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 45세까지 61가지 다이어트한다

16세부터 1년에 2개 꼴, 칼슘 부족 심각 여성들은 샐러드를 먹든, 양배추 스프나 저탄수화물식만 먹든지 간에 책에 나오는다이어트는 거의 다 해본다. 실제로, 평균 45세를 기준으로 61가지를 해봤다고 하는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 가운데 원하는 만큼 효과를 본 것은 몇 개 안되지만, 16세부터따지면 일 년에 거의 2가지 꼴로 한 셈이다. 영국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 조사에서 4분의 3 이상이 지난해 다이어트를시작했다고 답했다. 그러나 여성의 경우 몸무게를 줄이려고 먹는 것에서 가장 큰변화를 꾀했다. 그러나 일시적으로 유행하는 다이어트는 앞날에 잠재적인 건강 문제를일으킴으로써 다음 세대에서는 달라진다는 두려움이 있다. 조사 대상자 10명 중 6명은 자녀들이 균형 잡힌 식사로 건강한데도, 자기들에게나쁘다고 믿기 때문에 빵이나 감자, 과일 같은 음식을 주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그 결과 대략 절반 정도의 부모들은 이들 음식을 자녀들 식단에서 빼버렸다고 한다. 제빵 회사인 워버턴의 의뢰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85% 이상은 식단에서 칼슘이중요하다는 사실을 몰랐고, 절반 정도는 흰 빵에 칼슘이 들어 있는지 알지 못했다.특히, 26세 이하에서 칼슘이 30세 정도까지 뼈의 성장을 유지하고 돕는 역할을 하며유제품, 잎채소, 생선, 빵에 들어 있는 중요한 무기질이라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있었다. 성인에게 권장되는 하루 칼슘량은 대략 700mg이고, 뼈엉성증 위험이 높아지는40세 이상의 여성이나 임신부들은 1000mg이 필요하다. TV 의사인 힐러리 존스는 어른들이 평생 61가지의 다이어트를 한다는 것은 상당히많은 사람들이 정기적으로 칼슘이 풍부한 음식들을 피함으로써 오랫동안 식단에서충분한 양의 칼슘을 취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어떤 다이어트를하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내용은 영국 일간신문 데일리메일이 20일 보도했다. [관련기사] ☞오럴섹스, 정말로 암을 유발할까? ☞피로하면간보다 더 걱정해야 할 장기는? ☞성적자극 없이 운동만으로 절정감 느낀다 ☞하루사과 한 알건강에 정말 좋다 ☞성공적인다이어트를 위한 5가지 습관

오럴 섹스, 정말로 암을 유발할까?

