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산사무소는 최근 화성 입파도, 육도 등 경기 연안의 수온이 낮아 어업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8일 밝혔다. 도 수산사무소에 따르면 올해 3월 경기연안 바다 수온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 평년보다 -1.7℃ 낮은 3.1℃로 유지되고 있으며 이는 지난 6년 중 가장 낮은 수치이다. 수산사무소는 이 같은 현상에 대해 동기간 중 차가운 대륙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으로 기온변화가 심해 이로 인한 표층 수온 하강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조피볼락(우럭) 등 양식이 이뤄지는 경기연안 해상가두리양식장은 전년에 비해 낮은 수온이 장기간 유지되면서 사료소비량이 줄고 어체의 질병저항력이 약화될 우려가 있으며, 이후 급격한 수온 상승현상을 보일 경우 질병 등 양식장 피해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어 양식어업인들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종묘배양장의 경우, 저수온으로 성장부진, 기형어 발생, 생존율 저하가 우려되므로 사육 시 적정수온 유지 등이 중요하며, 어선어업은 어장이 불규칙하게 형성돼 어선별 일일 어획량의 변동이 심할 뿐만 아니라 어기도 예년보다 다소 늦게 이루어질 우려가 있다.도 수산사무소 관계자는 경기도 어업인들의 어업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 SNS로 해황 등을 적기에 통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hojun@kyeonggi.com
경기도가 다음 달 15일까지 2012년 가공용 쌀 계약재배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한다. 가공용 쌀 계약재배는 도내 쌀 가공식품업체와 농가 간 재배면적에 대한 계약을 맺고 생산량이 많은 보람찬, 드래찬, 고아미, 설갱 등 다수확품종 벼를 재배하는 사업이다.농가는 계약에 따른 전량 판매가 가능할 뿐 아니라 도로부터 1ha 당 22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는 등 소득이 보장되고 업체는 안정적으로 가공용 쌀을 공급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업 참여 대상은 10ha 이상 경작하는 농업 경영체와 가공업체 간 계약을 체결한 농협 또는 RPC로 신청 면적의 한도는 없다. 수요자는 가평우리술, 포천막걸리영농조합, 안성라이스텍, 안성떡방, 화성정남농협떡공장, 평택미듬영농조합 쌀과자 등 다수 업체가 참여한다. 신청은 농지가 소재한 시군 친환경농업담당 부서로 하면 된다.이호준기자 hojun@kyeonggi.com
경기도민물고기연구소는 29일 연구소에서 도내 양식어업인과 민물고기 애호가 등 약 400명을 대상으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양식의 변화를 주제로 맞춤형 민물고기 양식기술교육을 실시한다.이날 교육에는 세계 유수의 품평회에 참석하여 명품 비단잉어 생산자로 인정받고 있는 배다골 테마파크 김영수 대표와 사양 산업이던 무지개송어, 산천어 양식을 겨울철 최고의 축제로 만드는 데 공헌한 한국송어양식협회 박주형 회장이 참여 도내 양식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민물고기연구소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침체된 양식업이 미래 지향적인 고부가가치 양식업으로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민물고기연구소도 토산어종 방류, 어류질병예방, 신품종 개발 등에 매진하여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호준기자 hojun@kyeonggi.com
한미 FTA 발효 이후 경기지역 수출 중소기업들의 FTA활용 실태를 점검하고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센터장 정석기)는 27일 안산 반월공단 소재 자동차부품업체인 대성전기㈜에서 신제윤 기획재정부 차관과 전성태 경기도 경제투자실장, 이중구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FTA활용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경기지역 중견중소 수출기업인들과 지자체, 지역센터, 세관 등이 함께한 이날 현장 간담회는 FTA활용에 대한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FTA활용 지원기관 간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신 차관은 한미FTA가 발효된 지 10여일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국민들은 높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중견중소기업들이 한미FTA 발효를 계기로 실질적인 수출 증대 효과를 실현하는 것이 FTA활용의 가장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산 반월공단의 경우 전체 기업(4,860개사) 중 74%가 전기전자(1,342개), 기계(1,745개) 및 섬유의복 업체(310개)인만큼 한미FTA 발효로 인한 수출증가 혜택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이 날 간담회에 참석한 대성전기㈜의 이철우 대표는 FTA의 기대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협력사의 원산지확인서 수취가 필수이나 현재 수취율이 낮은 상황이라며 특히 3~4차 영세 협력사의 경우 서류제출 업무까지 병행하기가 버거운 상황인데 이에 대한 실무적인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이선호기자 lshgo@kyeonggi.com
