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는 29일 시청에서 기초단체 10곳의 군수·구청장 후보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구석구석 새로운 인천을 위한 군·구별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핵심 공약은 복합해양문화항만 벨트 추진(중구), 동인천역 북광장 상권활성화(동구), 주안 국가산업단지 첨단화(남구), 송도 출발 GTX-B노선 착공(연수구), 남동구 관통 제2경인전철 건설(남동구), 부평 미군기지 토양정화 및 활용(부평구), 계양테크노 벨리 조성(계양구), 수도권매립지 조기종료(서구), 영종-신도-강화 연도교 조기착공(강화군), 섬 해상교통 편의 증진(옹진군) 등이다. 박 후보는 “민주당은 시장후보와 10명의 기초단체장 후보, 36명의 광역의원 후보, 106명의 기초의원 후보, 1명의 국회의원 후보를 냈다”며 “우리 154명의 후보는 하나의 팀으로 뭉쳐 새로운 인천을 위해 지역 주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 소중히 새기겠다”고 밝혔다. 주영민기자
인천정치
김창수 기자
2018-05-29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