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관 주택재개발사업과 십정5 주택재개발사업 뉴스테이 정비사업 후보구역 선정

인천시는 국토교통부의 2016년 하반기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공모 결과, 전도관 주택재개발사업과 십정5 주택재개발사업이 뉴스테이 정비사업 후보구역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뉴스테이 연계에 대한 대의원회 동의가 첨부된 신청서를 해당 조합으로부터 제출받아 지난달 29일 국토부에 제출했다. 이에 국토부는 한국감정원과 함께 지자체 자체평가 검증 및 현장실사를 진행해, 사업재개의 긴급성 등 공익성은 물론, 임대사업성의 측면에서도 우수하다고 판단한 2개 후보구역을 최종 선정했다. 국토부 선정 결과는 전국 총7개 구역 중 인천시가 2개 구역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시, 부산시, 대전시, 경기도, 충청남도가 각각 1곳으로 선정됐다. 앞으로 후보구역으로 선정된 각 정비조합은 조합 총회를 열어 뉴스테이 도입을 의결하고, 사업절차를 밟게 된다. 시 관계자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물론 장기 정체된 원도심 재개발 정비구역 정상화를 위해 뉴스테이를 도입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시는 기초자치단체와 긴밀하게 협조하고, 철저한 사업관리를 통해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민교기자

“크루즈 모항 2020년까지 100항차 이상 개발”

해양수산부가 오는 2020년까지 국내 크루즈 모항 상품을 100항차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난 25~27일 제주도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열린 ‘2016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 참석한 윤학배 해수부 차관은 인사말에서 “국내 항만을 모항으로 하는 상품을 적극 개발하겠다”며 “올해 15항차에 불과한 국내 모항 크루즈 상품을 내년에는 30항차, 2020년까지 100항차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윤 차관은 “크루즈가 최근 대중화되면서 아시아 지역 크루즈 관광객이 지난 2008년 43만명에서 지난해 210만명으로 7년 새 무려 4.9배 늘고, 2020년에는 5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며 “크루즈선 대형화 추세에 맞춰 인천항·제주항·부산항에 22만t급 크루즈선이 접안할 수 있도록 항만시설을 확충하고, 국제여객터미널과 같은 크루즈 관광객을 위한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수부가 모항 크루즈 상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크루즈 모항 유치에 나서는 인천에도 호재가 될 가능성이 크다. 현재 인천에 오는 크루즈는 모두 6~10시간 머물다 가는 기항에 머물고 있다. 크루즈 산업은 기항만으로도 부가가치가 크지만, 기항보다는 모항이 경제적 파급 효과가 월등하다. 기항지 관광객은 1인 평균 112만8천원을 소비하는 것과 달리 모항지 관광객은 평균 203만3천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모항은 관광산업 외에도 직접적으로 크루즈에서 사용할 물품이나 식료품 등 선용품 공급, 전문인력 육성, 간접적으로는 해양·항공·조선·농수산·유통 등 연관산업에 파급 효과가 높다. 이 때문에 인천항도 크루즈 모항으로 성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유창근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내년 인천신항 크루즈 전용부두가 완공되고 오는 2018년 크루즈 전용 터미널이 개장하면 인천을 모항으로 하는 크루즈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면서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 참석한 대형 크루즈 선사 3곳과 비즈니스 미팅을 갖고, 인천 입항 등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크루즈 선사들도 한국의 크루즈 내수시장 규모가 지금보다 커진다면 모항 유치가 가능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세계 3대 크루즈선사인 프린세스크루즈의 잔 스와츠(Jan Swartz) 사장은 “한국과 인접한 중국과 일본은 모항으로서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는 중”이라며 “한국도 그 정도의 수요가 창출된다면 모항으로서의 잠재력이 있다”고 평했다. 제주=김미경기자

“亞 크루즈 전쟁… 관광객 눈높이 혁신을”

