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알페온 고객 맞춤 스타일 이벤트 열어

한국GM은 자사 제품 알페온 고객을 초청, 서울 삼성동 인터알리아 갤러리에서 맞춤 스타일 컨설팅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알페온 고객 120명이 참가해 헤어스타일 및 패션스타일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부터 고품격 스타일 업그레이드 노하우를 전수받는 한편, 직접 스타일 변신을 시도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은 참석해주신 고객 한 분 한 분이 럭셔리 세단 알페온의 진가를 이해하는 스타일리스트라며,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의 대표 주자 알페온 케어가 특별한 혜택으로 고객 본인은 물론, 가족과 친구 모두에게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알페온 케어 프로그램은 쉐비 케어(Chevy Care)에 더해 알페온 고객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로 카 케어(Car Care)와 고객 케어(Customer Care)로 구성되며 차량 정보 SMS서비스 프리미엄 카 접수 창구 운영, 고객 센터 내 전담 상담원 배치, 알페온 라이프 클럽 등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프리미엄 고객 케어의 일환으로 새롭게 기획된 알페온 라이프 클럽은 분기별로 맞춤형 스타일 컨설팅, 가족과 함께하는 야외에서의 힐링, 가까운 지인과 함께하는 골프 및 로맨틱 연말 파티 등 다양한 문화 및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조창용 기자 creator20@kyeonggi.com

경기바이오센터, 도내 기업 신약개발 지원 나선다

(재)경기과학기술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센터장 노재성)는 경기도내 중소 제약바이오기업의 신약개발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제약바이오기업 역량강화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FTA 대응 제약산업 지원전략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과 협력연구를 통한 신약 유효물질 발굴, 64종의 첨단장비사용 및 분석시험료 바우처를 지원한다. 도내 중소 제약바이오기업은 경기바이오센터가 보유한 화합물은행과 초고속약효검색시스템을 활용해 초기 신약개발 단계에서 필요한 화합물을 스크리닝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중소기업 기본법에 따라 중소기업으로 분류되는 기업 또는 벤처기업이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과기원 홈페이지(www.gstep.re.kr)에서 사업계획서 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다음달 1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 철차를 거쳐 최종 지원기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노재성 경기바이오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은 경기바이오센터와 공동연구과제를 도출해 신약유효물질을 발굴하고 기 구축된 첨단장비를 보다 저렴하고 손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중소 제약바이오기업의 신약개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경기바이오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031-888-6972, ychoi@gstep.re.kr)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드라이빙+레저 ‘코란도 투리스모’

쌍용차가 가족, 연인과 함께 여행을 떠나기에 적합한 코란도 투리스모를 출시했다. 2년6개월간 1천80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출시한 야심작 코란도 투리스모는 연비는 물론 혁신적인 디자인에 강인함까지 겸비해 드라이버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코란도 투리스모라는 명칭은 쌍용차를 SUV명가로 발돋움하게 한 코란도라는 이름에 여행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투리스모를 합성한 것으로 쌍용차는 차량을 출시하면서 이 차량에 레크리에이션 베이스캠프라는 슬로건과 함께 MLV(Multi Leisure Vehicle) 즉 다목적다인승 레저 차량이라는 수식어를 붙였다. 기존 11인승 미니밴 로디우스를 기반으로 부분 변형한 차량이지만 차량 내외부를 모두 변경, 새롭게 탄생했다. 외관은 전장 5천130㎜, 전폭 1천915㎜, 전고 1천815㎜로 기존 로디우스 보다 앞뒤 전폭이 각각 20㎜와 40㎜가 넓어졌지만 전고가 5㎜ 높아진데다 날렵한 후면부 덕분에 둔해 보이지 않아 고급스러우면서 강인한 인상을 준다. 내부는 운전석을 포함해 전체 4열 시트로 돼 있다. 차례로 2인, 3인, 3인, 3인이 탑승할 수 있는 구조지만 3열과 4열은 차량 외관을 중시한 탓에 성인 남성이 탑승하기엔 폭이 좁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레저 및 아웃도어 차량으로 이용하기엔 넉넉한 실내공간을 갖춰 단점을 가렸다. 순간 가속능력은 대형 디젤차량이란 것을 잊게 할 정도지만 시속 120㎞를 넘게 되면 주행능력은 현저히 떨어진다. 다목적다인승 레저 차량의 목적에 맞게 주행성능보다는 안정성을 강조했기 때문이다. 성능 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이다. 평소 후륜구동으로 주행하다 도로기상상황에 따라 간단한 전자식 스위치 조작으로 고속 4륜구동과 저속 4륜구동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이 같은 주행방식 변경에 따라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줄이는 것은 물론 겨울철 눈길과 빙판길 등에서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복합연비가 11.3㎞/ℓ로 다인승 승합차로 분류돼 각종 세제혜택을 누릴 수도 있다. 평택=최해영기자 chy4056@kyeonggi.com

