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경제적 이유로 학업 수행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중기중앙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희망Drem 장학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희망Drem 장학사업’은 중소기업중앙회가 매년 2월에 실시하던 장학사업을 확대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지난 5월에 출범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주관하고 있다. 장학금은 중소기업중앙회 회원조합(단체) 등의 근로자 자녀 중 고등학생이나 대학(교)생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접수하고, 3월 중에 선정된 30여명에게 5천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추천대상, 추천기준과 제출서류 등의 신청방법 등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홈페이지(www.kbiz.or.kr/love/)나 사랑나눔재단 사무국(02-2124-306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