세계 유수의 크루즈 선사가 아시아로의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과 일본 등 급성장하고 있는 크루즈 시장에서 한국과 인천이 살아남으려면 출입국수속(CIQ) 등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크루즈 관광에 적합한 상품을 개발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프린세스크루즈는 내년부터 14만t급 대형 크루즈선인 마제스틱 프린세스(Majestic Princess)를 아시아 시장에 투입해 장기적으로 아시아에 모항을 둔 새로운 크루즈 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MSC사도 다음 달 9일 인천항에 5만7천t급 고급 크루즈선을 처음으로 투입한다. 이처럼 아시아지역 크루즈 시장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한국은 중국이나 일본보다 뒤처져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우선 내수시장 규모가 작고, 크루즈 전용시설이나 CIQ 시스템 등이 크루즈에 최적화돼 있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국내 크루즈 산업을 활성화하려면 국내 수요 확대, 법·제도적 지원방안 마련, 크루즈 서비스 개선, 기반시설 확충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 대형 크루즈 선사인 로얄캐리비언의 지난 리우 중국·북아시아태평양지역 회장과 코스타 그룹의 부디 복 아시아 사장은 “아시아는 17개국 204개 크루즈 목적지(기항지)가 있는 대형시장”이라며 “(한국은) 크루즈에 적합한 인프라와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하기도 했다. 포럼에 참가한 전문가들도 일본의 무비자 입국 시스템보다 뒤처진 국내 CIQ 시스템을 개선해 크루즈 관광객 불편을 줄이고, 선상 카지노 등 규제완화, 크루즈 전문인력 양성 등 대비를 서둘러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인천도 늘어나는 크루즈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이 시급하다. 김영국 인천항만공사 여객사업팀장은 “인천항은 크루즈 수요가 늘고 있지만 대부분 서울지역 관광수요가 높은 편이고, 서울까지 왕복 최대 4시간이 걸린다는 점은 단점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인천 안에서 크루즈 수요를 충분히 소화할 수 있도록 관광과 쇼핑, 레저와 휴양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골든하버 등 복합리조트 개발이 뒷받침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미경기자

미단시티 복합리조트 개발 ‘LOCZ 코리아’ 조세 감면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 미단시티 내 복합리조트를 개발하는 LOCZ 코리아에 대해 앞으로 7년간 소득·법인·재산세 등을 감면하는 조세지원이 이뤄진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6일 개최된 제87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LOCZ코리아㈜의 인천경제자유구역 미단시티 내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에 대한 조세감면(안)이 심의·의결됐다고 28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정부는 외국인투자에 대한 인센티브로서 경제자유구역 내에 관광호텔업 분야에 2천만달러 이상 신규 투자시 법인세, 취득세 등 조세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LOCZ 코리아의 투자금액은 7천437억원이며 조세감면대상은 관광호텔업(숙박 및 부속 MICE, 공연장 등) 사업이다. 이번 의결로 LOCZ코리아는 향후 5년간 100%, 이후 2년간 50%의 국세(법인세·소득세) 감면은 물론, 지방세인 취득세와 재산세도 감면받게 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조세감면 심의(안) 통과를 위해 중앙정부에 LOCZ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과 필요성을 설득했다.LOCZ복합리조트 사업은 지난 3월 리포의 투자철회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후 고도제한 업무합의서 체결과 이번 조세감면 신청·의결로 큰 힘을 얻게 되었다. 인천경제청은 LOCZ 복합리조트 건축과정에서 6천명 이상, 오는 2021년 이후까지 2천5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와 본격 운영 시 내·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인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영근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조세감면 의결을 계기로 LOCZ복합리조트 개발이 파라다이스시티, 인스파이어 IR과 더불어 인천 복합리조트 집적화 전략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영종지역을 국내외 관광객이 찾고, 즐기고, 쉬어가는 관광레저도시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신호기자

