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시티, 송도글로벌타운 3단계 시공사 재공고…8월 착공 예정

인천글로벌시티(IGCD)는 2일 송도글로벌타운 3단계 사업의 새로운 시공사 선정 공고를 했다. IGCD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11공구에 3단계 홈잉루츠 송도아파트를 추진하고 있다. 규모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5~35층, 44층까지 모두 14개동 1천700가구로, IGCD는 대단지 프리미엄 하이엔드 아파트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IGCD는 지난 3월 이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호반건설을 선정했지만, 이후 협상 과정에서 공사비 증액 문제와 설계 변경 등을 둘러싼 이견이 이어지며 본 계약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IGCD는 지난 5월29일 호반건설에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해제를 통보했다. IGCD는 입찰의 공정성 확보와 사업일정 만회,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새로운 입찰을 결정했다. IGCD는 공개경쟁 입찰 절차를 거쳐 오는 7월말까지 시공계약을 마치고, 8월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30년 3월 인근 학교 개교 전 공사를 끝낸다는 계획이다. IGCD는 중동전쟁발 유가 영향으로 오르고 있는 건설공사비를 현실화해 국내 1군 시공사의 적극적인 입찰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입찰에서도 변함 없이 지역 업체 가점제를 적용, 지역 건설업체가 우대 받을 수 있도록 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IGCD 관계자는 “재입찰로 사업 일정에 다소 차질이 생겼지만, IGCD의 CI에 담아낸 무한대 기호(∞)와 오뚝이(∞)처럼 불굴의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외동포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나경원 “법 위 군림하는 권력 막아야”…인천 신기시장 찾아 국민의힘 지원 총력 [영상]

“법치주의를 지키고 미추홀의 변화를 완성할 후보는 이영훈뿐입니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국민의힘 나경원 국회의원(서울 동작을)이 인천 미추홀구를 찾아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며 막판 표심 결집에 힘을 보탰다. 나 의원은 이날 미추홀구 신기시장 사거리에서 열린 이 후보 집중유세에 참석해 “오늘 선거 마지막 날 미추홀에 온 이유가 있다”며 “여러분이 좋아하는 이영훈 후보를 꼭 당선시키고 싶어서 왔다”고 밝혔다. 유세에는 이 후보를 비롯해 심재돈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직무대행과 홍일표·박상은 전 국회의원, 시·구의원 후보 등이 함께했다. 나 의원은 “이번 선거는 단순히 구청장 한 명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라며 “대한민국의 법치주의와 자유민주주의, 안보와 경제를 지키기 위한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사전투표 과정에서 발생한 ‘투표지 노출’ 논란을 거론하며 “대통령도 법 위에 있을 수 없다”며 “권력이 법을 무시하는 나라가 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나 의원은 “이 후보는 인천에서 나고 자라 구의원 등을 지내며 미추홀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잘 아는 사람”이라며 “지난 4년 동안 역대급으로 외부 재원을 확보해 미추홀 발전의 기반을 마련한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미추홀 원도심은 그동안 아쉬운 부분이 많았지만 이제 변화의 기반이 마련됐다”며 “문학경기장 일대를 비롯해 미추홀을 새로운 K-컬처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나 의원은 민주당 김정식 후보에 대해서는 “행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깨끗하고 투명하고 청렴한 것”이라며 “수사를 받는 사람이 구청장이 되면 또 선거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나 의원은 “6월3일 반드시 투표장에 가서 국민의힘 후보들을 선택해 달라”며 “이영훈 후보를 뽑는 것이 미추홀을 살리는 길이자 대한민국을 지키는 길”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신기시장 사거리 유세를 시작으로 제물포역과 주안역 등 인천 주요 거점에서 유세를 이어가며 보수층 결집에 총력을 기울였다.