전문가들, 단정하긴 아직 일러 오럴 섹스가 구강암 등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는 과장된 것이라는 반론이 제기됐다.근래의 일부 연구에 따르면 인유두종 바이러스(HPV)로 인한 구강암 사례가 늘고 있는것은 오럴 섹스를 하는 사람들이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이는 성급하고 과장된 결론이며 쓸데없이 불안감을 부추기는 것이라고전문가들은 말한다. 심리학자이자 성치료사인 새러 로젠퀴스트 박사는 최근 성의학저널(Journal of Sexual Medicine) 기고를 통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오럴 섹스는 일부 구강비강인두후두암(두경부암)의 위험요인일수는 있지만 현시점에서 그같은 연관성은 추측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게다가 암의발병에는 개인의 면역력을 비롯한 여러 요인들이 작용한다. 일반적으로, 일부일처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은 쌍방이 건강한 상태라면성적 활동을 제한할 필요가 없다. 무엇보다 두경부암 사례 자체가 늘고 있지 않다.지난 25년간 미국에서 환자수가 실제로 줄어들었다. 다만 주로 젊은 층에서 HPV가일으키는 두경부암의 비율이 높아졌을 뿐이다. HPV는 성행위로 주로 전염된다. 자궁경부암의 주된 원인이며 성기에 사마귀를돋게 하며 직장암을 일으킬 수 있다. 오럴 섹스는 구강이 HPV에 감염될 위험과 HPV에의한 구강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는 오럴 뿐 아니라섹스 일반에 두루 해당된다. 올해 미국의학협회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오럴 섹스를 하는 사람은 그렇지않은 사람에 비해 HPV에 2배로 많이 감염돼 있었다. 하지만 어떤 종류든 섹스를 하는사람은 하지 않는 사람보다 구강이 이 바이러스에 8배 많이 감염돼 있었다. 오럴섹스의 증가가 HPV 관련 암을 늘린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오하이오주립대 암 연구 부서장인 모라 길리슨 박사는 말한다. HPV에 감염된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암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고 로젠퀴스트 박사는말한다. 장기 감염은 면역계가 바이러스를 퇴치할 수 없기 때문에 일어나고 면역계를손상하는 모든 요인은 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것이다. 섹스 파트너 숫자가 많을수록면역계는 과부하가 걸리기 마련이라고 그는 설명한다. 따라서 HPV에 의한 구강암발생을 늘리는 것은 오럴 섹스가 아니라 난교의 증가라는 것이다. 앞서의 미국의학협회 연구에 따르면 평생 섹스 파트너가 20명 이상이었던 10대및 성인은 5명 중 한명꼴로 HPV에 구강이 감염돼 있었다.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평생 6명 이상의 파트너에게 오럴 섹스를 했던 사람들은 구강이나 목구멍에 암이걸릴 위험이 8배 높았다. 따라서 평생 섹스 파트너가 5명 이하이고 현재 일부일처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사람이라면 당신과 파트너는 서로 계속해서 HPV를 주고 받으면서 감염 수준이 평생에걸쳐 높아졌다 낮아졌다를 반복하게 될 것이라고 로젠퀴스트 박사는 말한다. 일부일처제 커플이 바람을 피우지 않으며, 면역계를 손상시키는 다른 요인과 마주치지않는다면 HPV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리고 커플들에게는더 이상 걱정을 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걱정과 스트레스 자체가 면역력을 약화시키기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은 23일 마이헬스뉴스 데일리가 보도했다. [관련 기사] ☞여성의걸음걸이 보면 성생활 알 수 있다 ☞성적자극 없이 운동만으로 절정감 느낀다 ☞코메디닷컴21세기 성교육 동영상 보러가기 ☞젊은여성, 하루 10번 섹스 생각한다 ☞예일대연구팀"G스폿은 없다"

눈 건강을 지키는 생활 수칙 9가지

담배 끊고 검사 자주 받아야 대한안과학회(이사장 곽형우)는 21일눈 건강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이담긴 책자를 전국 보건소를 통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제작한책자에는 백내장녹내장당뇨망막병증황반변성 및 약시 등에대한 설명과 함께 수칙이 들어있다. 곽형우 안과학회 이사장은 정기적인 시력검사와 간단한 생활 수칙으로도 눈건강을 지킬 수 있다면서 그러지 못하고 실명 위기가 와서야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줄어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눈 건강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 ▲약시의 조기 발견을 위해 만 4세 이전에 시력검사를 받을 것 ▲40세 이상 성인은 정기적으로 눈 검사를 받을 것 ▲당뇨망막병증과 백내장 위험을 줄이기 위해 당뇨병과 고혈압, 고지혈증을 꾸준히치료할 것 ▲ 잘못된 콘택즈렌즈 착용 및 관리로 인한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서는 의사와상담할 것 ▲ 황반변성, 백내장 발병위험을 줄이려면 담배를 끊을 것 ▲자외선으로부터 각막을 보호하고 눈병을 예방하려면 모자나 선글라스를 쓸 것 ▲안구 건조증과 염증을 막으려면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고 컴퓨터를오랜 시간 사용하지 말 것 ▲근시를 예방하려면 책을 일거나 일을 할 때 너무 가까이서 하지 말고 실내 조명을밝게 유지할 것 ▲작업이나 운동을 할 때 눈을 보호할 적절한 장구를 착용할 것 [관련 기사] ☞잠이안 오면 먼 곳으로 이사 가라 ☞성적자극 없이 운동만으로 절정감 느낀다 ☞간단한눈 검사로 두뇌 건강 알 수 있다 ☞눈 건강과시력을 지키는 7가지 방법 ☞선글라스,모양만 보고 사면 눈 망친다