올해부터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가 연차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농촌진흥청이 본격적인 기반 마련에 나섰다.27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동물 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란 동물 복지기준에 따라 동물을 사육하는 축산농장에 대해 국가가 인증하고 해당 농장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에 인증마크를 표시해주는 제도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산란계에 대한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돼지, 2014년 육계, 2015년에는 한우젖소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산란계 인증 조건에는 사육밀도를 비롯해 방목장 확보, 빛을 보는 시간 제한 등이 포함돼 있다.동물복지는 1970년대 영국에서 동물도 고통을 느끼며 이를 배려해야 한다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후 유럽연합(EU)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동물복지 제1차 5개년 행동계획을 시행해 단일직불금 지급기준을 반영하고 동물복지품질표시제(WQ)를 도입, 동물복지가 한EU FTA 체결에서 주요 의제로 채택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농진청은 동물복지와 관련해 급변하는 국내외 동향에 대비해 동물복지 인증기준을 마련 중으로, 현재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 축종별 도입 시기에 맞춰 인증기준과 평가기준을 마련하고 있다.이 기준안에 따르면 앞으로 동물복지 축산농장으로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가에서는 각종 스톨(금속 틀)과 틀 사용을 못하게 된다. 이와 함께 농진청은 국제적 동물복지 인증기준에 부합하고 각종 스톨과 틀의 사용을 대체할 수 있는 동물복지형 사육시설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현재까지 개발된 시설은 임신스톨과 분만틀 사용금지에 대한 임신돈 군사사육장치, 분만틀 대체 사육시설, 케이지 사용금지에 대한 케이지 대체 사육시설 등 3종이다. 농진청 관계자는 이미 세계동물보건기구에서 가축운송과 도축에 대한 규제범위를 제정했고 해외 비정부단체(NGO)들도 맥도날드 등 다국적기업에 자체 규정 수립을 촉구하는 등 동물복지는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 흐름이라며 국내에서 취약한 동물복지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지난해 한국무역협회가 중견기업 10개사에 시행한 화주방문 맞춤형 물류컨설팅 서비스가 기업들의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올해에는 중소기업까지 대상을 확대해 물류시스템 개선에 나선다.무역협회는 물류 관련 어려움이 있거나 시스템을 개선하고자 하는 중소중견기업들을 선정해 한 기업마다 3~4회씩 직접 물류 전문컨설턴트가 방문해 현재 물류시스템을 진단하고 물류비 절감을 위한 프로세스 개선, 물류 아웃소싱, 물류인증 등 물류 전반에 걸친 토털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물류컨설팅 사업 희망 업체는 내달 4일까지 신청서를 이메일이나 팩스로 제출하면 되고 선정결과는 내달 중순께 발표한다.이진호 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장은 우리의 물류경쟁력은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수출경쟁국에 비해 뒤쳐져 있다며 이번 물류컨설팅 사업에 경기도내 많은 수출기업들이 지원해 물류전문가들의 컨설팅을 통해 수출경쟁력이 제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한국농어촌공사는 인천 부평 주한미군 캠프마켓 주변지역과 부영공원 내 27만7천㎡에 대해 218개 지점에서 586건의 토양 시료를 채취하는 등 환경기초조사를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부평구청과 민관공동조사단이 발주한 이번 조사는 미군부대 주변지역의 토양오염물질 존재여부 확인에 국한하던 기존 조사와 달리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환경복원과 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목적이 크다. 