인천시교육감 선거 D-1… 도성훈·이대형·임병구 막판 ‘총력 유세’ 표심 잡기

인천시교육감선거를 하루 앞둔 2일 도성훈·이대형·임병구 세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을 맞아 인천 곳곳을 누비며 부동층 흡수와 지지층 결집을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3선 도전에 나선 도성훈 후보는 남동구와 미추홀구 일대 등 원도심을 돌며 화력을 집중했다. 그는 오전 남동구청 앞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만수동과 구월동 상가 일대에 이어 오후 롯데백화점 사거리 집중 유세와 함께 미추홀구 신기시장 사거리와 논현동 홈플러스 인근 차량 유세 및 시민 인사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도 후보는 “공약이행률 99.1%로 약속을 지켰다”며 “하지만 여전히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시 도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인천 교육은 검증된 후보가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대형 후보는 남동구에서 출발해 미추홀구, 계양구, 부평구 등 인천 전역을 촘촘히 누비며 강행군을 펼쳤다. 모래내시장 입구를 시작으로 서창지구와 논현동 등 남동구 표심을 다진 뒤 오후에는 주안·동암·작전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거점을 돌며 유권자들과의 접촉을 늘렸다. 그는 부평문화의거리에서 모든 선거운동원이 집결하는 대규모 합동 유세를 통해 막판 보수 결집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 후보는 “지금 인천 교육은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며 “무너진 기초학력으로 인한 학부모의 깊어지는 걱정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며 “무너진 학력을 반드시 회복하겠다”고 약속했다. 임병구 후보는 제물포, 미추홀, 계양 등 원도심 일대를 훑으며 ‘교육 양극화 종식’을 외쳤다. 그는 인천여객터미널을 시작으로 원도심을 순차적으로 순회했고 석바위 사거리에서 최종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임 후보는 “아이들의 교실 환경은 뒷전인 기만적 행정이 지금 인천 교육의 민낯”이라며 “이제 무능한 교육행정을 끝내고 교육을 대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짜’ 진보교육의 유능함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고 반정부 시위자, 한국 난민심사 거부 불복 소송 이겼다

자국에서 반정부 시위에 참여했다가 정부의 감시를 받던 외국인이 한국으로 건너와 난민 심사를 신청했다가 거부당하자 소송을 내 승소했다. 인천지법 행정2단독 장우영 판사는 토고 국적 A씨(59) 부부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장을 상대로 낸 난민인정 심사 불회부 결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장 판사는 “A씨 등의 주장 자체에 심각한 모순이 있거나 객관적 자료와 현저히 배치된다고 보기 어렵다”며 “토고의 정세도 이들의 진술과 대체적으로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A씨는 토고에서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등 자국에 상당한 경제적 기반이 있다”며 “경제적 이유 등 난민 인정 신청 사유로 인정될 수 없는 이유로 난민 신청을 했다고 볼 만한 사정이 드러나지 않는다”고 판단 이유를 밝혔다. A씨 부부는 2020년 토고에서 치러진 선거에서 야당 후보에 대한 무효표가 생기는 등 선거 조작 현장을 목격했고 대통령의 선거법 개정에 반대하는 시위에 참여했다고 주장했다. 또 시위 과정에서 무차별적인 공격을 받았고 이후 토고 정부의 감시를 받았다고도 했다. 이에 A씨 부부는 지난 1월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입국재심실에 인계되자 난민 인정 신청을 했다. 하지만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은 이들이 명백한 이유 없이 난민 신청을 했다고 보고 난민 인정 심사에 회부하지 않았고 A씨 부부는 결국 행정 소송을 냈다.

인천 연수구, 의료 접근성 강화 ‘장애친화 건강검진 사업’ 추진

인천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가 ‘장애친화 건강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지만, 이동이 불편하고 의료기관 편의시설이 부족해 검진 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센터는 장애인의 질병 조기 발견과 의료접근성 강화를 위해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 건강검진 사업을 마련했다. 센터는 건강검진 기관과 연계해 사전상담을 하고 국가 일반건강검진 예약 안내 및 검진 연계, 1대1 검진 동행 도우미 지원, 검진 결과에 따른 사후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국가 일반건강검진 대상인 지역 장애인으로, 보건복지부 지정 장애친화 검진기관은 인천의료원과 국제바로병원이 있다. 장애친화 건강검진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검진 과정의 불편함 때문에 정기 검진을 미루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친화 건강검진은 예약부터 검진 동행,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만큼 부담 없이 검진받아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공모… 21개 구역·4만 6천100가구 신청