살 빼려면 향내 강한 음식 먹어라

한 입 크기가 작아져 5~10% 덜 먹어 다이어트의 비법, 코에 있다. 향내가 강한 음식을 먹는 것이 음식을 적게 먹는 길이며,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연구 결과가 나왔다. 향이 강할수록 음식을 베어 먹는 양이 작아 결과적으로 식사량이적어진다는 것이다. 네덜란드 연구진이 26~50세의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얻어진 사실이다.연구팀은 참가자들을 치과 의자에 앉게 하고 바닐라 커스터드 디저트를 이들 실험참가자들의 입에 펌프를 통해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언제든 버튼을 눌러 펌프 작동을멈출 수 있게 해 섭취량을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30가지 맛이 주어졌는데, 연구진은커스터드 향이 강할수록 베어 먹는 크기가 작아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향내가 강한음식은 전반적으로 5~10% 더 적게 먹었다. 연구진들은 매우 강렬한 향이 나도록 하지는 않았다. 음식 간의 향내 차이는 매우작았으며 참가자들이 이를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이번 연구를 이끈 레네 드위지크 박사는 매우 미묘한 차이였다면서 베어 먹는 크기의 차이는 매우 작았지만중요한 건 이 작은 차이가 계속 쌓인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음식의 향의 농도가 이처럼 베어 먹는 양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신체의자기 통제 메커니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해석했다. 향이 강하면 우리 신체의자율 통제 시스템은 그만큼 강한 자극을 피하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베어 먹는 양을줄이게 된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향내가 강하면 자신도 모르게 그 음식이 열량도 높고 두께도 두꺼운것으로 생각하게 해 포만감을 낳는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 결과는 플레이버(Flavour) 3월 21일자에 실렸으며 같은 날 미국 CBS방송 등이 보도했다. [관련기사] ☞잠이안 오면 먼 곳으로 이사 가라 ☞성적자극 없이 운동만으로 절정감 느낀다 ☞[건강슬라이드]꿀 피부 만드는 비법 7가지 ☞이성을유혹하는 치명적 향수 나왔다 ☞치과서라벤더향 맡으면 두려움 감소

양 팔의 혈압차 크면 사망 위험 높다

혈압 잴 땐 반드시 양쪽 다 재도록 해야 양쪽 팔에서 잰 혈압이 크게 차이가 날 경우 조기 사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오른 팔과 왼 팔의 혈압은 대개 차이를 보이는 것이 정상이지만 이 차이가 클 경우는특히 조심하라는 것이다. 영국 엑스터 대학 연구팀이 230명의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양팔 간의 수축기 혈압이 크게 차이가 나면 심장마비나 뇌졸중 혹은 기타 다른 원인으로사망할 우려가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 결과 양 팔 간 수축기 혈압차가 10mmHg이상인 환자들에게서 이 같은 조기 사망 위험성이 매우 높았다. 연구팀은 따라서 혈압을 측정할 때는 한 쪽 팔만 하지 말고 반드시 양 팔 모두에서혈압을 측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영국 심장재단(British HeartFoundation)은 혈압을 잴 때 양쪽 팔의 혈압을 모두 검사하라고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있으나 모든 의사들이 이를 지키지는 않고 있다. 이번 연구를 이끈 엑스터 대학 페닌술라 의과 및 치과대학의 크리스토퍼 클라크는이 연구 결과가 의사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분명하다고 말했다. 양 팔의 혈압을모두 재라는 가이드라인을 그대로 따르라는 것이다. 그는 집에서 혈압을 재는 사람들도마찬가지로 반드시 이 가이드라인을 지키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 내용은 영국 의학저널(British Medical Journal)에 실렸으며 21일 영국공영방송 BBC 등이 보도했다. [관련기사] ☞성적자극 없이 운동만으로 절정감 느낀다 ☞피로하면간보다 더 걱정해야 할 장기는? ☞잠이안 오면 먼 곳으로 이사 가라 ☞고혈압을일으키는 9가지 나쁜 음식 ☞혈압조금만 높아도 뇌졸중 위험 크다

