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경기R&DB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테크노밸리 내에 있는 경기R&DB센터는 지하 2층, 지상 7층, 건축연면적 3만2천388㎡ 규모로 사무연구실과 교육실, 회의실, 구내식당, 은행, 편의점 등을 갖췄다. 입주 대상은 국내 중소벤처기업, 외국인 투자기업연구소, 국내 대기업 연구소 등이다. 입주하면 최첨단 정보통신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으며 기술경영지도 및 마케팅, 교류통상, 기술개발자금 지원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입주 조건은 3.3㎡를 기준으로 보증금 33만6천원에 월 임대료 2만8천원이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이후 2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기센터 시설운영팀(031-259-603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호준기자 hojun@kyeonggi.com
경제일반
이호준 기자
2013-02-12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