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택 더불어민주당 부평구청장 예비후보가 지난 26일 ‘부평 새로운 시작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발족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채비를 갖췄다. 대책위는 이성만 더민주 부평갑 지역위원장과 류수용 전 인천시의장을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하고, 홍영표 더민주 원내대표가 고문으로 참여한다. 또 부평 주요 현안인 도시재생, 지하상가, 교육정책, 문화예술 분야의 509명이 위원회에 참여하게 된다. 또 교육특보에 이기서 전 제일고 교장을 임명했으며, 권영봉 교육문화특별위원장(삼산부평경찰서 지도위원), 김도용 중소기업특별위원장(전 중소기업협의체 회장), 이보운 노동특별위원장(전 한국GM 노조위원장), 김재곤 체육특별위원장(전 인천검도협회장), 박병관 종교특별위원장(온세계교회 수석장로), 김홍재 종교특별위원장(관음정사 주지스님) 등을 각각 임명했다. 차준택 후보는 “새로운 부평, 부평의 새 시대를 염원하는 많은 분들의 뜻을 담아 509명의 선대위를 구성했다”며 “선대위는 부평구민에게 언제나 열려있는 만큼, 추후 더 많은 구민들과 함께 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양광범기자
인천정치
양광범 기자
2018-05-27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