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선거운동 마지막 날 영종 유세…"원팀으로 GTX·공공병원 해결"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영종을 찾아 손화정 영종구청장 후보 지원 유세를 펼치며 GTX-D·E 영종 연결과 공공종합병원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원팀 지방정부’ 구성을 호소했다. 박 후보는 이날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인천의 발전, 영종의 도약은 하나로 연결돼 있다”며 “중앙정부와 인천시, 영종구를 함께 움직이는 원팀으로 완성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GTX-D·GTX-E 영종 연결, 공공종합병원 유치, 공항경제권 미래산업 육성 등의 현안을 거론하며 인천시와 영종구의 협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영종이 인천국제공항과 경제자유구역을 갖춘 지역인 만큼, 이번 선거가 기초자치단체 선거를 넘어 공항경제권 발전 방향과 지방정부 실행력을 결정하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영종구는 올해 인천 중구에서 분구해 출범한 새 기초자치단체로, 이번 구청장 선거는 분구 이후 처음 치러진다. 이에 손 후보는 “영종 발전의 골든타임에 중앙정부와 인천시, 영종구가 따로 갈 수 없다”며 “박찬대 후보와 함께 영종의 미래를 책임지는 원팀 지방정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중구 시절의 과거를 이어갈 것인지, 새 출발하는 영종의 내일을 선택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선거”라고 말했다.

인천공항공사, 세계 자전거의 날 맞아 친환경 공유자전거 인프라 확충

인천국제공항공사는 ‘6월 3일 세계 자전거의 날’을 맞아 ‘따봉자전거’와 공항 주변 공유자전거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차량 5부제 등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인천공항 주변 인기 명소 방문객과 상주직원의 출퇴근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공항공사는 서비스 확대로 ‘따봉자전거’의 대여·반납 거점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하늘정원, 물류단지, 공항신도시, 화물터미널 등으로 넓혔다. 특히 공항 상주직원 대상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해 공항철도 공항화물청사역과 화물터미널 입구에 공유 자전거 대여·반납 구역을 추가했다. 공항공사는 이를 통해 상주직원의 출퇴근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항공사는 이번 서비스 확대 이후 3개월 동안 시범운영을 거쳐 이용량과 안전성을 확인한 뒤 정식 서비스로 전환할 계획이다. 자전거 대여 장소와 이용 구간 등 자세한 사항은 ‘따봉자전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창규 공항공사 운영본부장은 “이번 서비스 강화로 상주직원과 방문객이 편리하게 친환경 이동 경험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저탄소·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지원하고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공항공사는 2024년 ‘따봉자전거’운영사 ㈜봉모빌리티와 공유형 자전거 업무협약을 했다. 이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자전거 전용도로 재포장, 전용거치대 및 안내시설 설치, 프로모션 등을 하며 공유 자전거를 활성화했다.

인천해수청,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 추진

인천해양수산청은 휴가철 해양레저 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오는 8월까지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해수청은 올해 여름 온난화로 해수면 온도가 높아져 태풍 빈도와 규모가 커지고, 극한호우도 빈번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먼저 해마다 여름철에 늘어나는 해상 추락사고와 선박 화재사고를 중점 관리한다. 현장 작업 전 사전 미팅으로 안전장비 착용 운동 및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관계 기관 합동으로 선원의 장비 착용 상태 등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또 선박으로 운송하는 전기차 화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연안여객선에서 민·관 합동훈련을 하고, 선적된 차량의 배터리 상태 및 활어차 전기설비 등도 점검한다. 이어 태풍·극한호우 등 여름철 기상으로 인한 선박 위험요인에 대응한다. 태풍 피해에 대비해 선박대피협의회 운영매뉴얼을 점검하고, 기상악화 시 여객선 피항을 위한 운항통제로 기상정보 등 안전정보를 빠르게 전파한다. 또 집중호우로 인한 항내 쓰레기를 신속 수거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핫라인을 만들고, 인천 지역 해양안전 테스크포스(TF) 회의를 통한 여름철 현장 위험요소를 발굴·개선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휴가철 대비 여객선 특별교통대책반을 운영해 연안여객선 20척을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전수 점검하고, 낚시어선과 레저선박에 대해 출항 전 안전점검 및 기관·전기계통 무상점검을 지원한다. 아울러 해양 활동 증가 대비 교육 확대를 위해 인천지역 초등학교 3곳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 여객선 화재 시 대처요령 등 해양안전수칙 교육도 할 계획이다. 최은진 인천해수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바다에서 구명조끼 착용을 전면 의무화한 어업인 뿐 아니라, 모든 국민이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생명을 지키는 작은 실천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주택관리공단 인천만수7, ‘우리동네 복지상담소’ 행사 마쳐