중기청, 개성공단 입주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중기청, 개성공단 입주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지원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정부가 개성공단 잔류인원 전원 철수를 결정하면서 개성공단이 사실상 폐쇄수순을 밟고있다. 이에 중소기업청과 은행권 등에서는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수습에 나서고 있다. 28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 24일 통일부 등 관계부처가 발표한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상 정부지원대책 시행에 따라 개성공단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세부지침을 마련해 29일부터 개성공단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자금 상환유예 등을 신청ㆍ접수한다. 우선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유동성 어려움 해소를 위해 기존 정책자금을 지원받은 기업들에게 원금상환을 최대 1년6개월간 유예한다. 정책자금 상환 유예는 지난 12일 한정화 중소기업청장과 경기지역 개성공단입주기업 대표들의 간담회에서도 건의된 내용으로,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정부 지원책으로 꾸준히 요구해 온 사항이다. 중기청 기존 대출자금 원금 상환 유예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팔걷어 금융권 수출입銀, 지원대책반 확대운영 우리ㆍ기업銀도 1천억 신규 투입 또 담보력이 약한 입주기업의 경영여건을 감안, 신용평가를 위주로 업체 당 최대 10억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대출기간은 5년 이내(거치기간 2년 내 포함), 대출금리는 4.19%이다. 피해를 입은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이나 지역본부에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동반성장위원회를 중심으로 대기업에 입주기업 납품 거래처 유지 협조를 요청, 납품기일을 맞추지 못해 거래처에 손해배상청구와 계약해지 등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금융권 역시 금리 인하, 신규자금 지원 등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책 마련에 분주하다. 남북협력기금 수탁기관인 수출입은행은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기존 2개 팀으로 운영되던 지원대책반(TF)을 4개 팀으로 확대ㆍ운영해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 결정 시 피해보상 처리의 효율성을 꾀할 계획이다. 또 대출금리(0.5%p)와 대출한도 확대(수출실적 100%) 등 최대 3천억원 규모의 수출자금 지원책도 지난 22일부터 시행 중이다. 현재까지 8개 기업, 대출금 618억원에 대한 금리 인하가 이뤄졌고, 10개 기업에 대해서는 자금지원 상담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우리은행과 기업은행 등도 개성공단 조업중단 초기부터 입주기업에 1천억원 규모의 신규자금 지원과 수수료 감면, 대출금 상환 유예 등 입주기업 지원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김문환 중소기업청 판로정책과장은 지난 26일 개성공단 전원철수 조치로 상황이 변한만큼, 기업들의 피해 등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돼 별도로 추가적인 지원책을 논의해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정자연박광수기자 jjy84@kyeonggi.com 사진=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연합뉴스

