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는 지난 24~25일 의왕시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제9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대회에는 이원성 경기도생활체육회장, 김성제 의왕시장, 기길운 의왕시의장, 박형순 경기도탁구연합회장을 비롯해 탁구동호인 등 15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탁구대회는 개인전 남여 30대, 40대, 50대, 60대, 단체전 남여 30대, 40대, 50대와 장수부로 진행됐으며, 탁구 동호인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승패를 떠나 친목과 화합, 우정을 나누는 생활체육 탁구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이원성 경기도생활체육회장은 2012년 마지막 대회인 제9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많은 임원 및 관계자와 선수들이 모여 하나되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되어 기쁘다며 다가오는 2013년 계사년에도 경기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활기찬 도단위 생활체육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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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호 기자
2012-11-25 20:19