우선 토양환경보전법상의 오염물질 92개 지점, 다이옥신, 고엽제 등 분해부산물 126개 지점을 조사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인체에 치명적인 고엽제나 다이옥신 조사에 있어서는 12차에 걸쳐 보다 정밀하고 세부적인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부영공원은 이미 확인된 오염 정도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상의 주변지역 경계범위 100m를 벗어나고 있어 공원 전체를 조사범위에 포함시켜 오염물질을 세부적으로 파악할 계획이다.공사 관계자는 이번조사는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고엽제 등 주한미군 등지의 환경오염조사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대학종합병원을 낀 시니어타운이 건립된다. 로드랜드MC 시니어타운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 724-8 일원 약 17만3000㎡ 용지에 지하 5층~지상 25층 총 10개동 규모로 들어서며 노년층에 특화된 주거타운이다. 로드랜드가 시행하고 GS건설이 시공예정이다. 임대 형식인 멤버십 타입 595가구와 분양 형태인 오너십 타입 595가구 등 총 1190가구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국내 최초 단지 내 종합병원 건립, 최초 대지지분 120% 분양 등을 내세우며 시공 전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시니어타운 로드랜드MC는 2015년, 단지 인근에 위치할 연세세브란스병원은 2016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세세브란스병원은 3만3281㎡ 용지에 800병상 규모로 건립된다. 로드랜드MC는 분당까지는 10분, 강남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내에 시니어몰을 별도 운영할 계획이며, 대형마트와 영화관 등 문화시설이 인근에 있다. 용인 동백택지지구와 접해 있어 택지지구의 기반시설을 공유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추고 있다. 60세 이상으로 입주민 연령이 제한되는 시니어타운 특성상 부부 또는 독신가구를 위한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권과 일조량 확보가 쉬워 난방비 등 관리비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 단지 내 건강 산책로와 연계된 등산로를 계획해 사시사철 자연을 누릴 수 있다. 입주민 편의를 위해 대규모로 조성되는 단지 내 부대시설에 스포츠 시설을 비롯해 스파, 식당, 비즈니스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로드랜드MC는 기존 시니어타운에 있는 무장애 설계, 전문의ㆍ간호사 상주, 맞춤형 개인식단 제공 등을 기본으로 갖췄다. 호텔에서나 볼 수 있는 안내데스크가 단지 입구에 들어서 생활편의 서비스와 주치의 진료 연결, 집사 역할, 영화ㆍ여행 예약 등의 전담비서 역할을 담당해 준다. 단지는 시니어타운답게 맞춤형 특화 설계가 눈에 띈다. 현관에는 전동 휠체어 공간과 아웃도어 수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앉아서 신발을 신을 수 있도록 툇마루가 마련됐다. 욕실에는 앉아서 샤워할 수 있는 디자인과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이 설치된다. 문지방 턱을 없애 불편함을 줄였고, 내부 곳곳에 안전바를 설치해 안전에 취약한 입주민을 배려했다. 발코니는 노년층 선호도가 높은 한식 다실로 구성됐으며 발코니 일부에는 화훼공간이 마련된다. 분양문의. 1588-6148 /경기일보 webmaster@kyeonggi.com
일본인 관광객들의 통역 가이드에서 자녀들의 교육 문제로 평범한 주부로 돌아갔던 나명순 그린팜 대표(50)는 취미로 즐기던 프레스플라워를 접목해 창업에 도전했다.일본어 통역 가이드로 일하던 지난 1997년 나명순 대표는 한국 유치원 원장들의 연수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일본 도쿄대 오시바나(프레스플라워눌러 말린꽃) 교육과정을 통해 프레스플라워를 접하게 됐다.이후 일본 현지 강사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프레스플라워를 취미로 즐기게 됐고 마음이 맞는 이웃 주민들과 함께 일부 제품을 판매하기도 했다.1남2녀를 두고 있는 나 대표는 대학 진학을 앞둔 자녀들의 교육 문제로 일본 관광객 통역 가이드 일을 그만두고 전업주부로 5~6년간 지냈다.지난 2007년 전업주부로 지내던 나 대표는 설거지를 하던 중 라디오에서 나오는 여성능력개발센터의 쇼핑몰 운영과정에 귀가 솔깃해 참여하게 됐고 과제로 주어진 쇼핑몰 제작에 프레스플라워를 접목했다.나 대표에는 쇼핑몰 운영과정에 참여한 지인들과 함께 창업 초기 자금으로 900만원을 투입했고 정부의 창업지원금과 신용보증기금의 대출을 받아 본격적으로 프레스플라워 사업에 뛰어들었다.창업 초기 세계네일아트대회에 참가한 국내 네일아티스트가 프레스플라워로 대상을 받은 것이 계기가 돼 해외수출의 판로를 찾았다. 