함 5개 읍면 분할안보다 줄어든 것은 다행”이라며 “부득이 했다면 이번에만 예외적으로 적용하고 원점 재검토 하도록 부칙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말미에 그동안 일부 정치세력을 중심으로 선거구 획정을 둘러싼 음해성 유언비어가 난무했다고 지적하고 이번 선거구 획정안에 대해 시민들에게 착오 없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전희경 의정부갑, 예비후보의 지지선언 잇달아 “의정부가 이제는 그녀(전희경)의 활동을 보장하고 지지하는 장이 돼야 한다.” 국민의힘 의정부갑에서 4·10 총선에 출마한 김정겸 예비후보가 전희경 예비후보 지지 선언을 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정겸 예비후보는 29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비상의 날개, 전희경: 의정부를 비추는 희망의 빛’이라는 선언문을 통해 “‘의정부가 키워준 전희경’이 이제 커다란 연어가 되어 의정부로 돌아왔다”며 지역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의 지지선언은 구구회 전 의정부시의회 부의장에 이은 것으로 앞으로 전희경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세는 더욱 두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 예비후보는 “전희경 예비후보가 오로지 의정부 미래를 위해 헌신하는 모습이 저에게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며 “그 모습 속에서 저는 개세지재(蓋世之才)인 전희경 예비후보의 뛰어난 재능과 열정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의정부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전희경은 단순히 한 사람의 예비후보가 아닌, 지역사회를 위한 진정한 영웅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역설했다. 이 같은 전희경 예비후보 지지와 관련,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GTX-C 착공기념식 의정부 개최 ▲국민의힘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TF 위원 위촉 등을 꼽은 뒤 “이런 일련의 일을 되돌아보았을 때 이 모든 것에는 전희경 예비후보가 오로지 의정부 발전에 올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지역개발 적임자임을 밝혔다. 또 그는 “캠프 레드클라우드 국가재정지원, 1호선·GTX 지하화, 8호선 의정부 연장, 경기북부 규제완화를 위해 중앙과의 협의할 인물은 전희경 뿐”이라며 여당 후보의 강점을 피력했다. 이에 대해 전희경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주신 김 전 예비후보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저는 김 전 예비후보의 헌신을 본받아 2004년 총선 이후 20년간 민주당에 빼앗긴 의정부갑을 반드시 탈환하는 것으로 지지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국힘 인천 남동갑 후보자간 신경전…1일 오후 3시 결과 발표 예정

국민의힘 인천 남동구갑 선거구에서 최종 후보를 정하기 위한 경선이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내부에선 후보자들간의 신경전이 거세지고 있다. 29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남동구갑 선거구에 출마한 예비후보 A씨는 지난 28일 국민의힘 중앙당에 같은 선거구에 있는 예비후보 B씨에 대한 처벌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A 예비후보는 탄원서에 B예비후보가 음주운전 등 과거 범죄 전력을 알렸다는 이유로 A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장을 협박했다는 내용을 담았다. 당시 B 예비후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팅방에 A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장이 자신의 과거 범죄 전력을 올리자 “사실적시 명예훼손 사진과 동영상을 보관하고 있다”라며 “고발여부는 선거사무장이 계속 네거티브하면 결정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 앞서 B 예비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 등록시 2006년 11월29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으로 벌금 150만원을 받은 전력을 신고했다. 이를 두고 A 예비후보는 “B 예비후보가 정당한 선거운동을 못하도록 협박했는데, 이는 명백한 선거 방해에 해당한다”며 “선거관리위원회에도 조사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B 예비후보는 “A 예비후보 측 관계자들이 여러차례 네거티브성 내용을 SNS 채팅방에 공유했다”며 “네거티브를 지양하자는 취지에서 이 같은 문자를 보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협박하려는 의도는 전혀 아니”라며 “해당 선거사무장에게 ‘(네거티브)하지 말고, 지지후보 응원하자. 경선 끝나면 이긴 후보 도와달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B예비후보는 A예비후보의 경선 참여를 독려하는 SNS용 카드뉴스가 자신의 카드뉴스의 디자인 등과 비슷하게 따라했다며 중앙당에 신고했다. 이에 A 예비후보는 사실과 다르다고 소명한 뒤, 허위사실에 따른 무고 혐의 등으로 고발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의힘 인천 남동구갑 경선은 지난 28일부터 이날까지 치러진다. 결과는 1일 오후 3시께 나올 전망이다.

