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12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 2008) 조직위원회는 애니메이션 영화제의 본선 경쟁작 30개국 137편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에는 역대 최다인 63개국 1천307편이 응모됐으며 이 가운데 일반 단편 36편, 학생 단편 43편, 광고 및 기타 작품 30여 편 등 총 30개국 137편(장편 5편, 단편 132편)의 본선 진출작이 가려졌다. 국내작 외에도 프랑스와 중국, 영국, 미국에서 다수 작품이 초대됐고 말레이시아와 태국, 인도, 아르헨티나, 브라질의 작품도 상영작 목록에 올랐다. SICAF는 전시ㆍ컨벤션,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국제 디지털만화 공모전, 만화애니메이션 산업 마켓 등 4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올해 영화제는 5월 21~25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전시ㆍ컨벤션과 마켓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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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2008-03-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