또 일본에서는 프레스플라워가 유치원과 초등학교 정규 교육과정에 포함돼 있는 것으로 보고 국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용구를 개발해 구매층을 넓혀 나갔다.이와 함께 열쇠고리와 명함집 등 기업과 관공서의 판촉물도 제작하면서 창업초기 연매출 1천500만원에서 현재 1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특히 사무실, 병원 등 실내 실내장식에 자연을 그대로 옮길 수 있는 프레스플라워 기법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생화 및 자연소재를 내열유리용기 안에 자연 그대로 옮겨 담은 고급스러운 촛대 등 다양한 생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특히 나 대표는 한국농수산대학과 산학연 연구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해 기술개발에 박차를 기하고 있으며 수원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교류할 수 있는 5개 기업에 선정되면서 튤립 생화를 프레스플라워로 제작, 상품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나명순 그린팜 대표는 그린팜의 제품들은 기본적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얻은 제품이다. 각각의 꽃 한송이가 다르듯 수공예로 제작되기 때문에 제품 하나하나에 특별함이 있다며 변색 및 탈색 방지 제조기술 특허를 받아 반영구적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터뷰>나명순 그린팜 대표한번에 모든 것을 이룰 수 없는 만큼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중견 영농기업으로 발돋움 하겠습니다.창업 과정의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는 나명순 그린팜 대표는 혼자만의 생각과 아이디어로 성공하기는 힘들다며 먼 훗날의 성공보다는 지금 한 단계씩 나아지는 회사의 모습을 보면 보람이 느껴진다고 밝혔다.창업 계기와 업종 선택 이유에 대해 나 대표는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선택했고 그것을 통해 어떻게 수익을 낼 수 있을까를 생각했다며 프레스플라워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진 않은 만큼 시장 개척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고 말했다.나 대표는 창업 초기 자금 동원과 운영상은 어려움에 대해 자금 동원과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정부 지원의 도움과 공모전 참여 등으로 효과적으로 자금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자금보다는 마음이 통하는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성공적으로 창업을 진행하는 방법에 대해 나 대표는 정부와 민간 단체 등에서 운영하는 창업 교육기관에서 정식으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이들 기관의 도움을 받아 순차적으로 창업을 진행하면 시행착오와 실패의 확률이 줄어든다며 창업을 진행하는 과정마다 의문점과 애로사항에 대해 도움을 요청하면 어려움이 생길 때마다 새로운 해법을 제시해 준다고 말했다.나 대표는 대학과 연계한 산학 교류를 통해 기술개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뿐만 아니라 공모에 당선되면 지원 혜택도 만만치 않다며 정부와 유관기관의 지원 혜택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창업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덧붙였다.이어 그는 앞으로 영농법인으로 전환해 야생화 등 식물을 직접 재배하고 제품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공장도 만들어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궁극적으로는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 우리 농작물이 해외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최근 한 게시판에 현대 아반떼MD의 해외 판매용과 국내 판매용이 다르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위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탑승자의 안전을 도모하는 문 안쪽 사이드임팩트 빔이 해외 판매용은 2개가 들어가고 국내 판매용은 1개만 설치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이에 다른 누리꾼들이 수출용과 내수용이 차별 없다고 말하면서 왜 정작 한 개가 없느냐., 한국 업체가 고객에게 국산품애용을 바라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 는 등 비난여론이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