영종 미개발지 및 강화·옹진 교통망 개선…배준영·조택상 등 정책 대결 [총선 현장 이슈]

유권자와의 약속은 정치인이 지켜야 할 숙명이다 경기일보는 4·10 총선을 앞두고 주요 선거구별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한 출마자들의 입장과 구상을 소개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중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는 인천에서 유일하게 3개 기초단체가 하나의 선거구가 묶인 곳이다. 섬과 원도심 등의 지역으로 이뤄진 이곳은 각 지역별 현안 해결이 필요하다. 중구에서는 영종권역 방치된 미개발지가 남아있어 이에 대한 해결책 마련이 가장 큰 과제로 꼽힌다. 또 강화·옹진군은 인천의 섬 지역으로 교통 체계 개선 등의 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 영종국제도시 일대 미개발지…활성화 방안 마련 29일 인천시와 중구 등에 따르면 현재 영종, 용유·무의지역 일대는 지난 2003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으로 지정했다가 각종 개발 사업 좌초 및 사업의 장기간 지연 등으로 2011년 지정 해제가 이뤄졌다. 이후 운남·운북·중산동 등 영종지역을 비롯해 용유·무의지역 일대는 뚜렷한 개발계획 없이 방치, 미개발지로 남았다. 현재 이들 지역은 기반시설을 비롯해 생활권 내 교육, 의료, 문화 등 연계 가능한 기능 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곳은 오는 2026년 중구와 동구를 합쳐 제물포구를 신설하고, 영종지역은 영종구로 분구하는 등의 행정체계 개편이 이뤄지는 지역이다. 이처럼 지역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미개발지에 대한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개발구상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22대 총선을 앞두고 지역 출마 예정자들은 이들 지역에 대한 각기 다른 해법을 내놓고 있다. 현역인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은 영종국제도시의 미개발지인 제3유보지 369만㎡(110만평)에 대한 공항경제권을 구축하고, 각종 기업 유치 등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업해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국내 항공정비(MRO) 산업 인프라를 유치하고, 초일류 기업들을 대거 유입해 3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해내겠다는 목표다.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예비후보는 ‘인천국제활성화 및 지역상생발전지원 특별법’을 1호 법안으로 제정하고, 영종 지역 사업 추진에 힘을 싣겠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본사를 영종에 유치하고, 공항 유후부지에는 대규모의 메가 생활 스포츠 타운 및 게임복합문화영상단지 등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이와함께 RE100(재생에너지 100% 활용) 특구 조성에도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같은 당 이동학 예비후보는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기후테크 산업은 세계적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보고있다. 이에 이 지역에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자율주행, 에너지 등 미래형 스타트업 기업 유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 밖에도 연구와 네트워크 중심의 전문 대학원대학교를 설립해 지역 주민과 스타트업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인천의 섬, 강화군·옹진군…교통 현안 해결 시급 강화는 행정구역상 인천에 속하지만 현재 인천 내륙에서부터 강화까지 직접 연결이 이뤄지지는 않는다. 현재 강화에서 내륙을 잇는 연륙교(강화대교·초지대교)는 모두 경기 김포시를 경유해야 하는 등 인천과의 접근성이 낮은 대표적인 교통취약지역으로 꼽힌다. 또 서해 최북단인 옹진의 백령도, 연평도 등 서해5도는 기상 문제로 여객선이 뜨지 못하거나 야간 운행이 이뤄지지 않는 등 주민들의 이동권에 큰 제약을 받고 있다. 현재 서해5도는 안보 등을 이유로 일출과 일몰 전후 30분 사이에만 여객선을 운항할 수 있다. 우선 배 의원은 이러한 강화의 교통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선 인천 강화도와 영종도를 잇는 연륙교 건설이 빠르게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다. 배 의원은 강화에서 영종을 잇는 영종~강화 평화도로 2단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통한 인천 도심과의 연결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2단계 사업은 현재 공사 중인 평화도로 1단계 구간인 영종~신도 끝단부터 강화 남단 길상면까지 총 11.4㎞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다만, 현재 2단계 구간의 경우 경제성 및 사업성 등이 낮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2단계 구간의 사전 타당성조사의 비용 대비 편익(B/C) 값은 0.55로 기준치(1)보다 낮기 때문이다. 