뚱뚱한 사람 수면제 복용, 사망 위험 두배

남성들이 더 위험, 많이 먹을수록 높아져 뚱뚱한 사람이라면 밤에 수면제를 먹는 것을 더욱 조심하라. 보통 사람에게도좋을 게 없는 수면제이지만, 비만한 사람이 수면제를 복용할 경우 더욱이 사망 위험이두 배 가까이 더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던지는 경고다. 미국 와이오밍 주 잭슨의 잭슨홀 예방의학센터의 가정내과의인 로버트 랭거 박사가이끈 연구팀이 약 4만 명을 대상으로 관찰한 결과 비만이 수면제 복용과 연관된 사망위험을 크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수면제 복용 여부와 복용량, 비만도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복용량에 관계없이 수면제를 처방받은 사람의 사망률은 평균 사망률보다4.6배 높았는데, 체질량지수 평균 38.8의 비만한 사람들이 수면제를 복용한 경우사망률은 8.1배로 나타났다. 이는 수면제를 연간 18정 이하로 먹었을 경우이며, 연간132정 이상의 다량의 수면제를 복용한 비만한 사람들의 사망률은 9.3배로 더욱 높아졌다.연구팀은 비만한 사람이 수면제를 복용하면 일반적인 경우보다 100명 당 사망자 숫자가한 명 더 늘어나는 꼴을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현상은 18~54세 연령의 사람에서 상대적으로 뚜렷했다. 또한 남성들의 수면제복용이 여성에 비해 사망 위험이 2배 가량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가장 널리 처방되는 졸피뎀(zolpidem)과 테마제팜(Temazepam) 등8종의 수면제를 대상으로 행해졌다. 이들 약물은 종전 수면제에 비해 약효 지속 시간이짧아 더욱 안전한 것으로 여겨져 왔으나 이번 연구 결과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최근 미국 심장협회 연례 회의에서 발표되고 온라인 저널인BMJ Open에 실렸으며 20일 메디컬뉴스투데이가 보도했다. [관련기사] ☞성적자극 없이 운동만으로 절정감 느낀다 ☞필름끊기는 사람, 뇌 활동 자체가 다르다 ☞성공적인다이어트를 위한 5가지 습관 ☞당신을낙관주의자로 만드는 8가지 요령 ☞수면제복용후 잠에서 깰 때 낙상위험

노화 늦추는 성장호르몬, 이렇게 늘려라

복부지방 빼고, 저녁엔 탄수화물 적게 성장호르몬은 아이들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성장호르몬(HGH)은 성인의 노화방지에도중요한 기능을 한다. 60세 전후에 노화과정이 빨라지는 것은 이 시기에 성장호르몬의분비가 급격하게 감소하기 때문인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이 때문에 합성 성장호르몬을투여하는 처방을 쓰기도 한다. 그러나 미국의 폭스 뉴스는 20일 이 같은 합성 성장호르몬의 투여가 노화의 방지와활력의 회복을 돕지만 많은 위험도 따른다고 지적하고 천연 성장호르몬의 생산을늘리는 방법을 제시했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에 따르면 성장호르몬이 필요하지 않는데도이를 투여할 경우 손이 저리는 손목터널증후군이나 복합통증, 심하게는 당뇨병이나심장질환 등 중증 질환에 이르기까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방법이 없을까? 굳이 약물의 도움을 빌리지 않고 우리 인체 내에서 자연적으로성장호르몬 생산을 늘릴 수 있다. 라이프 익스텐션 매거진(Life Extension Magazine)에따르면 복부 지방을 빼면 노화에 따른 HGH 감소를 반전시킬 수 있다. 운동을 하는것이나 활동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도 신체의 HGH 수치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먹는 것에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라이프 익스텐션 매거진은 고혈당 탄수화물섭취를 피하라고 조언한다. 인슐린, 혹은 인슐린 스파이크 현상이 HGH 분비를 억제하는것으로 확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하루의 마지막 식사를 잘 관리해야 한다. 잠자리에들기 전 단백질이 풍부하고 탄수화물은 낮은 간단한 식사를 하면 HGH 생산을 촉진한다. 마지막으로, 밤에 휴식을 제대로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HGH의 생산은 대부분수면 중에 이뤄진다. 잘못된 수면 습관은 HGH 수치를 떨어뜨린다. [관련기사] ☞성적자극 없이 운동만으로 절정감 느낀다 ☞[건강슬라이드]꿀 피부 만드는 비법 7가지 ☞당신을낙관주의자로 만드는 8가지 요령 ☞장수비결, 성장호르몬에 있다? ☞운동선수성장호르몬 효과없다

