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반기문 총장 개성공단 방문 철회…일방적 통보, 이유는?

북 개성공단 방문 철회 북 개성공단 방문 철회일방적 통보, 이유는? 북한이 오는 21일로 예정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방북을 돌연 철회했다. 반 총장은 20일 서울디지털포럼 연설에서 오늘 새벽 북측이 갑작스럽게 외교 경로를 통해 저의 개성공단 방북 허가결정을 철회한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반 총장은 북측은 갑작스러운 철회 이유에 대해 아무런 설명이 없었다면서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반 총장은 국제사회와 함께 협력해 한반도 평화정착 노력을 계속 촉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 총장은 전날 인천시 송도에서 열린 세계교육포럼(WEF) 개막연설 뒤에 연 기자회견에서 이번 주 목요일(21일) 개성공단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개성공단 방북 허가결정을 철회한 데 대해 현재까지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 한편,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한반도 평화와 안보 그리고 남북관계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추진해 온 개성공단 방문에 대해 북한이 금일 방문허가를 철회한다고 알려온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정부는 북한이 고립의 길로 나아가지 말고,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내민 대화와 협력의 손을 잡고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개선의 길에 나설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사진=북 개성공단 방문 철회,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2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유엔아카데미 임팩트 서울포럼에 참석해 물을 마시고 있다.연합뉴스

반기문 총장, 내일 개성공단 간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오는 21일 개성공단을 전격 방문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반 총장의 이번 개성공단 방문은 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개성공단 임금인상 갈등 등으로 한반도 긴장 고조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뤄지는 것이어서 남북관계 개선의 촉매제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반 총장은 19일 인천 송도에서 열리고 있는 2015 세계교육포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목요일 5월21일 개성공단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 총장은 21일 오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과해 경의선 육로로 개성공단에 들어갈 계획이다. 그는 개성공단에서 우리 입주기업을 둘러보고 북측 근로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그는 개성공단은 한국과 북한에게 윈-윈모델로 간주된다며 한국과 북한의 상호 보완적인 방법으로 바람직한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이런 협력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 총장은 개성공단이야말로 남북의 장점을 상호보완적으로 활용하는 가장 좋은 시범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남북 관계가 경우에 따라 냉각될 때가 있지만 개성공단 사업이 정치적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속되는 것은 다행이고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단을)방문하면 우선은 개성공단에서 조업 중인 기업체를 방문하고 북측 근로자를 만나서 격려할 생각이라며 그곳에서 누구를 만날지는 내일 선발대가 미리 가서 협의할 것이라고 방문 계획을 소개했다. 반 총장은 다만 이런 우리의 외교적인 행보는 남북한 관계를 실질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되는 것이므로 다른 목적으로 추측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앞서 반 총장은 뉴욕 채널을 통해 북측에 개성공단 방문 의사를 밝혔고 우리 정부에도 관련 내용을 알리고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 총장은 그동안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적절한 기회에 방북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왔으며 이번 개성공단 방문을 계기로 향후 재임 기간 평양을 방문할지도 주목된다. 강해인기자

반기문 21일 개성공단 방문…“남북관계 개선에 조금이라도 도움되길”