주택관리공단 인천만수7주거행복지원센터는 최근 지역 유관기관과 남동구 만수주공7단지에서 ‘우리동네 복지상담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우리동네 복지상담소’는 임대주택에 사는 복지 사각지대 세대를 조기에 찾고, 고령·거동불편 등으로 복지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입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만수1동행정복지센터,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남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남동구치매안심센터, 인천시노인보호전문기관, 만수종합사회복지관,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이 참여했다. 또 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주거복지전문인력지원센터 등 총 10개 기관이 함께했다. 행사에는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정신건강 및 중독 예방 상담, 치매 및 건강관리 안내, 장애인 복지서비스 연계, 어르신 학대 예방 홍보, 주거복지 상담 등 입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맞춤형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어르신과 1인 가구의 참여가 높았으며, 평소 기관 방문에 어려움을 느끼던 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석 센터장은 “우리동네 복지상담소를 4년째 운영하면서 참여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했고, 입주민들의 참여와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입주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법무부, 박상용 ‘직무정지 위법’ 주장에 “적법한 조치”

박상용 인천지검 부부장검사가 직무집행정지 연장 조치를 두고 위법하다고 주장한 가운데 법무부가 적법한 조치라고 반박했다. 법무부는 박 검사의 직무정지는 징계 청구 이후 징계 절차가 이어지는 동안 이뤄지는 검사징계법상 직무집행정지 조치라고 2일 밝혔다. 법무부는 “직무정지 기간에는 제한이 없고, 통상 법무부 징계위원회가 징계를 의결할 때까지 유지된다”며 “무기한으로 직무를 정지하는 것이 아니라 징계위원회 의결 시까지 직무를 정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박 검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현재의 2개월 직무정지가 끝난 뒤 곧바로 무기한 직무정지가 된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법무부 장관에게 처분 철회를 요구하는 청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박 검사는 이미 징계 청구된 사안을 근거로 한 조치라면 사실상 직무정지 연장에 해당해 검사징계법상 허용 범위를 벗어나고, 추가 감찰 사안을 근거로 한 신규 직무정지라면 아직 징계 청구가 이뤄지지 않아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법무부는 박 검사가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변호인에게 부당한 수사 방식으로 자백을 요구하는 등 부적절한 언행을 하고, 외부 음식 제공 및 수용자 접견 편의 제공 등의 비위로 중징계가 청구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법무부는 “징계 혐의자가 계속 수사하고 사건 처리를 하는 등 검사의 직무를 수행할 경우 검찰 직무집행의 공정성과 사건 관계인의 신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우려가 높다고 판단했다”며 “검찰총장 직무대행의 징계 청구 이후 검사징계법 제8조 제2항에 근거해 직무집행정지를 명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유니세프 첫 수주…글로벌 공공조달 시장 확대

