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7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1차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기초단체장 6곳과 광역의원 7곳, 기초의원 2곳 등 모두 15명의 공천이 결정됐다. 기초단체장(군수·구청장)에는 동구 이흥수 현 동구청장, 남구 이영훈 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남동구 김석우 전 남동구의장, 부평 박윤배 전 부평구청장, 강화 유천호 전 강화군수, 옹진 김정섭 전 백령면장의 공천이 확정됐다. 광역의원(시의원)은 동구 김기인 전 동구의회의장, 남구 4선거구 김종배 전 인천지방법무사회장, 연수 3선거구 정해권 인천관광공사 이사, 연수 4선거구 제갈원영 현 시의회 의장, 남동 2선거구 임춘원 전 남동구의원, 남동 3선거구 김선유 공인중개사 남동지회장, 남동 6선거구 한민수 전 남동의회 의장 등이 확정됐다. 한편, 자유한국당 인천시당은 경선 결과에 이의가 있을 경우 1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아 공천관리위원회에 재상정할 예정이다. 주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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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민 기자
2018-04-17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