성적 자극 없이 운동만으로 절정감 느껴

여성들, 복부 운동이나 자전거 타기 등으로 파트너가 없어도, 또는 어떤 성적인 자극이 없더라도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여성은 절정감을 느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인디애나 대학 성건강증진센터의 데비 허베니크 박사가 이끈 연구에서다. 알프레드 킨제이 박사가 1953년성생활과 관련된 인터뷰를 했던 여성 중 5% 가량이 이 운동 절정감(코어가슴, coregasm)현상을 겪는다는 것을 발견한 바 있었으나 당시에는 이에 대해 설문을 한 것이 아니었으며여성들이 자발적으로 얘기하던 중 단편적으로 언급되던 정도였다. 이번 연구는 이와관련된 본격적인 것으로는 처음이다. 연구팀은 운동을 통해 코어가슴을 느낀 124명의 여성과, 코어가슴까지는 아니지만운동을 통해 성적 만족을 느낀 여성 246명을 상대로 조사했다. 조사에 응한 여성들은대부분 18~63세였으며 평균 나이는 30세였다. 두 그룹을 통틀어 40%는 지금까지 살면서11번 이상 운동을 통한 코어가슴이나 성적 만족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다. 대부분여성들은 공중 장소에서 운동하던 중 이 같은 느낌을 받고는 당혹해했다고 답했다.이들 중 45%는 복부 관련 운동 중에, 19%는 자전거 타기나 노젓기 운동 중에, 9.3%는밧줄 타기 운동 중에, 7%는 역기 운동 중에 이 같은 현상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그외 요가, 수영, 에어로빅 등 운동 종류는 다양했다. 허베니크 박사는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다면서 다만 운동이 건강뿐만 아니라여성의 성생활에도 도움이 된다고 할 수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내용은 성 관련 관계 치료(Sexual and Relationship Therapy) 저널3월호에 여성의 몸에 관한 5가지 신비라는 주제로 실린 논문에 소개됐으며, 19일미국 방송 MSNBC 등이 보도했다. [관련기사] ☞당신을낙관주의자로 만드는 8가지 요령 ☞눈 건강과시력을 지키는 7가지 방법 ☞피자사진 보며 음식 먹으면 맛있다고? ☞운동즐기고 잘 뻐기는 사람, 성생활 왕성 ☞성욕최고조는 유산소 운동 1시간 뒤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한 5가지 습관

목표 잊지 말고 낙관적으로 생각해야 적게 먹고 운동을 많이 하라. 살을 빼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지만, 뜻대로안 되는 경우가 많다.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요하다고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미국 방송 뉴스 채널 CNN이 19일 소개하는 성공적인 다이어트를위한 5가지 습관에서다. 중요한 건 원하는 바를 습관을 통해 그대로 실천할 수있느냐는 것이다. 1.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라 나는 살을 빼고 싶다와 같은, 막연한 계획은 실패하기 십상이다. 현재의 당신과당신이 바라는 미래의 모습이 구체적일 때 분명한 동기부여가 이뤄진다. 가령 5kg을빼야겠다고 명확하게 계획을 세우면 당신의 뇌에서는 필요한 자원을 그 문제 해결에투입하게 된다. 2. 만약에 대비한 방어 플랜을 마련하라 예기치 않은 유혹에 빠지는 것을 피해야 한다. 뜻하지 않은 디저트라든가 점심메뉴에 넘어가서 스스로 세워놨던 다이어트 계획을 못 지키게 될 수 있다. 좋은 방법은당신에게 닥칠 수 있는 만약의 상황에 대비한 방어 플랜을 마련하는 것이다. 가령디저트 메뉴가 나오면 나는 대신 커피를 마시겠다고 할 것이다, 사업상 점심약속이 잡히면 샐러드를 갖고 나가겠다고 하는 것이다. 관련 연구들은 이런 불의의상황에 대한 방어 계획이 있으면 다이어트 목표를 달성하는 데 2, 3배 더 효과가있다고 얘기하고 있다. 3. 목표를 늘 잊지 마라 운동을 꾸준히 하는 건 물론 중요하다.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이미 이룬 성취에취하지 말고 앞으로 더 가야할 길을 늘 명심하는 것이다. 10kg 감량이 목표인데 3kg을뺐다면 3kg이 아닌 남은 7kg에 생각을 집중하라는 것이다. 이미 감량한 성과에 지나치게사로잡히면 성급한 승리감에 도취돼 해이해지기 쉽다. 4. 현실적인 낙관론자가 돼라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하는 것, 그것이 성공의 열쇠다. 그러나 쉽게 성공할 것이라고믿는 건 비현실적인 낙관론일 뿐이며 실패에 이르는 길이다. 어느 체중 감량관련 연구에서 15kg은 쉽게 뺄 수 있다고 생각했던 여성들은 그것이 힘든 일이라고생각했던 여성들에 비해 감량 결과가 더 나빴다.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은다이어트 실천이 어려워질 때 흔들리지 않고 계속할 수 있는 이들이다. 5. 의지를 키워라 자기 통제력은 다이어트를 위한 근육과 같다. 이 근육은 사람마다 다르고, 순간마다다르다. 이 근육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느슨해지는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어떤 행동이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뭐든 걸음마를 내딛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가령 가방 속에정크 푸드나 스낵 과자를 넣는 충동을 이겨내고 과일이나 야채를 넣어 봐라. 그리고이런 습관을 유지하라. 그러면 다이어트 의지도 함께 강화될 것이다. [관련기사] ☞피자사진 보며 음식 먹으면 맛있다고? ☞자주멍해지는 아이, 실은 머리 좋다 ☞[건강슬라이드]꿀 피부 만드는 비법 7가지 ☞다이어트수호천사-악마, 뇌영상으로 확인 ☞다이어트에좋은 의외의 음식 8가지

