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6일 오전 11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4-15 KCC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미디에데이 행사에는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울산 모비스를 비롯해 플레이오프 진출을 5개 팀(원주 동부, 서울 SK, 고양 오리온스, 창원 LG, 인천 전자랜드) 사령탑과 대표선수가 참석해 출사표와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각 팀 대표선수로는 양동근(모비스), 김주성(동부), 김선형(SK), 이승현(오리온스), 김종규(LG), 정영삼(전자랜드)이 자리한다. 미디어데이 행사는 네이버와 아프리카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한편, 올 시즌 프로농구 플레이오프는 8일 4위와 5위 팀의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조성필기자
농구
조성필 기자
2015-03-02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