반기문 21일 개성공단 방문 반기문 21일 개성공단 방문남북관계 개선에 조금이라도 도움되길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이 오는 21일 개성공단을 방문한다. 유엔 사무총장의 방북은 지난 1993년 이후 22년만이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달 21일 남북 경협의 상징인 개성공단 방문 계획을 전격으로 발표하면서 한반도 평화와 안보가 유엔사무총장으로서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반 사무총장은 19일 인천시 송도의 컨벤시아에서 열린 2015 세계교육포럼 개회식에 참석한 뒤 기자회견에서 이번 주 목요일 개성공단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선은 개성공단에서 조업중인 기업체를 방문하고 북측 근로자들 만나고 격려할 생각이라면서 평소에 개성공단이야말로 남북한간 장점을 상호보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범사업이라고 생각했다고강조했다. 그는 개성공단 방문 성사 배경과 관련, 저의 방문이 조금이나마 남북한 관계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마음먹고 남북한 정부와 협의해서 양측의 동의를 얻어서 가게 됐다고 말했다. 반 총장은 또 북핵과 경협 등 남북의 첨예한현안을 대화를 통해 해결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남북 당사자가 직접 해결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유엔은 보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화의 힘을 믿고 있다. 대화가 유일하게 한반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반 사무총장의 방북에 대해 여야 정치권은 한목소리로 환영했다. 정치권은 이번 개성공단 방문이 경색된 남북관계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이날 구두 논평을 통해 경색된 남북관계를 잘 풀어가는데 돌파구가 됐으면 좋겠고 방북이 잘 성사되면 좋겠다며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특히 한국 출신으로서 개성공단을 방문하는 것이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유은혜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22년 만에 이뤄지는 유엔 사무총장의 방북에 갖는 기대가 크다며 이번 방북이 남북관계의 평화적 관리에 대한 남북 당국과 주변국의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반기문 21일 개성공단 방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9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 G타워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동북아사무소에서 열린 UN 창설 70주년 기념식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반기문, 모레 개성공단 전격 방문…평화메신저 역할 주목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오는 21일 하루 일정으로 남북간 경제협력의 상징인 개성공단을 방문한다. 유엔 사무총장의 개성공단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방문은 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 등으로 남북관계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세계교육포럼 참석차 방한 중인 반 총장은 21일 오후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과해 경의선 육로로 개성공단에 들어갈 예정이다. 반 총장은 개성공단에서 우리 입주기업을 둘러보고 북측 근로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 공단 내 우리 근로자들을 위한 응급의료시설도 방문할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반 총장은 외교부 장관 시절인 2006년 6월 당시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를 비롯한 주한 외교공관장 70여명을 이끌고 개성공단을 방문한 적이 있다. 반 총장은 본인의 의지에 따라 뉴욕 채널을 통해 북측에 개성공단 방문 의사를 밝혔으며, 이와 동시에 우리 정부에도 관련 내용을 알리고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 총장은 그동안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적절한 기회에 방북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왔으며, 이번 개성공단 방문을 계기로 향후 재임 기간에 평양 방북 여부도 주목된다. 반 총장의 방북은 최근 북측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의 포격과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개성공단 최저임금 문제를 둘러싼 남북 간 갈등 등으로 한반도 긴장 고조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뤄지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반 총장의 방북을 계기로 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에 당장 훈풍을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남북관계 개선의 촉매제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또 남북 간 화해협력과 한반도 평화번영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환기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 총장의 개성공단 방문에는 천해성 통일부 통일정책실장과 개성공단 담당인 이강우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장 등이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개성공단 현장에서는 통일부 차관을 지낸 김남식 개성공단관리위원장이 반 총장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한 인도 CEO포럼, '본격 출범' 양국 파트너십 구축

한 인도 CEO포럼 한국과 인도 양국 기업인의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한-인도 CEO 포럼이 본격 출범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1월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 방문을 계기로 양국 기업 간 소통 채널을 위해 1년여간 준비 기간 끝에 출범했다. 포럼 공동위원장은 박용만 대한상공의소 회장과 인도 최대 글로벌 기업인 아디티아 비를라 그룹의 쿠마르 비를라 회장이 맡는다. 이날 양측은 사전 간담회에서 인도 정부의 메이크 인 인디아 기조에 맞춰 경협 수준을 한 단계 높이자는 목표에 의견을 같이했다. 박용만 회장은 포럼에서 힘을 합치면 강해진다는 힌두 속담을 인용하며 아시아 3, 4위 경제대국인 양국이 굳건한 파트너로 힘을 합친다면 아시아 시대의 주역으로 함께 우뚝 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포럼 본회의에서 이보성 현대자동차 이사는 최근 급성장하는 인도 자동차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현대차의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인도 시장은 10년간 연평균 11.6%의 고성장을 기록, 생산판매 세계 6위에 오른 블루오션이라며 현대차의 성공전략으로 공격적 투자,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우호적 브랜드 이미지 형성을 꼽았다. 파완 고엔카 인도 마힌드라그룹 부회장은 쌍용차 인수로 시장 확대와 제품 경쟁력 향상, 노하우 공유 등 시너지효과를 얻은 경험을 소개하며 전략적 인수합병(M&A)을 파트너십 방안으로 제시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모디총리 방한을 계기로 인도 정부와 시청각공동제작 협정 및 전력에너지신산업 협력 MOU를 체결하는 등 경제협력의 범위를 다각화 하고 있다. 한 인도 CEO포럼,한 인도 CEO포럼 출범 사진 출처=한 인도 CEO포럼,연합뉴스 제공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한-인 정상회담 '공동성명 채택'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18일 박근혜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두 정상은 공동성명에서 양국 관계를 질적으로 더 높은 단계로 격상하기 위해 외교, 국방, 무역투자, 과학기술, 문화인적 교류, 지역협력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동반자 관계의 새로운 내용을 더하고 협력을 가속화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번 공동성명은 양국 관계를 차원 높게 격상시키고 그에 걸맞은 호혜적 협력을 구체화하고자 하는 양국 정부의 의지와 노력의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모디 총리는 한국은 아시아 민주주의의 굳건한 축이라면서 한국은 세계적 제조업 육성을 위한 인도의 노력에 중요한 동반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양국은 ▲ 정상 상호 방문 또는 다자행사 계기에 정상회담 연례 개최 ▲ 양국간 외교국방(2+2)간 차관회의 신설 ▲ 외교장관 공동위 연례 개최 ▲ 국가안보실간 안보국방사이버 분야 정례 협의 강화 등에 합의했으며 ▲ 초국경적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양국간 사이버안보 협력 모색 ▲ 양국 조선소간 국방 목적 협력 장려 ▲ 양국 해군간 실무급 대화 개시 및 각 군간 정례 상호 방문 ▲ 유엔 평화유지활동 분야에서의 적절한 협력 등에도 의견을 같이했다. 양국은 한국 기업의 인도 인프라 사업 참여를 위해 100억달러 규모의 금융 지원 패키지에 합의했다. 인도 정부는 스마트시티 100곳 건설(150억달러), 철도고속철 건설(1400억달러) 등 총 2453억달러 규모의 인프라 구축 사업을 예정하고 있다.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한국 인도 사진 출처=연합뉴스 제공