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첫발을 뗐다. 2일 시에 따르면 구월·연수 등 노후계획도시 5개 지구를 대상으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에 총 4만6천100가구가 신청했다. 이는 앞서 공개한 노후계획도시 기본계획안에 따라 특별정비 예정구역으로 지정 받은 39개 가운데 21개 구역이 공모에 참여한 것이다. 평균 주민 동의율이 76%로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지구별로는 구월지구에 2곳의 구역 전체가 공모에 참여했다. 연수·선학지구는 18개 구역 중 12개 구역이 신청서를 냈다. 만수1·2·3지구는 6개 구역 중 1개 구역, 갈산·부평·부개지구는 8개 구역 중 5개 구역, 계산지구는 5개 구역 중 1개 구역이 각각 공모에 나섰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8월 심사와 평가를 거쳐 선도지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도지구 물량은 구월지구 2천700가구, 연수·선학지구 4천200가구, 만수1·2·3지구 1천100가구, 갈산·부평·부개지구 1천600가구, 계산지구 1천700가구 등이다. 각각 최대 가능 규모는 연수·선학지구는 6천300가구, 만수1·2·3지구는 1천600가구, 갈산·부평·부개지구는 2천400가구, 계산지구는 2천500가구이다. 시는 앞으로 내부 심사·평가와 국토교통부 협의를 거쳐 오는 8월 선도지구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특히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평가 기준 적용의 적정성과 오류 여부를 따지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검증 절차를 거쳐 선도지구를 확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밖에도 시는 선도지구로 지정 받은 구역에 대해서는 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공유하고, 주민 설명회 등 소통 창구를 확대해 특별정비계획 수립과 특별정비구역 지정 등 후속 절차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행정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유광조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이번 선도지구가 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서구문화재단, 축제 ‘생활문화한마당’ 열어…생활문화 가치 전파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축제를 통해 생활문화의 가치를 알린다. 2일 재단에 따르면 6월20일, 8월22일, 9월19일 오후 2시 가정생활문화센터에서 축제 ‘2026년 생활문화한마당’을 연다. ‘생활문화’는 주민이 자발적·일상적으로 하는 문화활동이다. 재단은 2023년부터 이 축제를 열어 지역 생활문화 현황과 이를 누리는 즐거움을 알려왔다. 올해 축제에는 생활문화동아리 45곳이 참여해 그동안 연습해온 성과를 선보인다. 청라동 민요동아리 ‘청라아리랑예술단’, 가좌동 전통무용동아리 ‘사랑무용단’, 여성중창단 ‘소리담중창단’, 어르신 색소폰연주단 ‘대한노인회 색소폰 자원봉사단’ 등 지역·성별·세대를 아우르는 동아리들이다. 이와 함께 전국 버스킹대회 수상경력까지 있는 인천 출신 남성중창단 ‘라온앙상블’이 흥을 얹는다. ‘빅아일랜드 오하나’가 훌라댄스를 공연하는가 하면, ‘은빛날개’가 직접 만든 녹청자를 전시하며 장르의 다채로움을 더한다. 축제는 별도의 예약 없이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재단은 축제를 열어 동아리들에게 발표 기회를 주는 데 그치지 않고, 평소에도 이들의 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재단은 최근 신규사업 ‘라이징 온(Rising On)’에 동아리 6곳을 선정했다. 이름처럼 지역 곳곳에 생활문화가 부흥하길 바라는 취지이 사업이다. 구는 이들에게 홍보영상을 만들어주는 한편, 재단사업에 함께 하거나 외부공연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자생력을 기른다. 앞서 5월에는 석남동 강남시장에서 이들을 소개하는 무대를 마련해 문화와 상업의 연계 가능성도 모색했다. 재단 관계자는 “생활문화는 주민 삶을 풍요롭게 하는 존재”라며 “이번 축제 외에도 생활문화 동아리들이 지속·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유정복 “인천 미래 골든타임, 진실한 후보만 지킬수 있어”…마지막 호소

“인천의 미래 골든타임은 진실한 후보만이 지킬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는 6·3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인천 전역을 돌며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유 후보는 이날 시민 1명이라도 더 만나기 위해 분 단위로 쪼갠 강행군을 이어갔다. 특히 유 후보는 대규모 차량 유세와 함께 유권자의 숨결을 가까이에서 느길 수 있도록 ‘도보 유세’를 병행했다. 그는 남동구와 부평구 일대 순회를 시작으로 계양구, 서해구, 영종구, 연수구까지 인천 전역을 실핏줄처럼 촘촘히 훑었다. 그는 “인천의 미래를 결정하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으려면 투표가 필수”라며 독려를 호소했다. 이어 “13일간의 강행군으로 체력과 정신력이 다소 떨어졌지만, 더 강한 ‘시민 사랑력’으로 쓰러질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유 후보는 TV토론 이후 민심이 확실하게 달라지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유권자들이 TV토론을 보고 누가 능력이 있고, 누가 인천을 사랑하며, 누가 진실한 지를 확인했다”며 “시민들이 ‘속을 뻔 했다’, ‘큰일 날 뻔 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명백하게 22촌은 친족으로 볼 수 없음에도 이 같은 거짓 사칭을 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는 정치인의 자격이 없다”며 “유권자들이 비교 불가한 경쟁력을 판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단순히 누군가를 뽑는 선거가 아닌, 우리의 삶과 우리 가족의 내일을 뽑는 선거”라며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갈 인천의 희망을 생각하며 꼭 1표를 행사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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