SK바이오사이언스는 유니세프로부터 2026년 독감백신 공급자로 지정, 남반구 국가 대상 물량 선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공급 대상 국가는 라오스, 미얀마, 피지 등 남반구 국가를 시작으로 에티오피아, 레바논, 알바니아, 팔레스타인 등 북반구 지역으로 이어진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남반구 물량에 대해 유니세프의 단일 공급자로 선정돼 해당 시즌 전량을 공급하게 됐으며, 북반구 물량에 대해서도 주요 공급자로 선정돼 약 64만 도즈(1도즈=성인 1회 접종분량)의 독감백신을 2026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수주는 남반구와 북반구를 아우르는 공급인 동시에, SK바이오사이언스의 유니세프 첫 협력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종전 PAHO(범미보건기구)에 이어 유니세프까지 공급처를 다변화해 글로벌 공공조달 시장 공급 기반을 확보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는 임상 3상을 통해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세포배양 독감백신으로는 세계 최초로 WHO PQ(사전적격성평가) 인증을 얻었다. 또 실제 접종 환경에서의 효과를 분석한 실사용데이터(RWE, Real World Evidence) 연구를 통해 백신 효과를 추가로 확인했다. 세포배양 방식은 생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 변이 가능성이 낮아 실제 유행 바이러스와의 일치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산 기간도 짧아 팬데믹 등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신속한 백신 공급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동안 SK바이오사이언스는 PAHO를 통한 독감백신 공급과 국제백신연구소(IVI),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 등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보건 분야에서 사업 기회를 넓혀왔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이번 유니세프 첫 수주는 글로벌 공공조달 시장 진출을 확장한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수익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고려한 사업 모델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강화해 전 세계 감염병 대응과 공중보건 증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 국내외서 사회공헌 활동 펼쳐…'나눔 경영' 실천

대한항공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국내·외에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대한항공 사내 합창단 ‘KE Choir’는 최근 서울 강서구 등촌1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대상 자선공연 봉사활동을 했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 29명의 단원이 참여, 다채로운 합창과 연주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은 올라 야일로(Ola Gjeilo)의 ‘더 그라운드(The Ground)’로 시작해 ‘꽃구름 속에’, ‘세노야’ 등 합창곡과 플루트·클라리넷 듀오 연주, 영화·드라마 OST 무대까지 다양한 무대를 펼쳤다. 특히 ‘사랑은 늘 도망가’, ‘걱정말아요 그대’ 등 어르신에게 친숙한 곡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한항공은 공연에 이어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대한항공의 사회 공헌 활동은 해외에서도 이어졌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연합 봉사단체인 ‘KE-OZ 연합신우회’는 최근 필리핀 클락에서 현지 주민과 어린이를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신우회 단원과 가족 등 41명이 참여했다. 신우회는 현지 커뮤니티 센터의 부서진 타일과 고장난 시설을 정비하는 등 노후 시설 보수 공사를 지원하며 환경 개선 활동을 했다. 또 어린이를 위한 무료 급식 행사를 열었으며 쌀 750㎏과 학용품, 커뮤니티센터용 악기 등을 전달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발한 나눔 활동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 F1 유치, 결국 감사원 공익감사…인천평화복지연대 “검증 없는 추진은 총체적 부실”

인천평화복지연대가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추진한 포뮬러원(F1) 그랑프리(GP) 유치 사업을 두고 “무검증 묻지마 행정”이라며 공익감사 청구 추진에 나섰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시의 F1 추진은 행정력과 혈세가 무분별하게 낭비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며 “F1 개최 추진 과정과 사전타당성 용역 전반에 대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동·미추홀갑)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F1 인천 유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A사가 한국서부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남동발전 등 발전 공기업과 맺은 유연탄 공급 계약을 정상적으로 이행하지 않아 수십억원의 손실을 발생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또 A사는 2023년 12월 유 후보가 이사장으로 있던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1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대는 “인천시는 F1 추진에 있어 A사와 계열사인 S&C가 파트너로서 적격한지 기초적인 검증조차 하지 않은 채 ‘묻지마 식 사업’을 추진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연대는 민선 6기 시절 유 후보의 대표 사업이었던 ‘검단스마트시티’ 등을 언급하며 “파트너사에 대한 철저한 검증 없이 사업을 추진하다가 시민 혈세만 낭비하고 무산됐다”고 비판했다. 연대는 “F1 인천 개최 역시 과거 검단스마트시티 사태로 번지지 않도록 F1 추진 과정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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