[박용길의 경매이야기] 유치권 물건의 입찰

경매에서 허위의 유치권신고가 만연되고 있고 허무맹랑한 유치권신고 내용을 자주 볼 수 있다. 유치권은 당해 물건에 공사비를 받지 못하여 경매가 될 경우 법원에 유치권신고를 하거나 당해 물건을 점유하면서 유치권행사를 하는 것이 통상적인 유치권권리행사이다. 일부의 유치권을 주장하는 유치권자들 중에는 낙찰자와의 협상용으로 이용하는 사례들을 자주 볼수 있다. 그러나 진정한 유치권일 경우 거액의 유치권이 신고 됐음에도 불구하고 유치권에 대한 자세한 조사나 검토 없이 최소한 신고된 채권금액 중 일부만 부담하는 식으로 어떻게든 합의되겠지 또는 허위의 유치권일 경우라고 안일한 마음으로 무턱대고 부동산을 낙찰받는 경우를 볼수 있다. 이는 매우 위험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유치권으로 신고된 채권이 진실한 것이고 또 경매부동산과의 견련성이 인정되면, 그 유치권자는 채권에 대한 변제를 받을 때까지 해당 부동산 전부를 점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치권의 효력은 실로 막대하다. 따라서, 유치권이 해결되지 않고서는 낙찰받은 부동산권리 전부에 대하여 사실상 재산권행사를 하지 못할 가능성 때문에, 신고된 금액의 거의 전부를 지급해야하는 처지가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가짜 유치권신고사실을 밝혀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막연하게 기대하지만, 설사 채권이 가짜라고 하더라도 유치권을 주장하는 사람이 채무자와 결탁하여 증거를 조작한다면 채권이 허위라는 점을 입증하기가 용이하지 않을 수도 있다. 법원은 진정한 유치권 및 허위의 유치권을 판단할수 없으므로 일단 유치권이 신고되면 이를 거절할수 없으므로 신고된 유치권에 대하여는 유치권의 성립 여부는 불분명함이라고 고지하고 성립여부를 판단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낙찰자는 유치권의 성립여부를 확실히 파악하여 유치권의 불성립 사유의 근거나 증빙자료를 제출하여 잔금납부후 인도명령을 신청하여 조기에 해결해야 한다. 자료제공 : 수원 탑법무사사무소 Tel : 031-217-8333 인천 서구 가정동 아파트 감정가 2억원 ▲소재지 :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하나아파트 ▲감정가 : 2억원 ▲최저가 : 9천800만원 ▲대지권면적 : 44.29㎡ ▲건물전용면적 : 84.99㎡ ▲매각기일 : 2013년 5월24일 ▲이용상태 :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소재 가정오거리 북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유사 유형의 아파트, 단독다세대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이 소재하는 일반주택지대임./ 철근콘크리트 및 벽식구조 슬래브지붕 15층 아파트(사용승인일 1992.02.13). 김포 북변동 아파트 김포초교 남측 인근 ▲소재지 : 김포시 북변동 동변마을 동양파라곤 ▲감정가 : 4억원 ▲최저가 : 1억9천600만원 ▲대지권면적 : 79.47㎡ ▲건물전용면적 : 117.1442㎡ ▲매각기일 : 2013년 5월30일 ▲이용상태 : 김포시 북변동 소재 김포초등교 남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아파트,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이루어진 지역임./ 철근콘크리트구조 (철근)콘크리트지붕 9층 아파트 (사용승인일 : 2009.06.25). 용인 기흥 동백동 빌라 연립ㆍ단독주택 혼재 ▲소재지 :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감정가 : 6억원 ▲최저가 : 3억8천400만원 ▲대지권면적 : 248㎡ ▲건물전용면적 : 226.54㎡ ▲매각기일 : 2013년 5월28일 ▲이용상태 :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소재 향린동산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측으로 동백택지지구, 북서측으로 청덕택지지구가 소재하며, 본건 주위는 단독주택 및 연립주택 등이 혼재하는 전원주택지대/ 철근콘크리트조 슬래브지붕 연립주택 (1층 : 가족실, 화장실 등,2층 : 거실, 주방, 화장실 등,3층 : 방3, 드레스룸, 화장실) / 심야전기보일러에 의한 난방설비. 성남 분당 대장동 주택 각종 근린생활시설 ▲소재지 :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감정가 : 2억8천만원 ▲최저가 : 1억4천700만원 ▲대지면적 : 195㎡ ▲건물면적 : 28.79㎡/제시외 130.5㎡ ▲매각기일 : 2013년 5월27일 ▲이용상태 :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소재 서분당I.C 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부근으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및 각종 근린생활시설이 소재하며, 전, 답, 임야 등이 혼재/ 목조 슬래이트지붕 단층주택으로 이용중임. (방2, 거실1). 