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선출직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18일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후보자 2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기초단체장은 서구청장 이재현 예비후보가 최종 확정됐으며, 강화군(이광구·한연희), 동구(전용철·이동균·허인환), 부평구(강병수·차준택),연수구(고남석·박재호·정지열) 등은 경선지역으로 결정됐다.
광역의원은 남구 1선거구(김성준), 남구 2선거구(정창규), 남구 3선거구(민경서), 남구 4선거구(김강래), 부평 2선거구(노태손), 부평 3선거구(이용선), 부평 4선거구(김병기) 등의 단수공천이 확정됐다.
광역의원 계양 1선거구, 남동 2선거구, 중구 1선거구 등 13곳은 경선지역으로 결정됐다.
중대선거구(2~3인 선출)인 기초의원은 모두 30곳에서 가·나 등 공천 순위를 정하거나 일부 지역구는 경선을 거쳐 출마 여부와 순위를 가리기로 했다. 2인 선거구와 3인 선거구 중·동구 나(2인)와 남구 마(2인)는 각각 1인, 강화군(3인)은 3명을 공천했으며, 나머지는 모두 2명씩 공천한다.
한편, 민주당 시당의 이번 2차 공천 심사에 대한 이의신청은 기초단체장은 중앙당 재심위원회, 지방의원은 시당 재심위원회에 20일 오후 3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유제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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