IBITP, ‘창조성장 벤처펀드’로 SW·IT·BT기업 집중 지원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IBITP)가 ‘창조성장 벤처펀드’로 지역 소프트웨어(SW), 정보기술(IT), 생명공학기술(BT) 벤처·중소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IBITP는 최근 SW 융합클러스터 송도센터에서 ‘창조성장 벤처펀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창조성장 벤처펀드’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고 있지만, 자금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SW·IT·BT 벤처·중소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펀드다. 지난 2014년 1호 펀드(100억원)를 시작으로, 올해 2호 펀드(115억 원)와 3호 펀드(150억 원)를 잇따라 결성했다. 이날 IBITP는 설명회에서 창조성장 벤처펀드의 투자·운용계획을 안내했다. 또 실제 투자사례와 기업 가치 증대사례, 창업투자회사의 주요 투자관점, 펀드 매니저와 질의응답 시간 등을 가졌다. 이와 함께 올해 펀드 운영과 업무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집행조합원인 ㈜디티앤인베스트먼트, 아이디벤처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IBITP는 내년과 2018년 200억원 규모로 창조성장 벤처펀드 4·5호를 추가 조성하면, 펀드 자금이 500원억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박윤배 IBITP 원장은 “많은 기업이 사업자금을 융자에 의존하는 방식을 선택하고 있다”며 “창조성장 벤처펀드는 기술과 시장성이 유망한 기업을 발굴·투자해 사업 성공률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조성장 벤처펀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IBITP SW융합진흥센터 클러스터사업팀(032-732-981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덕현기자

제주국제크루즈박람회 개막, 크루즈 전문가들 한국 해양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

한국 해양관광을 이끄는 크루즈 전문가들이 제주에 모여 한국 크루즈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크루즈 업계는 인천에 크루즈 인프라가 구축된다면 충분히 크루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평했다. 해양수산부는 25일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제주도와 공동으로 오는 27일까지 ‘2016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을 개최한다. 국내 최대 규모 크루즈 행사인 이번 박람회에는 로열캐리비안크루즈, 프린세스크루즈 등 주요 크루즈 선사 경영진을 비롯한 크루즈산업 관계자 1천200여명이 참가했으며, 아시아 크루즈 리더스 네트워크(ACLN) 연차총회, 해수부 주최 크루즈발전협의회, 크루즈산업 관계자 비즈니스 리셉션, 해양관광 국제 세미나 등이 진행됐다.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 인천관광공사도 포럼에 공동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최근 크루즈 기항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인천항을 알리고 내년 크루지 기항 확대 유치 마케팅에 나섰다. 특히 이날 각국 크루즈 업계는 인천에 관심을 표했다. 세계 3대 크루즈선사인 프린세스크루즈의 잔 스와츠(Jan Swartz) 사장은 포럼에서 인천의 크루즈 잠재력을 언급했다. 잔 스와츠 사장은 “한국은 앞으로 매우 큰 크루즈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며 “인천의 경우 크루즈 전용부두와 터미널 등 제반시설이 마련되면 서울과 근접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각광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럼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크루즈 산업을 활성화하려면 크루즈 기반시설과 함께 무비자, 출입국절차 개선 등 제도적 뒷받침과 국적 크루즈선사 취항 등 국내 크루즈 시장을 키울 수 있는 산업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국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국제세미나’에 주제발표를 맡은 유다종 팬스타크루즈라인 부장은 “한국은 선도적으로 관광상륙허가제를 도입해 크루즈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지만 일본의 무비자제도 등과 비교하면 뒤쳐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크루즈 내수시장을 탄탄히 하려면 국적 크루즈선사 취항, 한국 내 모항 운영 등 중장기적 발전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인천항에 입항 예정인 크루즈 선박은 총 64항차, 관광객은 13만명이며, 내년에는 127항차, 26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제주=김미경기자