北, 서해 NLL 인근 해역 또 포사격… 이틀째 무력시위

북한이 13일 서해 백령도 인근 해역에 이어 14일에는 연평도 인근 해역에서 포 사격 훈련을 하며 대남 무력시위를 이어갔다. 합참은 이날 "북한군은 오늘 오후 7시 10분께부터 우리측에 사전 통보한 연평도 인근 NLL 북쪽 사격 구역에 해상 사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NLL 남쪽에 떨어진 포탄은 없다"고 덧붙였다. 북한군은 13일에도 오후 9시10시 25분 백령도 동북방 NLL 북쪽 약 2㎞ 부근 해상으로 함포와 해안포 등 130여발을 발사했다. 북한군이 늦은 밤 포 사격훈련을 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야간 작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관측됐다. 앞서 북한은 13일 오후 3시부터 15일 자정까지 서해 백령도와 연평도 일대 NLL 이북 지역에서 포 사격 훈련을 할 것이라는 내용의 전통문을 남측에 보냈다. 북한이 포 사격 구역으로 밝힌 곳은 백령도에서 북동쪽으로 10㎞ 떨어진 가로 5.5㎞, 세로 1.8㎞ 넓이의 해역과 연평도에서 북서쪽으로 12㎞ 떨어진 같은 넓이의 해역이다. 북한은 15일에도 이곳 해역에서 포 사격훈련을 하며 대남 무력시위를 이어갈 가능성이 커 보인다. 합참은 "우리 군은 강력한 대응 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북한군의 해상 타격 진행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北, 서해 NLL 인근서 이례적 야간사격…"NLL 안넘어"

북한이 13일 사전에 예고한 대로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역에서 야간 해상사격훈련을 시작하며 대남 무력시위에 나섰다. 합참은 이날 "북한군이 오늘 오후 9시부터 10시25분까지 사전 통보된 백령도 동북방 NLL 북쪽 약 2㎞ 부근 해상으로 함포와 해안포 등 130여발을 사격했다"면서 "발사된 포탄은 NLL 이남 해역으로 떨어지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북한은 해상사격 계획을 남측에 사전 통보한지 6시간만에 사격을 개시했다. 이례적으로 야간에 이뤄진 해상사격은 대남 무력시위 강도를 높이고 우리 군의 야간 대응태세를 떠보려는 의도로 분석됐다. 군의 한 관계자는 "북한군이 밤늦게 해상사격훈련은 한 것은 드문 일이다. 이는 변덕스럽고 돌출 행동을 자주하는 김정은의 지시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우리 군을 괴롭히고 야간 대응태세까지 떠보려는 다목적 의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합참은 북한군 사격이 시작되자 즉각 긴급조치반을 소집하고 화력대기 수준 및 공군 비상대기 태세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합참은 "북한의 이번 해상사격은 우리 서북도서 인근 NLL 북쪽 해역에서 이뤄진 행위이며, 우리 군은 북한군의 동향을 예의 주시하면서 만반의 군사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후 "13일 오후 3시부터 15일 24시까지 서해 백령도와 연평도 일대 NLL 이북 지역에서 포 사격 훈련을 할 것"이라는 내용의 통지문을 서해 군 통신선을 통해 합참에 보낸 바 있다. 북한이 포 사격 훈련 장소로 밝힌 2곳은 백령도에서 북동쪽으로 10㎞ 떨어진 가로 5.5㎞, 세로 1.8㎞ 넓이의 해역과 연평도에서 북서쪽으로 12㎞ 떨어진 같은 넓이의 해역이다. 두 해역 모두 NLL로부터는 불과 1㎞ 떨어져 있다. 군은 북한이 NLL 이북 해역에서 포 사격 훈련을 할 경우 포탄의 일부가 NLL 남쪽에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 대응사격 태세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3월 말에도 북한군은 NLL 이북 해역에서 해안포와 122㎜ 방사포 등 500여 발을 일제히 발사했다. 이 가운데 100여발이 NLL 남쪽 바다에 떨어져 대응사격을 하는 등 남북간 긴장이 고조됐다. 합참은 "북한이 NLL 인근에 사격 구역을 설정하고 우리측 해역을 향해 포 사격 훈련을 계획한 것은 우리측을 위협하려는 긴장 조성 행위"라며 "북측이 우리측 해역으로 도발할 경우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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