환자 중심·맞춤형 병원, 윌스기념병원 안양 개원

대개의 진료실은 의사가 앉아서 환자를 맞는다. 하지만 안양 윌스기념병원(병원장 심정현)은 다르다. 환자는 앉아 있고 의사가 움직인다. 의사가 먼저 온 환자를 돌보는 동안 옆 진료실에서는 다음 환자에 대한 진료준비가 진행된다. 곧바로 앞 환자의 진료가 끝나면 의사는 옆 진료실로 연결된 통로로 이동해 진료준비를 마친 환자를 진료하는 방식이다. 안양 윌스기념병원이 이같은 진료 시스템을 도입한 이유는 척추질환 환자들 대부분이 거동이 불편하다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환자들이 기다리는 시간도 상당히 줄었다. 이는 비단 진료실 광경만이 아니다.병원 곳곳에서는 환자를 먼저 생각한 흔적들이 쉽게 눈에 띤다. 환자중심의 안양 윌스기념병원은 지난 달 11일 안양시 호계동에 문을 열었다.■ 완벽한 환자 맞춤형 병원안양 윌스기념병원이 거의 완벽하게 환자 맞춤형 병원을 구현할 수 있었던 데에는 태생적인 특이성이 존재한다. 안양 윌스기념병원의 모든 진료행정 시스템에는 사실상 국내 최고를 자랑하는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인 수원 윌스기념병원(병원장 박춘근황장회)의 지난 10여년간의 농축된 노하우가 총망라돼 있다.이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료진과 직원들이 직접 병원 설계에 깊숙히 참여해 수술실과 입원실 등 병원내 모든 동선과 내부 구조를 직접 그렸다. 그 결과는 진료실내 연결 통로 설치와 예약환자 전용 창구 운영, 원스톱 검진센터 등으로 나타났다. 고난도 수술이 대부분인 척추병원에 있어 우수한 의료진은 병원의 성패에 있어 최대의 관건이 된다. 안양 윌스기념병원 의료진은 대학병원에서 10년 이상의 임상경험을 기본으로 했다. 또한 급변하는 의료기술에 적응하기 위해 국내외 학회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의료진을 우선적으로 선발했다. 그 결과 삼성의료원, 가톨릭대병원 출신 등 최고를 자랑하는 8명의 의료진이 포진하고 있다.■ 최첨단 척추병원, 최신 IT기술 접목 신속정확한 진료안양 윌스기념병원은 척추관절 질환 환자만 받는데도 14층에 120병상을 갖추고 있다. 30개 이상 진료과목을 보는 대학병원의 평균 1천개 병상과 비교할 때, 단일 진료과목으로는 상당히 큰 규모다.또, 척추센터관절센터운동재활센터 등 6개의 전문특화센터를 운영, 진료의 전문성을 높였다. 안양 윌스기념병원이 가장 공을 들인 부분은 운동재활센터다. 메덱스(MedX), 센터르(Centaur) 등의 첨단 운동 재활장비를 갖췄으며, 수원 윌스기념병원에서 10년 가까이 성공적으로 운영했던 3차원 비수술 재활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인근 주민이나 1주일에 1~2회 내원할 수 있는 환자가 주로 이용한다. 수술은 다른 병원에서 받더라도, 재활치료만 따로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개인에 맞는 운동 프로그램을 짜주고 시간을 예약해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또한 수술실에는 청정무균수술환경을 유지하고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공조시스템을 설치했다. 이 시스템은 수술이나 치료로 인한 감염을 최소화해 안전한 수술이 가능하고 최상의 수술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이와 함께 그래픽 중심의 첨단 전자차트(EMR),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등 완벽한 유비쿼터스 기능을 실현한 첨단 통신 네트워크는 언제 어디서나 의료진이 모든 환자 기록을 조회할 수 있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윤철원기자 ycw@kyeonggi.com

문화 연재

지난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