용인 처인구 마성리 주택 강촌마을 인근 위치 ▲소재지 :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감정가 : 10억1천300만원 ▲최저가 : 6억4천800만원 ▲토지면적 : 1천549㎡ ▲건물면적 : 290.89㎡ ▲매각기일 : 2013년 5월20일 ▲이용상태 :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근삼리 소재 강촌마을 서측 인근에 위치하고, 주변은 농경지, 임야, 목장, 농가주택 등이 혼재하는 순수농경지대/ 북서측에서 남서측으로 연계된 로폭 약 4-5미터 내외의 아스팔트포장 도로와 접/ 철근콘크리트구조 기타지붕 단층 단독주택(방3실, 욕실2, 거실, 주방 및 식당, 발코니, 현관 등) (사용승인일자: 2005.10.06) 심야전기에 의한 보일러설비. 남양주 진접 근린주택 광동고교 동측 인근 ▲소재지 :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 ▲감정가 : 12억3천800만원 ▲최저가 : 9억9천만원 ▲대지면적 : 353㎡ ▲건물면적 : 829.04㎡ ▲매각기일 : 2013년5월28일 ▲이용상태 :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 소재 광동고교 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근린생활시설 및 주택 등으로 이루어진 지역/ 철근콘크리트 스라브지붕 4층 건물(1층은 근린생활시설, 2층, 3층은 원룸, 4층은 주택). 용인 처인구 좌항리 근린주택 농경지 혼재 ▲소재지 :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 ▲감정가 : 2억7천300만원 ▲최저가 : 1억7천500만원 ▲토지면적 : 496㎡ ▲건물면적 : 215.8㎡ ▲매각기일 : 2013년 5월15일 ▲이용상태 :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 소재 좌항초교 북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변은 전원주택, 다세대주택, 독립주택, 근린생활시설, 농경지 등이 혼재하는 지역/ 경량철골조 판넬지붕 단층 근린생활시설(전통찻집)주택 및 점포 등으로 이용/ 가스보일러에 의한 온수난방설비. 인천 연수구 송도동 공장 인천대 북동측 ▲소재지 :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감정가 : 211억2천600만원 ▲최저가 : 103억5천100만원 ▲토지면적 : 1만1천304.1㎡ ▲건물면적 : 1만1천196.17㎡ ▲매각기일 :2013년 5월27일 ▲이용상태 :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소재 인천대학교 북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각급학교, 아파트단지, 근린공원, 상업용건물, 공장, 근린생활시설 등이 소재하는 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일반산업단지, 성장관리권역/ 2009년11월 사용승인된 프리케스트콘크리트구조 (철근)콘크리트지붕 2층 공장(1층: 작업장, 주차장, 화장실, 기계실, 계단실 2층: 작업장, 연구실, 사무실, 화장실, 계단실). 인천 서구 대곡동 땅 감정가 3억8천100만원 ▲소재지: 인천광역시 서구 대곡동 ▲감정가 : 3억8천100만원 ▲최저가 : 9천100만원 ▲토지면적 : 5천455㎡ ▲매각기일 : 2013년 6월4일 ▲이용상태 : 인천광역시 서구 대곡동 소재 백골산 북서측 인근에 위치하는 토지에 위치하며, 주변은 농경지(전,답), 임야 및 소규모 제조장 등으로 이루어진 근교산림지대/ 택지개발예정지구(검단2택지개발예정지구), 도시지역, 제한보호구역, 성장관리권역/ 자연림 상태로서, 활잡목 및 소나무가 자생. 화성 팔탄면 가재리 농지 성장관리권역 ▲소재지 : 화성시 팔탄면 가재리 ▲감정가 : 1억700만원 ▲최저가 : 8천500만원 ▲토지면적 : 410㎡ ▲매각기일 : 2013년 5월23일 ▲이용상태 : 화성시 팔탄면 가재리 소재 새터마을 내에 소재하며, 주위는 전, 답, 임야 및 단독주택, 공업용 부동산이 혼재하는 지역/ 서측으로 노폭 약3-4m의 포장도로에 접함./ 자연녹지지역, 성장관리권역임.

포스코 정준양 회장 '승무원 폭행' 직접 사과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계열사 임원의 대한항공 기내 승무원 폭행 사건에 대해 이례적으로 직접 사과의 뜻을 밝혔다. 26일 포스코 관계자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23일 운영회의와 신임 임원 특강에서 포스코에너지 임원의 대한항공 승무원 폭행 사건과 관련해 포스코가 그간 쌓아온 국민기업으로서의 좋은 이미지가 한꺼번에 무너지는 듯한 충격적인 일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또 이 날 특강에서 이번 기회에 우리가 일하는 방식과 태도를 되돌아보고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취임 이후 임원 자리는 군림하고 누리고, 사람을 부리는 자리가 아니라 솔선수범하고 봉사하는 자리 라고 수차례 강조해 왔다고 언급한 뒤 그런데도 이런 일이 발생해 포스코 이미지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입혔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포스코패밀리의 임원 승진에 있어서도 남을 배려하고 솔선수범하는 것을 포함해 소통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3일 사표가 수리된 포스코에너지 A상무는 15일 인천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가는 대한항공의 비즈니스석에 탑승, 기내 서비스를 문제삼아 여승무원을 폭행해 물의를 빚었다. 조창용 기자 creator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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