이에 배 의원은 강화남단 지역까지 IFEZ를 확대 지정해 광역기반시설로 영종~강화 연륙교를 짓는 방안 등이 필요하다고 보고있다. 또 배 의원은 옹진의 교통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군과의 협조를 통한 여객선의 야간 운행을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 조 예비후보는 전국사례를 벤치마킹해 인천~백령항로에 대형여객선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위한 재원조달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 군 내 48%에 이르는 과소노선에 대한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봤다. 이에 노선별 운행횟수를 늘리고, 배차 간격 단축을 통해 주민들의 이동편의성을 높이는 등 대중교통의 편의를 이끌어내겠다는 목표다. 이 밖에도 조광휘 예비후보는 의료 인프라 구축 및 섬 지역 초고령화 문제 등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히는 등 이 같은 정책들이 중·강화·옹진 선거구의 화두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총선 나도 뛴다] 2월 29일 경기도 현장은 지금①

■ 장재철 국민의힘 시흥을 예비후보 김윤식 전 시흥시장 국힘 입당 반대 기자회견 국민의힘 시흥을 장재철 예비후보가 민주당 출신 김윤식 전 시흥시장의 국민의힘 입당에 반발하고 나섰다. 장 예비후보는 29일 오전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뼛속까지 민주당이라던 김윤식 전 시장의 국민의힘 입당에 통탄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시흥을 당원분들을 대표해 입당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그는 “어려운 시기 험지에서 보수우파정당을 바르게 세우기 위해 묵묵히 당원들을 결집시켜 지금까지 왔는데 21대에 컷오프에 이어 김 전 시장의 입당은 무엇을 의미하는가”라며 “대표적인 586 정치인인 김 전 시장의 입당을 단호하게 거부한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이재명 휘하에서 민주당 내 2인자인 조정식을 이길 수 있는 후보는 김윤식 전 시장이 아니”라며 “김 전 시장이 공천을 받는게 아니냐는 걱정을 하시는 당원분들꼐 너무나도 죄송스러울 뿐”이라고 했다. 장 예비후보는 끝으로 “중앙당에서 현명한 판단을 해 보수정당 국민의힘을 지지하며 살아가는 시민들께 희망을 주시기 바란다”며 “김윤식 전 시장과의 경선은 수용하겠지만 그를 단수 공천할 경우 당원들의 의사를 수렴해 향후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강조했다. ■ 현영석(국민의힘)·이창근(민주당), 여의도 입성 종종걸음 △ 하남시(을) 국민의힘 현영석, “4년 세비 전액 지역사회 기부 약속 지키겠습니다” 기업인 출신으로 4년 세비 전액을 지역사회에 반납하겠다는 약속을 내놓으며 주목을 받아 온 하남시 국민의힘 현영석 예비후보가 주어진 여건 하에서 유권자의 지지에 힘입어 끝까지 완주 의지를 거듭 밝혔다. 그는 현재 분구 예정인 하남시 선거구 중 미사지역 중심의 을선거구 출마를 위해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 후 표심을 모으는데 분주한 일정을 소화 중이다. 현 예비후보는 이날 “하남지역 선거구가 여권 후보만도 10명 이상이 몰리면서 그 어느 지역보다 혼전이 거듭되고 있다”면서 “정치 경험 등이 부족하지만 그간 지역민과 함께 해온 열정과 봉사 등 인프라를 기반으로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고 있으며 반응도 기대 이상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남시의 소망과 가려움증을 잘 알기에 중앙 정치권에 입문하면 지역 숙원사업 해결은 물론 지역 화합, 발전에 자신이 있다. 기회를 준다면 경선은 물론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예비후보 등록 당시, 6억 원대 규모의 4년 월급을 전액 미사지역 내 초·중·고생 장학금과 장애인 단체 등 사회복지시설에 기부를 약속, 유권자들에게 신선감을 던져줬다. 그는 경희대 경영학 석사 출신으로 현재 ㈜아이티로지스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후보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이번 총선 기간 중 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을 맡아 스피커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하남시(갑) 국민의힘 이창근, 오세훈 시장 만나 메가시티 서울 하남 현안 건의 국민의힘 하남시 국회의원 이창근 예비후보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메가시티 서울 완성을 위한 하남시의 현안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하남 현안 건의서에는 하남시의 서울 편입 뿐 아니라 위례 맞춤형 서울 편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 문제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논의해 나가겠다고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이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하남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하남시 버스노선의 서울 진입 확대뿐 아니라 서울버스의 서울 인접 지역 위례·감일 구간 노선 재조정도 건의했다. 