인천항 7월 컨테이너 물동량 역대 최대 23만3천TEU

인천항 7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역대 최대인 23만3천TEU를 기록했다. 지난 4월 22만TEU를 처음 넘어선 이후 3개월 만에 23만TEU를 돌파했다.인천항만공사는 7월 인천항 처리 컨테이너 물동량이 23만3천490TEU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19만7천898TEU 보다 18%가량 증가한 수치다. 올해 7월까지 누계는 10.2% 증가했다. 7월 물동량 가운데 수입 화물은 11만7천881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2%(1만5천589TEU) 증가했다. 수출은 11만3천531TEU로 21.4%(2만5TEU) 늘었다. 환적 및 연안 물동량은 각각 1천267TEU, 811TEU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대(對) 중국 교역량(13만6천299TEU)이 13.2%(1만5천941TEU) 증가했다. 수입과 수출이 각각 13.4%, 12.9% 증가했다. 중국으로부터 방직용 섬유와 관련 제품, 전기기기와 부품을 중심으로 수입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베트남 물동량(2만2천319TEU)도 수입과 수출이 각각 34.2%, 57.8% 증가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0%(6천819TEU) 늘었다. 지역별로는 중국을 포함한 극동아시아 물동량(16만7천825TEU)이 15.6%(2만2천649TEU) 증가했으며, 동남아 물량(4만5천516TEU)도 25.5%(9천246TEU) 늘었다. 반면 유럽(2천683TEU)은 물량이 30.3%(1천165TEU) 줄었다. 이와 함께 7월 벌크화물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증가한 945만t(RT)을 기록했다. 수입화물은 550만t으로 10.1% 늘었고, 수출은 108만t으로 2.5% 늘었다. 연안화물은 2.7% 감소했다. 물량이 증가한 주요품목(증가량, 화물 점유율)은 원유·석유(57만t, 12%), 유연탄(43만t, 13%) 등이다. 유류는 이란 경제 제재 해제로 인한 원유수입 증가, 유연탄은 여름 전력 수요가 급증해 물동량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김미경기자

포스코건설, 하반기 1만 여 세대 분양-상반기 평택, 동탄 분양에 이어 동탄권역 약 4천 세대 계획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이 오는 9월부터 총 9천705세대 분양에 돌입한다. 7월 분양한 평촌 더샵 아이파크 포함 하반기 총 1만879세대를 공급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이전에 큰 인기를 모았던 전주, 대전, 동탄, 세종에서 다시 한 번 공급이 이어질 예정으로 해당 지역에서 브랜드 더샵의 입지를 굳힐 것으로 예상된다. 올 상반기 좋은 성적을 거둔 소사벌 더샵과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2차에 이어 동탄2신도시 A67블록에 1천538세대 규모 동탄 더샵 레이크에듀타운이 9월, 서동탄역 인근에 서동탄역 더샵(가칭)이 10월 분양 예정이다. 서동탄역 더샵은 전용면적 61~101㎡, 총 2천400세대로 동탄신도시를 포함한 인근 권역에서 단일 단지로는 최대 규모다. 동탄1신도시 생활권에 대단지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는 단지로, 동탄에서 검증된 더샵 프리미엄을 또 한 번 이어갈 계획이다. 세종시 4생활권에서는 금성백조와 함께 세종 더샵 예미지를 선보인다. 세종 더샵 예미지는 4-1생활권 M3와 L4블록에 위치하며, 총 1천905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45~109㎡로 구성되며 11월 분양 예정이다. 세종에 기공급한 더샵 단지들이 타 브랜드 대비 높은 프리미엄을 지니고 있는 가운데, 4생활권에서도 역시 탑(Top)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 에코시티 11블록에 공급되는 에코시티 더샵 3차는 전용면적 59~117㎡, 총 644가구로 조성된다. 지난해 10월과 올 3월 성공적으로 분양한 1,2차에 이어 에코시티 내 총 2천70가구의 더샵 브랜드타운을 조성하게 된다. 지난해 대전에서 역대 최고 청약경쟁율을 기록한 1차에 이어 대전 관저지구 41블럭에 관저 더샵 2차가 10월 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 74~101㎡, 총 954세대로 구봉산이 가까워 주변환경이 쾌적하며 1차보다 업그레이드된 평면 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서울 인근 의정부, 과천에서도 재개발, 재건축 단지 분양을 준비 중이다. 지난 7월 성공적으로 분양한 평촌 더샵에 이어 수도권에서도 계속해서 더샵의 프리미엄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신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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