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식재산센터 ‘IP창조Zone 창작교실 5기’ 20명 수료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이하 센터) IP창조Zone 창작교실 5기 수료식이 지난 3일 인천지식재산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은 아이디어 및 비즈니스모델 확립을 모토로 아이디어창출(16시간), 3D 프린팅 과정(8시간), IP R&D 및 분야별 코칭(12시간), 창업의 이해(12시간) 과정을 거쳐 교육생 27명 중 총 20명이 수료했다. 발명 아이디어 30건 창출을 통해 수료생들에게 3D 모델링 설계, 3D 프린팅, 분야별 컨설팅 등의 지속적으로 맞춤형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는 인천시민의 생활속 아이디어와 기술을 구체화하여 강한 지식재산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IP창조Zone을 운영 중이며, 이번 창작교실 수료생을 위해 특허연구실 5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허연구실은 기술사업화 추진을 위한 심화 교육으로 비즈니스 모델 확립 및 지식재산 전략에 대해 다루며 익월 운영될 예정이다. IP창조Zone의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아이디어를 가진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인천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이번 창작교실 5기 (예비)창업자 배출뿐만 아니라 센터는 지속적인 예비창업자 발굴을 통해 끊임없는 아이디어 창출로 인천지역 내 기술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강한 지식재산을 기반으로한 창업 연계로 성공창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IP 기반 창업인큐베이팅 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신호기자

연세대 글로벌융합기술원-BMW 그룹 코리아, 기술 교류·인재 양성 MOU 체결

연세대학교 글로벌융합기술원(원장 신무환)은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와 전문기술 교류 및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 양해각서(MOU)를 5일 체결한다. 두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지식 교류 및 자율주행, 무인자동차,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의 공동 연구를 추진하게 된다. 또한 해당 분야 연구 활동을 위해 인적 교류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연세대는 컨퍼런스, 기술 세미나 및 워크숍을 개최하고 두 기관 간의 연구자, 학생 교류 기회를 마련하기로 할 예정이다. 신무환 연세대 글로벌융합기술원장은 “이번 MOU 체결은 글로벌 산-학-연의 협력을 추구하는 글로벌융합기술원의 비전과도 맞물려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MOU 체결이 미래형 운송기술 분야 교류에서 더 나아가 제3의 새로운 형태의 융합의 길을 창조해낼 수 있도록 학생 및 연구진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마틴 뷜레 BMW 그룹 코리아 R&D 센터장은 “연세대 글로벌융합기술원은 ‘융합기술’에 초점을 뒀다는 점에서 BMW 그룹 코리아의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연구자들과의 협력이 넓혀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진배 연세대 전 행정대외부총장(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신무환 연세대 글로벌융합기술원장을 비롯한 연세대 교수진과 마틴 뷜레(Martin Woehrle) BMW 그룹 코리아 R&D 센터장, 고흥범 BMW 그룹 코리아 대외협력 총괄이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신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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