아울러 북위례 지역의 대중교통 개선을 위해 마천~위례 5호선 연장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반드시 서울시의 협조가 필요한 원도심 재개발·재건축의 서울시 신통기획 도입, 기후동행카드 하남 연장 도입을 비롯 한강르네상스 시즌2의 하남으로의 확대, 서울 4대 경제축 중 하나인 동남축의 하남 연결을 통한 초이·감북 일대 개발 등과 관련해서도 서울시의 긴밀한 협조를 구했다. 그는 “메가시티 서울 완성을 위한 하남시 현안 건의가 반영될수 있도록 향후 총선 이후에도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하남지역의 현안을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창근 예비후보는 서울시 대변인 등을 역임하면서 오세훈의 입으로 불리는 최측근으로 통한다. ■ 김현준 국민의힘 수원갑 예비후보, 전통시장 상인회와 간담회 개최 김현준 국민의힘 수원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장안구 지역 시장 상인회 관계자들과 만나 지역 경제 활성화를 논의했다. 29일 김 예비후보에 따르면 김 예비후보는 전날 자신의 선거 사무실에서 정용진 장안문거북시장 상인회장, 김윤중 반딧불이연무시장 상인회장, 김병곤 조원시장 상인회장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 홍보 방안과 이용객들의 주차 문제 해결, 온누리 상푸권 발행 확대 등을 모색했다. 김 예비후보는 “장안구 전통시장들이 활성화 및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장안구 전통시장만의 특색을 잘 홍보할 수 있는 공약을 정리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허청회 포천가평 예비후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이끌어내겠다” 포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서 탈락한 가운데 허청회 국민의힘 포천가평 예비후보는 29일 포천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유치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윤석열 정부가 지방과 인구감소지역, 접경지역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공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부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역점사업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으로 지정된 지역은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 등 다양한 정책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 28일 발표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는 1차 공모를 신청한 6개 광역자치단체와 43개 기초단치단체가 선정됐으며, 포천시는 시범지역이 아닌 예비지정 지역으로 분류돼 2차 공모 때 재평가할 예정이다. 허청회 예비후보는 “교육발전특구는 지역 교육의 미래가 달린 매우 중차대한 사업으로 교육발전특구 조성을 통해 포천을 경기도 교육1번지로 만드는 데 온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허청회 예비후보는 지난 1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만나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 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었다. ■ 민주당 윤종군 안성 후보 "초심 잃지 않고 시민 섬기겠다"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 후보가 안성시민의 뜻을 무겁게 새기며 더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을 섬기겠다고 공언했다. 윤 후보는 29일 이같이 밝히고 경선 통과와 관련해 시민과 당원 모든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 후보에게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팀을 약속한 후 경쟁이 끝나면 하나로 뭉치는 게 더불어민주당의 아름다운 전통인 만큼 자신은 용광로 선대위를 구성해 반드시 이번 총선을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침대 축구처럼 누워만 있던 안성 보수 침대 정치를 끝내고 정체 된 안성을 발전시키겠다. 시민의 뜻을 한 데 모아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 안성시민과 당원 성원에 기필코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 후보는 “광역급행전철 GTX-A 안성역 종점 연장, 평택부발철도 공도역, 동안성역 신설로 안성을 진짜 수도권으로 만들겠다”며 “경선 통과를 위해 보내준 지지와 성원은 본선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정치 연재

지난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